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N 박진수 기자 | 안랩(대표 강석균)과 안랩의 OT 보안 자회사 나온웍스(대표 이준경)가 OT(Operational Technology, 운영기술) 환경 가시성 및 위협대응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OT 보안 전용 솔루션 'CEREBRO-XTD(이하 세레브로-XTD)'를 출시했다. '세레브로-XTD'는 안랩과 나온웍스가 지난해 선보인 OT 가시성 및 위협 모니터링 제품인 'CEREBRO-IDS(세레브로-IDS)'를 기반으로 주요 기능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한 솔루션이다. '세레브로-XTD'는 안랩의 특수목적 시스템 보안 솔루션 제품군과 연동해 엔드포인트 영역에 대한 가시성과 악성코드 검사와 치료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DPI 분석이 가능한 다수의 OT 시스템 프로토콜을 추가해 다양한 종류의 설비 식별과 이상 제어 명령에 대한 탐지 및 분석 역량을 고도화했다. DPI(Deep Packet Inspection)는 네트워크를 오가는 데이터인 '패킷(packet)'의 심층적인 부분까지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안랩 제품 연동으로 OT 환경 가시성/대
KSEN 박진수 기자 |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수입, 제조업체인 크레앙(CREAN)은 8월 출시되는 갤럭시 Z폴드5, Z플립5, 갤럭시 워치6와 호환되는 Q5 3in1 고속 무선 충전기 'CREQ5'를 출시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CREQ5는 스마트폰,스마트워치,블루투스 이어폰 세 가지를 동시에, 더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고속 무선 충전기이다. CREQ5의 와이드 무선 충전 패드(144×97㎜)는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편리하게 거치하며 충전할 수 있으며, 갤럭시 Z 폴드도 펼친 채로 가로형 및 세로형 거치 충전이 가능하다. 총출력은 23W로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이어폰의 최대 출력량을 소화해 3대의 디바이스를 동시 충전할 경우에도 고속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또 실용적인 폴더블 디자인과 탈부착 및 별도도 사용할 수 있는 워치 충전 패드로 실용성과 휴대성을 갖췄다. Q5 3in1 고속 무선 충전기 CREQ5는 FOD 감지 센서, 스마트 IC를 탑재 및 튼튼하고 안정적인 설계로 안전성과 효
KSEN 박진수 기자 |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전문가인 네이티브엑스는 최근 중국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공유 플랫폼인 샤오홍슈(레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협업은 네이티브엑스를 샤오홍슈의 공식 크로스보더 마케팅 에이전시로 지정해 전 세계 브랜드와 개발자들이 플랫폼에서 유의미한 사용자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티브엑스는 미디어 전략 계획, 인플루언서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제작, 광고 캠페인 관리, 소셜 미디어 운영 최적화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을 활용해 글로벌 브랜드와 개발자가 샤오홍슈에서 제공하는 풍부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샤오홍슈는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를 활용해 브랜드, 개발자와 사용자들 간의 진솔하고 매력적인 소통 창구 제공과 참여 촉진을 통해 영향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고 인정받는다. 이 플랫폼의 광범위한 사용자 기반, 우수한 참여율, 변함없는 사용자 충성도와 영향력은 높은 수요를 불러일으키며 수많은 브랜드들이 원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네이티브엑스는 샤오
KSEN 박진수 기자 | 달 임무궤도를 돌며 달 관측임무를 수행 중인 '다누리'가 오는 12월에 달 착륙후보지 사진과 5종의 달 원소지도, 달 방사선환경지도 등 다양한 성과들을 공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7일 다누리 발사 1주년을 맞이해 '다누리 발사 1주년 기념식 및 우주탐사 심포지엄'을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아르테미스 III 유인착륙 후보지 촬영 사진 등 최신의 운영성과 소개와 함께 '달을 넘어 화성' 등 향후 대한민국 우주탐사 로드맵 수립을 위한 전문가 논의를 착수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이상률 항우연 원장, 김영철 연구재단 사무총장, 다누리 개발,운영 관련자 및 국내 우주탐사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다누리의 성과와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발사 1주년을 축하했다. 다누리는 지난해 8월 5일 오전 8시 8분에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된 뒤 145일 동안 지구-달 항행을 통해 지난해 12월 27일 달 임무궤도 진입에 최종 성
KSEN 박진수 기자 | 한국언론인협회(회장 성대석)와 국회ICT융합포럼(공동대표의원 조명희, 변재일)이 공동 주최하는 'WACON 2023'이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서강대학교 임채운 교수, KAIST 차상길 교수가 대회 공동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기혁 우수기업 심사위원장(중앙대학교 교수), 이상직 법률자문장(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김승현 문제출제위원(Super Guesser 리더)가 이끌고 있다. 각종 국내외 해킹대회에서 우승 경력이 풍부한 국내외 최고 해커 25여 명으로 구성된 Super Guesser는 현장 운영 및 공동주관사로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WACON 2023'은 국제 모의 해킹대회 'Global CTF Championship', 사이버보안 기술 발표회, 사이버보안 우수기업 정부시상, 인재채용 및 기업홍보관, 인적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국내 대표 사이버보안 행사다. 지능적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대응 가능한 핵심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 모의 해킹대회 'Globa
