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N 박진수 기자 |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NVIDIA® GeForce RTX™ 4060 시리즈 Dual 및 Dual White 그래픽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NVIDIA® GeForce RTX™ 4060 기반 GPU는 DLSS 3 뉴럴 렌더링 및 3세대 레이 트레이싱 기술을 포함한 NVIDIA Ada Lovelace(에이다 러브레이스) 아키텍처를 통해 고화질 1080p 게임을 원하는 게이머와 크리에이터에게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냉각 시스템을 갖춘 Dual GeForce RTX 4060 및 Dual White GeForce RTX 4060은 메인스트림 게이머에게 GeForce RTX 40 시리즈 성능을 제공하며, 전면 히트싱크에 반투명 뷰를 포함한 복고풍의 미래지향적 스타일 요소를 추가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을 자랑한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을 제공해 시스템 전반적인 색상에 맞춰 그래픽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11개의 블레이드를
KSEN 박진수 기자 | 실감 콘텐츠 전문 기업 뉴작은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 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에 참가해 다자간 훈련 시나리오 기반 확장 현실(XR)을 활용한 실감 훈련 시뮬레이션 'X-Running'을 선보였다.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 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은 국내 방산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요자와 개발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행사다. 뉴작은 국방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임을 인정받아 2023년 전남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으로 선정됐고, 이번 행사에서 '2022년 국방 벤처기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기술인 X-Running을 출시,전시했다. X-Running 시뮬레이션은 별도의 장비 없이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현실과 흡사한 XR 공간을 조성하고, XR 컨트롤러를 부착한 총기를 설계해 실전 만큼의 몰입도를 주는 초실감형 기술 및 서비스다. 이번 행사에서는 3면의 공간에서 실제 총기를 활용한 XR 공간 사격 훈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뉴작 정해현 대표는 '
KSEN 박진수 기자 | 독자적인 혁신 기술과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춘 글로벌 VR 선도 기업 피코(PICO)가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를 29일 PICO 스토어에 신규 출시한다. 다크스워드는 컴투스를 모회사로 둔 VR 게임 개발사 컴투스로카가 처음 선보이는 게임으로, 오리지널 논스톱 VR 액션 RPG 게임이며 PC 등의 별도 연결 없이 PICO VR 헤드셋에서 단독 실행할 수 있다. 다크스워드는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개발하고, 실제 전투와 같은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2월 PICO 중국 스토어에 먼저 발매돼 전체 유료 앱 및 신규 출시 앱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우수한 성과에 이어 PICO 글로벌 스토어에도 입점해 전 세계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게 됐다. PICO 한국 스토어 총괄 성주현 매니저는 '한국 이용자들이 오래 기다려온 타이틀인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를 PICO 스토어에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PICO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
KSEN 박진수 기자 | 사물 인터넷(IoT)과 임베디드 컴퓨팅 기술(ECT) 분야의 세계 선두 주자인 콘트론(Kontron)이 고성능 에지 프로세싱이 요구되는 상업용 및 산업용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3.5'(인치)-SBC-EKL을 범용 제품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4가지 종류로 제공되는 이 3.5인치 싱글보드 컴퓨터(SBC)는 최신 인텔 아톰(Intel® Atom®) x6000E 시리즈, 셀러론(Celeron®) J6000/N6000 시리즈나 펜티엄(Pentium®) J6000/N6000 시리즈 프로세서(코드네임: 엘크하트 레이크,Elkhart lake)를 탑재하고 있다. 이 가운데는 산업용 인텔 아톰 x6212RE/x6425RE, 임베디드 인텔 아톰 x6211E, 상업용 인텔 셀러론 J6413이 포함되며, 앞으로 인텔의 다른 시스템 온칩(SoC) 옵션을 사용하는 더 많은 제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보드는 산업 및 상업용 시스템 개발자들이 산업 자동화, 소매업, 스마트 시티, 헬스케어 기기, 기타 유사 응용 프로그램에서 향상된 실시간 컴퓨팅과 그래픽 성능 그리고 강화된 보
KSEN 박진수 기자 | 정부가 2030년 전기차 420만대 보급에 대비해 생활거점,이동거점,물류거점 등 적시적소에 충전시설을 구축하고 충전기 123만기 이상을 설치하기로 했다. 5월말 기준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24만 여기 수준으로, 7년 뒤 5배가 늘어나는 것이다. 또 안전한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만 시장에 출시되도록 배터리 안전성 인증, 사후검사 제도, 이력관리제도 등을 도입하고 충전카드 1장으로 모든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간다. 환경부는 지난 29일 열린 제2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충 및 안전 강화 방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됐으며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대와 화재 예방,대응이 주요 내용이다. 한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세계적으로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계속되는 흐름 속에서 우리 기업의 전기차 수출 규모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는 203
