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N 박진수 기자 | 블록체인 모빌리티 기업 엠블 파운데이션(MVL, 대표 우경식)이 블록체인 전문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대표 고광림)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사는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및 마케팅 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엠블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자사의 엠블 토큰 활용 범위를 확장,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엠블 토큰(MVL)과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운영하는 유틸리티 토큰 갤럭시아(GXA)는 양사의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추후 엠블의 자체 월렛 '클러치(Clutch)'를 통해 각 토큰을 활용해 '타다(TADA)'의 할인 쿠폰을 구매하거나 갤럭시아 월렛에서 예치 상품을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엠블 우경식 대표는 '최근 글로벌 상장과 파트너십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는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MVL 생태계에 참여하는 모빌리티 이용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클러치 지갑을 중심으로 블록체인과 모빌리티가
KSEN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스페인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í)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살바도르 달리 재단(Fundació Gala-Salvador Dalí)'과 파트너십을 맺고 살바도르 달리의 대표작 '기억의 지속(The Persistence of Memory)', '기억의 지속의 해체(The Disintegration of the Persistence of Memory)'를 포함한 12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였다. 더 프레임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는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Prado Museum),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미술관(Austrian Gallery Belvedere) 등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가 소장한 명화를 비롯해 사진,일러스트,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 약 23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또한, 전문 큐레이터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작품들을 선별해주는 큐레이션도 제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작품을 편리하
KSEN 박진수 기자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머신러닝 엔지니어 등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직군에 종사하거나 해당 직군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구직 활동 시 자신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증명하고, 또 자신의 역량이 실제 직무와 부합하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 프로페셔널 서비스 기업 마인즈앤컴퍼니(대표 전상현, 고석태)가 자사가 운영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AI커넥트(AI CONNECT)' 회원 182명을 대상으로 한 달간 진행한 '2023 AI CONNECT SURVEY'에 따르면, AI 관련 직군 현직자,취업 준비생들은 구직 과정 시 해당 직무 업무 수준이나 실제 업무 내용과 자신의 역량 적합도를 파악하는 데 가장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 커리어 개발은 '독학', 'AI 경진대회'로… 구직 과정에선 업무 수준과 역량 적합도 파악,지난 경험에 대한 객관적 증명 가장 어려워 실제 구직 과정에서 지난 프로젝트 경험이나 자신의 커리어 개발 활동으로 쌓인 역량을 증명하는 데 어느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는지에
KSEN 박진수 기자 |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가 차세대 엔비디아 젯슨 오린(Jetson Orin) 시리즈를 기반으로 에지 인공지능(AI) 추론을 위한 독보적인 초소형 컴퓨터인 'ASUS IoT PE1100N'을 출시했다. ◇ ASUS IoT PE1100N PE1100N은 효율적인 Arm 프로세서와 내장형 엔비디아 GPU가 특징인 젯슨 플랫폼을 통해 강력한 AI 추론 기능으로 에너지 효율적인 컴퓨팅을 제공해 교통 분석, 사람 추적, 집계 및 감시를 포함한 스마트 시티, 운송, 제조 등에서 다양하고 확장 가능한 에지 AI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또 콤팩트한 크기와 진동 방지 설계는 자동 안내 차량(AGV), 자율 이동 로봇(AMR), AI 기반 자동 광학 검사(AOI) 및 로보틱스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스마트 제조 솔루션에 특히 적합해 AI 애플리케이션의 시장 출시 기간을 줄일 수 있다. ASUS IoT는 급성장하는 스마트 제조 시장에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AI
KSEN 박진수 기자 |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회장 지창건, 이하 KESSIA)가 주관하는 지능형 휴머노이드 로봇 골프 경기인 '제1회 ESW 오픈' 접수가 8월 8일(화) 13시부터 시작됐다. 2023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1회 ESW 오픈 경기는 '임베디드SW경진대회'의 하나로, 12월 중 제21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와 함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형태의 로봇은 자체 골프채를 이용해 사용자 조종 없이 스스로 판단해 골프 경기를 치러야 한다. 이를 위해서 로봇 제어 및 사물 인식, 인공지능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이 다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ESW 오픈 경기는 60㎝ 미만 크기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보유한 개인이나 팀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경기 접수는 8월 8일(화) 13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를 지불해야 등록이 확정된다. 제1회 ESW 오픈 경기는 별도의 서류 심사 없이 해당 경기의 결과만으로 승부를 결정하는 만큼, 로봇 인공지능 기술 분야의 최고 인재를 가
