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표, 1점, 1인이 역사를 바꿀 수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단 하나’ 때문에 일이 성취도기도 하지만 망치는 수도 수없이 많다. 그러면서도 사람들은 ‘하나’를 우습게 안다. 10분의 1이라거나 100분의 1이라는 수치만을 놓고 보면 지극히 미미할 수밖에 없는 게 1의 운명이다. 1만 가지고서는 일을 성취하는데 존재가치가 떨어질뿐더러 성사되기도 어렵다. 그러나 속담에 보면 ‘천리 길도 한 발부터’ ‘시작이 반’이라고 해서 1이 없으면 어떤 일도 착수가 불가능함을 말해준다. 1을 빼고 10부터 시작한다면 기초와 기본을 제외한 것이어서 사상누각도 못되는 공중누각이 될 것이다. 뿌리가 없다는 뜻이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할 때에도 뿌리 깊은 나무를 강조한 것은 기초의 중요성을 간파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1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에 대처하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1 때문에 낭패를 보기도 하고 기사회생하기도 한 사례가 많다. 이 사례를 단순한 흥밋거리로만 본다면 역사를 통한 교훈을 얻지 못하는 수가 될 수 있다. 1645년 영국에서는 크롬웰에게 통치권을 부여하느냐 여부를 결정하는 원로원회의가 열렸다. 찬반양론이
오만과 편견 -불편한 당신도 불편하다- 참 불편한 세상이다. 작년, 여러가지 사건들로 폭발하기 시작한 남녀의 혐오와 서로를 향한 저주는 1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마치 인간이라는 종이 더 이상 존재하면 안될 것처럼 서로를 물고 뜯으며 그것을 자신의 아름다움으로 삼는다. 이건 비단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나라의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흐름이 되었다. 오로지 내가 옳고, 내가 속하는 집단만이 옳고, 반대하는 것만 아니라 좀 과하지 않느냐고 지적하는 이까지 마땅히 제거해야 되는 적이 되어 죄책감 없이 가슴에 칼을 꽂아 넣는 사회.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은 또 그런 하루다. 중산계급 딸 부잣집의 차녀 엘리자베스 베넷이 오만하고 무례한 상류계급 피츠윌리엄 다아시를 만나 서로 간의 애정을 확인하고 결국은 결혼한다. 곁가지를 다 치고 얘기한 ‘오만과 편견’의 줄거리다. 넘볼 수 없는 계급의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이야기, 흔하디 흔한 신데렐라 스토리이자 지금까지 이 작품 이래로 수 천 수 만의 파생작이 나온 작품이다. 그러나 겨우 그 정도라면 이 이야기가 지금까지 생명력을 가지고 이어져 오지 못했을 것이다. ‘오만과 편견’. 노예는 당연한 시
'사회적기업 10년 그 明과 暗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대표이사 고재철] 우리나라는 2017년 “사회적기업육성기본법”을 정식제정하고 사회적으로 법적으로 육성체계의 법적 혜택을 받기 시자한 지가 올해로 10년을 맞이하여 이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주재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원래 사회적기업의 출발은 사회·경제적으로 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에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출발하였다. 즉, 이러한 기업(초창기에는 상법상 주식회사)에 재정(일종의 세금)을 투입하여 인력, 자금, 기술 등을 제공하여 기업으로써 정상수익에 도달 시켜 복지영역(1 Sector: 국가, 2 Sector: 기업영역, 3 Sector: 비영리기구 또는 단체) 중 제3섹터를 담당하는 역할을 일부 사회적기업이 흡수하려는 의도가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이는 국가의 사회복지에 대한 개입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촘촘한 보살핌 즉, 매너리즘과 정부행태가 경적이고 수직적인 상황 하에 이러한 부분을 섬세히 챙긴다는 것은 사실 어려문제일 것이다. 그럼에도 이러한 상황을 방치할 경우 극단적으로 다양한 사회적 범죄(자살, 살인, 폭행 등)로 연계 되어 더 큰 사회적 비용(사
