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현대자동차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연식 변경 모델 '2024 넥쏘'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애프터 블로우 △USB C타입 충전기(1열 2개, 2열 2개)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마이크로 항균 필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화하고 어두운 회색 계열의 외장 색상 '아마존 그레이'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기존 넥쏘에서 약 97% 고객의 선택을 받은 프리미엄 트림 한 가지로 2024 넥쏘를 운영하며 기존 프리미엄 트림에 포함됐던 △와이드 선루프 및 루프랙 △19인치 휠&타이어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하는 등 트림 구성을 최적화했다. 2024 넥쏘의 판매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후 기준 6950만원이다. 올해 서울시 기준 보조금 3250만원(국비 2250만원, 지자체 1000만원)을 고려하면 실제 고객 구매 가격은 3700만원으로 낮아진다. 현대차가 2018년 3월 출시한 수소 전기차 넥쏘는 국내 시장에서 5월까지 3만1995대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넥쏘 보유 고객의 편의를 위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그린트러스트는 환경의 날을 맞아, 신한카드 및 한새봉두레와 함께 광주광역시 북구 한새봉농업생태공원 내 3호 에코존을 조성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에코존은 도시공원 내 노후화된 공간을 친환경적으로 재생한 공간을 말한다. 신한카드 그린 컨슈머(green consumer)들의 친환경 소비로 적립된 그린 캠페인 기금으로 2021년부터 매년 1개소씩 조성하며 공원 녹지공간의 질적 수준을 높여왔다. 2021년 서울숲공원, 2022년 부산APEC나루공원에 이어 3호 에코존은 광주 북구 한새봉농업생태공원에 조성됐다. 이번에 조성된 3호 에코존의 주제는 '도심 속 생물 서식처, 양치식물원'이다. 양치식물은 한새봉농업생태공원 일대에 서식하는 주요 식물군이다. 기존 공원 내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양치식물 자원을 수집하고 이 밖에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초화를 심어 공원 내 1300㎡ 정도의 구역을 양치식물원으로 재탄생시켰다. 무엇보다 양치식물은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흡수, 포름알데히드 제거 등 공기의 질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식물이다. 양치식물원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도심 속 농번기 체험 행사 '양기철철 단오'를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주말 간 진행한다.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날로 우리나라에서 큰 명절이다. 이에 한국민속촌은 7종의 도심 속 농번기 체험과 10종의 시연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 모든 콘텐츠는 교육적 가치가 높고 온 가족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양기철철 단오'의 대표적인 농사체험은 감자캐기다. 민속마을 큰 밭에서 민속촌 농부들이 심은 감자를 수확하는 체험으로, 주말 및 공휴일 간 진행된다. 비 오는 날의 농번기를 대비해 도롱이와 갓을 써볼 수 있는 체험도 준비됐다. 민속마을 염색천거리에서 조선시대 우비인 도롱이를 입고 인증사진을 남겨보자. 아울러 염색천거리 옆 밭에서는 오일장 분위기를 연출해 짚신 신어보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단오의 대표 풍습인 창포물 머리 감기와 모내기를 체험할 수 있다. 모내기 체험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총 2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지역 체류형 여행에 관심 있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한 달 살기' 참여자를 9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국립공원 한 달 살기'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소백산, 한려해상, 가야산 등 3곳의 국립공원에서 공원별로 최대 40팀(1인~4인)까지 선정한다. 특히 참여자에게는 활동비 일부와 지역상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여행용품 등이 포함된 '한 달 살기 꾸러미'도 지원한다. 이번 행사 참여자들은 해당 국립공원 지역에서 행사 운영 기간(7월 3일~10월 29일)에 최대 4주간 머물며 SNS에 활동 내용을 올리는 등 '국립공원 한 달 살기'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국립공원만의 생태체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어촌 체험 및 다양한 여행 정보와 '국립공원 도장찍기여행(스탬프투어) 여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참여 지역, 일정, 활동 및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싱가포르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실버크리스 라운지 서비스를 6월 5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객들에게 지상에서도 월드 클래스의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재개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 터미널 4층(탑승구 29 근처)에 자리한 '실버크리스 라운지'는 2019년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콘셉트로 새롭게 디자인됐다. 라운지에는 휴식, 비즈니스 업무 또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전문 바텐더 및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바, 싱가포르 카페 등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함과 동시에 내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 어메니티 실버크리스 라운지는 개인 업무 공간인 프로덕티비티 포드(productivity pod)을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 출장객들이 탑승 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늑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 개별 업무 공간은 싱가포르항공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출장 여행객들의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밝기와 각도 조절이 가능한 독서등 및 220V 전원 공급, USB 포트 등이 갖춰져 있다. 