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N 박진수 기자 | 보쉬가 모빌리티의 수소(H2)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기술 및 서비스 공급 업체 보쉬는 자사의 슈투트가르트-포이어바흐(Stuttgart-Feuerbach) 공장에서 연료전지 파워 모듈의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 파일럿(pilot) 고객사는 미국에 위치한 니콜라 코퍼레이션(Nikola Corporation)이며, 니콜라 코퍼레이션은 Class 8 수소연료전지 전기 트럭을 북미 시장에서 2023년 3분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보쉬 테크 데이 2023(Bosch Tech Day 2023)'에서 보쉬 이사회 의장 및 보쉬 그룹 회장 스테판 하퉁 박사(Dr. Stefan Hartung)는 '다른 어떤 보쉬 공장보다 역사가 깊은 슈투트가르트-포이어바흐(Stuttgart-Feuerbach) 공장에서 수소의 미래가 곧 실현될 것'이라며 '보쉬는 수소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수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쉬는 전체 수소 가치 사슬에 대응한 운영체제를 갖추고, 생산 및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030년까지 보쉬는 수소 기술로 약 50억유로의 매출을 창출할 계획이다.
KSEN 박진수 기자 |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 주최사 마커스 에반스(marcus evans)는 올해 10월 24~25일 이틀간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CIO Korea Summit 2023'을 개최한다. 올해 한국에서 첫선을 선보이는 CIO Korea Summit 2023은 IT 부문 임원 및 총괄 책임자를 대상으로 하는 100% 초청 형식의 프리미엄 이벤트다.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IT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재 각 기업의 IT 리더들이 당면한 과제의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최근 국내 IT 리더들이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는 여섯 가지 핵심 주제 △전략적 리더로 진화하고 있는 CIO의 역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방법 △X(Experience)의 결합 △사이버 보안 강화 △데이터의 가치 극대화 △클라우드의 효율적인 도입, 운영 및 관리를 바탕으로 유익한 케이스 스터디와 패널 토의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기조강연자로는 세계미래보고서 저자인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가 참여하며, 케이스 스터디 세션에는 △정해진 한화 CIO/CDO △차원철 삼성서울병원 디지털혁신센터장 △윤진수 KB국민은행 CITO △신종회 엔씨소프트 정보보안
KSEN 박진수 기자 | 산업조사 전문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차량용 반도체 및 센서 시장 동향과 주요기업 사업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코로나19 사태와 우-러 전쟁 등 국제정세의 혼란으로 자동차 업계는 극심한 반도체 수급난을 겪어야 했다. 현대차 일부 모델의 경우 2022년 말 기준 최장 30개월이 소요됐던 출고 대기 기간이 2023년 상반기를 지나며 수개월로 단축되는 등 반도체 대란은 다소 완화됐으나, 현재와 같은 공급구조하에서는 언제든 재발할 수 있어 근본적인 대안이 요구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내연기관차에서 배터리 기반 미래차로 전환됨에 따라 전장부품의 중요도와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반도체 부족 사태 역시 단순 공급 부족이 아닌 수요의 급증이 수반돼 더욱 극단적인 불균형이 야기된 것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내연기관차에 사용되는 반도체 수는 200~300개에 불과한 반면, 레벨3 수준 자율주행차는 2000개 이상의 반도체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수요 증대는 향후 더욱 가속화될 전망으로, EU는 2024년까지 모든 신차에 ADAS
KSEN 박진수 기자 |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 출연 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 이하 융기원)은 홍천군(군수 신영재)과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김남호 소장)와 '산불 조기 감시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해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불 조기 감시 기술개발 및 실증은 융기원이 유치한 행정안전부/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재난안전 부처협력 기술개발: 라이다 기반 중장거리 산불 조기 감시 기술개발'의 과제로 추진되는 실증 연구 사업으로, 총 46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2026년까지 연구가 수행될 예정이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불 조기 감시 기술개발 및 실증지 지원 △신규 사업 기획 및 과제 발굴 연계 협력 △산불 감시 데이터 및 가상 환경 테스트 데이터 공유 등 산불 발생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융기원은 라이다 기술을 활용해 반경 10㎞ 안에서 발생한 산불을 감시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삼척시,홍천군에 실증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가장 많은 산불
KSEN 박진수 기자 | 클라우드게임랩이 클라우드 게임 브랜드 'GFN.CO.KR'을 론칭하고,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엔비디아 지포스나우'를 출시했다. 신규 가입자에게는 1주일간 사용할 수 있는 유료 구독권이 무료로 제공되며(울트라 구독권 이벤트), 사용을 위해서는 GFN.CO.KR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GFN.CO.KR 회원은 지포스나우의 클라우드 게이밍을 통해 강력한 지포스 서버에서 이미 보유하고 있는 가장 높은 그래픽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을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는 저전력 노트북을 포함한 대부분의 장치를 고품질 게임 장비처럼 이용할 수 있다. GFN.CO.KR 가입자들은 로스트아크와 검은사막, 원신, 글로벌 오펜시브, 포트나이트 등 900개가 넘는 PC 게임을 PC뿐 아니라 스마트TV, 크롬북, 스마트폰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원신, 포트나이트 같은 게임을 기기에 맞는 최적화된 조작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 특별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게이머들은 GFN.CO.KR에서 계정을 생성하고 무료 멤버십
KSEN 박진수 기자 |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7월 31일까지 컴퓨존에서 APC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를 할인 판매한다. 여름철에는 각종 냉방기기의 사용량 증가로 인해 갑작스러운 전력 차단을 겪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6∼8월 여름철에 발생한 공동주택 정전 사고는 전체 정전 사고의 약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요전력이 차단되는 경우 비용, 손실 등이 증가할 수 있어 가정 및 중소규모의 UPS를 사용해 이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개하는 제품은 APC Back-UPS, APC Easy UPS, APC Smart-UPS, APC Rack PDU 등 가정 및 중소규모 사무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UPS 제품과 UPS 정품 교체 배터리, 랙 가이드다. APC Back-UPS는 가정용으로 선보이는 소형 무정전 전원공급장치로, 정전 시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인 전력을 공급해줘 전