정치개혁 주문 – 사회적책임 경계 부명히 해야 '촛불'과 '태극기'의 에너지 하나로 모으려면 권력집중·단임제 부작용 완화할 개헌하고 기업에 대한 정부 규제·간섭 줄여나가야 - 박재완 < 성균관대 교수·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 탄핵 심판이 마무리됐다. 3개월 넘게 광장에서 대치를 거듭해 온 ‘촛불’과 ‘태극기’도 이제 냉정을 되찾아야 한다. 하지만 지난 주말에도 양측은 대규모 집회를 열어 전직 대통령 구속을 놓고 서로 강경 주장을 쏟아냈다. ‘촛불’과 ‘태극기’가 상대를 향한 분노와 증오를 확대 재생산해선 안 된다. 각각에 깃든 애국심이 한층 성숙한 나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현돼야 한다. 그런 맥락에서 아래 대안들이 진지하게 모색됐으면 한다. 첫째, 차기 대통령은 당적을 포기하기 바란다. 그래야만 내우외환을 극복하고 선진국 진입에 꼭 필요한 해묵은 구조 개혁을 이뤄낼 수 있다. 지금 상황에선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여소야대(與小野大) 정국을 피할 수 없다. 지금까지 눈치껏 통치권을 뒷받침해 온 검찰, 경찰, 국세청, 국가정보원, 감사원 등도 ‘최순실 사태’ 여파로 더 이상 대통령을 도와주기 어렵게
[정책칼럼] 소외·빈곤계층과 탈북자 지원 대비 형평성고 이주민 통합 관리할 컨트롤타워 시급 [숙명여대 다문화통합연구소장_다문화통합연구소 자료제공] 숙명여대 윤광일 다문화 연구소장은 국내에 체류하는 다문화가족 포함 외국인 수는 200여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4%에 해당한다며 이주민에 대한 장기적은 통합관리 컨트롤 타워구축이 시급함을 주문했다. 1990년대 초 한국은 해외이주 감소,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 증가로 순 이민국이 됐다. 체류 외국인 비율 증가 추세는 저 출산·고령화 사회로 인한 외국노동력 수요 증가, 결혼이민자 증가, 외국국적 동포 유입, 유학생 증가 등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했다. 윤 소장은 “안타까운 점은 유학생 유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현재 정책은 가치와 국익 간의 균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쟁이 없다는 사실이다.”라고 지적하면서 통일을 둘러싼 불확실한 국내외 정세와 경제 전망도 이민국가의 앞날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를 촉구 했다. 정용석 기자(ksen@ksen.co.kr)
사회적경제는 사회적인가? 이화진(지속가능경영재단 상임이사) 자본주의 시장경제 질서 속에서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경제주체이다. 기업은 생산의 주체이고, 일자리의 원천이며 자본주의의 본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주요한 행위자이다. 프리드먼은 기업이 시장에서 본연의 역할인 이윤동기에 의해 생산을 하고 시장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사회에 기여한다고 주장하였다. 그에 따르면 기업은 생산을 하기 위해 근로자를 고용하다보니 자연히 일자리가 만들어지게 되고 이들에게 임금을 지불하다보니 소비를 할 수 있어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고 파생적인 생산이 이루어져 국민경제의 선순환구조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사회 구성원이 필요로 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여 사회의 욕구를 채워주며 나아가 치열한 경쟁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면서 더 많은 노동력을 고용하기에 선순환 구조는 더욱 확대된다는 것이다. 단순하고도 명쾌한 설명이다. 이 논리대로만 기업과 시장, 경제주체들이 행동한다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하지만 우리가 딛고 서 있는 현실에서 기업들은 사회, 환경, 시민의 입장과 처지는 아랑곳없이 자신들의 편익 극대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법과 원칙을 자유자재로 넘나
"일자리.주거.교육 등 구조적 문제 해결, 정책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6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젊은 세대의 결혼과 출산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인 일자리·주거·교육 등 구조적 문제 해결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날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기 저출산·고령사회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간담회를 열어 "초저출산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세계에서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돼 우리 사회가 이중적 인구위기에 봉착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획기적이고 