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임현욱 감독이 ‘경도를 기다리며’의 작업 과정을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12월 6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킹더랜드’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임현욱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스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임현욱 감독은 ‘경도를 기다리며’의 첫인상에 대해 “대본을 읽는 동안 입은 웃고 있었지만 눈은 울고 있었다. 유쾌함과 설렘, 그리고 여운 깊은 슬픔을 동시에 던지는 흔치 않은 로맨스였다. 그래서 ‘이 감정은 반드시 영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로맨스의 필수 요소는 작품의 고유한 색에 맞는 적절한 설렘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만큼 이 작품은 제게 단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가수 장민호가 ‘호시절’ 세계관을 전국 규모로 확장한다. 장민호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송도컨벤시아 4홀에서 개최하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2025-26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 : 9.11Mhz’의 대장정을 연다. 이번 투어에서는 지난달 발매한 앨범 ‘Analog Vol.1(아날로그 볼륨 1)’의 신곡들을 비롯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히트곡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투어의 부제 ‘9.11Mhz’는 ‘팬들에게 보내는 신호, 우리가 함께 맞춰가는 감정의 주파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공연 전체를 하나의 '라디오 방송'처럼 구성해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듯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민호는 "'호시절 : 9.11Mhz’는 팬분들과 주파수를 맞추는 여행입니다. 12월 인천에서 시작되는 이 신호가 전국으로 퍼져, 모든 도시에서 따뜻한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서울까지 이어지는 이번 투어는 장민호의 음악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제4차 사랑혁명’ 대담하고 발칙한 청춘들의 대환장 로맨스가 설렘 도수를 한껏 끌어올린다.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측은 9회 공개를 앞둔 24일, 눈부신 청춘들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가 설렘을 자극하는 한강대학교 완전체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앞으로 이들이 그려갈 다양한 형태의 사랑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지난 5회부터 8회에서는 강민학(김요한 분)과 주연산(황보름별 분)이 서로에게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민학과 지니(방민아 분)의 관계를 눈치채고 심적 변화를 맞는 주연산, 그리고 그를 향해 전에 없던 미소를 짓는 강민학의 모습은 조금씩 서로의 세상에 스며들고 있는 두 사람의 설레는 변화를 기대케 했다.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앞두고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한강대학교 캠퍼스 속 한자리에 모인 ‘융테콘(융합피지컬테크놀로지글로벌콘텐츠개발)’ 학부 청춘들의 모습이 담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얄미운 사랑’ 이정재와 임지연은 서로의 목소리를 알아차릴까.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24일, 들뜬 표정으로 통화를 나누는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단독 보도한 특종의 주인공인 윤정호(장광 분)를 찾아간 위정신의 모습까지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임현준과 위정신은 중고 거래 앱에서 시작된 인연을 이어 나갔다. 꼬일 대로 꼬인 현실의 관계를 상대에게 털어놓으며 위로받기도 했다. 진솔한 대화를 통해 비밀 친구가 된 두 사람의 관계 향방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권세나(오연서 분)가 제보한 특종으로 고소 위기에 놓이는 위정신의 엔딩이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멜로장인’ 임현준과 ‘영혼있음’ 위정신이 계속해서 서로의 비밀 친구로 남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첫 통화 불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드디어 전화 연결에 성공한 두 사람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류승룡이 잃어버린 ‘나’를 찾기 위한 위대한 첫걸음을 뗐다. 지난 23일(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10회에서는 고민과 상처를 직면하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김낙수(류승룡 분)의 변화가 펼쳐져 보는 이들의 응원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6%, 전국 5.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김낙수가 대리운전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란 박하진(명세빈 분)과 김수겸(차강윤 분)은 곧바로 병원을 찾아가 김낙수의 상태를 확인했다. 최근 부쩍 이상해진 남편의 행동에 의아함을 느끼던 박하진은 정신과에 가보자고 했지만 사람들의 시선과 정신과에 대한 편견이 가득했던 김낙수는 단호히 이를 거절했다. 그러나 김낙수의 병세는 점점 나빠지고 있었다. 상가 사기부터 가족들과 직장 사람들에게 들었던 말들, 억대 부채까지 온갖 고민들은 김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2025 KBS 연예대상’이 3MC 이찬원, 이민정, 문세윤과 함께 연말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는 12월 20일(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되는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에는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코미디언 문세윤이 MC로 출격한다. 