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N 박진수 기자 |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지난 7일 이음5G 기간통신사업자로 선정돼 클라우드 기반 이음5G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기간통신사업자로 선정됨으로써 클라우드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 현장과 스마트시티를 연동하고, 디지털트윈을 구현하는 4.7GHz 대역 이음5G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음5G 특화망 구축 실증사업을 함께 진행 중인 국내 대형 화장품기업 A사의 물류센터 디지털 전환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5년 동안 순차적으로 물류 DX 프로젝트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올해에는 3분기 중 A사 물류센터에 이음5G 특화망을 구축한 후 △클라우드 AI 기술을 활용한 제품 구분 및 제품별 품목 자동인식 △인식된 정보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비전 AI 물류 반품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물류센터 운영 효율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안전근무를 위한 클라우드 비전 AI △UHD(초고화질) 스마트 창고 모니터링 △5
KSEN 박진수 기자 | 2022년 웹 애플리케이션 공격은 전년보다 96.35%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공격에 대처하기 위한 총체적 솔루션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선도 네트워크 씨디네트웍스가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WAAP 보고서'를 공개했다. 2022년 WAAP 보고서는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으로 수많은 위협을 보호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을 요약한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호(WAAP) 현황 보고서다. 보고서는 WAAP 종합 솔루션이 기업의 멀티채널 자산을 보호하고, 광범위한 위협에 대응하는 열쇠가 됐음을 시사하고 있다. 아래는 보고서에 포함된 주요 내용이다. ◇ WAAP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공격이 급증 추세 , 최고조에 달한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 및 최고 기록을 경신한 인스턴스 수 - 네트워크 계층 DDoS 공격이 2.09Tbps로 최고조에 달하고, Tbps 단위 공격이 연중 8번 발생했
KSEN 박진수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과 대전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가족동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 인력의 과학기술계 진출을 다각도에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특히 진로 선택의 주요 의사결정자인 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도록 가족 대상으로 기획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우주항공, 보건의료 등 미래 유망 과학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 연구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더욱 밀도 있고 실질적인 진로탐색이 되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은 먼저 먼저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모습과 이때 필요한 과학기술계 직업을 다 함께 상상해 보는 활동으로 시작한다. 또한 특정 분야의 저명학자에게서 업계 동향과 전망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 청소년에게는 가까운 미래의 본보기와 같은 신진 연구자를 만나 진로 관련 궁금증을 직접 물어볼 기회를 제공한다.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진로 교육에 도움이 될 만한 과학문해력과 초인지 등
KSEN 박진수 기자 | 미세조류를 활용한 탄소저감 신기술 실증화시설이 민관 협업으로 구축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13일 오전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에서 미세조류를 활용한 탄소저감기술(탄소포집활용, CCU) 실증화시설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화시설은 한국환경공단의 사내 벤처 제도를 통해 민관 협업으로 개발한 미세조류 활용 탄소저감 신기술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9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및 한국필립모리스와 이번 실증화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한국환경공단은 미세조류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개발 사업을 총괄하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실험실과 장비를 활용한 연구개발을 협업하기로 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사업비 1억 3000만 원 전액을 투자하고 양산공장 부지를 제공했다. 실증화시설은 지난 5월 말부터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 공장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미세조류의 광합성 작용으로 흡수해 대기 중으로 배출
KSEN 박진수 기자 | 에너지 절감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고효율 제품 구매 확대로 삼성전자가 2023년 상반기에 판매한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의 2대 중 1대는 절전가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제품들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모델 판매 비중도 3대 중 1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 고효율 에너지 절전 가전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기준보다 소비 전력량이 더 낮아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고, AI 절약모드를 통해 에너지를 추가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 대비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는 소비전력량이 최대 20%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는 최대 22% △'무풍 에어컨 갤러리'는 10% 더 적어 여름철에도 전기요금 걱정을 덜어준다.(1등급 모델에 해당) 스마트싱스 에너지 'AI 절약모드'를 활용하면 에너지 추가 절약이 가능하다. AI 절약모드를 통해 월별 사용량 목표를 설정하면 누진 구간에 도달하기 전에 자동으로 전력 사용량을 줄여준다
KSEN 박진수 기자 |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가 7월 19일(수)부터 8월 23일(수)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해 '책으로 만나는 환경 이야기'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서울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책으로 만나는 환경 이야기'는 환경 문제에 대한 관점을 확산시키고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환경책과 관련한 체험형 전시, 도서 특강, 이벤트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3층 드림도서관에는 환경부가 선정한 우수 환경도서와 환경분야 전문가가 추천한 도서들이 마련되며, 아름다운 공원을 바라보면서 환경책을 필사할 수 있는 '환경책 필사 이어달리기' 체험을 운영한다. 1층 드림갤러리에는 센터가 선정한 환경 도서 속의 의미있는 문장을 책갈피로 만들 수 있는 '환경책 안의 책갈피'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주말에는 환경책과 연계된 특별 강좌가 개최된다. 7
