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SK텔레콤이 신한카드와 함께 T멤버십 이용 고객에게 제휴처 이용 시 멤버십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T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SKT와 신한카드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 VIPS ∙ 파파존스 ∙ 도미노피자 등 T멤버십과 제휴된 4개 외식 브랜드를 고객이 이용하면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휴카드를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T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의 전월 총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에서 60만원 미만인고객이 4개 외식 브랜드를 이용하면 사용금액의 20%를 T플러스포인트(이하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고, 60만원 이상인 고객일 경우에는 30% 포인트를 적립 받는다. 포인트 적립은 월2건, 건당 7만원 이내로 고객은 월 최대 4만2,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할인점이나 편의점, 커피전문점, 온라인몰 등 생활편의 업종에선 횟수 제한 없이 결제 금액의 5%를 추가 적립(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1만 포인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T멤버십 앱의 간편 할인/결제 기능인 '결제바코드' 메뉴에서 T 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하고 이용하면, 전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만 34세 이하 고객 대상 '0 청년 요금제'를 선보이고, 청년 세대를 위한 혜택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SKT가 6월 1일 출시하는 '0(영) 청년 요금제'는 이통3사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청년 세대 요금으로, 유일하게 30대(만 34세 이하)까지 가입 가능한 5G 요금제다. 특히 기존 5G 요금제와 같은 가격에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50GB 늘렸다. 또한 기존 약정/결합 할인을 유지하면서 요금제 변경이 가능하도록 해, 청년 세대가 부담 없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이번 0 청년 요금제 출시를 계기로 청년들의 데이터 이용 패턴, 생활 트렌드 등을 반영한 혜택도 대폭 강화함으로써 청년 세대의 마음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 SKT가 마련한 0 청년 요금제는 총 11종이다. 6월 1일 0 청년 요금제 7종에 이어, 7월 1일에 0 청년 맞춤형 요금제 4종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0 청년 요금제의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 제공량을 기존 일반 요금제 대비 20%~50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가 새로운 제로웨이스트 브랜드 'WeLoveZero(이하 위러브제로)'를 선보인다. '위러브제로'는 '우리는 제로웨이스트의 삶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의 제로웨이스트 브랜드로, 모두가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일상의 습관을 제안한다. 브랜드 제품 라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가능한 올인원 워시바다. 최근 화장품의 내용과 메시지에 있어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뿐만 아니라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Zesty garden(제스티 가든)', 'Rosy bunch(로지 번치)' 2종을 기획했다. 제품 특징으로는 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주는 허브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자연의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피부와 가장 유사한 약산성으로 만들어져 부드러움이 오래 남는 강점이 있다. 또한 플라스틱과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배출 시 생분해도가 높은 세정 성분을 사용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로웨이스트 본연의 의미를 담기 위한 노력의 흔적이 돋보인다. 브랜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에어뉴질랜드는 세계적인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레이팅'이 선정하는 '2023 에어라인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카타르항공, 에티하드항공, 대한항공, 싱가포르항공을 제치고 '올해의 항공사' 상을 받았다. 에어라인레이팅이 주관하는 해당 어워즈는 전 세계 440여 개 항공사의 안전,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한 항공사를 선정한다. 에어뉴질랜드는 올해 심사에서 경영과 전략, 고객 대응, 지속 가능성 등 모든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스카이네스트(SkyNest) 침대형 좌석 도입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의 편의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과 장거리 비행 시 그 어떤 항공사보다 다양한 옵션이 제공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에어뉴질랜드의 최고경영자(CEO) 그렉 포런은 수상에 대한 영광을 함께한 직원들에게 돌린 뒤 '팬데믹 이후에도 아직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이해한다'며 '우리는 지구상에서 최고 수준의 비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뉴질랜드는 올해로 이미 7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인공지능(AI) 소믈리에 도입으로 주목받고 있는 1879와인샵 판교점(대표 이민지)이 '나만의 와인' 무료 체험 서비스를 실시하며 또 한 번 '통 큰' 이벤트에 나선다. '나만의 와인'은 1879와인샵에서 올해 4월 출시한 커스텀 라벨 서비스로, 소비자 취향에 따른 와인 추천부터 라벨 디자인과 포장까지 동시에 제공하는 '100% 고객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다. 