먼저 전천후 만능 엔터테이너 이찬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 이찬원은 KBS2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뽈룬티어’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안정감 있는 진행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왔다. 특히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역대 최연소 남자 단독 대상을 차지하며 ‘KBS의 아들’로 존재감을 굳힌 만큼, 올해 시상식에서도 ‘믿고 보는’ 이찬원의 활약이 기대된다. 팔색조 매력으로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민정은 이번 ‘KBS 연예대상’을 통해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연말 시상식 MC를 맡는다. 올해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KBS2 예능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저녁 밥상을 건 '1박 2일' 멤버들과 '괴도 배고팡'의 치열한 심리 싸움이 펼쳐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괴도 배고팡 밥상의 비밀'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9%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괴도 배고팡' 검거를 앞둔 마지막 미션 '갯벌 임파서블'이 예상외로 순조롭게 흘러가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9.5%까지 치솟았다. 이날 제작진은 "여러분의 저녁 식사를 조금 전 밥상 도둑 '괴도 배고팡'이 훔쳐갔다"라며 여섯 멤버 가운데 '괴도 배고팡'이 숨어있음을 알렸다. 멤버들은 오프닝 촬영 시작에 앞서 한 명씩 랜덤 카드를 뽑았고, 그중 '괴도 배고팡'으로 선정된 한 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괴도 배고팡'의 정체를 추측할 수 있는 힌트가 걸린 단체 미션에 도전했다. 첫 번째 단체 미션은 박자에 맞춰 골반을 흔들며 PD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구해줘 종이팩’ 자원순환 프로젝트 종결식을 열고, 5개월간 이어온 자원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종결식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 주관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활동 결과 보고와 함께 참여 어린이집에 대한 참여증서 전달, 재활용 화장지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제공한 ‘멸균팩 재활용 화장지’를 아이들이 직접 사용해 보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실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구해줘 종이팩’ 프로젝트는 종이팩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5개월간 운영됐다. 어린이집연합회 소속 40여 개 기관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생활 속 환경실천과 유아 대상 자원봉사 교육을 함께 실현했다. 아울러 프로그램은 중앙자원봉사센터가 제공한 종이팩 수거함을 어린이집에 비치하고, 일정량이 모이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시는 이번 활동이 단순 수거를 넘어, 분리배출 교육과 실천 중심의 자원봉사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1월 21일에 경복대학교 평생교육대학(경기 남양주)에서 9월에 시작된 ‘드론 운영 실무특화’ 위탁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10명의 교육생 전원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드론 산업은 농업방제, 재난 대응, 산업현장 점검, 콘텐츠 촬영 분야에서 활용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제대군인 대상 실무형 기술교육 분야 중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영역으로 제대군인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위탁교육은 드론 비행기초, 항공촬영, 실무비행, 지도·측량 기반 운용 등 드론 산업 분야 현장 활용 능력 강화에 목표를 두고 운영됐으며, 교육생 9명이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국가자격증’(드론 1종 조종 자격)을 취득하여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기록했으며, 전원이 항공촬영전문조종자 민간자격을 취득했다. 교육기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제대군인분들은 군 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집중도와 책임감을 보여주셨습니다. 실기 중심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만큼, 앞으로 드론 산업현장에서 역할을 펼쳐가시길 기대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은 “전역
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본격 착수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20일부터 제307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맞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공식 착수했다. 민주당협의회는 이번 감사가 “시민 삶을 지키는 핵심 의정 활동”임을 강조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 의지를 드러냈다. 민주당협의회는 행정사무감사가 시민을 대표해 집행부를 견제하는 가장 중요한 절차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반복된 행정 혼선과 소통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이번 감사를 통해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의회는 시민의 삶과 직접 연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행정 작동 여부를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했다. 감사 주요 대상은 시민 안전과 복지 정책의 실효성,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적정성, 재개발·재건축·주거·교통 정책 추진 과정 등이다. 여기에 민생 현안 대응 체계, 도시 변화와 미래 전략 수립의 적정성 등도 중점 점검 항목으로 포함됐다. 협의회는 “성남시 행정이 시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근본부터 되짚어보겠다”고 설명했다. 민주당협의회는 이번 감사가 단순한 비판이 아니라 시정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