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천안시가 항공기 및 유도무기 발사체용 부품을 생산·공급하는 ㈜에스엠테크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방산기업인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의 주요 협력회사가 천안에 둥지를 틀게 됐다. 천안시는 16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에스엠테크와 174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협약을 했다. ㈜에스엠테크는 그동안 아산 둔포에 본사와 제1사업장, 천안 성환에 제2사업장으로 분산 운영했으나 성환읍 율금리로 통합 이전한다. 글로벌 방위산업 성장을 토대로 늘어나는 수주 물량을 대응하기 위해 성환읍 율금리 일원 부지 2만 166㎡에 174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15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에스엠테크의 통합 이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174억 원 규모의 투자와 총 고용인원 80명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와 투자기업이 함께 동행하는 상생의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읍시가 펫푸드 기업인 ㈜위드이엘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는 16일 시장실에서 이학수 시장과 ㈜위드이엘 이현욱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위드이엘은 정읍시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8313.5㎡(약 2515평) 부지에 총 65억원을 투자하고, 18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최신 생산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올해 안에 생산시설 건립에 착공해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위드이엘은 펫푸드 브랜드 ‘펠리코’로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기업이다. 이번 정읍공장 신설 투자를 통해 정읍첨단연구단지 내 여러 연구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한, 원부자재는 지역 농가 등에서 우선 구매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펫푸드 산업에서 떠오르는 기업인 ㈜위드이엘의 정읍 투자 결정을 진심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장흥군은 15일 투자유치의 일환으로 일본식품기업 아카시마르셰 타카노 코지 대표를 초청해 제조공장 설립 후보지 방문과 투자 협의를 진행했다. 해당 기업은 장흥군의 풍부한 농수산 자원과 안정적 원료 수급 여건, 물류 접근성, 합리적 부지 조건, 각종 투자 인센티브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장 방문에서는 장흥군의 투자기업 인센티브와 수출 인프라, 원재료 공급 기반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현장 설명에는 장흥군 외에도 전라남도 외자유치팀 등 관계기관이 함께해 실질적 투자로 이어지도록 밀착 대응했다. 현장을 둘러본 일본 기업 관계자는 “장흥군은 원료 수급이나 물류 측면에서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후속 협의를 통해 사업화를 구체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성 군수는 “장흥군은 청정한 원재료와 우수한 가공·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식품기업 투자의 매우 적합한 산업단지가 있는 곳”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구체적 투자 성과가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산시가 동부경남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G-스페이스 동부’를 본격 가동한다. G-스페이스 동부는 양산미래디자인융합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 개소 이후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25년에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스케일업 3개 분야 총 8개 사업을 추진하여 창업 全단계에 걸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총 2차례의 G-스페이스 동부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24개사를 선정하고, 무상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5월부터는 멘토링, 투자연계, 네트워킹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또 양산시 관내 예비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 10개사와 7년 이내 도약기 창업기업 10개사에 대해서도 각각 1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성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경남지역 7년 이내 창업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이 진행 중이며, 참여 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선정 기업에는 제품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자국 최대 생활 정보 플랫폼 기업인 ‘따중디엔핑(회장 왕싱)’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관광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따중디엔핑은 음식·쇼핑·숙박·관광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리뷰와 정보를 제공하는 중국의 대표 생활 정보 플랫폼 기업으로, 해외여행 시 자국 여행객의 76%가 사용하는 필수 앱을 통해 높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차별화된 제주 관광상품 기획 및 개발▲중국인 관광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마케팅 협력 ▲제주 관광시장 동향 및 제주 여행상품 판매 관련 데이터의 상호 공유 등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금번 협약을 통해 따중디엔핑은 자사가 보유한 플랫폼의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 제주지역 골목상권과 연계한 콘텐츠를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개발하는 한편, 홍보 마케팅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가는 중국인들의 필수 이용 앱을 운영하고 있는 따중디엔핑과의 협력은 