KSEN 박진수 기자 |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IMPRINTU)'를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어반브레이크 2023'에 선보인다. 어반브레이크 2023은 새로운 예술과 기술을 지향하는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반&스트리트 아트 페어다. 서울 코엑스 B홀에 위치한 임프린투 부스를 방문하면 누구나 임프린투 기기를 활용해 타투 체험, 에코백 꾸미기를 해볼 수 있다. 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타투를 작업한 폴릭을 비롯한 유명 타투이스트 6명이 바로 옆 '타투이스트 존'에 상주하면서 임프린투로 자신들이 고안한 도안을 방문객들에게 새겨준다. 제품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그 자리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고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임프린투는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타투 도안을 선택하고 이를 신체에 그대로 구현하는 포터블(portable) 프린터다. '즉흥적으로'라는 뜻의 'impromptu'와 '인쇄(print)'를 결합한 브랜드 이름에는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걸 주저하지 않는 MZ세대의 감성을 그대로 반영했다.&
KSEN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업계 최저 소비 전력을 가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이하 IVI, In-Vehicle Infotainment) UFS 3.1 메모리 솔루션 양산을 시작했다. UFS 3.1(Universal Flash Storage 3.1)은 국제 반도체 표준화 기구 '제덱(JEDEC)'의 내장 메모리 규격인 'UFS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차세대 초고속 플래시 메모리를 의미한다. 이번 제품은 256GB 라인업 기준 전(前)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33% 개선됐다. 향상된 소비 전력으로 자동차 배터리 전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전기차, 자율주행차량 등에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UFS 3.1 제품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자동차 부품 업체에 공급하며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차량용 반도체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번 제품은 IVI 시스템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128GB, 256GB뿐만 아니라 올해 4분기 생산 예정인 512GB 제품까지 공급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256GB 제품 기준 연속
KSEN 박진수 기자 | 자동화 및 측정 시스템 표준화 협회(Association for Standardization of Automation and Measuring Systems, 이하 ASAM)가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그랜드 조선 제주 호텔에서 '2023 ASAM Regional Meeting South Korea'를 개최한다. 자동차공학연구소(Institute of Vehicle Engineering, 이하 iVH)와 도로교통공단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자율주행 레벨4 상용화에 발맞춰 ASAM의 표준과 평가기술을 국내에 전파하고 협력 방안을 찾는 데 목적이 있으며, 한국과 독일 산학 전문가들의 네트워킹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ASAM 제품 포트폴리오의 주요 표준을 발표하고 한국 기업의 적용 사례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ASAM은 자동차 개발 및 평가환경 표준화 연구 및 배포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글로벌 자율주행
KSEN 박진수 기자 | AI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산업 기회와 기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화웨이가 최근 열린 2023 화웨이 개발자 콘퍼런스(Huawei Developer Conference 2023)에서 '판구 모델 3.0(Pangu Model 3.0)'과 '어센드 AI(Ascend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발표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장 핑안(Zhang Ping'an) 화웨이 상무이사 겸 화웨이 클라우드 대표는 '이러한 혁신은 업계 고객 및 파트너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변혁적인 성장을 위한 AI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판구 모델 3.0은 사전 학습된 모델 시스템으로, 시나리오별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여러 산업 분야에 걸쳐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다. 판구 3.0은 대규모 데이터 세트 및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기상예보, 신약 개발, 열차 내 결함 식별, 광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의 산업적 활용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장 핑안 화웨이 클라우드 대표는 '화웨이 클라우드 판구 모
서울시교육청, 조리실무사 681명 수시 채용…당근마켓과 첫 협업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오는 9월 1일자 임용을 목표로 조리실무사 681명을 수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년퇴직 및 결원에 따른 인력 충원을 위한 것으로, 최근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채용 접근성을 높이는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응시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성별이나 거주 지역에 대한 제한은 없다. 별도의 자격증이나 경력 요건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열린 채용이다. 접수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이메일(nosainsa2@sen.go.kr) 또는 지역 기반 구인 플랫폼인 ‘당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 눈에 띄는 점은 서울시교육청이 민간 플랫폼 ‘당근마켓’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채용 정보를 연계했다는 것이다. 이 협약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최초 사례로,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플랫폼을 통해 공공 일자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월 30일 서울시교육청 청사에서 당근마켓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조리실무사 채용 공고와 지원 안내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운영 치매 고위험군 대상 정서 지원…“예술로 삶의 의미 되새긴다”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예술치유 지원사업’에 선정돼, 정서 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을 오는 7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0회에 걸쳐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참여자 맞춤형 예술 치유 활동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자아존중감 회복, 감정 조절, 자기표현력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보호자에게는 공동체 소속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은 예술을 매개로 참여자가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과 그 가족들에게 정서적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