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N 박진수 기자 | 유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및 보안 카메라 전문 기업 링크원(대표 김경오)은 가정용 및 업무 용도의 1200만 화소 울트라 HD 보안 카메라 'RLC-1212A' 및 'RLC-1224A' 2종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홈 보안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리오링크는 다양한 4K 및 최대 12MP 보안 카메라 라인업으로 고화소 보안 카메라 분야에서 선두 주자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 리오링크의 고화소 카메라, 감시 기술에서 시각적 명료도의 새로운 기준 제시 리오링크의 고화소 카메라는 감시 기술에서 시각적 명료도의 기준을 재정립할 것이다. 이 고급 카메라들은 탁월한 4K 또는 12MP 해상도를 자랑하며, 사용자가 비교할 수 없는 정밀도로 작은 세부 사항까지 캡처할 수 있게 해준다. 리오링크는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염두에 두고 넓은 앞마당부터 초대형 소매 공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에 적합한 고화소 카메라를 설계했다. 또 고화소 카메라의 선명한 영상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코딩 형식이 기존 H.264에서
KSEN 박진수 기자 | 제주지역에 전력수급 안정화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문제 완화를 위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가 본격 도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제주 장주기 배터리 ESS(이하 BESS) 입찰공고를 계기로 국내 최초의 저탄소 전원 중앙계약시장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계통 안정화에 기여하고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유연성 자원으로서 ESS 도입 필요성이 논의돼 왔으나 전력도매가격(SMP) 단일가격으로 보상하는 현 전력시장 체제에서는 고비용인 ESS의 실질적 보급이 어려웠다. 이에 전력계통 포화 및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문제가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제주도에 우선적으로 장주기 ESS 중앙계약시장을 도입하게 됐다. 이번 경쟁입찰에 참여한 발전사업자들은 4시간 이상 운전가능한 장주기 ESS 설비를 건설,운영하고, 15년 동안 낙찰가격으로 보상을 받는다. ESS로 남는 전력은 충전하고 부족한 전력은 방전함으로써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은 제주지역의 전력수급을 안정화하고, 재생에너지
KSEN 박진수 기자 | 개인정보의 자기결정권을 실현하는 핵심적인 수단인 '마이데이터(MyData)' 제도가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 하반기에 하위법령안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의료,통신,에너지 등 국민 체감효과가 높은 부문에서 선도서비스를 발굴,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체계를 확립하고 개인정보 보호 메커니즘을 마련하며, 특히 개인정보 보호의무 위반시에는 엄정하게 제재할 방침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국가 마이데이터 혁신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마이데이터는 정보주체가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개인정보를 이동시켜 본인이 원하는 서비스에 활용되도록 하는 제도로, 개인정보위는 지난 3월 개인정보보호법을 개정해 앞으로 사회 각 분야에 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현재는 기업과 기관의 필요에 따라 일단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면 그 이후로 개
KSEN 박진수 기자 | 정부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또 도심항공교통(UAM)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전용 주파수 공급도 추진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산업 투자 촉진을 위한 현장 애로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먼저 미국 엔비디아사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세계 AI 반도체 시장에서 국내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팹리스 및 서비스 기업의 실증 기반을 마련하고, 성능 실적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스타트업의 시제품 생산을 돕기 위해 AI 반도체 등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 대상 시제품 생산지원 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미래 이동 수단으로 꼽히는 도심항공교통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전용 주파수 공급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항공 안전 및 보안이 확보된 'UAM 교통관리
KSEN 박진수 기자 |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www.lgdisplay.com)가 16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디스플레이 2023'에 참가해 LG디스플레이만이 가능한 OLED 풀 라인업을 공개하며 혁신적 고객경험을 제안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K-디스플레이 2023'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산업 전문 전시회다. LG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로 고객경험을 혁신한다'는 뜻을 담아 '올웨이즈 온(Always on)'이라는 주제로, [모빌리티], [토털 솔루션], [투명한 미래] 등 3가지 테마로 부스를 구성했다. [모빌리티]에서는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뒷좌석 등 차량 내 곳곳에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자율주행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모빌리티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34인치 초대형 P-OLED'는 계기판과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정보를 선명하게 제공해 주행 편의성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센터페시아와 뒷좌석에도 유연한 곡선으로 디자인
