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와 사회적경제이화진 서영대학교 미래평생교육원 소셜비즈니스 주임교수 2014년 민선 제6기 지방선거가 점차 여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선거가 특히 관심을 받는 이유는 ‘새 정치’를 표방하는 안철수 신당이 급격히 관심을 모으며 세력 확산에 나서기 때문일 것이다. 과연 지방선거에서 어느 한 지역이라도 명백한 정치적 실체로서 나아가는 교두보를 구축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이다.사회적경제에 있어서는 다른 측면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된다. 지난 제5기 지방선거에서 야권은 이른바 선거연대를 통해 수도권 여러 지역을 석권할 수 있었다. 선거연대로 당선된 지자체장은 공통적으로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매우 적극적이었다. 서울, 인천, 충남, 충북, 강원, 전북, 전남, 광주 이외 영남지역에서 사회적경제는 선거 이전부터 초미의 관심사였고 선거 이후 더욱 관심이 가열되어 왔다.광역차원의 기초단위에서도 확인되어 바야흐로 사회적 경제의 중흥기가 열리는 듯하였다. 특히 보궐선거로 당선된 서울시장은 사회적기업을 넘어 공동체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풀뿌리 기초지역공동체를 강조하는 파격적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서울, 충남, 강원에는 광역단위 통합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 사회유대와 자생력 키워야 고경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미래전략연구본부 연구위원 지난 6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사회적경제가 새해 청마의 기운으로 내실을 다지며 달릴 수는 없을까? 전국적으로 사회적기업이 우후죽순처럼 생겼지만, 이 중 정부재정지원이 종료된 후 자리를 잡은 기업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럼에도 최근 사회적기업의 수는 2008년(221개)에 비해 2013년(1012개) 약 5배, 종사자는 수는 동기간 3배 이상(6600명에서 2만 2533명) 양적 측면에서 크게 성장하였다. 사회적경제는 신자유주의가 만들어낸 실업, 빈곤, 불평등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경제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사회적기업에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어우러져 '사회적경제' 영역이 구축되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경제가 양적으로 단기간 성장했다고 신자유주의나, 복지국가의 대안이 될 수 없다. 질적 측면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 사회적기업은 사회문제의 해결과 기업으로서의 수익 확보라는 두 측면을 조화롭게 추구하고 있다. 물론 시장경제 하에서 ‘이상적인 기업’을 키운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이러한
협동조합 설립에 앞서 고려해야 할 사항 반윤국 희망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 정부가 2012년 12월에 제정한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해 지난 1년 사이에 3천여 개의 협동조합이 신규로 설립되거나 전환했다는 통계에서 말해주듯,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대단하다. 최근 10여개 마을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을 수행했는데, 대부분의 마을기업이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 중에 있었다. 이는 장기간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침체되어 있는 경제상황으로 인하여 직장을 구하지 못한 많은 분이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생계형 창업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협동조합 결성에 대한 붐을 일으키고 있는 현상으로 나타난 것처럼 보인다. 내가 컨설팅을 담당했던 협동조합들은 설립된지 1∼3년 이내의 영세한 규모였으나 방과 후 돌봄서비스, 공동육아, 자원 재활용, 봉제 및 공방 등 대부분 지역사회의 주민들이 서로 모여 공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면서 일정 부분의 경제활동을 병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 운영하고 있었다. 특히 협소한 공간과 자금 부족 등 조건이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조합업무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시는 관계자들이 업무수행에 대한 자
