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6월 15일(목)부터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여름, 투썸에서 여행 여기어때' 타이틀 아래, 여행티켓 증정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여름 휴가를 전폭 지원한다. 약 80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여기어때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100% 당첨 쿠폰 '꽝이없는 여행티켓'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꽝이없는 여행티켓'은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이벤트 대상 메뉴를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투썸플레이스는 1차 이벤트가 시작되는 6월 15일(목)부터 일상 속 달콤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힐링어때' 메뉴를 구매한 고객에게 '꽝이없는 여행티켓'을 증정한다. '힐링어때' 메뉴에는 △베리 크럼블 케이크 빙수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등 투썸플레이스의 모든 빙수와 홀케이크 제품이 포함된다. 이어 7월 6일(목) 청량감을 선사하는 여름 스파클링 시즌 음료를 떠먹는 케이크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롯데관광개발이 지난 16일 올해 최장 11일의 추석 연휴를 겨냥해 그리스 특별 전세기 패키지를 다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는 엔데믹 분위기와 함께 정기편이 없는 아테네까지 단 12시간 만에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갈 수 있는 장점을 앞세워 2월 첫 출시 때 1인 759만원의 고가에도 불구, 완판(426개 좌석)을 기록한 바 있다.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올해 유난히 긴 추석 황금연휴 기간을 앞두고 평소 쉽게 떠나기 어려웠던 유럽, 북미 등 장거리 여행에 대한 고객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이번에도 출발일 별로 선착순 30명 조기예약 시 6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3일, 30일 그리고 10월 7일에 3회 출발하는 7박 9일 일정으로 1인 799만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이번에도 산토리니섬 2박 및 크레타섬 2박 포함 5성급 특급호텔에서의 총 6박은 물론 그리스 내 이동 시 현지 국내선 항공(2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중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 특식(2회), 와인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3D 스타일링을 통해 가구, 소품, 조명 등을 자유롭게 꾸며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 '스타일갤러리' 서비스를 6월 16일 론칭했다.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스타일갤러리는 3D 인테리어 스타일링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상담, 다양한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제안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물산은 하반기 입주 예정인 래미안 원베일리부터 본격적인 스타일갤러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국내 유명 인테리어 스타일링 브랜드, 가구회사 등이 참여하는 스타일갤러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어반베이스 하진우 대표, 두오모앤코 박경원 이사, 디아이비즈 임경규 부장, 신세계까사 김광춘 상무, 한샘넥서스 김동현 이사, 삼성물산 건설부문 김명석 주택본부장(부사장), 조혜정 Life Solution 본부장(상무) 등이 참석했다. 인테리어 스타일링 브랜드인 어반베이스는 종합 리빙 플랫폼 회사로 30여개의 국내외 브랜드와 함께 1:1 맞춤형 상담과 스타일링 솔루션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앞으로 잃어버린 여권을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외교부는 오는 20일부터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찰서, 공항 등에서 습득한 우리 국민의 분실 여권을 여권업무대행기관에 신속히 전달되도록 하고 분실 여권 습득,수령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분실 여권이 시군구청에 전달되기까지 최대 한 달 이상 걸리던 절차가 이제 빠르면 이틀 이내로 줄어들 전망이다. 외교부는 민간 플랫폼인 카카오톡과 연계, 시군구청 여권과에서 분실(습득) 여권을 전산망에 등록하는 즉시 자동으로 여권 명의인에게 수령안내 카카오톡 메시지를 발송하도록 했다. 또 습득,보관 장소가 거주지와 먼 곳에서 발생해 직접 찾으러 가기가 어렵다면 가까운 시군구청 여권과에 방문해 '습득여권 이송신청'을 하면 된다. 외교부는 통상 일주일 이내에 해당 기관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분실 신고된 여권은 여권법에 따라 효력을 영구히 무효화하도록 엄격한 보안정책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분실 신고된 여권이 습득될 경우 유효한 여권에 비해 제공되는 행정서비스가 아쉽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외교부는 향후 분실신고되어 이미 무효화된 여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산림청은 전국에 등록된 국가,지방,민간 112개 정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정원여행' 지도에는 국가정원 2곳, 지방정원 7곳, 민간정원 103곳 등 총 112곳의 정원을 소개하고 있다. 지도는 각 정원에 비치돼 있으며 정원을 방문하기 전 지도를 받고 싶으면 각 시,도 산림담당과로 연락하면 된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누리집(http://www.forest.go.kr)을 개편해 국가,지방,민간정원에 대한 현황과 시설 및 프로그램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제은혜 산림청 정원팀장은 '영국 등 정원문화가 오랜 기간에 걸쳐 자리 잡은 국가에서는 민간정원 중심의 정원관광이 활성화돼 있다'며 '여름휴가를 떠날 때 정원여행 지도를 참고해 여행지 근처 정원을 둘러보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LX하우시스가 대리석 룩(Look)을 연출하는 벽장재 신제품 'LX Z:IN(LX지인) 에디톤 월(EDITONE Wall)'을 출시했다. '에디톤 월'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위해 벽지 대신 다른 벽장재를 찾는 수요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포셀린타일보다 가격은 절반가량이면서도 천연 대리석과 비슷한 표면 질감과 디자인을 정교하게 구현해 가성비를 높였다. 