KSEN 박진수 기자 | SK텔레콤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에 5월 초 도입한 개인공간 서비스 '이프홈(ifhome)'을 개설한 이용자가 50만을 넘어섰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프홈은 SKT가 메타버스 세상인 이프랜드에서 이용자들의 소셜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보인 개인화 3D 공간 서비스로, 기존의 메타버스 서비스와 다르게 이용자 개개인의 관심사와 일상 기록을 남길 수 있다. ◇ 이프홈 도입 100일 만에 50만… 글로벌 비중이 30%로 전 세계에서 고른 인기 출시 100일을 갓 넘긴 이프홈이 50만을 넘긴 것에 대해 SKT는 400여가지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개인의 개성과 취향에 맞춰 공간을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나만의 공간을 소유하기를 원하는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자들은 이프홈에 아바타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개인의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기록으로 남기고 이에 대해 댓글 형태로 주변 지인이나 새로운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
KSEN 박진수 기자 | IT 기기 수입,유통 전문기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총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이상호,하성원)가 자사 유통 애즈락(ASROCK) 메인보드 라인업에 인텔 플랫폼 추가를 예고했다. 이에 따라 처음 시장에 선보일 제품으로 애즈락 H610M-HDV/M.2+ D5 인텔 메인보드를 선정했다. 2022년 중순부터 애즈락 메인보드 제품군을 한국 시장에 정식 유통한 대원씨티에스는 에이수스(ASUS) 메인보드, AMD CPU, 마이크론 스토리지와 메모리, 루밍 모니터 등 시장에서 경쟁력이 우수한 제품을 엄선해 선보여왔다. 애즈락 메인보드 제품군은 AMD 라이젠 전용 모델을 지난해 중순을 기점으로 차례대로 선보인 데 이어, 올해 8월부터 인텔 전용 라인업이 추가되면 대원씨티에스는 AMD와 인텔 두 시장 모두를 애즈락 단일 브랜드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출시를 예고한 제품은 총 10종으로 △Z790 TAICHI △Z790 STEEL LEGEND WIFI △Z790 PG LIGHTNING △Z690 D4 PRO RS △B760 PRO RS
KSEN 박진수 기자 | DX 전문기업 LG CNS가 클라우드 기반의 AI 디지털교과서 플랫폼을 구축해 대한민국 교육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LG CNS는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과 'AI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I 디지털교과서 사업은 종이 교과서를 디지털화하고 AI로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파악해 맞춤 학습을 제공하겠다는 교육부 디지털 교육혁신의 일환이다. 미래엔은 △수학 △영어 △정보(코딩) 등의 교과목 콘텐츠를 개발하고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도입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LG CNS는 학생과 교사들이 이런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를 PC나 모바일에서 손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LG CNS는 AI 영어 회화 학습 플랫폼 '스피킹클래스'를 △서울시 △경기도 △부산시 등 전국 12개 시도교육청에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 어학원 250여개를 운영하는 교육업체 이온(AEON)에 외국어 학습 앱 'AI 튜터'를 제공하는 등 교육 관련 전문시스템 구축과 서비스 운영 역량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KSEN 박진수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티딜(T deal)'이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81.5% 성장한 1069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며, 빅데이터와 AI 기반의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AI 큐레이션 문자 커머스 티딜의 거래액은 2020년 서비스 론칭 이후 △2021년 894억원 △2022년 1374억원을 기록하는 등 연평균 50~60%대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또 티딜은 올해 출시 4년 차를 맞아 주력 판매 상품도 빠르게 다변화시키고 있다. 그간 주요 판매 분야였던 일반식품과 건강식품 등에서 점차 디지털 가전과 패션의류, 패션잡화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6~7월 여름철 매출 분석 결과 디지털 가전이 처음으로 식품을 제치고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 1위를 차지했으며, 여행,티켓 판매가 대폭 늘어나는 등 다양한 상품 영역에서 소비자 이용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가전의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022년 2위(22.5%)
KSEN 박진수 기자 | 정부가 민,관, 대,중소기업을 '원 팀'으로 구성해 '오픈랜(Open-RAN, 개방형 무선 접속망)' 글로벌 시장을 열어가기로 했다. 이에 오픈랜 장비 국제인증체계(K-OTIC)를 구축해 오픈랜 시험인증 및 개발검증을 지원하고 상호운용성 검증 행사도 개최한다. 또한 오픈랜 기술의 발전 단계에 맞추어 국내 기업들이 핵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국제공동연구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픈랜 제품 상용화와 수요 발굴, 해외시장 진출 및 기술개발, 표준대응 등 오픈랜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정책방향과 대응 체계를 마련한 '오픈랜 활성화 정책 추진방안'을 16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과기정통부는 지난 16일에 통신사,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등 오픈랜 관련 기업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출범한 '오픈랜 인더스트리 얼라이언스(이하 'ORIA')'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ORIA 출범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편 오픈랜은 기지국을
