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N 김인효 기자 | 정부가 문화 디지털 혁신에 올해 3277억 원을 투입해 K-컬처 산업을 육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월 발표한 '제1차 문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 2025'의 연도별 이행계획인 '2023년 문화 디지털혁신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지난 7일 발표했다. 문화 디지털혁신 시행계획은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등 정부의 디지털 전략을 뒷받침하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K-컬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체 과제의 80% 이상이 국가전략과제에도 포함돼 있다. 올해는 총 3277억 원의 예산을 들여 118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기반의 K-컬처 산업 육성, 새로운 문화 경험 제공, 과학적 행정 구현 등 3대 추진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먼저 K-컬처 산업의 발전을 위해 2510억 원 규모의 4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전통적 장르와 매체에서 벗어나 장르 융합적 인재와 상품, 서비스를 육성하고 민간분야 창작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KSEN 김인효 기자 |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국내외 한식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8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2023년 외국인 대상 한식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김치와 장을 주재료로 요리하는 영상인 '쿡방', 한식을 주제로 한 먹는 영상인 '먹방' 두 개로 나뉜다. 두 분야를 합쳐 우수작 50점을 선정하고, 총상금 4만2460달러를 수여할 계획이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국내외 거주 외국 국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채널 구독자 수가 500명 이상일 경우 A그룹, 미만일 경우에는 B그룹에 신청할 수 있다. A그룹 대상 수상자에게는 쿡방 2500달러,먹방 2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며, B그룹은 쿡방 2000달러,먹방 1500달러가 각각 수여된다. 이 밖에도 우수상 12명, 장려상 20명, 입선 14명을 추가 선정해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 방법은 스마트폰, ENG 카메라, 캠코더 등을 활용해 주제에 맞는 30분 이내 영상을 촬영하고 본인 계정 유튜브에 업로드한 뒤 공모전 공식 사이트
KSEN 김인효 기자 |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음악축제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과 함께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을 6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처음 열린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흡연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매드온(MAD ON) 챌린지'를 통해 많은 국민의 온라인 참여를 이끌어 낸 데 이어,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노담사피엔스의 능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매드온(MAD ON) 챌린지는 2023년 노담(NO 담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흡연자의 매력적인 노담 능력을 영상 혹은 사진을 통해 자유롭게 인증하고 공유하는 디지털 캠페인을 말한다. 매드온 챌린지 체험 공간에서는 '노담'(No 담배)으로 갖게 된 폐활력을 측정하는 데시벨 게임, 집중력을 자랑할 수 있는 다트 게임을 할 수 있다. 게임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노담사피엔스' 로고가 새겨진 돗자리나 모기 패치, 야광 밴드 팔찌를 제공한다.
KSEN 김인효 기자 | 충남지역 최초 인디뮤직 페스티벌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이 9월 9일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천안문화도시,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등 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음악 관련 협회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협력에 참여하며 페스티벌의 의미를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마인드디자인이 운영을 맡고 있다. 이를 통해 충남지역 중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천안시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인디 뮤지션 활동 영역 확장 및 지역 기반 콘텐츠를 통한 충남권 문화예술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려한 출연진 역시 페스티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인디 뮤지션 1세대인 노브레인을 비롯해 로맨틱펀치, 육중완밴드, 디어클라우드 등 국내 인디씬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출동하며, 떠오르는 여성 뮤지션 최유리와 원태림의 스페셜 공연도
KSEN 김인효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올여름 서점가를 관통하는 '북캉스' 키워드로 'H.O.T'를 선정했다. 'H.O.T'는 '벽돌책(Heavy)', '원작(Original)', '여행과 치유(Travel & Therapy)'를 의미한다. 흔히 독서의 계절 하면 가을을 떠올리지만, 여름 휴가철이야말로 진정한 독서 성수기 시즌이다. 청명한 날씨로 놀러 다니기 좋은 가을보다 무더운 한여름이야말로 밀린 독서와 사색의 시간을 갖기에 제격이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비행기 안에서 읽을 만한 장편소설 및 화제를 모은 영화,드라마의 원작 소설을 가져가거나 eBook을 다운받는 수요가 급증했다. 이러한 트렌드는 관련 분야 도서 판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예스24가 관련 도서 흐름을 살펴본 결과, 여름 시즌 전통 강자인 소설 분야의 도서 판매량은 매년 증가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과 2022년, 5~6월 대비 7~8월 소설 분야의 판매 증가율은 각각 23.1%, 25%를 기록했다. 소설과 함께 여름철 독서 시장을
