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IT 서비스 및 마케팅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전국 7천여개 SPC 계열 브랜드 매장에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섹타나인은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의 국내 상륙에 맞춰 전국 SPC 매장에 설치된 NFC(비접촉식) 결제 단말기를 포스(POS) 시스템 및 결제망(VAN)과 연동 개발해 애플페이에 최적화된 인프라 환경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NFC 호환 단말기를 보유한 SPC 매장에서는 애플 모바일 기기(아이폰, 애플워치 등)를 단말기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오는 29일부터 SPC 매장에서 애플페이로 결제 시 SPC 통합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현대카드 앱을 업데이트한 후, 해피포인트 멤버십과 연동만 하면 결제 시 해피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SPC는 그간 해피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온 가운데, 이번에 '애플페이'까지 도입하면서 고객에게 한층 편리하고 강화된 결제 서비스를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황인규 기자 | 크로아티아 출신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는 5년 만에 내한하여 21일 팬미팅과 22일 서울 블루스퀘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막심은 오는 25일 부산 벡스코 공연을 이어간다. 9세 때부터 클래식 음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막심은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연출 방식을 찾기 위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길을 걸어왔다. 정통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을 넘나드는 색다른 연주를 해온 막심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쉬지 않고 한국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Maksim The Collection Asia Tour’ 타이틀로 시작된 아시아 투어에서는 쇼팽, 프란츠 등 고전 클래식과 범블비의 비행 등 막심이 직접 선곡한 곡들을 공연하고 있다. 막심측 관계자는 “막심의 '2023 The Collection Asia Tour’ 22일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이 되었는데, 25일 부산 벡스코 공연 티켓도 매진행렬이 이어졌다”고 밝히면서, “오랫동안 기다린 한국 팬심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21일 팬들과의 만남에서 막심은 ‘In the Hall of the Mountain King’을
전북 정읍시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와 범죄 등 사회문제를 유발하는 빈집에 대해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오랜 기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아 흉물로 전락한 빈집은 미관 저해를 비롯해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등 각종 사회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1억2천만의 사업비를 투입해 방치된 농촌 빈집을 새롭게 단장하는 희망하우스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하우스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라 방치되고 있는 빈집을 수리해 사회적 약자 또는 저소득 계층 가구를 지원하거나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빈집 소유자에게 빈집재생 비용으로 최대 2천만원의 비용을 지원, 보일러 설치와 화장실 정비, 창호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새 단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빈집 소유자는 임차인에게 의무기간 5년 동안 무상으로 임대해야 한다. 시는 올해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임대자(빈집 소유자)를 모집, 빈집의 노후도와 활용 가능성 등을 심사해 사업추진 대상 빈집 6동을 선정했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희망하우스 빈집 리모델링 사업 임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대회 주최사인 리안에스엠이 5월 2일 2022년 SM 짐카나 챔피언십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이하 KARA) 공인으로 개최된 SM 짐카나 챔피언십은 2022년 KARA 공인 SM 짐카나 챔피언십 시리즈로 확대,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보다 많은 선수가 참여해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을 개선할 계획이다. 대회는 총 4번의 정규 라운드로 구성되며, 첫 대회는 6월 26일, 최종 전은 10월 30일 인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라운드마다 시리즈 포인트가 적용되며, 합산된 시리즈 포인트로 두 개의 클래스에 대한 초대 SM 짐카나 시리즈 챔피언을 결정한다. ◇경기 일정 ,Round 1: 6월 26일(인제 스피디움 특설 경기장) ,Round 2: 7월 17일(인제 스피디움 특설 경기장) ,Round 3: 8월 7일(인제 스피디움 특설 경기장) ,Round 4: 10월 30일(인제 스피디움 특설 경기장) 경기 방식은 지난해와 달리, 1년간 동일한 코스를 사용할 예정이다. 하나의 '미니서킷' 개념의 코스로 경기마다 코스 베스트 타임을 갱신하도록 준비되며, 이
