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경상북도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 ‘딜리버리 in 서울’ 성료[ 시립강동청소년센터]지난 12월 16일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서울시와 경상북도 간 상생교류 협약에 따른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사업 ‘딜리버리 in 서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운영된 서울-경상북도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 ‘딜리버리 in 서울’은 12월 4일(토)부터 시작해 경상북도 경주시, 김천시, 영양군, 청송군 중학생 청소년 총 80명을 대상으로 3회기 간 운영됐으며,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끝으로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됐다.딜리버리 in 서울은 경상북도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역사 및 현재를 낮과 밤으로 나눠 비대면으로 투어하고, 서울의 랜드마크를 체험하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제공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유튜브, ZOOM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참여했다. 또한 18일에 진행된 최종 활동은 서울의 역사와 현재를 전통공연과 K팝공연으로 풀어 경상북도 청소년과 서울 청소년의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경상북도 참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비대면으로 운영된 서울과 경상북도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독립유공자 후손 52명에게 장학금 전달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상임대표 이춘재)가 올해 전국 독립유공자 후손들 가운데 5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6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여건에도 일반 시민들 도움을 포함해 KB국민은행, 독립문 후원으로 장학금을 마련해 후손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해마다 50명이 넘는 장학생을 선발해 고등학생에게는 졸업까지 해마다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2021년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고등학생 36명, 대학생 16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이춘재 상임대표는 “가족도 뒤로 하고, 대한의 독립과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 참된 나라 사랑을 실천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업적을 기억하고 이어가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독립운동의 사회적 가치를 꾸준히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2005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 700여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총 33회, 6억74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장학금 모금은 △일반 시민 △KB국민은
하자센터, 전국 127개교 청소년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2021년 ‘진로콘서트’ 진행- [좋아하는 일로 잘 사는 법](이하 하자센터)가 코로나19로 청소년의 진로 체험 활동이 축소된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진로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진로콘서트는 자기 이해와 세상 읽기 사이에서 ‘잘 사는 법’을 찾아낸 다양한 분야 직업인의 이야기를 청소년에 들려주는 온라인 소통형 진로 특강이다.특강은 ‘누구보다 특별할 필요는 없지만, 누구나 특별할 수 있다’는 관점으로 색다른 생각이나 시도로 자기만의 길을 찾은 소셜 벤처, 신기술공학, 미래 직업 분야의 연사를 섭외해 진행했다.진로콘서트에 참여한 △사회적기업가 △아보리스트 △싱어송라이터 △성우 △과학 유튜버 △로봇 공학자 △연극·뮤지컬 연출가 △웹툰 작가 △애니메이터 △스타일리스트 등 각 업계에 종사하는 전문 직업인 18명은 ‘생명다양성과 우리의 생명’, 나와 지구를 위한 즐거운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 ‘쉬운 정보로 세상과 소통하는 즐거움’, ‘개성과 다양성이 주는 아름다움’ 등의 강연으로 전국 14~19세 청소년의 궁금증을 풀어줬다.진로콘서트에는 2021년 4월부터 11
공공기관 간 연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중심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포럼(SORT?SOcial value RoundTable)」이 올해의 마지막 닻을 올렸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은 제3회 SORT를 지난 12월7일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확산, 측정할 수 있어야 관리할 수 있다’는 주제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상황을 고려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했다.제3회 SORT는 공공기관의 사회가치경영과 ESG경영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측정→관리→개선’ 관점의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성과 측정의 필요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발제 세션에서는 한국가스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이 올해 추진한 기관별 사회적 가치 성과 측정지표 개발 및 활용 현황을 공유했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지표 풀(Pool) 구축 현황을 발제했다. 최종 토론에서는 발제자로 참여한 워킹그룹 전체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성과 측정을 화두로 논의를 진행했다.한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2022년에도 공공기관과 긴밀한 협업 관계 확대 및 SORT의 내
[소셜캠퍼스 , 온(溫) 전남센터] 개소전남지역의 미래 사회적기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소셜캠퍼스 온(溫) 전남센터」가 지난 12월 10일 개소했다. 전남센터는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전라남도 목포시에 약 936㎡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무공간, 화상 회의실, 촬영 스튜디오, 이벤트 홀, 소셜라운지 등 초기 창업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이번 개소한 전남센터는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청년들의 창업 지원과, 지역주민,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며 이곳에 입주하게 될 50여 개의 기업은 사무공간과 창업 초기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받게 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예비 사회적기업가로의 활동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전남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적경제 투어, 체험학습, 사회적기업 창업 교육 등 지역의 특색에 맞춘 다양한 사회적경제 관련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도 가지고 있어, 전남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점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정현곤 원장은 “소셜캠퍼스 온(溫)은 전국