KSEN 박진수 기자 | 실시간 통신, 인공지능(AI) 선도 기업 티에스엔랩(TSN Lab, 대표 김성민)이 차세대 실시간 네트워크 표준을 구현한 'TSN IP(반도체 설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TSN (Time-Sensitive Networking, 시민감 네트워킹)은 전기,전자공학,컴퓨터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표준화 단체인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가 정의한 차세대 실시간 네트워크 표준이다. 802.1Q를 비롯한 20여개의 표준으로 구성된 복합 표준이다. 티에스엔랩은 TSN 표준 가운데 3종의 핵심 표준을 반도체로 구현해 제품화했다. TSN은 이더넷 기반의 실시간 통신 기술이다. 이전까지 제어를 위한 '저속 실시간 네트워크'와 멀티미디어 전송을 위한 '고속 비실시간 네트워크'로 이원화돼 있던 네트워크를 통합해 고속 실시간, 비실시간 네트워크를 하나의 망으로 통합해 △차세대 자동차 △기차 △로봇 △공장 자동화 등 각종 실시간 제어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TSN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AI 센서 기술과의 궁합이다. AI 기술이 각종 장비에 적용되면서 영
KSEN 박진수 기자 | 비즈니스 데이터 제공 전문 기업 기웅정보통신(대표: 최병인)이 중소 금융회사 대상 'One-Stop 데이터 수집 자동화 서비스'를 출시했다. 7월 31일 금융당국이 주도하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가동됨에 따라, 이를 기반으로 한 신용 대출 갈아타기 상품 경쟁이 대형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중소형 기관까지 앞다투어 이뤄지고 있다. 대환대출 서비스는 대출 갈아타기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필요서류를 빠르고 간편하게 수집해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대출을 갈아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고객 확보 차원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중소 금융회사는 인프라, 인력 등의 제약 때문에 대형 금융회사보다 서비스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뒤처질 수밖에 없다. 신용 대출자의 각종 대출 서류를 수집하는 시간이 길거나 오프라인으로 서류를 수집해 신속한 대환대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기웅정보통신은 이러한 중소 금융회사들이 경쟁력 있는 대환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당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기웅정보통신이 제공하는 원스톱 데
KSEN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5,폴드5의 국내 사전 판매가 100만대를 넘어서며 폴더블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플립5,폴드5 국내 사전 판매가 최종 102만대로 집계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는 역대 폴더블 스마트폰 국내 사전 판매 중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플립4,폴드4의 일주일간 97만대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 갤럭시 스마트폰 일평균 최다 사전 판매: S23 시리즈(일주일간 109만대) -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 역대 최다 사전 판매(일평균 포함): 플립4,폴드4(일주일간 97만대) - 갤럭시 스마트폰 최다 사전 판매: 노트10(11일간 138만대) 특히, 102만대는 일주일 동안 국내에서 109만대의 사전 판매를 기록한 갤럭시 S23 시리즈에 근접한 수치이다. 노태문 사장은 지난달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3대 중 1대 이상을 폴더블로 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업
KSEN 박진수 기자 | 디지털 영상 제작 전문기업 스토리아카이브(대표 김초희)는 누구나 손쉽게 자신의 이야기를 남길 수 있는 디지털 영상 자서전 서비스 '레코드 미(Record ME)'를 2023년 하반기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코드 미'는 몇 장의 사진, 일상의 단편적인 영상으로 고인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우리나라 장례문화에 대한 아쉬움에서 출발했다. 물론 일부 유명인이나 거액 자산가는 자서전을 통해 자신의 삶을 들려주고 기록하지만, 일반인이 접근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스토리아카이브는 '모든 개인에겐 자신의 인생이라는 최고의 자서전이 있다'는 생각을 토대로, 누구나 간편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길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찾은 끝에 영상을 통해 편하고 진솔하고 꾸밈없이 생생한 자신의 목소리와 얼굴을 모두 온전히 기록할 수 있는 '레코드 미'를 선보이기에 이르렀다. '레코드 미'는 영상 자서전과 함께 기록(영정) 사진, AR 현판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 이용자는 자녀나 사회에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고인을
KSEN 박진수 기자 | 정부가 삼성, LG, LH, 현대건설 등 각 분야 기업이 참여해 공동 주택에 지능형 홈을 구현하는 '지능형 홈(AI@Home)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능형 홈(AI@Home) 인증'을 신설해 지능형 홈의 브랜드화와 확산을 촉진하고, 올해 안에 건설,가전,기기제조,인공지능 기업이 참여하는 '지능형 홈 얼라이언스'를 출범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9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신시장 창출과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지능형 홈 구축,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부터 내년까지 1단계 계획으로 지능형 홈 시스템에 글로벌 표준을 적용하는 지능형 홈 선도 프로젝트(AI@Home)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가전, 조명, 시건장치, 환풍기, 냉난방장치 등 가정 내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고 익숙한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 실증을 지원한다. 세계적으로 디지털 혁신의 핵심 선도 분야로 지능형 홈이 부상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