사회적경제와 서울시 마을기업 곽준옥 서울시 마을기업사업단 인큐베이터 2011년 9월 17일 뉴욕의 월가 한복판에서 1천여 명의 시위대가 월 가를 점령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금융자본의 탐욕을 고발하고 양극화와 빈부격차의 해소를 촉구하였다. 대처리즘과 레이거노믹스의 신자유주의가 비판에 직면한 것이다. 이들 시위대는 자본주의가 낳은 양극화, 불평등, 빈부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도 시장도 시민사회도 아닌 국민이 주인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여전히 시장만능을 신봉하는 신자유주의자들은 효율적인 시장 메커니즘과 이기적인 국민이 금융위기를 극복할 것으로 믿고 다시 금융시장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월 가의 탐욕이 자본주의 폐해를 불러왔음을 겸허히 반성하고 인간의 최고선인 사회적 정의로 금융 자본주의를 치유해야 한다. 신자유주의 시장경제에서 1%의 자본이 독점 소수자에게 집중되었다면 2008년 금융위기에 맞서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 자조(self help)의 99% 경제인 사회적 경제이다. 사회적 경제는 경쟁이 아닌 호혜와 연대라는 가치를 기반으로 공동의 이익을 목적으로 생산, 소비,
흡혈박쥐의 비밀 김도영 SK브로드밴드 사회공헌팀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서 내 목숨을 주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과연 기꺼이 목숨을 버릴 수 있겠습니까? 이 질문에 유전학자 J. 홀데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만일 형제 2명이나 사촌 8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면 내 목숨을 버릴 용의가 있다.” 유전학적으로 그들이 곧 나이기 때문입니다. 형제는 나와 1/2의 유전자를 공유하고 있고 사촌은 1/8을 공유하고 있기에 형제 2명과 사촌 8명은 각각 나의 유전자와 같다는 것입니다. 학자들은 이것을 <친족 이타주의(kin altruism)>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와는 다르게 혈연관계가 전혀 없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거나 선의를 베푸는 경우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가령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목숨을 걸고 구해준다거나, 전쟁에서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버리는 사람들 말입니다. 또 우리 주변에서 흔히 자신에게도 필요한 것을 어려운 이에게 나누어주는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 삶의 목적이 자신의 생존과 발전이라고 한다면 이렇게 남을 위해 희생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이에 대한 실마리를 의외의 곳에서 발견하게 되
100세 시대를 대비한 자산전략 김영기 경영지도사 경제학 박사 통계청에 따르면, 2006년 5월 말 우리나라의 가구당 평균 총 자산은 2억 8112만원이며 이 중 부동산 자산이 76.8%(2억 1604만원), 금융자산이 20.4%(5745만원), 자동차‧회원권 등 기타 자산이 2.7%(764만원)로 부동산 자산에의 편중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발표들을 살펴보면 부동산자산으로의 쏠림 현상이 더욱 두드러져 부동산자산이 7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또한 가구주 연령이 높을수록 부동산에의 편중이 심하게 나타나 가구주연령이 50대인 가구의 부동산 자산이 79.8%, 60대인 가구의 경우 84.4%로 평균을 넘어섰다. 금융자산과 기타자산은 연령대가 낮을수록, 부동산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총자산에 대한 비중이 크다는 분석이다. 그리고 가구주의 최종학력이 초졸 이하인 경우 부동산이 전체 가계 자산의 80.1%로 높게 나타났으나, 대졸 이상인 경우 76.0%로 비교적 낮게 나타나는 등 학력이 낮은 경우 부동산을, 학력이 높은 경우 금융자산을 상대적으로 많이 보유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부동산