또 고급스러운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달빛 별빛 가득한 항구의 고즈넉함과 간간이 스며오는 바다 내음, 기분 좋게 코끝을 스쳐 가는 초여름의 밤바람을 가로지르며 걸어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무작정 항구를 찾아가 걷기에는 부담스럽고, 나 홀로 걷기엔 조금은 적적한 이들을 위해 안성맞춤인 투어가 등장했다. 지난 3일 통영 여행의 중심지 강구안 문화마당 일원과 근,현대문학 명소를 따라 이동하며 진행되는 통영 야간 문학도보투어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 첫 시범 운영됐다. 통영 야간 문학도보투어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그동안 야간경관,조명에 치우친 하드웨어 야간 볼거리와는 달리 통영의 숨겨진 스토리를 찾아 떠나는 소프트웨어형 야간 콘텐츠다. 투어는 저녁 7시부터 약 90분간 통영의 대표 근현대문학사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텔링형 길거리 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통영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통영 골목골목에 깃든 문학인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한 편의 공연을 보면서 산책하듯 즐길 수 있다. 투어는 통영 여행의 중심지이자 최근 재정비 사업을 통해 쾌적해진 강구안 문화광장을 시작으로 △초정 김상옥 거리 △서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네슬레코리아의 캡슐 커피 대표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6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킨포크 도산에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팝업스토어 '돌체구스토 월드'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전용 스타벅스 앳홈 캡슐을 포함해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보유한 30여 종 이상의 캡슐 메뉴와 다양한 취향을 존중하는 대표 커피 머신인 '지니오S' 시리즈를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돌체구스토 브랜드만의 유쾌하고 트렌디한 감성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치 놀이공원을 연상케 하는 돌체구스토 월드에서 소비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포토존, 럭키 드로우 등 참여형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돌체구스토 월드는 총 4가지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팝업스토어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캡슐 메이즈'는 30여 종이 넘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캡슐 커피 중 소비자가 자신에 취향에 맞는 커피를 탐색할 수 있는 공간이다. 미로를 통해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룽고, 디카페인 커피, 스타벅스 라테 캡슐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자사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3월 16일~29일 40세 이상 남녀 386명을 대상으로 일본 여행 트렌드 및 이용 행태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해외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한국과 가까운 이웃 나라 '일본'을 방문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올해 1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50만 명을 돌파했고, 일본 전체 외국인 방문객 순위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4060 신중년에 일본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는지 물었을 때, 무려 91.7%가 '일본 여행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신중년 354명을 대상으로 이용 예정인 항공사를 조사한 결과 '대한항공'이 50.8%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진에어'가 18.6%로 높았다. 이어 '에어부산'과 '티웨이항공'이 9%로 동일한 응답률을 보였다. 신중년에게 일본 여행 시 가고 싶은 지역은 어디인지 물었을 때 '오사카(29.4%)'를 선택한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행정안전부가 여름철 휴가를 즐기기 좋은 섬을 선정해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이하 '여름섬')으로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한 여름섬은 인천 옹진 대,소이작도, 충남 보령 삽시도, 전북 군산 말도,명도,방축도, 전남 신안 도초도, 경북 울릉 울릉도 등 5곳이다. 행안부는 지난해부터 섬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계절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섬 선정은 휴가철을 맞아 관광 측면을 고려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도 함께 참여했다. 먼저 수도권에서도 방문하기 좋은 인천 옹진 대,소이작도는 여름의 이색적인 자연환경을 즐기기 좋은 섬이다. 이 곳은 하루에 두 번만 관측 가능한 풀등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과 해양생태계, 구름다리 등 이색적인 자연환경을 즐기며 구경하기 좋다. 풀등은 평소 바다 밑에 잠겨 있다가 썰물 때만 드러나는 널따란 모래사장이다. 충남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보령 삽시도는 여름철에 선선한 바닷바람을 즐기며 트레킹하기 좋은 섬이다. 삽시도는 이름의 유래처럼 섬의 모양이 화살과 활의 모양과 비슷해 둘레길을 따라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CGV는 요즘 대세 주류 하이볼을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하이볼 바 'HIGH, SINCHON'을 CGV신촌아트레온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하이볼 바 'HIGH, SINCHON'은 CGV신촌아트레온 2층에 위치해 있다. 하이볼 바 'HIGH, SINCHON'에서는 짐빔, 가쿠빈, 수이진, 메이커스마크, 오켄토션 등 다양한 위스키에 클럽소다, 토닉워터, 진저에일 중 고객이 원하는 탄산을 선택해 하이볼을 DIY로 즐길 수 있다. 이 중에서도 위스키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은 고객이라면 메이커스마크 하이볼이 제격이다. 이 외에도 달콤하면서 시나몬 특유의 향긋한 맛을 느끼고 싶은 고객을 위한 시나몬 하이볼과 더불어 유자, 살구 하이볼도 선보인다. 또한, 'HIGH, SINCHON'에서만 판매하는 특별한 하이볼 메뉴 PEAKERS 하이볼도 만나볼 수 있다. PEAKERS 하이볼은 CGV신촌아트레온 11층에 위치한 CGV의 클라이밍짐 'PEAKERS(피커스)'에서 이름을 딴 메뉴로 에너지 드링크가 가미된 하이볼이다. 클라이밍을 즐긴 후 시원하게 PEAKERS 하이볼을 마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