과감한 대책을 통해 인구위기 극복의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정부는 일자리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노동개혁, 해외시장진출, 창업·벤처 활성화, 과학기술 혁신과 규제개혁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변화도 중요한 만큼 사회 전반의 제도와 문화를 개선하는데도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며 "결혼하고 싶은 마음, 아이 낳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환경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황 권한대행은 "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보장과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며 "건강·안전·문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대표 안종배)에서는 “2016 디지털북페어코리아” 전시회에 국내 최초 “클린콘텐츠 스마트인성체험 특별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2016 디지털북페어코리아”와 “국제미래 & 융복합콘텐츠 컨퍼런스” 행사로 ▲ 전시기간은 6. 15.(수) ~ 19.(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 1층 B1관 개최된다. 클린콘텐츠에서는 이번 체험관에 참여하는 씨알존, 글로브포인트, 스마트웨어, 아시아투데이·스쿨iTV, 북라이크, 스튜디오 아이레, 광문각, 캐럿글로벌, 루트창작연구소, 엠카탈로그, 한국사보협회, 세계한궁협회 대표자들과 지난 10일(금) 오후 5시부터 당근영어 주)캐럿글로벌 회의실에서 최종 회의를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다양한 경품이벤트(6.18.~19.)도 실시할 예정이며, ‘인성칼라그래피’ 글씨 받자, 함현진 마술가의 ’인성마술쇼‘ 배우기, 검정고무신 송정률 감독의 검정고무신 주인공 싸인 받자, 이은봉 사진작가 ’인성사진 찍어주기‘, 한궁 던지기 미니대회, 인성캐릭터 클린베어 그리기대회, 독서 감상 이야기하고 경품타기 도전, 영어 원어민 발음하고 경품타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
어린왕자 나의 소중한 친구 모두가 그랬을 테고, 이 글을 쓰는 서두는 대개 비슷했을 것이다. 초등학생 시절, 아니면 그보다 더 어렸을 시절 나는 이 책을 읽었다. 하지만 잘 몰랐었다. 라는. 어쩌면, 지금 이 서두도 누군가 썼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것은 아무래도 괜찮은 일이다. 어린 왕자가 나에게 준 선물은 결국에는 그것이다. 참 알 수 없는 동화였다. 내용 자체는 분명 흥미로웠다. 아주 작은 별에서 장미에게 질려 다른 별을 여행하고, 여러 사람을 만나다 결국 죽음과 같은 모습으로 사라지는 이야기. 하지만 그 안에 있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이해하기 힘들었다. B612는 뭐고, 그래서 이렇게 짧게 죽어버리는 어린 왕자는 도대체 뭐가 좋다는 건지? 결국에는 코끼리를 잡아먹은 보아뱀과, 상자 속 어린양 정도만 이미지로 남을 수 밖에 없었다. 23살이다. 지금의 나는. 젊은 나이다. 아직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나이고 분명 그럴 것이다. 하지만 분명히 그 만큼 사회에 찌들었고, 한 순간이라도 더 이 세상에 녹아드려 노력해왔다. 애늙은이 소리를 중학생 시절부터 듣기 시작했으니. 무의식적으로 나는 내가 찾고 싶었던 무언가를 찾고 있었던 것 같다
'도련님'의 시대. 메이지 시대의 대표작가, 나츠메 소세키의 대표작, '도련님(坊ちゃん)'을 이름으로 붙이고 나온 5권짜리 만화. 단순히 메이지 시대의 대표 문학작가들의 이야기를 그린 교양을 위한 서적이라 생각 하고 가볍게 든 책이었어. 그럴 만 했던 게, 작가는 타니구치 지로, 일본 뿐만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무척 유명한 만화 '고독한 미식가'의 작가란 말이야. 소소하고 담담하게 사람들의 일상을 그려내는 게 특징인 작가니까, 그 시대의 작가들을 소소하지만 재미있게 그려내지 않을까 싶었어. 하지만, 이 작품은 그런 단순한 교양 만화가 아니야. 물론 이 만화는 타니구치 지로의 작품인 만큼, 이야기를 소소하게 그려내고 있어. 하지만 그 시절이, 메이지 시대였고, 그 시대에 있어서 만큼은 작가의 그 소소한 이야기들은 비극적이면서도 아름답고 울렁거리는 감동을 선사하지. 자네에게 물어볼게. 메이지 시대. 1852년부터 1912년까지의 일본을 자네는 어떻게 생각해? 분명, 힘 없이 개항하고, 금새 그 분을 못 참고 서양에게서 그 기술과 사상을 그대로 배워와 조선을 침략하고, 결국 병합시킨 시대. 정말로 끔찍하고 상상할 때마다 분이 떨리는 시대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