KSEN 박진수 기자 |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23년 국내외 스마트카, 스마트 모빌리티 개발동향과 사업전략 - 커넥티드/자율주행 기술 기반'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차,기아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6월 글로벌 커넥티드카 서비스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스마트카에는 크게 자율주행 기술과 커넥티드카 기술이 있는데,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실시간 길 안내, 음성 인식, 원격 제어를 넘어 최근 원격 진단 및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량 내 간편결제, 비디오,오디오 스트리밍으로 진화하고 있다. 커넥티드 서비스 가입 차량이 늘수록 이들이 생성하는 각종 데이터양도 증가하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지금보다 더 똑똑하고 혁신적인 AI 서비스 개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카 셰어링과 카 헤일링 등 기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고객 관점에서 고도화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MARC Group은 세계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 규모가 2022년 513억달러에 달했으며,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16.55%의 성장률(CAGR)을 보이면서
KSEN 박진수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3일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그룹 통합 데이터 플랫폼인 '신한 원 데이터(One Data)'의 전체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신한 원 데이터'는 그룹의 데이터 경쟁력 제고 및 효율화를 목표로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의 데이터를 표준화해 통합하고 사용자 맞춤형 분석 및 활용을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이다. 신한금융은 1월 말 '신한 원 데이터'를 구축한 이후 6개월간 주요 그룹사 임직원 약 1700명이 시범 운영에 참여해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 환경을 최적화하고 정합성을 높여 공식 오픈했다. 이를 통해 신한금융은 차별화된 신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하고 강력한 보안 체계와 내부 통제 프로세스를 적용하는 등 안전성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신한금융은 '신한 원 데이터'의 공식 오픈에 맞춰 그룹 임직원 대상 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인 '신한 원 데이터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데이터에 기반한 일하는 문화 확산 및 종합적인
KSEN 박진수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LNG발전소가 발전과정에서 발생하는 해양폐기물로 퇴비를 생산, 농가에 무상공급하고 있다. 통상 발전소에서는 장비의 과열을 식히기 위해 많은 양의 냉각수를 필요로 한다. 인천LNG발전소 역시 해수를 냉각수로 활용하고 있는데, 냉각수를 얻는 과정에서 바다로부터 어류, 굴껍질 등 염분이 포함된 다량의 해양폐기물이 유입된다. 인천LNG발전소는 친환경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폐목재, 고철 등 대부분의 폐기물을 재활용해왔으나, 해양폐기물 재활용은 상대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발전소는 나날이 증가하는 해양폐기물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고자 폐기물을 전수 조사하고 관련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재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에 착수했다. 그 결과 해양 폐기물 내에서 유기물, 수분, 공기 등의 퇴비화 조건이 형성되면 미생물 분해작용에 따라 퇴비가 만들어지는 '호기성 퇴비화 공법'을 찾는데 성공했다. 즉 적재장에서 폐기물, 톱밥, 미생물을 혼합한 후 2주간 건조시키고, 선별기로 이물질을 제거한 후
KSEN 박진수 기자 | 현대자동차가 포터II 일렉트릭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 '럭키패스 H 하이웨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럭키패스 H 하이웨이+는 월 구독료 3만9000원으로 1800kWh를 충전할 때까지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매달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는 매월 최대 2790km를 충전료 없이 주행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포터II 일렉트릭 복합전비 3.1km/kWh 기준). 럭키패스 H 하이웨이+ 가입 고객은 SK 일렉링크, 한국전력, 환경부가 운영하는 충전기를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 일렉링크에서 공용 급속 충전기 50%,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충전기 20%, 공용 완속 충전기 10% △한국전력에서 공용 급속,완속 충전기 20%, 부분 공용 완속 충전기 10% △환경부에서 공용 급속 충전기 5%만큼 충전 요금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SK 일렉링크 공용 완속 충전기와 한국전력 부분공용 완속 충전기를 이용할 때는 월 1800kWh 한도와 무관하게 충전 요금의 10%를 무제한 할인받는다.
KSEN 박진수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8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2023 경북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사업'에서 추진하는 '슬기로운 경북 게임 리터러시' 교육을 개최한다. 경북테크노파크는 게임 활용 교육을 통해 경북 지역의 청소년 디지털 역량 및 게임리터러시를 강화하고, 부모와 학생들에게 올바른 게임문화 접근법을 전파함으로써 올바른 게임문화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게임 리터러시 교육은 8월 12일 경산, 8월 19일 구미, 8월 26일 안동에서 각각 15가족의 참여로 진행되며, 교육에 참여한 가족들은 9월 중 경주에서 진행될 1박 2일 게임문화가족캠프 '알파 게임 탐험대'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게임기획자가 알려주는 게임세계의 이해 △보드게임으로 체험하는 게임기획 △메이플스토리월드에듀로 체험하는 게임만들기, 그리고 학부모를 위한 전문가 특강으로 △학부모를 위한 게임문화특강(숭실대학교 최삼하 교수 강의)이 진행된다. 교육 참가 신청은 '슬기로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