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동, 지역 교육기관과 손잡고 청소년 장학사업 지원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교육기관과 손잡고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인덕원중학교와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영준 인덕원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종복 인덕원동장, 김태훈 인덕원중학교장, 박주영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교육 발전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장학금 지원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진로 멘토링 등 다각적인 지원을 예고했다. 송영준 위원장은 “지역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가 교육기관과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복 동장도 “청소년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이라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인덕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관내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청소년의 성장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인덕원동,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국제교육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계 지역화(글로컬)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원과 학생의 국제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62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연수는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라는 비전 아래 ▲국제교류 ▲언어교육 ▲IB(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다문화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중심의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실제 수업과 교육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원은 각 학교의 여건을 고려해 전체 교직원 연수, 학습공동체, 교과·학년 협의회,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수를 유연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에는 국제교육 전문가가 참여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국제교류 역량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국제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경기교육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실천학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 실천학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성남 국립국제교육원과 의정부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권역별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초·중·고 인성교육 실천학교 118개교의 교감과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청은 학교별 맞춤형 지원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주제 특강, 효과성 검증 도구 활용 협의, 지역 분임별 운영계획 공유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강의는 ‘사회정서학습(SEL)의 필요성과 이해’를 주제로, 교육과정 안에서의 인성교육 실천 방안과 SEL 적용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인성교육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공동체적 인성교육 효과성 진단 도구’도 공유하고, 학생의 인성 변화 중심의 환류 체계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문구 초등교육과장은 “가정-학교-지역사회를 잇는 소통망을 구축하고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교별 맞춤형 인성교육 지원을 위해 교육청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성교육 실천학교는 202
서울유아교육진흥원, 어린이날 맞아 270가족 대상 특별체험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고문영)이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 거주 3~5세 유아와 가족 270명을 대상으로 가족특별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4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20분까지 본원 교육동 및 행정동에서 진행된다. 가족특별체험에서는 타악기 동요 음악회 ‘우리 함께 해요’ 공연 관람을 비롯해 요리, 목공, 공예, 원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된다. 가족들이 함께 텃밭 케이크를 만들고, 연필꽂이·비누·문패 등을 제작하는 시간을 갖는다. 본원의 숲속·모험·음악 영역에서도 자유놀이가 가능하며, 즉석사진방도 운영되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사회적 배려 대상 유아 가족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우선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 유아 가족은 4월 4일 오후 3시부터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서울유아교육진흥원은 매월 평일가족체험 2회, 토요가족체험 1회를 운영하며, 유아와 가족이 함께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문영 원장은 “가족이 함께 놀이를 즐기며 유아가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더모임컴퍼니가 오는 4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인다. 더모임컴퍼니는 시각적 비주얼라이제이션을 모토로 하는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서 혁신적인 가상환경과 최첨단 VR, MR 기술을 활용해 특별하고 새로운 자동차 디지털 환경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모임컴퍼니의 송승희 대표는 "더모임컴퍼니만의 숨어있던 포텐셜을 2025모빌리티쇼에 끌어낼 것"이라며 "혁신적인 가상 환경과 최첨단 VR, AR 기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세계를 경험하며, 특별하고 새로운 자동차 환경을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더모임컴퍼니는 '모빌리티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라는 주제에 맞춰 디지털 트윈 솔루션과 VR 다중접속, 무선트래킹 등 다양한 혁신적인 XR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러한 기술들은 더모임컴퍼니만의 차별화된 비주얼 콘텐츠 구현을 가능하게 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핵심적 역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모
안양시 동안구, ‘우리 동네 구청장’ 현장 방문으로 안전·불편 직접 챙겨 안양시 동안구가 해빙기를 맞아 위험지역 점검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황인섭 동안구청장은 지난 27일 ‘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 일정을 통해 주요 공사 현장과 생활 불편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황 구청장은 비산3동 종합운동장 사거리 인근 월곶~판교 복선전철 7공구와 관양동 관양고 인근 도시개발사업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현장의 안전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공사 업체와 관계 부서에 철저한 관리와 주기적인 점검을 지시했다. 현장 방문은 안전 점검에 그치지 않았다. 황 구청장은 비산3동, 관양동, 인덕원동을 차례로 찾아 주민들이 제기한 수목 정비, 도로 포장 파손, 지반침하, 하천 시설물 정비 등의 민원 현장을 함께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동네 구청장’은 동안구의 주민밀착형 사업으로, 구청장이 동별 주요 현안과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제도다.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황 구청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상조회사의 갑작스러운 부도로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수호천사라이프가 새로운 구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제품에 대해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피해 복구와 재기의 기회를 마련할 다양한 솔루션도 함께 제안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호천사라이프 구제 프로그램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두 적용되며, 고객 상담센터를 통해 할인 대상 제품 및 세부 이용 방법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고 있다. 고객들에 대한 반응도 좋다. 수호천사라이프의 구제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A씨(45세, 직장인)는 "기존 상조회사의 부도로 결혼식 비용 마련 등 중요한 계획이 무산될 뻔했다"며, "할인 혜택 덕분에 필요한 상품들을 부담 없이 구매하게 되어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수호천사라이프 관계자는 "상조 부도 피해자들의 금전 부담을 줄이기 위해 50% 할인 혜택과 더불어 상담 지원 및 재정 복구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피해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재기의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국내 마사지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건마의고수가 정식으로 런칭했다. 건마의고수는 마사지 정보를 공유하고 사용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플랫폼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마의고수, 믿을 수 있는 마사지 커뮤니티 App 기존 마사지 관련 커뮤니티들이 제한적인 정보 제공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건마의고수는 사용자들의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한 리뷰와 최신 업계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보다 신뢰성 높은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마사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업소 리뷰 및 평점 시스템을 도입하여 이용자들이 보다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건전한 마사지 문화를 조성하고, 업계 종사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포인트 상점 도입, 회원 혜택 강화 건마의고수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회원들이 사이트 내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커피, 치킨, 편의
[서울교육청, 2026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 발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31일 『2026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8조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고등학교 입학전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고입전형은 전기고와 후기고로 나뉘며, 전기고는 특수목적고와 특성화고로 구성돼 학교장이 선발한다. 후기고는 일반고·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로 구분되며, 일반고는 교육감이, 나머지는 학교장이 선발한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는 중학교 내신성적에 따라 전산·추첨 방식으로 배정된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반도체 특화 마이스터고인 서울반도체고가 신설돼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이배정 대상 기준도 명확해졌으며, 희귀질환자와 암·난치질환자 등도 포함됐다. 또 영천고가 군인자녀를 대상으로 전국단위 모집을 시행하며, 이로 인해 한민고와 동일하게 후기고 이중 지원이 가능해졌다.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등은 자기소개서 작성 시 사교육 유발요인을 배제하도록 매뉴얼이 강화됐고, 면접에서도 관련 질문이 금지된다. 이는 선발 공정성 강화를 위한 조치다. 학교장 선발 고등학교는 4~8월 사이에, 교육감 선발 후기고는 1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