제 6차 대외경제안보 전략회의 개최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4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대외경제안보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이자리에는 과기부, 농식품부, 산업무 해수부장관, 국조실장,특허청장,외교수차관 ,중기부차관,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국가안보실 2차장, 경제수석, 경제보좌관이 참석하였다.이번 대외경제안보 전략회의는 최근, 경제,안보가 연계, 통합하여 나타내는 글로벌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1. 10월 신설한 회의체로서 경제, 안보 부처및 일부 NSC 위원등이 참여했다.회의에서는 첫째 대외경제안보 상황분석 및 주요 이슈점검 둘째 中 코로나19, 추가 봉쇄대비 공급망점검 및 대응방안 셋째 CPTPP가입 추진계획 넷째 인태경제프라임워크 , 관련 향후 대응방안 안건 논의가 있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2022 서울디자인국제포럼 1차 사전포럼서울디자인국제 1차 사전포럼에는 최대 620분 동시접속하여 평균 500여분께서 전체 토론 끝날 때까지 경청해 주셨다.이런 참여율에 저희 운영팀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것을 모색하려는 많은 분들의 열의에 느끼는 바가 많았으며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동지애가 느껴진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앞으로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이 디자인정책을 선도하는 전문가 교류의 장,으로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좋은 것을 상호 공유할 수 있는 진정한 플랫폼으로서의 순기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아쉽게도 연사분들의 저작권 문제로 동영상과 발표PPT원본은 제공되지 않으나 내용을 정리한 리포트는 4월 15일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온라인 플랫폼(sdif.org)에 게시될 예정이다..온라인 플랫폼에는 이외에도 2013년부터 11회 개최된 국제포럼의 총 80여개 콘텐츠, 사회문제해결디자인과 유니버설디자인 등 시의 다양한 사업 및 정책소개, 관련 최신연구 및 전문가 칼럼을 꾸준히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더 좋은 포럼 운영을 위해 포럼관련 간단한 설문(5개 질문)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해주신 분들께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 제공 예정이다. 김인효
2022, 서울 디자인국제포럼 "디자인 동향과 정책방향 "2022년 10월에 개최 예정인 서을디자인국제포럼이 성공적인 개최와 주제 사례및 후보선정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3회에 걸쳐 사전포럼을 개최한다. 그 첫번째 사전포럼이 디자인 동향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오는 3월 31일 온라인 (ZOOM)으로 개최된다.첫째 홍콩 폴리텍대학교 디자인대학 이건표학장은 파괴적 패러다임 변화 시대의 디자인을 주제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파괴적 혁신(Distruptive Innovation)이 디자인의 화두로 제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공공디자인이 고민 해야되는 변화에 대한 심층적으로 논의 한다..그는 인간중심디자인(HUman Centered Design) 전문가로써 KAIST 산업디자인과 교수와 LG전자의 기업디자인센터 부사장을 역임하였다.. Design Research Society의 명예회원이며 IASDR의 공동설립위원으로 국제적으로 디자인연구와 교육에 다양한 공헌을 하셨으며. 현재 한국디자인학회의 Archives of Design Research 저널의 편집장이면서 Journal of Design Studies, IASDR 등 다양한 국제저널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북 완주 서두마을에서는서두마을은 도시근교 농촌마을로 도시민들이 휴일을 이용하여 농사체험을 할 수 있도록 주말농장을 분양하여 도시민들에게 심신의 건강증진과 가족 유대강화를 도모하고 지역농업인과 도동,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완주군의 절반의 지원으로 분양이 이루어지고 있다.완주 서두마을은 봉실산 한 자락에 위치함 서두마을은 뒷산의 형태가 쥐의 머리와 같다고 해서 서두라 불렀다. 숱점머리는 서두 북쪽에 서두마을은 인심이 후덕하고 부지런한 마을로 소문이 자자하다.서두마을의 자랑거리는 봉동생강이다. 완주의 봉동생강은 육질이 부드럽고 향이 짙어 예로부터 최고 품질로 인정받아 입금님께 진상하던 명상품이다. 현재 완주군 봉동읍 일대가 생강의 주산지가 되어 있다.타 지역에 비해 재배역사가 길고 생산이 전문화 되어 있으며 토질이 향토색 점질토로 생강재배의 적지로 알려져있다 9월중순부터 연중 출하되고 있는데 완주 봉동산 생강은 지역산 선호율이 매우 높고, 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서두마을은 생강과 화훼 딸기를 중심으로 한 밭농사와 논농사를 주로 하는 도시 근교 농촌마을이다. 주말농장(시민터밭)또한 분양해서 인근 도시민들의 농촌체험의 장으로 활동되고 있다.특산품으로는 완주군