KSEN 박진수 기자 | 정부가 새로운 보안 개념인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기존 보안모델로는 취약점에 대응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10월 국내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제로트러스트포럼을 구성하고 미국, 유럽, 일본 등의 동향 분석, 자료검토, 토론회 등을 통해 의견을 모아 국내 환경에 적합한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1.0'을 마련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에 앞서, 과기정통부는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함께 지난 4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디지털환경에서의 정보보안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제로트러스트 도입 추진을 밝힌 바 있다. 제로트러스트는 정보 시스템 등에 대한 접속요구가 있을 때 네트워크가 이미 침해된 것으로 간주하고 '절대 믿지 말고, 계속 검증하라'는 새로운 보안개념이다. 모바일,사물인터넷(IoT) 기기,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재택 근무환경이 조성되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회가 가속화
KSEN 박진수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계획에 대한 과학기술적 검토' 보고서를 지난 7일 공개했다. 정부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등 전문기관을 중심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이 우리 해역과 국민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기술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일본 계획에 대한 적절성을 검토해 왔다. 일본이 제시한 계획이 배출기준과 목표치를 충족하기에 타당한지, 일본이 계획상 제시한 관련 설비들이 설계대로 설치,운영되고 적절히 감시돼 이상상황시 방출이 차단될 수 있는지, 30년 이상 배출기준 및 목표치 준수 여부가 모니터링이 가능한지 등이 확인 대상이었다. 이를 위해 실시계획 변경안, 일 원자력규제위원회(NRA) 심사,검사결과, 도쿄전력 공개 데이터, 현장시찰시 확보자료 등 관련 서류 검토는 물론, 현장시찰, 세부 기술적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문헌검토, 시료분석 등이 동원됐다. 특히, ▲삼중수소 제외 핵종 정화능력 ▲삼중수소 희석 충분성 ▲이상상황시 조치 및 대응능력 ▲ 단계
KSEN 박진수 기자 |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의 NFT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수) 스튜디오드래곤은 자사 드라마 IP를 활용한 2차 NFT 드롭을 글로벌 가상자산 플랫폼 크립토닷컴과 함께 진행해 완판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2차 드롭에서 공개된 NFT 컬렉션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구미호뎐'과 자사의 캐릭터인 디어로(DearRo)를 콜라보한 에디션으로 총 6개의 코스튬 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골드, 실버 및 브론즈 그레이드로 이루어진 각기 다른 개성이 돋보이는 총 500개의 NFT는 크립토닷컴(https://crypto.com/nft)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크립토닷컴과 지난해 8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드라마 IP를 활용한 NFT를 출시하며 K-드라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지난 2월 진행된 1차 드롭에서는 '사랑의 불시착', '스타트업'을 활용한 NFT를 공개했으며 500개가 전량 완판됐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개최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부터 오는 8월 일본에서
KSEN 박진수 기자 | LG화학이 지난 6일 메타버스 바다숲 'BLUE FOREST(블루 포레스트)'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방문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블루 포레스트는 지난 6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공개한 LG화학의 바다숲이다. 앞서 LG화학은 사업장이 있는 여수 앞바다에 잘피 서식지 복원과 연구 사업을 진행하며, 메타버스에서도 블루카본*을 알리기 위해 BLUE FOREST를 만들었다. *잘피, 어패류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블루 포레스트에서 이용자들은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바다 숲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미션과 게임을 통해 잘피 군락지가 커지면 다양한 해양 동물이 나타나고 자연스럽게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방식이다. 바다숲 방문자는 대부분 10대와 20대 학생들로, 평균 체류 시간은 10분 이상으로 집계됐다. 잘피를 심어 숲을 가꾸고(레벨업) 해양동물을 부르는 등 이용자와의 상호작용이 강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LG화학은 블루포레스트 방문자 100만명 돌파와 오픈 한 달을
서울시교육청, 조리실무사 681명 수시 채용…당근마켓과 첫 협업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오는 9월 1일자 임용을 목표로 조리실무사 681명을 수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년퇴직 및 결원에 따른 인력 충원을 위한 것으로, 최근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채용 접근성을 높이는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응시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성별이나 거주 지역에 대한 제한은 없다. 별도의 자격증이나 경력 요건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열린 채용이다. 접수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이메일(nosainsa2@sen.go.kr) 또는 지역 기반 구인 플랫폼인 ‘당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 눈에 띄는 점은 서울시교육청이 민간 플랫폼 ‘당근마켓’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채용 정보를 연계했다는 것이다. 이 협약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최초 사례로,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플랫폼을 통해 공공 일자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월 30일 서울시교육청 청사에서 당근마켓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조리실무사 채용 공고와 지원 안내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운영 치매 고위험군 대상 정서 지원…“예술로 삶의 의미 되새긴다”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예술치유 지원사업’에 선정돼, 정서 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을 오는 7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0회에 걸쳐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참여자 맞춤형 예술 치유 활동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자아존중감 회복, 감정 조절, 자기표현력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보호자에게는 공동체 소속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은 예술을 매개로 참여자가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과 그 가족들에게 정서적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