KSEN 박진수 기자 | 환경부가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1차 녹색융합클러스터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해 지난 30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녹색융합클러스터는 녹색산업과 녹색연관산업 집적 및 융복합 촉진, 연구개발 및 실증화 지원, 첨단기술 창출로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조성된 지역을 말한다. 이번 기본계획은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른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지역별로 보유하고 있는 환경산업과 기반시설을 토대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새로운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환경부는 이번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현재 조성중이거나, 조성 예정인 녹색융합클러스터별로 녹색산업과 연관산업의 집적,융복합을 촉진하기 위한 세부클러스터 조성, 운영 계획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5개 클러스터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경북 포항), 포스트 플라스틱(부산 강서구), 청정대기(광주 광산구), 생물소재(인천 서구) 등이다. &nbs
KSEN 박진수 기자 | 에버 인포메이션이 29일 PTZ330U(N)V2 시리즈 출시를 알렸다. 에버 인포메이션은 글로벌 화상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교육 기술과 Pro AV 솔루션 관련 수상한 바 있다. 에버 PTZ330U(N)V2는 NDI® HX3을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4K 60fps PTZ 카메라다. PTZ330UNV2와 PTZ330UV2 두 제품으로 이뤄진 시리즈는 30배 광학 줌 PTZ 카메라를 탑재, 카메라 성능을 한층 끌어 올렸다. 사용자에게 뛰어난 줌 이미징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능 및 고급 PTZ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저대역폭,고품질 영상으로 방송 및 스트리밍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빠른 오토포커싱과 함께 높은 화질의 30배 광학 줌은 모든 참가자를 화면에 선명하게 구현해준다. 또 지연 시간이 짧은 저지연 무손실 라이브 스트리밍을 가능하게 한다. PTZ330U(N)V2 높은 수준의 기술력은 사용자 경험을 끌어올렸다. 먼저 HDMI, USB, IP 등 세 가지 4K 60fps
KSEN 박진수 기자 |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주요 수익화 트렌드, 다양한 수익 창출 모델의 활용도 변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시장별 모바일 게임 수익 창출 모델의 사용 현황 및 차이점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은 '2023년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수익 창출 트렌드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하이브리드 수익화는 주요 모바일 게임의 수익 성장과 장기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주요 트렌드가 됐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 1분기까지 전 세계 수익 상위 100개 모바일 게임 중 90% 이상이 4개 이상의 수익 모델을 보유하고 있었다. 2023년 1분기에는 약 40%의 모바일 게임이 6~7개의 수익 모델을 갖고 있었다. 점점 더 많은 모바일 게임이 시즌 패스를 수익화 모델로 도입하면서 2023년 1분기 전 세계 수익 상위 100개 모바일 게임 중 약 54%가 이를 사용하고 있었다. 가챠를 채택한 인기 모바일 게임 비중은 하락했다. 2020년에는 주요 모바일 게임 중 51%가 가챠 모델을 사용했지만, 2023년 1분기에는 42%에 그쳤다. 2023년 1분기 한국 시장은
KSEN 박진수 기자 |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스마트 콕핏 고성능 컴퓨터(HPC)를 통해 차량에 사전 통합된 기능들에 이상적인 적응형 시스템 성능을 제공하는 고성능 컴퓨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사용자 경험, 시스템 성능, 비용 절감 및 개발 기간 단축 간 균형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개발로 콘티넨탈은 특정 도메인 및 교차 도메인 HPC에 대한 전문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소프트웨어 차량(SDV) 시장 트렌드와 함께 복잡한 HPC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는 선도적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콘티넨탈의 아키텍처/네트워킹 사업본부 총괄인 장 프랑수아 타라비아(Jean-Francois Tarabbia)는 '콘티넨탈은 오토모티브 시장에 광범위한 HPC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단축된 개발 기간과 비용이 최적화된 스마트 콕핏 HPC를 통해 고객들에게 점점 더 자동화되고 흥미진진한 모빌리티 경험을 도로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로 다른 도메인들의 완벽한 교차점 스마트 콕핏 HPC는 사전 통합된 기능에 이상적으로 적용된 시스템
KSEN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새로운 콘셉트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을 지난 29일 오픈했다. '삼성 강남'은 서울 강남대로의 중심 상권에 위치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 층 약 2000㎡ 규모로 구성된 대규모 플래그십 스토어이다. 삼성전자는 이 공간을 MZ세대를 위한 플레이그라운드로 정의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혁신 스토리를 고객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대표 브랜드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삼성 강남'은 △제품 체험과 고객 서비스는 물론 △소통과 배움의 커뮤니티 △하이테크 미디어 체험 △브랜드 협업 이벤트까지 다채롭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마음껏 경험하고 자유롭게 즐기는 맞춤형 플레이그라운드 '삼성 강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험 중심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소비자가 삼성전자의 제품을 마음껏 경험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콘셉트를 도입했다. 