사회적경제와 장애인 김학종 코스모스사회사업단 대표 현대사회가 복잡다단하고 다양성이 존재하면서 여러 경제형태의 모습이 나타났다. ‘드러난 여러 경제형태가 사회구성원에게 어떻게 참여와 만족을 주는가?’ 하는 입장에서 사회적경제와 장애인이라는 주제를 살펴본다면 어려운 제목의 이 글을 조금 좁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첫째로, 경제형태란 경제 체제라는 같은 말로 함께 쓰이며, 사전적 정의는 ‘한 나라 또는 한 지역을 하나의 사회 유기체로 보고, 그 경제 조직이나 경제 제도의 양식을 이르는 말’이다. 세계경제체제의 대표적인 형태의 모습을 반영하는 한국사회경제는 북한이나 남한 모두가 다 아는 현실적인 큰 문제에 직면해 있다. 남한은 가치기준의 혼란과 양극화다. 가치기준의 혼란은 현재 철도민영화, 의료민영화라는 극단적 사회갈등으로 표출되고 있다. 그리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부의 분배갈등으로 정규직 비정규직, 중산층의 몰락, 실업 등의 사회문제로 진행되고 있다. 북한은 3세대 세습으로 이어진 정치, 경제, 외교의 약화와, 이미 무너진 경제활동으로 대부분의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으며 지금도 압록강과 두만강을 목숨을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1년을 돌아보며 김명중 기획재정부 협동조합운영과장 지난해 12월 협동조합기본법이 발효되었습니다. 지난 해 2012년은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된 해이자, UN이 지정한 세계협동조합의 해이기도 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에 대한 우려가 고조된 시점에서 협동조합은 사회문제 해결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복지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가지는 새로운 대안경제로 부각되었습니다. 이러한 세계적인 흐름에 부합하듯 우리도 기본법 시행 이후 국민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11월 말까지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하루 평균 8개씩 3천개가 넘는 협동조합이 만들어졌습니다. 동네 빵집이 힘을 합쳐 필요한 원료, 부자재 등을 공동 구매하고, 공동브랜드 및 상품 개발로 대형 프랜차이즈 제과점과의 경쟁에서 돌파구를 마련하였습니다.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받으려는 소비자가 스스로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를 찾아 나섰습니다.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으로 인식되던 사람들이 힘을 합쳐 새로운 일터를 만들고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모두 ‘협동조합’으로 가능하였습니다. 협동조합 학계의 세계적 석학인 스테파노
공유경제와 크라우드 펀딩 고재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대표 우리나라에서 공유경제(Sharing Economy)라는 단어는 지난 2008년, 전 세계가 국제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저성장, 높은 실업률, 고 위험 등에 직면했던 시기에 미 하버드 법대 교수이자 사회운동가인 로렌스 레식(Lawrence Lessig) 교수가 처음 사용하며 등장했다. 공유경제란 '물품은 소유해야 한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한 번 생산된 제품을 서로 빌리고 빌려주며 사용하는 경제활동이다. 시간, 공간, 재능, 물건, 정보 등 누군가 소유하고 있는 것을 함께 나눠 쓴다. 공유경제에 동참한 소비자는 필요한 물건이 생기면 무작정 구입하기에 앞서 능동적으로 생각한다. '꼭 새 것을 구입해야만 하는지? 내게 정말 필요한 물건인지? 소비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일 방안은 없는지?' 등을 따지며 내가 '가치 있는 소비'를 하고 있는지 고심하고 결정하기 때문에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공유경제를 도입하면서 소비수준은 동일게 유지됐지만 비용은 줄어들었다. 공유경제에 동참한 소비자들은 SNS나 커뮤니티로 평판을 공유하며 새로운 인맥까지 얻었다. 이는 공유경제의 또다른 재미이자 매력인 셈이다. 공유경제는 한편
사회적기업의 의미 및 그 영위에 관한 조언 백승학 (주)경영자원연구소 본부장 한국 내 사회적기업육성법이 2007년 7월 1일 시행되기 시작함에 따라 정부 인증에 의한 소위 ‘사회적기업’이 배출되기 시작한 지도 만 6년이 경과하였다. 그러나 ‘예비사회적기업’을 포함해도 2012년 상반기 기준으로 총 1천5백여 사업체에 1만5천명이 고용되어 있다하니 이들이 한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극히 미미하다고 하겠다. 현재는 미약하지만 항차 활성화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의 사회적기업이 갖는 의미를 시대적 조류와 함께 간략히 살펴본 뒤 사회적기업의 한계 및 영위에 관한 조언의 말씀을 몇 마디 드리고자 하는 바이다. 1. 사회적기업의 의미 1)사회적기업육성법 상의 의미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 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2)본연의 의미 기업(企業)이란 본래 소정의 목적을 위해 일[業]을 일으켜[企] 도모해나가는 조직을 가리키는데, 속해 있는 사회라는 큰 틀에서 영위하는 일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