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이동불편 노인대상 전동스쿠터 무상보급사업 실시 현대차그룹이 노인들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위한 전동스쿠터 무상보급사업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다음달 2일에 있을 '2016년 노인의 날'을 기념해 노인용 전동스쿠터 '이지휠스(Easy Wheels)' 전달식을 개최했다. 26일 서울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열린 개최식에는 박광식 현대자동차 부사장,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호경 한국노인복지관협회 회장, 박소현 우리마포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하였다.전동스쿠터 ‘이지휠스’는 2010년 현대차그룹 지원으로 국내 최초로 설립된 보행/운전 보조기구 전문 사회적기업 ‘㈜이지무브’에서 개발한 제품이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은 총 121대의 전동스쿠터 '이지휠스'를 연말까지 전국 주요 복지관에 ‘접이형’ 51대, 개별 선정자에게 ‘고성능형’ 70대를 전달할 계획이다. 복지관에 전달되는 ‘접이형’은 일반 차량에 적재가 가능하도록 30kg의 비교적 가벼운 무게로 제작돼 나들이 등의 야외 활동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개인 선정자에게 제공되는 ‘고성능형’은 1회충전 주행거리 35km, 험로 주행이 가능한 제품으로 홀로 외출하거
푸르덴셜 경제교육봉사단, 제1기 활동 종료 지난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이 4개월간의 활동을 마쳤다. 푸르덴셜경제교육봉사단 활동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손병옥)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디딤씨앗지원사업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방과후아카데미사업단과 연계하여 이루어진 활동으로, 임직원 봉사자 출신의 경제교육 튜터와 대학생 봉사자들이 함께 팀이 되어 아동/청소년에게 경제교실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활동한 제1기 5개 팀 30명은 대전/광주/전주/대구 지역의 20개의 기관에서 422명의 아동·청소년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푸르덴셜경제교육봉사단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올해로 10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의 교육 컨텐츠를 비수도권 지역의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하고자 시작되었다. 한편, 은 금융업계 전문가인 푸르덴셜생명 임직원의 대표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강사교육을 이수한 임직원들은 보드게임과 각종 경제 퀴즈 등으로 구성된 수업을 통해 전국의 아동,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소비주체로 성장하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의 김용태 상임이사는 “대학생들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이 전국의 청소년 현장뿐만 아니라 봉사 참여자들에게도 매우 긍정
GS25, 고객과 함께 마련한 기부금 월드비전에 전달GS25는 지난 21일, 여의도의 월드비전 대회의실에서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에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GS25는 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이 운영하는 편의점으로, 지난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도시락 고객 참여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에는 총 1만여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이벤트로 마련된 1천만원에 GS25가 1천만원을 더해 월드비전에 전달한 것이다.일명 ‘손가락 기부 프로젝트’로 불렸던 도시락 기부 이벤트는 고객이 도시락을 구매 후 GS&POINT를 적립하면 고객의 나만의 냉장고(GS25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기부하기 스탬프가 생성되고, 고객이 스탬프를 누르면 스탬프 1개당 10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이벤트는 고객들이 도시락을 구매한 후 스마트폰에서 클릭 한번을 통해 간편하고 재미있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서 참여율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호응도 컸다. 특히, 이 이벤트가 김혜자씨의 연극을 관람한 관객이 편지로 제안한 기부 이벤트 내용을, 월드비전의 친선대사였던 김혜자씨가 GS25에 전달하면서 진행됨에 따라 그 의미가 남달랐다. GS25의 이번 기부활동은
용인운전면허시험장, 영세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전 개최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장광)은 지난 5월부터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방안으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특별전'은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 성장 정책’ 및 정부 3.0 주요과제인 ‘유관기관 적극 협업’ 과제에 부응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번 특별전은 용인운전면허시험장과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엄선된 10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여했다. 5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이 특별전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낮아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지역 내 영세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고객을 확보하는 데 유용한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특별전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방법으로 지역사회에 재 환원 될 예정이다.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특별전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에 매번 놀라고 있다. 앞으로도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관련기관과 적극 협업하는 정부3.0에 앞장서겠으며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적
한국전력공사, 소년원생 선도를 위한 교육시행 협약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광주지방검찰청(지검장 김회재)이 소년원생 선도를 위한 ‘빛가람 전기교실’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일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체결되었으며, 한전은 광주 소년원에 위치한 고룡 정보산업학교의 지하 1층 공간에 실습 교육장을 조성하여 2017년 1월부터 1년간 '빛가람 전기교실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빛가람 전기교실'은 모범 소년원생을 선발하여, 소년원 청소년들에게 대학진학 및 취업 연계가 가능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여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적응과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시설이다.이번 협약은 소년선도보호대상자에 대해 사회에 적응하고 재기가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한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지난해 청소년 범죄예방과 재발방지 목적으로 광주 한마음 장학재단에 1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였고, 올해 2월에는 광주지방경찰청에 2천만원을 기부하여 사회 4대악 피해자 및 생계곤란 청소년의 주거생활비를
