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나도 모르게 공공의 적이 된다고?! 휴대전화번호 도용 주의보! 번호도용 문자차단 서비스로 당하지 말고, 예방하세요! 어느날 날아든 문자세례 어느날 욕설 문자와 협박 전화를 받게된 A씨.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상대방에게 되묻자 ‘당신이 주식 리딩방 링크를 보내지 않았느냐’며 분노합니다. A씨는 억울합니다. 수년간 써온 번호인데, 누군가 도용해 불특정다수에게 문자를 보낸 것입니다. 보낸 적 없는데, 어떻게? 인터넷으로 대량 발송하는 “웹 발신” 문자메시지는 발신 번호(보내는 사람)를 임의로 수정이 가능해 스팸·스미싱에 일반인의 번호가 손쉽게 도용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번호도용 문자차단 서비스 이용하세요! 방법1. 통신사 고객센터 전화 신청 114 전화연결 → 상담사 연결 → 명의도용방지서비스 신청(무료) 방법2.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통신사 홈페이지 접속(알뜰폰 포함) → 검색창에 “번호도용 문자차단” 검색 → 가입(무료) 휴대전화번호 도용 이제는 당하지 말고 제대로 예방하세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추운 겨울철에도 포기할 수 없는 캠핑! 추워서 들여놓은 난방기기 텐트 내에서 사용해도 안전할까요? 안전한 캠핑을 위해 난방기기 재료에 따른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발생 정도와 효과적인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위치를 검토하는 실험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 캠핑족 증가와 함께 늘어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 최근 4년간(’19년~’22년) 텐트 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119에 신고한 건수 114건 겨울철 안전한 캠핑을 위해 돔 텐트(4인용)·거실형 텐트(4인용) 안에서 난방기기 재료*에 따른 일산화탄소·이산화탄소 발생 정도와 효과적인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위치를 검토하는 실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장작, 조개탄, 가스, 등유 ■ 45초만에 텐트에 가득 찬 일산화탄소 실험 결과 장작과 조개탄을 피운 화로를 텐트 안에 집어넣었을 때 텐트 내 모든 위치에서 일산화탄소 최대 측정농도인 500ppm 이 측정되었으며 돔 텐트 내에서는 불과 45초 만에 500ppm에 도달, 거실형 텐트*는 전실에 화로를 뒀음에도 이너텐트까지 일산화탄소가 측정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서민·실수요층에 집중하고, 특히 취약부문에 대해 보다 두터운 혜택이 주어지도록!” 1월 29일 특례보금자리론이 예정대로 종료되고 1월 30일부터 보금자리론으로 개편하여 새롭게 출시됩니다. 앞으로 정책모기지 공급원칙 Ⅴ 가계부채 증가속도 관리범위 내에서 정책모기지 공급 매년 경상성장률 범위 내에서 가계부채 증가율 관리 Ⅴ 꼭 필요한 서민·실수요층에 집중하여 내실있는 지원 Ⅴ 금융회사 스스로 차주 상환부담 관리를 할 수 있는 체계 마련 보금자리론 이렇게 운영됩니다. · 공급규모 : 2024년 중 10±5조 원 범위에서 탄력 운영 * 전체 정책자금 규모(보금자리+디딤돌) 40조 원 내외로 관리 · 지원요건 : 이전 범위에서 공급하되 우대기준 신설 △ 연소득 : 부부합산 7,000만 원, 신혼부부 연소득 8,500만 원 이하, 다자녀 가구 소득요건 완화 적용 - 주택가격 : 6억 원 이하 - LTV : 70% - 대출한도 3.6억 원 (3자녀 이상 4억 원) - 금리 : 4.2~4.5% (사회적배려층, 신생아 가구등에 우대금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열기를 더해가는 강원 2024, 함께 즐겨요! 많은 분들께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대회 중반부를 넘어선 ‘강원 2024’, 국내외 언론은 전통적 인기종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뿐 아니라 아이스하키,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도 인기를 끌며 기대했던 관람객 수를 뛰어넘었다고 분석합니다. 문화체험 행사에도 호응이 뜨겁습니다.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은 메달 경쟁을 넘어 K-컬처 프로그램을 즐기며 우정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습니다. 레전드 올림피언 3인(김연아, 윤성빈, 유승민)은 청소년들과 ‘토크콘서트’를 갖고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김연아 “묵묵하게 꾸준히 페이스 유지해야” 윤성빈 “자신감 가져야 기량 뽐낼 수 있어” 유승민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많은 자원봉사자가 대회 성공에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16세부터 80세 어르신까지 1,984분이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열심히 봉사하고 계십니다. 야외 경기장 관중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게 배려하는 등 선수, 관중을 먼저 생각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모두투어는 지난 27일 베트남에서 진행한 2024년 첫 스포츠 테마 상품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스포츠 테마 상품은 '대전하나시티즌 전지훈련'에 동행하는 일정이 포함된 상품으로 50여 명의 고객이 함께 했다. 베트남에서 진행된 이번 전지훈련은 하나은행과 베트남 국영상업은행인 BIDV 은행이 후원하여 유럽 축구에서나 볼 수 있었던 프리시즌 투어 형식의 'BIDV 초청 하나 플레이컵' 대회를 개최했다. 이역만리 베트남 하노이까지 동행한 팬들은 1월 27일에 열린 'BIDV 초청 하나 플레이컵' 대회 결승전을 관전하고 우승을 차지한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과 같이 우승 세리머니에 참여했다. 아울러 오픈 트레이닝 참관, △선수들과의 식사 등 평소 좋아하는 선수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노이 시내 관광을 비롯하여 유네스코에 지정된 하롱베이에서 스피드 보트 탑승과 전신 마시지가 특전으로 제공되었다. 