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국내 마사지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건마의고수가 정식으로 런칭했다. 건마의고수는 마사지 정보를 공유하고 사용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플랫폼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마의고수, 믿을 수 있는 마사지 커뮤니티 App 기존 마사지 관련 커뮤니티들이 제한적인 정보 제공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건마의고수는 사용자들의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한 리뷰와 최신 업계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보다 신뢰성 높은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마사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업소 리뷰 및 평점 시스템을 도입하여 이용자들이 보다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건전한 마사지 문화를 조성하고, 업계 종사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포인트 상점 도입, 회원 혜택 강화 건마의고수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회원들이 사이트 내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커피, 치킨, 편의
[서울교육청, 2026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 발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31일 『2026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8조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고등학교 입학전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고입전형은 전기고와 후기고로 나뉘며, 전기고는 특수목적고와 특성화고로 구성돼 학교장이 선발한다. 후기고는 일반고·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로 구분되며, 일반고는 교육감이, 나머지는 학교장이 선발한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는 중학교 내신성적에 따라 전산·추첨 방식으로 배정된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반도체 특화 마이스터고인 서울반도체고가 신설돼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이배정 대상 기준도 명확해졌으며, 희귀질환자와 암·난치질환자 등도 포함됐다. 또 영천고가 군인자녀를 대상으로 전국단위 모집을 시행하며, 이로 인해 한민고와 동일하게 후기고 이중 지원이 가능해졌다.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등은 자기소개서 작성 시 사교육 유발요인을 배제하도록 매뉴얼이 강화됐고, 면접에서도 관련 질문이 금지된다. 이는 선발 공정성 강화를 위한 조치다. 학교장 선발 고등학교는 4~8월 사이에, 교육감 선발 후기고는 1
[서울시교육청, 과학과 자연 체험 ‘과학체험학습장’ 운영] 서울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원장 오성환)이 과학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체험학습장’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체험학습장은 총 7개월간 진행되며, 학생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과학체험학습장은 과학놀이체험장, 생태체험학습장, 자연관찰원, 천문대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체험물과 자연 전시를 직접 만지고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체험물에 대한 소개는 유튜브 공식 채널(유튜브_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과학놀이체험장과 생태체험학습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운영 일정 및 체험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s://ssei.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스탬프 투어’가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체험장 곳곳을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도장을 모으는 활동을 통해 탐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연구실험동 1층에서는 VR 체험도 진행돼 과학의 미래기술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오성환 원
경기도교육청 찾아가는 적극행정 교육으로 현장 체감도 높인다 경기도교육청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는 교육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4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도내 7개 지역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한다. 첫 교육은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창의적인 업무 수행과 적극행정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적극행정의 개념과 필요성, 관련 제도, 우수사례와 우대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소극행정의 유형과 사례도 함께 안내해 공직자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교육지원청의 업무 특성을 반영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실효성을 높였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직원들의 적극행정 마인드를 강화하고 교육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2024년부터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것이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다양한 특전을 부여하는 등 지속적인 행정문화 개선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과
서울시교육청, '언플러그드 학습가이드' 전 학교에 배포…놀이로 디지털 개념 쉽게 익힌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디지털 기기 없이도 AI와 소프트웨어 교육의 핵심 개념을 배울 수 있는 ‘놀이로 경험하는 디지털 세상 언플러그드 학습가이드’를 제작해 3월 31일부터 서울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등 1,368개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언플러그드(unplugged) 수업은 컴퓨터 없이 신체 활동이나 토의, 역할놀이를 통해 디지털 원리를 익히는 교수·학습 방법이다. 이번 학습가이드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저학년과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AI와 SW 교육에 처음 입문하는 학생들에게도 유익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가이드는 놀이 중심 체험활동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과 논리적 사고력,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함께 길러주는 데 초점을 뒀다. 기존의 코딩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생활과 연결된 의미 있는 디지털 학습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단순히 자료를 배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직무연수와 함께 자료를 개발했다. 지난 2월 진행된 연수에는 초·중등 교사 40여 명이 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2025 교육사업 통합 발대식 개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28일 안양시청에서 ‘2025 교육 사업 통합 협약 및 발대식’을 열고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행사에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학교 교장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은 재단의 3대 핵심 교육사업인 ‘그린리더 성장지원’, ‘창직 클럽 BLOOM’, ‘맞춤형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각 사업은 환경문제 해결 역량 강화, 창의적 진로개척 및 창업가 정신 함양,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를 목적으로 한다. 1부 협약식은 오후 3시 30분 시청 3층 간부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공모에 선정된 20개교와 재단 간 협약이 체결됐다. 이어 2부 발대식은 오후 4시 30분 시청 별관 강당에서 열려 각 프로그램별 비전 선포식과 선서식, 단체 사진 촬영으로 이어졌다. 선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9개교로 총 20개교다. 이들은 재단과 협력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최대호 이사장은 “강한 협력의 힘으로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안양시는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해 지속 가능한