“윤석열 당선인, 공정과 상식의 ‘진정한 언론 자유 회복’ 위해 노력하길…”인신협, 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 당선자 축하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는 제20대 대통령에 선출된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 아울러 앞으로 출범할 새 정부에 대하여는 헌법이 보장한 언론의 자유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2030 젊은 MZ세대들을 포함한 수백만 청년세대들의 직업을 박탈한 것이나 다름없는 문재인 정부의 편파적 언론정책을 타파하여 대한민국 언론의 참상을 회복하고 개선하는 노력을 진지하게 펼쳐 줄 것을 기대한다.이러한 관점에서 인신협은 윤 당선자가 ‘국민의 힘’ 당사에서 가진 당선 소감 발표를 통해 “헌법정신을 수호하겠다”는 발언을 가장 먼저 한 데 주목하고자 한다.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4월 16일 우리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은 손정민 씨 사망사건을 비롯하여 대장동 사건과 각종 부정부패 및 불미스러운 사회지도자의 스캔들에 접근하려는 언론의 노력에 소홀하며 숱한 의혹을 양산 한 채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빚어냈다.이 같은 문재인 정부의 부당한 처신은 시장 과독점 상태에 있는 거대 포털의 뉴스제휴 진입장벽과 국회의 일부 기득권 매체를 제외한 기타
개발.사경 성과공유회, 함께한 이야기’ 개최 [KOICA-열매나눔재단]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 기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손혁상)가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이 주관하는 ‘개발(개발협력)X사경(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함께한 이야기’(이하 개발X사경 성과공유회)가 오는 2월 2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이번 개발X사경 성과공유회는 2020년 2월에 착수돼 2022년 2월에 종료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사업 성사회적경제 과를 확인·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발협력 대상 국가 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국내 시민사회 단체와 사회적경제조직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2월25일 송출된다. 2020-2022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성과 공유, 프로그램 참여 기관 및 참여 전문가 강연, 강연자 질의응답, KOICA 사회적연대경제 프로그램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 참여 기관 강연은 첫째 윤지훈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국제사업본부 대리의 현지 조사 참여 경험 둘째 박영준 리바치인터내셔날 대표의 온라인(메타버스 플랫폼) 매칭데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 월등면의 대표 특산물인 순천명품 ‘월등복숭아’가 본격적인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월등 복숭아는 전국적으로 주문이 쇄도하는 가운데, 하루 평균 약 1,500여 명의 관광객이 현지 원두막을 찾아 직접 복숭아를 구매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순천시와 월등면 복숭아 농가는 그동안 품종갱신 다양화, 병해충 관리, 과원 정비 등 고품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상품성과 품질을 높였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탄저병으로 피해를 입은 복숭아 농가들의 고충을 적극 수렴하여 예비비 3천만 원과 시비 2천800만 원 등 총 5천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농가 예산지원과 방제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해 안정적인 작황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순천명품 제20회 월등 복숭아 체험행사’가 월등면 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월등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재성 월등면장은 “원두막을 직접 방문하며 우리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전국 17개 시·도의회 협의회 첫 여성 회장 선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9대 후반기 회장에 선출됐다. 