에듀윌, 인천 부평구 은광원에서 ‘반딧불이 제153차 사랑의 쌀’ 나눔 실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정학동)이 지난 9월 8일(목)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은광원(이사장 한순복)에 ‘사랑의 쌀’ 100포대을 기탁했다. 153차를 맞이한 ‘에듀윌 반딧불이 사랑의 쌀’ 나눔은 2011년 1월부터 시작되었으며 그 동안 기증된 쌀만 총 6,822포대에 이른다. 또한, 에듀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프로젝트’는 ‘사랑의 쌀’ 나눔 외에도 에듀윌 장학생 지원, 임직원 나눔펀드, 법무부 검정고시 지원, 해외 ‘한글 공부방’ 지원 후원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날 인천은광학교에서 열린 ‘에듀윌 반딧불이 153차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에는 은광원 한순복 이사장, 한국이주여성연합회 김은미 인천지회장, 신명보육원 최선주 원장, 에듀윌 정학동 대표이사, 에듀윌 부평학원 김곤영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에듀윌 부평학원이 있는 인천 부평의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이번 ‘사랑의 쌀’ 100포대는 뇌병변 장애우 거주시설인 은광원과 이주여성의 복지에 힘쓰는 한국이주여성연합회 인천지회, 아동양육
서울시, 저소득층 청소녀 생리대 지원사업 시행 서울시가 추석 전에 저소득층 청소녀(女) 9,200명에게 생리대를 발송한다. 서울시는 지난 6월, 저소득층 청소녀들의 성·건강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은 이후, 생리대 살 돈이 없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는 국민기초생활수급 청소녀(만10~19세)를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확정하고, 생리대 배송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청소녀들의 건강을 위해 유기농순면 100% 국제인증을 받은 커버를 사용한 생리대를 구매, 중형·대형 사이즈를 같이 제공하고, 이들이 낙인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상자 겉면에는 주소 외에 아무 표시도 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생리에 대한 기본정보와 생리대 사용법, 위생관리, 생리를 당당하게 생각하는 인식 개선 내용 등을 담은 ‘성·건강수첩’(“달마다 내 몸에 날개를 달다”)도 동봉해 이해를 돕도록 했다. 또한, 취약계층 청소녀들이 생리대가 긴급하게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서 서울시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출청소년쉼터, 소녀돌봄약국, 시립청소녀건강센터 등에 생리대를 비치했다. 기관을 이용하는 청소녀들은 필요시 기관 담당자에게 생리대지원을 요청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SK, 벤처지원·청년창업 지원센터인 'SK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캠퍼스' 열어 SK그룹은 지난 7일, 스타트업 기업을 키우고 대학생 창업동아리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SK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캠퍼스(이하 SK 서울캠퍼스)’를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주한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을 비롯해 이형희 SK텔레콤 사업총괄, 청년비상 창업팀 40여명, 브라보 리스타트 대표 10명 등이 참석했다. SK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스타트업 기업가나 벤처 사업가, 창업동아리 대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자금과 기술을 제공하고, 멘토링도 해주는 일종의 전담 지원센터다. SK 서울캠퍼스는 서울시 중구 신한L타워에 위치하며, 기존 스타트업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를 내실화함과 동시에 청년비상 선발팀의 창업보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SK 명동행복창업지원센터’가 확대·개편된 공간으로 시제품 제작소, 모바일 테스트베드, 오픈 강의장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SK청년비상 캠프’에서 엄선된 대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대박 벤처로 키우기 위한 전용공간으로도 활용된다. ‘SK 청년비상’은 국내 최초로 ‘정부-대기업-대학’ 3자간
JP모간, 청년 사회혁신가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 11개팀의 소셜벤처 설립 지원 오늘 오후 4시부터 신촌 르호봇 G 캠퍼스에서는 J.P. Morgan 청년 사회혁신가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인 "Jump Party"가 열린다. 'JP모간 청년 사회혁신가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청년 실업문제 해결하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JP모간과 사회연대은행이 함께 청년 사회혁신가를 발굴 및 육성,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업 결과, 11개팀이 법인화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분야는 IT, 주거, 교육·문화, 유통, 글로벌, 미디어 등이며 이를 통해 총 36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되었다. JP모간과 사회연대은행은 지난해 4월부터 예비 창업가 청년들에게 체계화된 교육 및 육성을 통해 초기 사업모델 구상을 지원하며, 18개월 이내에 창업 및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3단계에 걸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11개 창업팀에게 창업팀당 1천만원의 재정이 지원된다. 청년 사회혁신가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에서 지원선정된 11개팀은 주민기숙사, 이브이케어, 모두다, 더더더, 크래프트링크, 체인지그라운드, 체험왕, 아트임팩트, 플
서울특별시립양평쉼터, ‘꿈을 꾸는 우리영농협동조합 창립 발대식’ 개최 오늘 오전 11시, 서울특별시립양평쉼터(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이하 양평쉼터)가 ‘꿈을 꾸는 우리영농협동조합 창립 발대식’을 개최했다. 양평쉼터는 정신적으로 지치고 고단한 어려운 이웃, 실직 노숙자, 장애인(거동 가능하신 분), 무의탁노인들 150여명의 식구들이 함께 생활하는 노숙인 보호시설이다. 양평쉼터 운영법인 굿피플과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2년의 준비 과정을 거쳐 15명의 노숙인이 만든 협동조합이 탄생했다. 창립 발대식에서는 사회복지법인 굿피플, 서울시 자활지원과, 영등포구 자활보호팀, 양평군 용문면 관계자 및 경기도 윤광신 의원과 용문면 화전리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노숙인들이 만든 협동조합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양평쉼터는 2015년 준비 기간에만 농산물 판매 수익금 2,300만원을 사업에 참여한 노숙인11명에게 전액 배분하였다. 또한 노숙인이 직접 양봉한 벌꿀은 친환경농업으로 유명한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최상급을 인정받았다. 방형주 조합장(현 서울특별시립 양평쉼터 원장)은 “소비자조합 등을 연계하여 직거래 및 사전계약재배 등을 통해 노숙인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보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