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본사에서 국내 소상공인 및 협동조합 해외진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소상공인 사업체는 300만개 이상으로 전체 사업자의 9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규모가 작아 해외진출에는 엄두를 내지 못했지만, 2012년 협동조합기본법 발효 이후 설립요건이 완화돼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다양한 협동조합이 만들어지며 해외 진출이 가능한 수준에 이른 경우도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협동조합 사례로는 1899년 창단한 스페인의 명문 축구 구단 ‘FC 바르셀로나’와 1880년대 발족한 ‘선키스트’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우유가 협동조합 형태로 1937년부터 지금까지 운영돼오고 있다. 코트라(KOTRA)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1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국내 소상공인 및 협동조합 해외진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동조합의 글로벌화 지원,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협력사업 등 소상공인의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코트라 관계자가 밝혀다. 정용석 기자(ksen@ksen.co.kr)
서울 성동구,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입주할 7개 기업(사회적경제기업 3개소, 예비창업자 4개소)을 오는 4월 개관 예정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24일까지 모집한다. 입주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혁신기업(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창업자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 유치 및 장래성 있는 기업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종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업체별 11.5 ~ 15.5㎡ 규모의 사무실에 사회적경제 기업은 최대 2년, 예비창업자는 최대 3년간 입주할 수 있다. 성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입주 희망자는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24일까지 성동구청 도시재생과(12층)에 ▶입주신청서 ▶기업소개서 및 사업계획서 ▶사회적경제기업 증명서 ▶재무상태 증병서 등 제반서류와 함께 제출 후 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에 앞서 성동구는 입주희망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입주 설명회를 실시하여 예비창업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7년부터 달라지는 복지정책 기획재정부는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2017년 새롭게 시행되거나 조건을 완화시키는 방안을 발표 시행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것은 차상위 수급자의 소득구간의 확대적용으로 수혜대상자가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저임금이 시간당 6185원으로 인상되어 근로의 보람을 찾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정부 기획재정부 경제교육 홍보팀(☏044-215-2553)으로 문의할 수 있다. 정용석 기자(ksen@ksen.co.kr)
서울 나홀로 아파트 20곳 사회적기업이 관리한다 서울시가 지자체 처음으로 사회적기업에 아파트 관리를 맡긴다. 서울시는 150가구 미만 소규모 아파트 20곳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이 관리하는 시범사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범사업 단지에는 월 20만원 안팎 관리 위탁 수수료를 서울시가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주택관리업 (예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푸른환경코리아와 ㈜더블루피엠씨가 시범 사업자로 선정됐다. 시범관리 아파트에는 사회적기업이 주택관리사(보) 자격증을 가진 관리소장을 파견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150가구 미만 소규모 아파트 단지 관리에서 비리를 예방하고 사회적기업이 주택관리 분야에 진출하는 물꼬를 트는 일석이조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용석 기자(ksen@ksen.co.kr)
전국 35개 광역·기초단체장이 참여하는 제3기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출범 2017년 3월 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콘퍼런스홀에서 열릴 제3기 출범식에는 서울 성동구, 광주 광산구, 경기 화성시, 대전 서구 등 35개 지자체 관계자와 사회적 경제 전문가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서는 3기 회장으로 내정된 민형배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이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경제'를 주제로 사회적 경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 콘서트는 정승일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이사의 '사회연대경제 국가론 연구' 발표와 정태인 칼 폴리나 사회경제연구소장·김의영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장의 강연, 패널 토론을 다채롭게 펼쳐졌다. 신현진 기자(ksen@ksen.co.kr)