KSEN 김인효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잼버리에 참가한 158개국 4만 3000여 스카우트 대원들이 K-컬처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한국관을 운영하고 K-팝 슈퍼 라이브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대회 참가자는 물론, 일일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를 찾는 내외국인들이 세계잼버리 현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인 델타구역에 한국관을 설치했다. 한국관은 한복과 한국어를 체험하고 K-관광에 대한 주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대회가 시작된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세종학당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어,한국문화 체험관에서는 한국어와 K-컬처 콘텐츠를 모바일 앱, 가상현실 기기 등을 통해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세종학당과 한글 부채 만들기, 한국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세계
KSEN 김인효 기자 | CGV가 지난 7월 31일 출시한 영화 관람권과 굿즈로 구성된 'Welcome Pack(웰컴 팩)'이 판매 시작 하루 만에 전량 소진되었다고 밝혔다. CGV에서 새롭게 출시한 Welcome Pack은 영화를 선택해 준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굿즈다. Welcome Pack 첫 주자는 2일 개봉한 '더 문'이다.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를 필사적으로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한국 최초 우주 달 탐사를 소재로 달과 우주의 경이로운 비주얼이 돋보이고 배우들의 열연이 눈에 띄는 작품이다. '더 문' Welcome Pack은 '더 문' 2D 전용 관람권 1매와 반구 그립톡, 홀로그램 탑승권으로 구성됐다. 영화 속 주요 무대인 달을 정교하게 구현한 반구 그립톡은 영화 관람 후 영화의 감동을 오래도록 지속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홀로그램 탑승권은 한국항공우주국의 영어 약자인 'KASC'와 주인공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더 문' 2D 전용 관람권은 멀티문자
KSEN 김인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 이하 예경)는 신진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는 예비 전속작가 지원사업 시행 5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담은 '2019-2023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사업 성과사례집'을 지난 1일 발간했다. '예비 전속작가제'는 중소 화랑의 전속작가 발굴,육성을 지원해 미술시장에서 젊고 유망한 작가들이 화랑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다년(3년) 지원 체계를 도입해 2023년에 선정된 화랑(65개) 및 전속작가(100명)는 2025년까지 계속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사례집은 '예비 전속작가제'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래픽을 활용해 사업 개요와 성과를 정리했고, △최근 미술시장의 변화와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 효과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사업의 성과와 의의 △참여 화랑 및 작가 좌담회 △작가의 주요 이력 및 최근 신작 이미지를 도록 형태로 배치했으며 △연도별 참여 화랑 및 작가명단을 함께 수록했다. ◇ 2019~2023 5년간 총 244개 화랑, 476명 작가 지원
KSEN 김인효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생명존중문화 의식 및 가치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Love For Life 60초 영상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의 'Love For Life 60초 영상제'는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회 속 의인을 선발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생명존중대상'의 문화예술 분야 신설 공모전이다. 생명보험재단은 2009년부터 △경찰 △소방 △해양경찰 △일반시민 4개 부문으로 나눠 위험한 순간에도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공헌한 공로자 및 사례를 발굴,포상하며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상찬 사업을 전개해왔다. 생명보험재단은 K-소프트파워를 통한 문화적 영향력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기존 상찬 사업에 '문화예술' 분야를 신설함으로써 보다 일상과 가까운 생명존중 문화를 대중에 널리 확산하고 일상 속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Love For Life 60초 영상제'는 △자살예방 △고령화 △저출산 △환경 등 생명존중의 가치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공모받으