서울교육청, 새 정부 교육공약 실현 위한 12대 핵심과제 제안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축적된 정책 경험을 토대로 새 정부 교육공약 실현을 위한 12대 핵심과제를 제안하고, 이를 범국가적 정책으로 확산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교육청은 6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정책 제안서를 발표하며, 그간의 시도교육청 차원의 선도적 시책을 국가적 모델로 끌어올릴 것을 요청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제안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의 전국적 확대다. 난독·난산·경계선지능 등 학교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학습문제를 정밀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이 모델은 국가가 책임지는 기초학력 보장체계의 근간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정서·행동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도 주요 과제로 부각됐다. 서울교육청은 ‘서울긍정적행동지원(PBS)’과 위기학생 통합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정신건강 치료와 교육을 연계한 ‘병원학교’ 설립과 ‘1학교 1전문상담사 배치 확대’를 제안했다. 이는 교육과 정신건강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 학생 복지를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교권 보호 역시 이번 제안에서 비중 있게 다뤄졌다.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증가하는
이 시대를 이끄는 여성 음악인 조명…인문학 토크콘서트 열린다 에임 아츠앤컬쳐, '여성 음악인의 삶' 주제로 매주 토요일 진행 여성 음악인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인문학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에임 아츠앤컬쳐는 오는 7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양재천 카페거리에 위치한 ‘살롱쿤스트’에서 인문학 토크콘서트 *인문학개론 <여성 음악인의 삶>*을 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클래식 음악계에서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했던 여성 음악인들, 특히 작곡, 금관, 타악, 지휘라는 네 개 분야에 주목한다. 남성 중심으로 오랜 시간 구성돼온 이 분야에 대해 네 명의 여성 예술가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창작 오페라 작곡가 오예승, 트럼페터이자 교육자 임시원, 타악 연주자이자 강원대 교수 심선민, 지휘자이자 플래직 대표 진솔이 그 주인공이다. 무대 위 연주뿐 아니라 여성 음악인으로 살아온 여정, 창작과 교육 현장에서 마주한 현실 등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각 회차는 강연과 함께 실제 공연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된다. 이번 무대에는 리수스 콰르텟, 발켄 퍼커션, 피아니스트 김인선, 재즈 피아니스트 정숙인, 트럼페터 나웅
“현실적 유토피아로서의 사회연대경제”…위기 시대의 새로운 대안 제시 사회연대경제를 이론적·실천적으로 통합해 소개한 로베르 부아예의 『사회연대경제: 21세기를 위한 현실적 유토피아』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프랑스 제도경제학자 로베르 부아예가 저술하고, 박충렬 국회입법조사관과 안정현 번역가가 번역한 이 책은 오늘날의 구조적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 경제모델로서의 사회연대경제의 가능성을 다각도에서 조명한다. 부아예는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팬데믹을 거치며 드러난 시장 중심 체제의 한계를 지적하며, 연대와 호혜를 중심에 둔 사회연대경제가 “현실 가능한 유토피아”임을 주장한다. 그는 사회연대경제가 단순한 대안적 실험에 머무르지 않고, 자주관리·협동조합·지속가능성 등의 가치에 기초한 체계적인 사회경제 체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조건들을 짚어낸다. 책은 제도경제학의 틀을 빌려 시장과 국가 중심 이분법을 넘어서는 분석을 시도하며, 각 장마다 구체적인 질문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사회연대경제가 왜 여전히 주변부적 대안으로만 머무르고 있는지, 이론적 다양성과 실천적 분산성이 장점인지 약점인지, 또 국가·시장과의 관계에서 어떤 위치를 점유할 수 있을지 등 현실적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삼성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이호성(삼성), 김택연, 최승용, 오명진(이상 두산), 박영현, 우규민, 장성우, 권동진, 배정대, 안현민(이상 KT), 이로운, 조병현, 조형우(이상 SSG)가 선발됐다. 나눔 올스타 KIA 이범호 감독은 올러, 최지민, 김태군(이상 KIA), 김영우, 박명근, 김현수(이상 LG), 이도윤, 문현빈(이상 한화), 배재환, 김형준, 김주원(이상 NC), 주승우, 하영민(이상 키움)을 선발했다. 드림 올스타의 KT 우규민은 통산 세 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우규민은 2021년 베스트 12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스타전이 개최되지 않으며, 실제 올스타전 출전은 2007년 이후 18년만이다. 두산 김택연은 2024년 베스트 12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며, KT 장성우 역시 감독 추천 선수로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나눔 올스타의 LG 김현수는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되면서, 16회 올스타 출전으로 KBO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7월부터 ‘어르신 택시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택시 바우처’는 80세 이상 장성군민에게 택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에 1인당 7만 2000원 상당의 택시전용카드를 지급하고, 내년에는 14만 4000원을 충전해 준다. 택시전용카드 발급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장성지역에서 택시를 이용한 뒤 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단, ‘100원 행복택시’ 이용 주민은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로 시행하는 ‘어르신 택시바우처’ 사업이 고령층의 이동 편의를 크게 높여줄 것”이라며 “제도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택시업계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