2021 서울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온라인상담회 개최-공공구매 참여기관 85개, 참여기업 171개, 상담수 총 576건 판로 지원-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서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조직의 공공시장 판로지원을 위해 공공구매 상담회를 추진했다. 2015년부터 올해 7년차를 맞이한 서울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는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와 사회적경제 기업의 공공시장 판로 지원에 기여를 해왔다. 특히 이번 2021년의 경우 공공시장 확대지원사업은 위탁사업에서 직접사업으로 전환해, 광역 지원기관으로서 공공구매 상담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확대하는 주안점을 가지고 추진했다.2021 서울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온라인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및 판로 지원과 공공기관의 협력 및 상생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총 3회(5월, 7월, 10월)로 실시했다. 또한 광역 중간지원조직의 공공구매 상담회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확대하기 위해, 각 회차별로 상담회를 기획하고 추진했다. 특히 2회차 상담회는 기후위기로 인한 불평등과 이로 인한 사회문제를 대응하기 위해 그린뉴딜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
(사)충남사회경제연대, 지원기관 수탁 2년 만에 마을기업 기반조성 및 성장지원 성과 인정받아사단법인 충남사회경제연대(상임대표 이승석)는 지난 11월 행정안전부에서 심사한 ‘2021년 마을기업 지원기관 사업성과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는 지난 15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개최된 ‘2021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통해 상장을 전달했다.전국 마을기업 지원기관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전국 17개 시·도 마을기업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1년간의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며 상위 5개 기관을 선정해 발표한다.(사)충남사회경제연대는 2019년도부터 충남마을기업지원기관을 수탁운영 중이며 2년 차에 접어든 올해는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과 당사자 네트워크 조직화를 통한 마을기업 성장기반을 마련한다는 기조 아래 사업을 수행했다.시·군 단위 유관기관 및 당사자 네트워크와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발굴한 신규마을기업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절임배추, 체험·관광 업종 등 마을기업 네트워크 조직화를 통해 공동판로를 개척함으로써 마을기업의 자립지원을 도모했다.(사)충남사회경제연대 마을기업지원기관 정희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 온라인 플랫폼 ‘청Play’ 앱 출시2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 초반)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를 통칭하는 ‘MZ세대’가 사회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세대 특성상 제품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비’를 실천하거나, 산책과 조깅 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에 참여하는 등 사회에 긍정적인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이에 많은 기업들은 MZ들을 겨냥한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환경을 조성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이달 유한킴벌리는 숲을 테마로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제페토 맵을 오픈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랜드 조선 제주 호텔은 비건의 달을 맞아 제주 올레길 플로깅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충청남도의 청소년 정책기관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청소년들의 소통의 장인 온라인 플랫폼 ‘청Play’를 12월 8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청Play’는 ‘2020 충청남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된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동아리 ‘B.C.C’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이후 2021년 충청남도 도민 참여예산제 공모에 선정되면서
한국청년거버넌스 줌(Zoom)을 통한, 비대면 토론회 개최[주제 후기청년]권혁진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전국 각지 청년들 30여명이 동시 접속해 청년에 대한 기준과 법적 생애주기별 정책 구분의 정당성 등 후기청년과 관련된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토론회 소주제는 첫째 후기청년이란 무엇인가 둘째 연령에 따른 법적 생애주기, 올바른가 셋째 청년정책, 노인정책, 중장년을 위한 정책은 넷째 후기청년을 위한 정책은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했다.최근 대선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정책을 세대별로 분류하여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청년들은 청년정책과 노인정책 등 다양한 세대별 정책 수혜의 기준을 법적 연령으로 분류하는 것이 옳은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화성시에 거주하는 이재열 청년은 “청년기본법이 제정될 당시 정책 대상의 연령에 대한 논란이 존재했다”며 “청년기본법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별 정책에 대해서 구체적 기준과 청년 관련 정책에는 후기청년에 대한 명시도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더불어 황규현 청년은 “정책의 대상을 청년, 중년, 장년으로 나누지 말고 객관적인 자격을 따져 지원해야 한다”며 정책의 대상자에 대한 구체적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 부문 역대 최다 수상 쾌거천안시가 설치하고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에서 수탁 운영하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이 올 한해 각종 