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하반기 국제회의에서 '양자보안통신(QSC, Quantum-safe communication)' 표준 과제에 대한 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KT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 상반기 회의에서 신규 제안에 성공해 과제로 채택된 '양자보안통신'의 표준 개발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표준화 과정 : 신규 제안 → 표준 개발 → 사전 채택 → 국제회원국 회람 → 최종 승인). '양자보안통신'은 양자컴퓨터의 공격으로부터 통신 전 과정을 보호하기 위해 상호보완적인 양자키분배기술(QKD)과 양자내성암호(PQC)의 장점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통신보안기술이다. 양자키분배기술은 양자 역학의 특성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해킹이 불가능할 정도로 보안 강도가 높다. 하드웨어 기반 기술로 사업자는 물리적인 키 분배 장치를 구간마다 설치하고 운용해야 한다. 양자내성암호는 수학적 난제를 활용해 양자컴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국내 1위 학술 콘텐츠 플랫폼 DBpia(디비피아)가 아카루트의 '2023년 하반기 제7회 논문 투고료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누리미디어의 연구자 지원 사업 '아카루트'가 진행하는 논문 투고료 지원 사업은 많은 신진 연구자가 논문을 투고할 때 겪는 부담을 덜어 연구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2020년 하반기 인문학과 사회과학 분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시작, 이듬해부터 5개 분야로 지원 대상자 범위를 늘렸다. 매년 반기마다 지원 사업을 운영해 현재 7회 차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지원 대상자 규모도 최초 70명에서 현재는 매회 150명으로 2배 이상 확대됐다. 학술지에 논문을 투고하고 심사를 받는 것은 연구자로 인정받기 위한 필수 과정이지만,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특히 최저 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의 인건비를 받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신진 연구자에게는 수십만원에 이르는 논문 투고료가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에 아카루트는 매해 조금씩 지원자 규모를 확대해 논문 투고료 지원 사업을 이어왔다. 특히
한국사회적경제 뉴스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속도와 안정성을 강화한 SD카드와 마이크로SD카드 신제품 'PRO Ultimate(프로 얼티밋)'을 출시한다. PRO Ultimate 제품군은 전문 포토그래퍼,크리에이터 등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모리카드로, 고용량 콘텐츠의 원활한 작업뿐 아니라 반복적인 데이터 읽기/쓰기/지우기 작업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군은 UHS-I 규격 최고 수준인 최대 200MB/s 읽기 속도와 130MB/s 쓰기 속도를 제공하며, 제품 용량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읽기/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PRO Ultimate 제품군은 비디오 스피드 클래스 V30을 만족해 4K UHD와 FHD 영상 등의 고용량 파일도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비디오 스피드 클래스(V30)는 UHS 인터페이스 제품에 실시간 비디오 녹화를 지원하는 고속 비디오 전송 속도를 의미하며, V30은 30MB/s의 연속 쓰기 속도를 지원하는 것을 뜻한다. 마이크로SD카드의 경우 A2 등급을 별도 지원해 연속적인 읽기/쓰기와 멀티태스킹 작업
한국사회적경제 뉴스 박진수 기자 | 모토로라코리아가 대형 커버 디스플레이 기반 플립형 스마트폰인 모토로라 '레이저40 울트라'(razr40 ultra)를 국내 출시했다. 모토로라 레이저40 울트라는 모토로라 엣지40 제품에 이어 두 번째로 자급제를 통해 출시된 제품이며, 모토로라코리아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국내 소비자 선택의 폭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레이저40 울트라 제품은 현존 플립형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큰 사이즈의 3.6인치 커버 디스플레이 설계를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하면서도 펼쳤을 때 두께가 7mm에 불과한 슬림 사이즈다. 6.9인치 165Hz 주사율을 지원하는 풀HD+OLED 디스플레이,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고속 충전(33W), 380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매끈하고 현대적으로 디자인된 레이저40 울트라는 다양한 각도의 셀프 동영상 및 사진 촬영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간편하게 SNS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플렉스 뷰 기능으로 사용자를 사로잡는다. 디스플레이 지문 판독기를 사용하면 화면 터치만으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3.6인치 대형 커버
한국사회적경제 뉴스 박진수 기자 |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최신 NVIDIA® L40S GPU를 탑재한 서버인 ESC8000 및 ESC4000 제품 주문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수스는 기업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전환하기 위해 더 큰 규모로 더 많은 컴퓨팅 리소스를 배치해야 하므로 AI 모델 구축 및 배포를 위한 강력한 성능과 훈련, 미세 조정 및 추론 워크로드를 가속화하기 위해 8GPU 및 4GPU NVIDIA L40S CPU를 탑재한 서버를 출시했다. 특히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NVIDIA OVX 서버 시스템 제공업체 가운데 하나이며, 자체적으로 혁신적인 AI LLM (Large Language Model) 기술을 개발해 포괄적이고 진정한 생성형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늘날 기업은 데이터 센터에 성능, 확장성 및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한 컴퓨팅 인프라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에이수스는 최대 8개의 NVIDIA L40S GPU를 탑재한 Intel 기반 ESC8000-E11 및 ESC400