경기도교육청,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경기도교육청이 28일 ‘2026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로 나눠 진행되며, 전기 전형은 8월 25일부터, 후기 전형은 12월 5일부터 시작된다. 전기 전형 대상은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 등이며, 전형은 8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후기 전형은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등을 대상으로 12월 5일부터 2026년 2월 6일까지 시행된다. 전형 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중학교 내신성적은 과목별 성취도와 원점수만 반영하며, 봉사활동은 3년간 15시간 이상이면 만점 처리된다. 수상 실적은 한 학기당 교내상 1개만 반영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고교 선택권을 보장하면서도 공정하고 타당한 전형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2025학년도에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부터 적용되는 2028학년도 고입 전형에서는 봉사활동 실적을 내신 반영에서 제외하고 출결상황을 강화할 방침이다. 입학전형에 관한 세부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대전 부동산 새 역사를 쓰는 혁신적 대단지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합작하여 대전 중구 문화동에 20년 만에 선보이는 1,746세대 대단지 아파트 ‘문화자이SK뷰’가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하여 부동산 시장에서 오랫동안 높은 선호도를 유지해 왔다. 가장 대표적인 장점은 세대수가 많을수록 각 세대가 부담하는 관리비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또한, 대단지 아파트는 거래량이 많아 신속한 매매가 가능하고 시세 파악이 용이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다. 넓은 조경 공간, 다양한 상업 시설, 충분한 관리 인력 등도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단지 내에서 취미나 자기계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중요한 선택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계약은 가볍게, 혜택은 크게! 입주 시까지 300만 원! '문화자이SK뷰'는 혁신적인 주거 공간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파격적인 계약 조건을 제시하며 실수요자들의 뜨거
안양시, 5년 연속 행안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안양시는 2021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지원 노력 ▲제도 개선 ▲우수사례 및 시민 체감도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행안부는 상위 30%인 73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안양시는 시민 참여 기반의 행정 혁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 시민투표 도입과 마일리지 제도 확대 등 공직문화 개선에 힘쓴 점이 주목받았다. 시민의 입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직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우수사례로는 지자체 경계 보행로 단절 문제 해결이 꼽혔다. 안양시는 해당 지역 주민들과 인근 지자체를 수년간 설득하며 지속적으로 협의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였다. 이 과정에서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가 곧 행정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시
[안양시, 탄소중립 위해 54개 세부과제 추진…위원회 출범] 안양시는 27일 시청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심의회를 열고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과 전문가, 시민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활동한다. 안양시는 비전을 ‘시민중심 기후위기 선도도시 안양’으로 설정하고,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298만 톤 대비 40% 감축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건물, 수송, 폐기물, 흡수원 등 4대 부문에서 총 54개 과제를 마련했다. 건물 부문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수송 부문에서는 친환경 차량 보급, 폐기물 부문에서는 재활용 활성화, 흡수원 부문에서는 녹지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건원 고려대 교수가 부위원장으로 선임됐고, 법정계획인 2025~2034년 기본계획과 부문별 이행계획이 심의됐다. 시는 기본조례 제정 이후 토론회와 부서 협의, 환경공단 컨설팅 등을 통해 정책을 구체화해왔다. 최 시장은 “기후위기를 극복하려면 시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온실가스 감축 계획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3년여 만에 단체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이 13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6월 시작된 단체교섭이 3년 2개월간 168차례의 교섭과 협의를 거쳐 최종 타결된 것으로, 연대회의의 817개 요구안에 대한 합의안을 담았다. 협약은 헌법과 노동관계법의 기본 정신에 따라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과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조합원의 사회·문화·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립과 공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의의가 있다. 주요 내용에는 방학 중 비근로자의 생활안정 방안 마련이 포함됐다. 방학 중 공휴일 일부를 유급으로 전환하고, 10년 이상 재직자에게 장기재직휴가 5일을 부여한다. 또한 유급병가를 기존 30일에서 60일로 확대하고, 학습휴가 연 4일을 신설했다. 가정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조항도 강화됐다. 자녀돌봄휴가, 배우자출산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난임치료휴가 등을 확대해 모성보호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공무직원의 처우 개선은 물론, 노사 간 협력과 상생 문화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학교비
나란히 프로젝트’…학생과 작가가 함께한 특별한 전시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초등학생과 전문 작가가 함께 만든 공동 작품을 선보이는 ‘나란히 프로젝트’ 공유학교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23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777레지던스)에서 열린다. ‘나란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창작 기법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업을 통해 공동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작품 구상부터 스케치, 제작, 수정, 전시 기획과 설치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작가의 하루’를 온전히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박경종, 김도희, 서인혜 작가와 협업했다. 박경종 작가와는 땅따먹기 놀이를 활용한 대형 추상화와 자연 속 순간을 나무판에 표현하는 회화 작업을 진행했다. 김도희 작가와는 대칭 그림과 대형 종이에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펼치는 바닥 드로잉을, 서인혜 작가와는 종이죽을 활용한 대형 모빌 작업을 완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미술 수업을 넘어 협력과 소통,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과정으로 의미를 더했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학생들이 의견을 나누며 공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협력해 ‘온기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총 두 대의 헌혈차량이 장성군청과 장성소방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헌혈을 받았다. 다수의 장성군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온기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감염병 확산 방지와 조속한 복구를 위해 ㈜대아글로벌로부터 방역소독기 20대를 기부받아 위생 취약지역 중심의 긴급 방역 활동에 나선다. 최근 나주지역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 특히 침수된 가옥과 마을 일대에선 위생 환경이 악화해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신속한 방역이 절실한 상황이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대아글로벌(대표이사 고현정)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나주시보건소에 방역소독기 2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 장비는 보건소를 통해 수해 피해가 집중된 마을과 위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즉시 방역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고현정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방역에 꼭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 주신 대아글로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나주의 문화와 역사를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나주 ON기록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나주 ON기록 콘테스트’는 나주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굴, 기록하고 대중과 공유할 수 있는 공모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나주의 문화, 역사와 관련된 모든 기록을 담은 창의적인 영상과 사진 작품을 공모해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시민 공감과 관심을 높이고 콘텐츠 확산을 이끄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부문은 영상(창작 동영상, 만화, 애니메이션, 숏폼 등), 사진(직접 촬영한 디지털 사진) 두 가지이며 콘테스트 공모 기간은 8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고 실제 시상 작품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나주문화재단 홈페이지 재단소식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문화 반영성, 기획성, 공감성, 독창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시상식은 11월 중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열리며 선정작은 결과 발표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