KSEN 김인효 기자 |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극강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영화 네 편 '더 문', '콘크리트 유토피아', '오펜하이머(Oppenheimer)', '그란 투리스모(Gran Turismo)'를 소개한다. 가상의 재난 상황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국내 대작부터 세계적 거장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전기 영화, 실화 기반의 짜릿한 스피드 액션 등 블록버스터 장르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최상의 화질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2일 개봉하는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우주 생존 드라마를 담은 작품이다. '쌍 천만 신화'를 자랑하는 김용화 감독의 첫 우주 프로젝트에 걸맞게 설경구,도경수,김희애 등 화려한 캐스팅은 물론, 한국 영화 최초로 돌비 비전 및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와 위메이드(대표이사 박관호)는 협업을 통해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 모바일’에서 KBO 리그 8개 구단의 마스코트를 활용한 디시르를 출시하고,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모바일’은 지난 2월 출시된 MMORPG로 국내 주요 마켓 게임 앱 인기순위와 매출순위 1위를 기록한 화제작이며, KBO 디시르는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와 동행하며 고유의 능력치와 스킬을 활용한 조력자 역할을 하는 존재이다. 디시르가 출시되는 KBO 8개 구단은▲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KT 위즈 ▲SSG 랜더스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이며 각 구단의 마스코트가 디시르 형태로 등장한다. 해당 디시르는 7월 3일(목)부터 이벤트를 통해 획득이 가능하며 8월 28일(목)까지 기간 한정으로 KBO 전용 패키지도 함께 출시되어 KBO 팬들이 각 구단의 디시르를 구매할 수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모바일’과 KBO가 컬래버레이션한 디시르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드림, 나눔 올스타 감독 추천 선수 26명의 명단이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6월 30일(월) 오후 1시 40분부터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는 드림 올스타 박진만 감독(삼성)과 나눔 올스타 이범호(KIA)감독이 뽑은 총 26명의 감독 추천 선수를 소개한다. 이날 공개되는 나눔 올스타 13명, 드림 올스타 13명의 감독 추천 선수는 팬과 선수단 투표로 선정된 양 팀 베스트12와 함께 7월 12일(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실천을 위해 기획한 ‘크보 라이브’는 그동안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영상 등을 소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위해 노력해 왔다. 팬과 선수단 투표를 통해 선정된2025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명단도 지난 6월 23일(월) ‘크보라이브’를 통해서 첫 공개된 바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광주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취업 여부, 소득 수준, 재학 유무에 관계없이 지급되는 보편적 복지정책으로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제공한다. 이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 신청 대상은 2000년 7월 2일생부터 2001년 7월 1일생까지 출생한 만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연간 지급액을 일시금으로(최대 100만 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초본(주소 이력 전체 포함, 신청일 기준 발급본) △수급자 증명서(해당자에 한함)이다.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만남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온마음 AI복지콜’ 업무 협약식을 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디지털 기반 복지전달체계 혁신을 위한 협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협약에는 부천시와 관내 사회복지시설 15곳이 참여했으며, 협약식에는 삼정종합사회복지관 방찬일 관장,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이덕수 관장, 부천시니어클럽 권치영 관장이 대표로 함께했다. ‘온마음 AI복지콜’은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게 먼저 다가가 대량의 복지정보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스마트 복지서비스다. 특히, 인공지능(AI)이 미처 알지 못했던 복지혜택을 시민들에게 먼저 안내하고, 부족한 복지인력의 한계를 넘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한 ‘복지전달체계 혁신 모델’이다. 이덕수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장은 “복지현장의 경험과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천시가 AI복지콜의 효과를 성공적으로 입증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2025년 하반기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에 중점을 두고 있고, 컴퓨터와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부터 키오스크, 무인민원발급기 등 공공 디지털기기 활용법까지 폭넓게 다룬다. 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집합 정보화 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디지털정책과 전화접수 혹은 그 전주 월요일 시 누리집 바로예약 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은 최소 5인 이상 구성하여 행정복지센터나 디지털정책과로 전화 신청 후에 일정 및 장소를 협의하여 운영된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순천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식의 정보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