GAT-CH GO 경상북도는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장을 위해 '가치고(GAT-CH GO) 10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치고는 함께 가자, 사회적 가치를 높이자는 뜻으로 사회적 경제의 가치 실현과 지역공동체 복원, 새로운 일자리 등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에는 총예산 238억원이 투입되며 사회취약계층과 청년들의 일자리창출 확대방안 모색과 신유형 사회적 경제 기업 발굴 사업이 중점 추진된다. 가치고(GAT-CH GO) 10대 프로젝트의 주요사업은 ◕고향사랑 크라우드 펀딩 공모사업 ◕경북형 소셜벤처밸리 조성사업 ◕선도기업 육성 123 프로젝트 사업 등으로 주요사업은 주민숙원사업 해결 및 전통문화·관광, 농산물 생산·유통, 마을축제 등 시·군당 1건 이상 아이템을 선정 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등을 조성한다. 경북도는 사회적 경제 육성 지원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사회적 경제 기
대통령 탄핵결정의 정족수? 헌재 재판관의 구성은 9인이며 이중 2/3의 찬성으로 청구사건의 인용 기각을 결정한다. 즉, 6인을 만족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재판관의 수는 박한철 헌재 소장의 임기가 만료되어 8인으로 구성되어있는 상황이다. 그러므로 6명의 정족수를 만족하려면 기각이 2면 이하로 나와 야 한다. 기각의견이 3인이 나올 경우 국회청구는 기각이 되어 박대통령은 복귀하지만, 기각판정이 2표 이하가 나올 경우 즉 6명이 찬성을 할 경우 대통령은 즉시 파면되어 청와대를 떠나게 된다. 오늘 오전 11시 운명을 가를 결정이 대한민국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어느 결과가 나오든 국론의 분열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용석 기자(ksen@ksen.co.kr)
사회적기업 10주년, 사회적기업 유공자를 찾습니다! ’17.3.17까지 포장, 대통령 표창 등 총 20점 포상 신청 접수 고용노동부는 2017년도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포상" 신청을 오는 3월 1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자 포상"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08년부터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사회적기업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격려하고, 사회적기업 활성화 분위기 조성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시행된다. 포상 규모는 포장 1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6점, 장관 표창 10점 등 총 20점으로, 사회적기업 육성 및 활성화에 앞장 선 기업 및 개인, 단체가 대상이다. < 신청절차 및 요건, 시상계획 등 > 신청자(기업)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 지역협력과(팀) 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기획홍보팀)에 공적조서 등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포상공고일 기준 1년 이상의 공적이 있고, 추천제한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 산업안전보건법 또는 근로기준법 위반
국내은행,‘16년 중 새희망홀씨 대출 2.3조원 취급(전년대비 16%)증가 금융감독원은 서민층의 금융애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서민금융 취급 확대 및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추진실적은 대출 상한금리 인하(12.0→10.5%) 및 취약계층에 대한 금리 인하(최대 1%p), 성실 상환자에 대한 긴급생계자금대출 및 금리우대(0.1∼0.3%p) 제도의 안정적 정착, 새희망홀씨 홍보 동영상 제작 및 모바일 대출(KEB하나, 기업) 도입한다. 이에 따라 ‘16년중 국내은행은 새희망홀씨 대출을 통해 19만명 에게 전년 대비 16.0%(0.3조원) 증가*한 2.3조원을 취급하였다. *국민 1,257억원(35.9%), 신한 1,028억원(27.9%), KEB하나 772억원(28.7%), 씨티 220억원(32.6%) 등에서 크게 증가 한편, ‘10.11월 출시 이후 ’16년말 까지 6년간 114만명 에게 총 11.7조원을 취급하였고 지속적으로 취급하여 취약계층에게 금융혜택의 기회가 골고루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융감독원 보도자료 신현진 기자(ksen@ksen.co.kr)
사회적 기업에 대한 다른 생각 한국의 사회적 기업이 10년에 접어들고 있다. 견해차이가 있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다른 시각을 살펴보았다. 어떤 단체나 조직이 견고하기 위해서는 반대측면에 있는 사고를 경청할 필요가 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는 고사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사고의 편견은 존재하고 안주하면 발전은 없을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사회적 기업에 대한 다른 시각을 생각해본다. 요지는 이미 기업은 많은 부분에서 사회적 공헌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대한 독자와 사회적 기업 측면의 입장자 여러분의 판단에 참고적 견해로 활용하길 기대한다. 영상: 자유경제원, EBS지식채널 정용석 기자(ksen@ksen.co.kr)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