천연 대리석 느낌을 한껏 살리기 위해 석재 재질 벽장재들과 같은 대면적 사이즈(600mm×1200mm)의 규격으로 출시됐으며, 디지털 인쇄로 디자인 패턴 반복을 최소화해 보다 자연스러운 대리석 무늬를 표현해냈다. 또한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신소재 '뉴스톤 코어(New Stone Core)'를 적용해 기존의 석재 및 목질 벽장재 대비 내구성도 높였다. '뉴스톤 코어(NSC)'는 스톤(석재)과 PVC(폴리염화비닐)를 고압축해 스톤과 마루의 깨짐이나 찍힘, 습기에 취약한 단점을 개선한 소재다. 실제 '에디톤 월'은 LX하우시스 자체 내충격성 테스트에서 목질 벽장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남들과 다른 새로움을 추구하며 스트리트 컬처와 패션을 리드하고 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이하 오리지널스)가 지난 15일 블루 버전(Blue Version)과의 스타일링으로 탄생한 'FW23 스탠 스미스(Stan Smith)' 컬렉션을 선보였다. 오리지널스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코트화의 역사를 새롭게 쓴 클래식 아이콘 '스탠 스미스'의 시그니처 디테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프리미엄 실루엣으로 재탄생시켰으며, 레트로 감성의 디자인에 예측을 넘어서는 디테일을 담은 '블루 버전' 의류로 트레포일 룩의 미래를 제시한다. 이번 스탠 스미스 컬렉션은 깔끔한 가죽 소재와 금빛 디테일로 프리미엄을 더한 럭셔리의 새로운 진화 '스탠 스미스 럭스(LUX)'와 볼드한 아웃솔과 스티치 디테일 등 이전 스탠 스미스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실험적인 실루엣으로 신선한 반전 매력을 담은 '스탠 스미스 CS'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블루버전 의류 컬렉션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상징 트레포일과 3-스트라이프 디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여름철 산과 바다를 누비며 캠핑을 떠나고 싶다면, 뜨거운 더위에 맞서기 위한 냉방가전 준비는 필수다.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텐트 안에 시원한 바람을 선사해 줄 '캠핑용 이동식 에어컨'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소형 에어컨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냉방 능력(2000BTU)을 갖추고 있어, 여름 캠핑 시 텐트 내부 온도를 쉽게 낮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퀴와 손잡이가 달려 있어 이동이 용이하며, 전기 사용이 가능한 캠핑장에서 코드 선만 연결하면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냉방은 물론 송풍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풍속은 강/약으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다. 최대 8시간 타이머 설정이 가능하며, 제품 전면부에는 LED 램프 조명을 배치해 어두운 저녁 야간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프리필터를 탑재해 생활 먼지 등을 걸러주며, 필터는 물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실외기가 없는 일체형 에어컨의 특성상 제품 후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삼성 디지털프라자의 새 이름, 삼성스토어가 고객 맞춤형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삼성스토어는 가전부터 TV, 모바일까지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스마트싱스 등의 혁신 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전문 체험 매장이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 상담부터 체험, 구매, A/S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삼성스토어는 고객들이 삼성 제품과 함께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성케어플러스 가전/TV' 서비스를 운영한다. '삼성케어플러스 가전/TV'는 삼성이 만든 제품을 삼성 전문가가 직접 케어해주는 맞춤형 가전 관리 서비스로 △제품을 분해해 내부의 이물질과 곰팡이 세균을 세척하는 '전문세척' △필터 관리와 세척 및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필터케어' △제품을 주기적으로 관리해주는 '가전케어'는 물론, 이사 시에는 꼼꼼하고 안전한 제품 이전과 철거,재설치도 지원한다. 최근 이르게 찾아온 불볕 더위로 시원하고 위생적인 에어컨 사용을 위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질병관리청은 올해 국내 말라리아 환자가 전년 대비 3.3배 급증함에 따라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자 및 방문자를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와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경기도 파주시와 김포시에 말라리아 군집추정사례가 지속 발생해 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 및 여행 시 예방수칙 준수 또한 필요하다. 이에 질병청은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고, 야간 외출 시에는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뿌려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매개감염병으로, 우리나라는 해마다 400명 수준으로 환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환자는 국내 토착화된 삼일열 말라리아와 주로 열대열원충에 의한 해외유입 말라리아로 구분되며 총 환자의 90% 이상이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4~10월에 발생한다. 특히 지난 6월 1일인 올해 23주차까지 국내발생 및 해외유입 말라리아 환자수는 173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