청소년활동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해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이번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 청소년어울림마당 부문에서 16개 시·도, 110개 시·군·구의 운영사례 중 독창성과 차별성, 수준 높은 운영 체계를 인정받아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또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코딩 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비대면 메이커 체험 활동 운영사례로 우수상에 선정되며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지난 11월 27일에는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최우수 자원봉사활동터전으로 선정되며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한편 수련관 운영의 주체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상송상청’은 충청남도 청소년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사례 운영위원회 부문에서 참여 활동 활성화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 월등면의 대표 특산물인 순천명품 ‘월등복숭아’가 본격적인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월등 복숭아는 전국적으로 주문이 쇄도하는 가운데, 하루 평균 약 1,500여 명의 관광객이 현지 원두막을 찾아 직접 복숭아를 구매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순천시와 월등면 복숭아 농가는 그동안 품종갱신 다양화, 병해충 관리, 과원 정비 등 고품질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상품성과 품질을 높였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탄저병으로 피해를 입은 복숭아 농가들의 고충을 적극 수렴하여 예비비 3천만 원과 시비 2천800만 원 등 총 5천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농가 예산지원과 방제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해 안정적인 작황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순천명품 제20회 월등 복숭아 체험행사’가 월등면 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월등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재성 월등면장은 “원두막을 직접 방문하며 우리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전국 17개 시·도의회 협의회 첫 여성 회장 선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9대 후반기 회장에 선출됐다. 서울시의회는 11일 세종에서 열린 2025년 정기회에서 최 의장이 회장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협의회 출범 34년 만에 첫 여성 회장이다. 최 의장은 취임 소감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국민들께 호소하고,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적극 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의회법이 “주민의 일상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도의회 의장들과 논의해 광역의회 자체 입법안을 마련, 국회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앙집중보다 지방분권이 국가 균형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더 효과적임은 이미 확인된 사실”이라며, “중앙정부에 편중된 재원과 권한이 지방으로 더 많이 이양될 수 있도록 시·도의회 의장들과 지혜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최 신임 회장은 내년 6월 말까지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의 의견을 모아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를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맡는다. 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법정기구로,
학원 없이 영어 실력 키운다…경기도교육청 ‘와이업 영어공유학교’ 본격 운영 와이업 영어공유학교’는 기존 공유학교가 특기·흥미 위주의 단기 과정에 머물렀던 한계를 넘어, 학년·수준별 반 편성과 원어민 회화를 결합해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수업은 지역 거점 공유학교와 협력 기관에서 방과 후나 주말에 진행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율동초에서 ‘EBS와 함께하는 와이업 영어공유학교’를 운영한다. AI 펭톡을 활용한 주중 학습과 주말 원어민 수업을 결합하고, 학년별 소규모 수업으로 학생들의 실전 회화 능력을 높인다. 평택교육지원청은 현직 교사가 직접 기획하는 ‘와이업 평택 티쳐스 영어공유학교’를 마련했다. 글로벌 어린이 외교관, 실전 회화, 영어 원서 읽기 등 19개 프로그램으로 흥미와 실력을 동시에 향상시킨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부천 미래클 와이업 영어 온라인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노린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해 2026학년도에는 25개 교육지원청,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학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은수 좋은 날’의 박용우가 마약 밀매 조직 실체 추적에 전력 질주한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박용우는 극 중 광남경찰서 마약과 에이스 팀장이자 마약 밀매 조직을 추적하는 ‘장태구’ 역으로 분한다. 태구는 냉철한 판단력과 1%의 가능성도 놓치지 않는 집요한 수사력, 범죄를 꿰뚫는 탁월한 육감을 지닌 베테랑 형사다. 폭력 대신 말발로 자백을 받아내는 데 천부적인 그는, 마약 밀매 조직 ‘팬텀’이 잃어버린 마약 가방의 행방을 쫓다 은수와 얽히게 되며 의심의 촉을 곤두세운다. 오늘(31일) 공개된 스틸 속 박용우는 마약 밀매 조직을 추적하는 마약과 에이스 팀장 장태구의 날카로운 형사 본능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단단히 굳은 표정과 매서운 눈빛 속에서는 잔뼈 굵은 베테랑 형사의 카리스마는 물론, 깊은 고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첫 방송 스타트를 끊은 ‘화려한 날들’이 인물들간의 케미, 현실적인 문제와 가족 이야기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6개월의 순항을 시작했다. 지난 9일(토), 10일(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 1, 2회에서는 인물들의 케미와 묘한 관계성, 그리고 현실적인 가족 갈등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에 첫 방송부터 긴장감 넘치는 1~2회의 킬링 포인트를 짚어봤다. #1회: 평범한 중고거래가 추격전으로! 삼각 로맨스의 서막 열정 넘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은오(정인선 분)는 봉사 활동 물품을 구하던 중 중고 거래 사기를 당했다. 범인을 쫓던 은오와 우연히 현장을 목격한 이지혁(정일우 분)은 숨 가쁜 추격전을 벌였고, 완벽한 호흡 끝에 범인을 제압했다. 경찰서에 범인을 넘기고 나온 두 사람은 하이파이브를 하며 앞으로 펼쳐질 운명의 서막에 불여 지폈다. 그런가 하면 지혁의 절친 박성재(윤현민 분)는 은오를 봉사 활동 장소까지 바래다주기 위해 집 앞에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