이번에 선보이는 커스텀 라벨 무료 체험 서비스는 고객이 전문 디자이너와의 1:1 상담을 통해 와인 라벨에 원하는 이미지와 문구를 새겨 넣을 수 있으며, 관련 비용은 1879와인샵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라벨의 컬러, 재질 등을 직접 확인 후 추가 제작이 가능하기에 기업 선물이나 결혼 답례품 등 대량 주문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특히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1879와인샵은 '나만의 와인'이 온라인 전용 서비스이기에 사전에 실물 확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출시 기념 무료 체험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사 제품을 믿고 구매해 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혜택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예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CJ ENM 드라마, 예능과 캐치온 신작 영화까지 프리미엄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긴다.' K콘텐츠 강자 'CJ ENM'의 인기 드라마, 예능 콘텐츠와 특급 영화 구독 서비스 '캐치온 월정액' 프리미엄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CJ ENM+캐치온 월정액' 상품이 KT 지니TV에서 지난 6월 1일 단독으로 출시됐다. 캐치온은 국내/해외 최신 블록버스터급 영화, 해외 시리즈, 인디영화, 미개봉영화 등 여러 특급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영화 구독 서비스다. 캐치온 VOD를 통해 '범죄도시 2', '공조 2: 인터내셔날', '올빼미', '헌트', '헤어질 결심', '교섭',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안방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추후 '대외비', '리바운드', '블랙 아담', '영웅', '유령'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CJ ENM+ 캐치온 월정액' 서비스를 가입하면 캐치온의 프리미엄 콘텐츠 뿐 아니라 '구미호뎐1938', '패밀리', '이로운사기', '뿅뿅 지구오락실2', '댄스가수 유랑단' 등 CJ ENM의 인기 드라마, 예능 콘텐츠까지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산림청이 서울 종로구 한양도성 성곽길 등을 '가족과 함께하면 좋은 6월의 가로수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로수는 도시경관 개선, 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기능을 하며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내주는 도심 속 가장 가까운 숲을 말한다. 한양도성 성곽길에는 흰색 꽃이 접시모양으로 모여 달린 가막살나무가 있다. 초록잎과 앙증맞은 하얀 꽃을 가진 나무지만 꽃말은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로 강렬하다는 게 산림청의 설명이다. 통영 광도천길에는 벚나무 아래로 각양각색의 수국이 자태를 뽐내고, 부산 영도 아미르공원 수국길도 소박하지만 바닷가로 향하는 가로수길과 어울리며 시원한 풍경을 제공한다. 청주 청남대에는 백합나무, 메타세쿼이아길 등 예전 대통령들이 거닐던 가로수길이 유명하다. 산림청은 땅속뿌리에서 종유석 같은 돌기가 돋아나와 특색있는 낙우송길도 가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점점 더워지는 6월, 시원한 가로수 그늘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과 추억을 즐길 수 있도록 가로수를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조성,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정부는 국정과제인 '식량주권 강화' 달성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가루쌀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27일 서울 aT센터에서는 가루쌀의 가치와 가능성을 알리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가루쌀 미래비전 선포식'이 열리기도 했다. 가루쌀이란? 가루를 내기에 적합한 특징을 지닌 새로운 쌀의 품종이다. 기존에 우리가 보아온 쌀은 밥을 짓기 위한 밥쌀의 품종이다. 이를 빻아 가루로 만든 것이 쌀가루였다면, 품종 자체가 밀가루를 대체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 가루쌀이다. 이름은 쌀이지만 쌀보다 밀과 더 비슷한 특성을 갖고 있다. 밀처럼 껍질을 까고 바로 부스러뜨리면 반죽으로 만들 수 있다. 밥을 짓기에는 적당하지 않지만 가루로 빻아 쓰기에는 좋다. 가루쌀은 그 식감도 기존 밥쌀을 빻아 쌀가루로 빵이나 면 등을 만들었을 때의 단점을 보완해 개선됐다. 또 기존의 벼 재배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재배 방식도 기존 농업인들이 하던 그대로인데다 이모작도 가능하다. 벼는 5월 말쯤 모내기를 해서 늦으면 11월에 수확하지만 가루쌀용 벼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6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크린 골프 챌린지'를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개최한다. 'Trucker 2.0 한국을 움직이는 당신을 위해'를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비롯해 트럭커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영업사원 혹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과 함께 무료 참가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대회 역시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마친 트럭커는 골프존 매장에서 로그인 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크린 골프 챌린지의 대회명인 '벤츠 트럭 골프 챌린지'를 검색한 다음, 18홀 라운드 경기에 참여하면 된다. 대회에 참가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뿐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에 관심 있는 트럭커 및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트랙터 △카고 △덤프 △여성 트럭커 △협력사 등 총 5개 리그를 마련하고 리그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KG 모빌리티가 소형 SUV No.1 브랜드 티볼리를 모던함에 강인한 스타일을 더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 출시해 국내 SUV 영역을 확장하고 소형 SUV 시장을 성장 발전시키며 아이코닉(Iconic)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20,30세대는 물론 MZ세대까지 아우르며 내 생에 첫 SUV(My 1st SUV)로 주목받아 온 티볼리가 또 한 번의 부분 변경을 통해 '더 뉴 티볼리(The New TIVOLI)'로 새롭게 탄생했다. 심플함 속에 강인함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한 더 뉴 티볼리는 모던하고 볼륨감 있는 범퍼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포티한 형상의 인테이크 그릴을 통해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비대칭 스노클(인테이크홀)의 기능적인 요소를 개성 있게 연출해 실용성과 독특한 매력을 제공한다. 또한, 인테리어 디자인은 플로팅 타입 AVN과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새롭게 적용해 보다 모던한 감성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실용성 있게 완성했다. 천연가죽시트 인테리어는 새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