염경수 모두투어 영업본부장은 "작년에 진행했던 인천 유나이티드 치앙마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다양하고 수많은 양의 여행 정보 속에서 오히려 무엇을 하면 좋을지 선뜻 결정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펼쳐지곤 한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최근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www.visitjeju.net)를 통해 제주 여행의 매력을 알리고 제주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만 모아 놓은 해외여행객 맞춤형 테마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도와 공사는 해외관광객이 제주에서 먹고, 보고, 즐기고 사야 할 20가지 테마의 제주 여행 버킷리스트를 4개 국어(영어중국어 간체중국어 번체일본어)로 소개하고 있다. 세계자연유산, 제주문화 체험, 향토음식 등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부터 K-콘텐츠 명소, SNS 인생샷 스팟, 야간 즐길거리 등의 핫플레이스와 지역별 액티비티, 쇼핑 아이템 등 제주 여행에서 놓쳐서는 안 될 관광 정보들을 한데 묶어 놓았다. 특히, 도와 공사는 비짓제주 검색 키워드와 외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 채널 및 해외 블로그에서 제주 여행과 관련된 언급량을 토대로 소개 장소를 선정하는 등 해외여행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24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FITUR : Feria Internacional de Turismo, 이하 피투르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피투르 박람회는 세계 3대 국제관광박람회* 중 하나로, 매년 1월에 개최되어 최신 관광 트렌드와 관광시장 동향을 가장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전 세계 여행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다. 올해 박람회에는 총 250,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152개국에서 9,000개 업체가 참가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세계 3대 국제관광박람회로는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FITUR),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 영국 런던 국제관광박람회(WTM)가 있다. 공사는 지자체‧여행사‧항공사‧관광벤처기업 등 총 16개 참가기관의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비롯해 아웃도어, 지역관광 등 다양한 신규 방한 테마를 소개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케이미라클모닝이 '1% 도전의 행복 챌린지'를 출간했다. 이 책은 지금까지 믿고 있던 나이에 대한 관념을 깨부수게 할 책으로, 저자가 7세 때 가슴에 품은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탄생한 책이다. 저자 이은진은 73세인 할머니로, 20대와 함께 운동 경기에 참여하지만, 그들의 체력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이런 활동으로 저자는 경인일보 신문 인터뷰, KBS 굿모닝 대한민국, SBS 세상에 이런 일이, GTV 나이야 가라, KBS 황금연못, 연합 TV 신시니어 세대 열풍, MBC 생방송 오늘 아침, TV조선 인생의 연장전, MBN, MBC OBS 이것이 인생이다, TV 조선 유레카, JTBC 다큐 플러스, TV 조선 100세 시대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전국 방송 강연 섭외 1순위에 올랐다. 이번에 출간한 '1% 도전의 행복 챌린지'는 전국에 많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부모님과 젊은 사람들의 마음에 도전의 열정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yes24 처세술/삶의 자세 Top100)가 된 이 책은 전 세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골든캣츠(Golden CATs)는 제6회 정기 발표회 '춤, 마음으로 짓다'를 1월 27일(토) 오후 3시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CTS 아트홀(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춤, 마음으로 짓다'는 한국 전통예술의 올바른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며, 대중화 및 산업화를 통해 문화 발전에 대한 기여를 목적으로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는 연례행사다. '몸짓과 예술이 만나 삶을 즐겁게, 도심 속 고급 취미 문화의 공간'을 정립한 골든캣츠 정승혜 대표가 이번 무용 발표회를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달 그리다, 한량무, 흑조, 대취타, 호랑수월가, 아라리, 김백봉 무당춤(광란의 제단), 비상.. 날아오르다, 한 잎, 켜켜이 감추어둔, 잠기어든 꽃, 고요의 울림, 태평무, 부채산조, 홍연, 황진이 검무, 쑥대머리,진도북춤, 설장구춤, 야래향, 상사화, 춤춘향 장구춤, 정말에 핀 꽃, 소로 등 총 29개 일반 무용인 팀이 골든캣츠에서 배운 한국무용을 마음껏 선보였다. '내 생애 최고의 시간, 경험으로 시대를 춤추다'라는 의미를 담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출판사 시시담시시청이 '절세술사 -부자로 가는 첫 세테크 안내서'(저자 김철종 세무사)를 발간했다.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드디어 나도 '돈'을 번다는 생각에 얼마나 으쓱했던가. '나도 언젠가는 부자가 돼 젊은 파이어족이 되리라.' 모든 사람이 한 번쯤 그런 생각을 해보지 않았을까. 그러나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스스로 돈을 번다는 기쁨과 성취감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첫 월급을 받으며 '월급이 이렇게 적었나', '급여명세서의 이 항목들은 무얼까'에서 출발한 물음은 연말정산을 하면서 '얼마나 환급받을 수 있을까', '도대체 이건 왜 환급받지 못하는 거지'하는 의문으로 증폭된다. 저자는 이런 궁금증들, 특히 '세무사에게 이런 것까지 물어봐도 되나요'하는 내용부터 '증권사 근무의 경험을 살린 투자방법'까지 알려준다. 세금과 관련된 고민은 처한 상황마다 해법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에서 새어나가는 부분을 바로 잡고 싶다'는 마음과 '세금을 합법적으로 아낄 수 있는 전략이 있다면 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동작구에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달린다. 