해외 관광시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최근 제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국제회의에 선보인 제주화장품과 디지털 활용 뷰티기술이 APEC 20개국 외국인 참가단으로부터 주목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이번 APEC 국제회의에서 제주의 우수한 화장품을 알리기 위해 제주화장품 홍보관을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한 결과 상당한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화장품 홍보관은 제주기업 20곳에서 내놓은 제주 청정원료 활용 50개 화장품을 전시하고, 3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APEC 참가자들이 직접 제주화장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맞춤형화장품 온라인 플랫폼(스킨큐레이터)과 피부측정기기(스마트미러)를 통한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AI) 기반 피부진단 체험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맞춤형화장품 스마트미러 체험의 경우 일일 150여명의 외교 인사들이 방문하여 개인 피부를 진단하고, 주름, 피지, 색소침착 등의 피부타입에 따라 즉석에서 청정 제주화장품을 추천하는 등 디지털과 접목한 제주화장품 신기술과 맞춤형 제주원료로 인기를 끌었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15일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제주삼다수 공장에서 제주삼다수 몽골 수출을 위한 출하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몽골 수출을 위해 ㈜한라에너지(회장 김영탁)의 현지 법인을 통해 몽골 현지화에 성공한 한국 유통사 이마트와 GS25 등에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채널을 중심으로 몽골 현지인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4년 몽골 입국한 한국 방문객은 약 19만명으로 전년대비 36.5%증가했다. 한류 열풍으로 한국 문화와 K-Food에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많은 판매가 기대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앞으로 ㈜한라에너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몽골 현지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를 위해 양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제주삼다수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몽골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및 문화 교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몽골을 중심으로 향후 중앙아시아까지 제주삼다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해시 희망일자리버스가 지난 15일 김해 안동에 있는 ㈜넥센을 방문해 생산직 채용 현장면접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희망일자리버스는 구직자가 우수기업을 방문해 기업 탐방, 현장 면접을 보고 채용까지 이어지는 현장 중심의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뿐 아니라 신중년, 경력 단절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여자들에게 김해시일자리지원센터의 맞춤형 취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해 빠른 취업 연계가 장점이다. 현장면접에는 김해지역 구직자 20여 명이 참여해 기업 관계자로부터 회사 소개를 듣고 생산 라인을 둘러본 후 1대1 면접에 참여했다. 이 중 총 5명의 인원이 채용 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조만간 입사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넥센은 타이어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김해 대표 중견기업으로 안동 공장은 국내 주요 생산기지 중 하나이다.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꾸준한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고 있다. 희망일자리버스 참여 기업에는 ‘김해시 일자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16일 김해시여성센터에서『CAD‧회계 전문사무원 양성과정』직업교육훈련생의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일자리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해고용센터, 김해시일자리지원센터, ㈜대현상공, ㈜해동전자, ㈜미덕, 김해컴퓨터학원 등 6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센터 실무자, 직업교육훈련생이 참석하여 △직업훈련 수료생의 취업 연계 방안 △경력단절여성 취업 애로사항 △현장입직 시 요구되는 자세 및 역량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실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역량과 태도에 대해 조언하며, 교육 과정이 기업 수요에 부합하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해당 과정은 △오토캐드 2D/3D 설계 △전산회계 1․2급 실무 △기초 사무관리(ITQ)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생은 제조업 및 일반기업의 CAD․회계 사무직으로의 취업을 목표로 한다. 직업교육훈련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 서대문구는 민선8기 동안 이루어진 3번의 공약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아, 주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한 것을 인정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지방자체단체 공약의 이행실적을 ▲공약이행완료 ▲2024년 공약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대 분야에 따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평가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해 발표했다. 서대문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체계적인 공약실천계획 수립과 주기적인 이행점검을 통해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왔다. 서대문구의 공약 이행 완료율은 2024년 12월 기준 74%로 서울시 평균 66.04%에 크게 웃돌았다. 