한국사회적경제 뉴스 박진수 기자 |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삼성중공업과 협업으로 자회사 대한해운엘엔지의 'SM JEJU LNG 2호'가 기국(선박 등록 국가)인 파나마로부터 자율 항해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한해운엘엔지의 'SM JEJU LNG 2호'는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자율 항해 시스템(Samsung Autonomous Ship, SAS) 고도화 작업 단계에서 1년간 통영-제주 노선을 이용해 공식적인 자율 항해 실증에 투입됐고, 항해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 기국 승인을 받았다. 이번 파나마로부터 받은 기국 승인은 지난해 6월 SM그룹의 선박관리전문회사인 KLCSM과 삼성중공업, 그리고 한국선급이 체결한 '중대형선을 위한 자율 항해 시스템의 실 운항 적용 승인에 관한 공동 연구협약(MOU)'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KLCSM과 삼성중공업은 과거 수년간 스마트 선박에 적용할 각종 솔루션 개발에 협력해 왔다. MOU 체결 이후 KLCSM과 삼성중공업, 한국선급은 실제 항해 중 수집된 운항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항해 시
한국사회적경제 뉴스 박진수 기자 | 인공지능,정보보안 전문 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가 9월 21일(목) 여의도 화재보험협회 강당(1F)에서 'AI(안면인식/OCR)가 불러온 비대면 본인확인 혁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금융, 통신, 기업 내 유관 사업 담당자, 공공, 지자체 담당자만 참관할 수 있고 나머지는 참관을 제한한다. 따라서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현장 등록은 불가하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그간 1금융권을 포함한 각종 금융,통신,핀테크사에 비대면 본인확인 시스템을 납품하며 얻은 노하우를 강연 및 시연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금융,통신사에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해 2023년 하반기까지 구축할 것을 권고한 사항을 만족한다. 또 최근 비대면 금융,통신 시스템의 본인확인 방식에 불안감을 느끼고 더 철저한 비대면 본인확인을 요구하는 여론도 충족할 수 있다. 주요 아젠다는 △비대면 본인확인 -2023 금융회사 안면인식 시스템 권고, 어떻게 대비할까 △신분증 OCR - 신분증 위변조 판별부터 OCR까지 Full Proce
한국사회적경제 뉴스 박진수 기자 | 글로벌 무선 전문 브랜드 Rapoo가 2.4GHz 무선마우스 1종(모델명 M10 Plus)과 멀티페어링 무선마우스 1종(모델명 M100G Silent), 2.4GHz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 1종(모델명 X1800S), 멀티페어링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 1종(모델명 9300M)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Rapoo의 국내 공식파트너사인 다움누리는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수입유통사, 총판과 협업해 컴퓨터 전용몰 '컴퓨존'에서 1+1 이벤트와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출시 제품 중 Rapoo 9300M은 최대 4개의 디바이스와 동시 연결이 가능한 멀티페어링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다. 안정적인 무선 환경의 2.4GHz 디바이스 1개와 3개의 블루투스 디바이스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키보드, 2.4GHz 디바이스 1개와 2개의 블루투스 디바이스를 동시 연결할 수 있는 마우스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디바이스를 필요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경하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Rapoo 9300M은 세계 3대
한국사회적경제 뉴스 박진수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움직임에 힘입어 이륜차 및 삼륜차 제조업체로 유명한 TVS 모터 컴퍼니(TVS Motor Company)가 오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자사의 주력 크로스오버 EV인 'TVS X'를 선보였다. 이는 업계 최초의 다양한 특성을 갖춘 EV로 평가받는다. 이 혁신적인 머신은 놀라운 디자인, 비교할 수 없는 성능, 최첨단 기술 기능을 통해 글로벌 전기 모빌리티 산업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전기 모빌리티 부문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의 선두 기업인 TVS 모터 컴퍼니는 EV 부문을 변화시키고 보다 지속 가능하고 깨끗한 미래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 세계적으로 EV의 채택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TVS X는 EV 산업에서 틈새시장을 창출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더 우선 엔지니어링을 바탕으로 라이더와 기계의 통합을 제공하기 위해 소유욕을 자극하도록 설계된 이 '린-민-클린(lean-mean-clean: 군살 없이 건강하고 깔끔한)'
한국사회적경제 뉴스 박진수 기자 |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드 스토리지 코퍼레이션(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 이하 도시바)이 에어컨, 공기청정기, 펌프 등의 브러시리스 DC 모터(BLDC)용 600V 소형 인텔리전트 파워디바이스(IPD)를 출시했다. 오늘부터 대량 출하가 시작되는 'TPD4163F', 'TPD4164F' 모델의 정격 출력(DC)은 각각 1A, 2A이다. 두 신제품 모두 표면 실장형 'HSSOP31' 패키지를 사용해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실장 면적을 약 63% 줄였다[1]. 이로써, 모터 드라이버 기판의 크기는 물론 모터의 높이 또한 줄일 수 있게 됐다. 전력 공급이 불안정한 지역에서의 전원 공급전압 변동성을 고려한 이번 제품은 도시바의 이전 제품군과 같은 500V에서 600V로 전력을 높여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벡터 제어 엔진이 탑재된 'TMPM374FWUG' 마이크로컨트롤러와 새로운 'TPD4164F'의 기능을 사용하는 '센서리스 BLDC 모터 드라이버 회로용 레퍼런스 디자인(Refer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