이번 운행은 동작구가 관내 숭실대학교와 3년간 다져온 협력의 결실이자, 자율주행 기술을 마을버스에까지 상용화하며 새로운 교통 기술 개발의 길을 열어준 상징적인 성과다. 자율주행 마을버스는 구가 2022년 11월 숭실대학교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듬해 1월부터 숭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자율주행 차량의 제작과 개발 등 기술적 검토를 진행할 업체를 물색하며,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긴밀한 업무협의도 거쳤다. 이어 지난해 1월 동작구-숭실대-업체 간 MOU를 체결한 후, 업체의 사업 중도 포기, 법적 규제에 따른 구간 선정의 난점 등 여러 시행착오로 위기에 봉착했으나 이를 극복하고 6월경 실제 운행구간을 반영한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8월 ‘서울시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고, 12월에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되면서 그간 준비해온 사업이 현실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6월에는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6월 25일 성동구청 전략회의실에서 6·25전쟁 참전 유공자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훈장 대상자인 故 임영모 병장은 8사단 소속으로 1951년부터 1953년까지 참여한 강원지구 전투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1954년 서훈됐다. 그러나 당시의 긴박한 상황으로 인해 지금까지 훈장을 전달하지 못했다가, 국방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활동을 통해 71년 만에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성동구는 정부를 대신해 관내에 거주하는 유가족 임문규 씨에게 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고, 임문규 씨는 "늦게나마 아버지의 공로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훈장을 전달해 주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고인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호국영웅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덕분임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라며 "유공자와 그 가족 모두가 존경과 배려를 받는 사회가 되도록 예우와 지원을 확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지역 경계 주요 명산을 둘러볼 수 있는 숲길인 7개 코스의 성남 누비길 62.1㎞를 모바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스탬프 여권 앱’ 연동을 통해 성남 누비길 경로 안내와 7개 지점별 인증 도장 찍기, 완주 인증서 발급을 지원한다. 인증받을 수 있는 지점은 △남한산성 남문(해발 370m 지점) △검단산 갈마치고개 연리지 나무 앞(해발 305m 지점) △영장산 정상(해발 413.5m) △불곡산 정상(해발 335m) △태봉산 둔지봉 정상(해발 318m) △청계산 이수봉 정상(해발 545m) △인릉산 정상(해발 327m) 이다. 각 지점에서 사진을 촬영해 해당 앱에 올리면 위치 파악 시스템(GPS)이 가동해 자동으로 인증도장을 찍는다. 모든 코스 완주 땐 ‘모바일 완주 인증서’도 자동 발급한다. 원하면 기존의 종이(A4 크기) 인증서도 성남시청 5층 녹지과 사무실에서 발급해 준다. 성남 누비길 7개 코스는 쉬지 않고 계속 걸으면 꼬박 29시간가량 걸리는 순환형 도보길이다. 보통 여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위한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6월 30일 시청 4층 제2 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 용역사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과학고 설립을 위한 단계별 일정이 구체화됐다. 성남시는 2026년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시작으로, 2028년에는 본관 리모델링에 앞서 모듈러교실을 설치하고, 2029년까지 생활관 및 탐구관 증축 설계·공사를 완료 한 뒤, 같은 해 하반기까지 본관 리모델링 공사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시유지 부지비와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한 예비비를 제외한 순수 사업비를 약 722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로 2027년 3월 개교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이번 일정은 용역사의 사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도출된 안으로, 성남시는 이를 바탕으로 오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 정비구역 선정방식과 관련해 주민대표 및 전문가 의견 수렴과 설문조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한 결과, 다수가 선호하는 ‘입안제안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지역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 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민간 전문가 등과 총 5차례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입안제안 방식’을 선호하는 의견이 다수임을 확인했다. 이후 보다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분당 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1만 2,500여 명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64%로 가장 높았으며, 공모방식은 31%, 모르겠다는 의견은 5%로 나타났다. 이는 간담회에서 확인된 의견과 일치하는 결과다. 선도지구 공모 평가기준(이주대책, 장수명 인증, 추가 공공기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5%가 폐지를 요구했다. 입안제안서 접수 시기와 관련해서는 ‘접수 안내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