방문 고객은 자신의 삶의 가치에 맞춘 개인화된 콘텐츠를 삼성전자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 성남창업경연대회(도전! S-스타트업)』 시상식이 6월 3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기술성과 시장성을 종합 평가해 총 8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바이오헬스,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조, 감정 인터페이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팀들이 대거 수상해, 성남의 창업지원 플랫폼으로서 산업 전반의 미래 주자들을 조기 발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바이오아쳐스 영예의 대상은 '약물 운반 시스템을 이용한 경구용 GLP-1RA* 비만 치료제 개발'을 제안한 ㈜바이오아쳐스에게 돌아갔다. 기존 주사제 중심의 비만 치료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경구형(먹는) 치료제로서 미국 특허 2건을 출원 중이며 2025년 5월,총 7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확보하며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GLP-1RA :
서울교육청, 학교 소송지원 대폭 강화…7월부터 ‘법률 SOS’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오는 7월부터 학교가 법적 분쟁의 부담을 덜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소송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학교 복합시설 운영과 관련한 민원과 소송이 급증하면서, 학교 현장의 업무·예산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 조치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발표한 ‘교육활동 침해 대응 법률지원 방안’이 교원을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학교 자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소송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법률 자문을 기존 1인 체제에서 다층적 전문가 자문으로 확대한다. 고위험 사안 발생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구축되는 ‘학교 법률 SOS’ 플랫폼을 통해 신청을 받고, 교육청 소속 변호사와 고문변호사 등 3인 이상의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학교가 직접 부담해오던 소송 비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대 1천만원 한도의 소송비용을 교육청이 직접 집행하고, 변호사 선임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소송 경험이 부족한 교직원이 혼자 대응해야 했던 한계를 보완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고난이도 소송 발생 시에는 교육청 학교소송지원단을 중심으로 학교, 지원청, 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학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7월 1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현장 소통'으로 새 아침을 열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 7시, 성내하니공원을 찾아 강동구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배드민턴 동호회원 40여 명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주민들은 “천호동에 공공수영장이 없었는데, 3월에 천호어울림수영장이 열어서 저렴한 비용으로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요즘 높은 건물들도 많아지고 동네에 활력이 많아졌다”라며 안부를 전했다. 이어 구청으로 자리를 옮긴 이 구청장은 구청 주차장에 ‘직원 격려 커피 트럭’을 마련하고 출근하는 구청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건네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이 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신 직원들 덕분에 강동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아끼지 않았다. 9시에는 정례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해 구정 현안을 논의하며 본 업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앞서 진행된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서 선정된 공무원 등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구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이수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산업단지 내 정주여건 개선과 근로환경 향상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만족하는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 본격 나선다. 나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가운데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2억6000만원(국비 20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90년대 조성돼 현재 약 97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동수오량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인도 정비, 공원 및 근로자 쉼터 조성, 생활편의시설 설치, 노후 우오수관 정비 등 근로자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정비사업으로 구성했다. 동수오량농공단지는 기계, 금속, 식품, 전기부품 등 제조업체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시설 노후화로 정주 여건과 기반시설 개선에 대한 입주 기업과 근로자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시는 이번 거리조성사업을 통해 산단 내 일상 환경의 질을 개선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