서울시의회는 11일 세종에서 열린 2025년 정기회에서 최 의장이 회장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협의회 출범 34년 만에 첫 여성 회장이다. 최 의장은 취임 소감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국민들께 호소하고,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적극 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의회법이 “주민의 일상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도의회 의장들과 논의해 광역의회 자체 입법안을 마련, 국회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앙집중보다 지방분권이 국가 균형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더 효과적임은 이미 확인된 사실”이라며, “중앙정부에 편중된 재원과 권한이 지방으로 더 많이 이양될 수 있도록 시·도의회 의장들과 지혜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최 신임 회장은 내년 6월 말까지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의 의견을 모아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를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맡는다. 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법정기구로,
학원 없이 영어 실력 키운다…경기도교육청 ‘와이업 영어공유학교’ 본격 운영 와이업 영어공유학교’는 기존 공유학교가 특기·흥미 위주의 단기 과정에 머물렀던 한계를 넘어, 학년·수준별 반 편성과 원어민 회화를 결합해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수업은 지역 거점 공유학교와 협력 기관에서 방과 후나 주말에 진행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율동초에서 ‘EBS와 함께하는 와이업 영어공유학교’를 운영한다. AI 펭톡을 활용한 주중 학습과 주말 원어민 수업을 결합하고, 학년별 소규모 수업으로 학생들의 실전 회화 능력을 높인다. 평택교육지원청은 현직 교사가 직접 기획하는 ‘와이업 평택 티쳐스 영어공유학교’를 마련했다. 글로벌 어린이 외교관, 실전 회화, 영어 원서 읽기 등 19개 프로그램으로 흥미와 실력을 동시에 향상시킨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부천 미래클 와이업 영어 온라인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노린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해 2026학년도에는 25개 교육지원청,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학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은수 좋은 날’의 박용우가 마약 밀매 조직 실체 추적에 전력 질주한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박용우는 극 중 광남경찰서 마약과 에이스 팀장이자 마약 밀매 조직을 추적하는 ‘장태구’ 역으로 분한다. 태구는 냉철한 판단력과 1%의 가능성도 놓치지 않는 집요한 수사력, 범죄를 꿰뚫는 탁월한 육감을 지닌 베테랑 형사다. 폭력 대신 말발로 자백을 받아내는 데 천부적인 그는, 마약 밀매 조직 ‘팬텀’이 잃어버린 마약 가방의 행방을 쫓다 은수와 얽히게 되며 의심의 촉을 곤두세운다. 오늘(31일) 공개된 스틸 속 박용우는 마약 밀매 조직을 추적하는 마약과 에이스 팀장 장태구의 날카로운 형사 본능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단단히 굳은 표정과 매서운 눈빛 속에서는 잔뼈 굵은 베테랑 형사의 카리스마는 물론, 깊은 고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첫 방송 스타트를 끊은 ‘화려한 날들’이 인물들간의 케미, 현실적인 문제와 가족 이야기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6개월의 순항을 시작했다. 지난 9일(토), 10일(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 1, 2회에서는 인물들의 케미와 묘한 관계성, 그리고 현실적인 가족 갈등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에 첫 방송부터 긴장감 넘치는 1~2회의 킬링 포인트를 짚어봤다. #1회: 평범한 중고거래가 추격전으로! 삼각 로맨스의 서막 열정 넘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은오(정인선 분)는 봉사 활동 물품을 구하던 중 중고 거래 사기를 당했다. 범인을 쫓던 은오와 우연히 현장을 목격한 이지혁(정일우 분)은 숨 가쁜 추격전을 벌였고, 완벽한 호흡 끝에 범인을 제압했다. 경찰서에 범인을 넘기고 나온 두 사람은 하이파이브를 하며 앞으로 펼쳐질 운명의 서막에 불여 지폈다. 그런가 하면 지혁의 절친 박성재(윤현민 분)는 은오를 봉사 활동 장소까지 바래다주기 위해 집 앞에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