특히 ▲구민의 오랜 숙원인 유진상가․인왕시장 일대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정비구역 지정 ▲서대문 대표 복합문화공간 카페 폭포 글로벌 명소화 등 서대문구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남·북가좌 권역에 소재한 위니트(115호), 장모님국수랑전(116호), 현대지물포(129호), LG베스트샵 북가좌지점(133호)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위니트’는 남가좌동에 소재한 의류사업체며 ‘장모님국수랑전’(대표 임영복)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가재울뉴타운의 맛집이다. 또한 ‘현대지물포’는 북가좌동에서 50년째 운영되고 있는 점포며 ‘LG베스트샵 북가좌지점’(대표 박민식)은 북가좌초등학교 사거리에 위치한 전자제품 매장이다. ‘서대문 나눔1%의 기적’은 참여 업체들이 수익금의 일부(1%)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서대문형 나눔문화 사업이다. 2023년 10월 시작돼 지난해 11월 100호점을 달성했으며 올해부터는 취약계층 결연, 어르신 식생활 개선, 돌봄 청년 반찬 배달,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모금 재원을 활용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한다. 도배, 장판, 실내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현대지물포 허상구 대표는 “나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 지역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동작구가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2025년 하반기 청년 행정 인턴’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모집 분야는 ▲보육 및 학습 보조 ▲학습지도·멘토링 ▲청년취업사업지원 등이며, 분야별 자격 요건은 △영어 성적 △교직 이수 여부 △자격증 보유 △관련 경력 등에 따라 상이하다. 구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3명 선발한 뒤, 7월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은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통해 업무 요령 등을 안내받고, 오는 8월 1일부터 ▲구립어린이집 ▲도서관 ▲청소년독서실 등에서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하루 5시간(주 25시간)이며, 동작구 생활임금(시급 11,779원)이 적용돼 월 약 147만 원을 받게 된다. 4대 보험도 가입되며 주휴·연차 수당은 별도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인턴 종료 후에도 ▲참여자 간 정보 공유를 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돌봄통합지원협의체’를 본격 운영해 지역 사회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올해 살고 있는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이아이피(AIP, Aging In Place, 지역사회 내 지속거주)’ 실현을 핵심 목표로 하는 '성동형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재택의료, 방문 건강관리, 맞춤형 복지 연계는 물론, 스마트헬스케어 서비스까지 다양한 영역의 돌봄서비스를 개인별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통합지원 한다. 지난해 12월에는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3월에는 통합돌봄 전담 부서인 ‘통합돌봄담당관’을 신설해 지역 밀착형 돌봄 행정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지역 내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돌봄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했다. 지역 거버넌스의 일환으로 돌봄 자원의 효율적인 연계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돌봄통합지원협의체’는 정원오 성동구
서울교육청, 학생 문해력·수리력 강화 위한 정책포럼 연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미래핵심역량으로 꼽히는 문해력과 수리력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자 오는 30일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교육 PICK, 문해력·수리력 쌤과 함께’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교원·학생·학부모·시민 등 약 2,5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은 ‘미래를 여는 열쇠–우리는 왜 문해력과 수리력을 말하는가’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교육공동체 패널 토크쇼 형식으로 열린다. 한양대 조병영 교수는 디지털 시대의 문해력 중요성을, 서울대 권오남 교수는 학생·성인의 수리력 향상 필요성을 각각 강연한다. 이어 공덕초 정구용 교사와 중화고 박정숙 교사가 초·중등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이 자리에서는 서울 학생역량 진단검사(에스플랜, S-PLAN)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시와 체험 코너도 마련된다. 진행은 KBS 아나운서 이승현이 맡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교사 중심의 교육과정 혁신과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운영 중인 ‘성남 비즈니스센터(K-SBC)’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127개사의 미국 진출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약 1133억원(79,374,000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 2023년 6월 개소해 올해로 2주년을 맞은 K-SBC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미국 현지 수출종합지원센터다. 기업전시관, 제품 판매장,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K-뷰티와 첨단기술 등 약 30개사의 제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올 상반기 주요 실적은 △아마존 입점 10개사 △온·오프라인 전시기업 50개사 △현지 전시회 및 바이어 초청행사 43개사 △해외 인증 및 법인설립 컨설팅 12개사 △공유오피스 및 연락사무소 제공 10개사 △물류지원 2개사 등이다. 또한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입주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했으며, 오는 6월 ‘시니어·웰빙 리빙 상담회’,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