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정부가 6월 '여행가는 달'을 앞두고 숙박쿠폰,KTX할인 등 여행 혜택 등을 다음 주에 발표한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 19 발생 3년 4개월만에 사실상 완전한 일상회복 단계로 진입했다'며 '지난 3월 발표한 내수 활성화 대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위해 정부는 3만원 상당의 숙박쿠폰과 KTX 30~50% 할인, 14개 도시 시티투어 50% 할인 등 혜택 및 참여방법을 다음 주 중 발표해 국민들이 미리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지원한다. 또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말을 '여행이 있는 주말'로 지정, 지역별로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여행자금 적립시 정부가 추가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최대 19만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31일까지 모집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 공공요금 대응방안도 논의했다. 방 차관은 '4월 소비자물가가 14개월 만에 3%대로 진입하는 등 둔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동원디어푸드(대표이사 강용수)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몰 아르르가 반려견,반려묘용 프리미엄 간식 9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습식 간식 5종과 동결건조 간식 4종으로 구성됐다. '사르르 쮸르 독' 2종은 각각 관절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반려견용 기능성 간식으로, 100% 휴먼그레이드 등급의 식재료로 만들었다. 각각 닭고기와 소고기, 연어가 들어있어 기호성이 높고 귀리, 브로콜리 등 다양한 슈퍼푸드를 함유해 영양가가 높다. 반려묘용 '사르르 쮸르 캣'은 참치&닭, 연어, 닭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사르르 쮸르 캣 3종은 출시 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선공개돼 펀딩 목표 금액을 1,755% 초과하는 등 반려인들의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아르르 토이트릿 미니' 4종은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섭취가 가능한 프리미엄 간식 제품이다. 인공 첨가물 없이 각각 참치, 돼지 안심, 계란 노른자, 고구마 등 4가지 원물을 그대로 동결건조해 건강성을 더했다. 한 알의 평균 열량은 0.3kcal로, 3kg 미만 반려동물 기준 하루 최대 30개까지 부담 없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임팩트피플스가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12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410명을 대상으로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치킨 섭취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에이풀 조사 결과, 4060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치킨 브랜드 1위는 '교촌치킨(23.6%)'이 차지했다. 2위는 19.4%의 응답률을 차지한 'BHC', 3위는 'BBQ(16.4%)'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굽네치킨(11.4%)', '푸라닭 치킨(6.2%)' 등 다양한 치킨 브랜드들이 언급됐다. 이어 동일 응답자들에게 선호하는 치킨 브랜드를 선택한 이유(복수응답)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서' 해당 브랜드를 선택했다는 응답이 41.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이어 '메뉴가 다양해서(29.5%)', '배달이 가능해서(15.9%)' 등의 응답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4060에게 주된 치킨 섭취 행태에 대해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 410명 중 치킨을 '배달' 주문해 먹는 이들이 63.2%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포장해서 먹는다'는 응답이 26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이 지능형 자동화(RPA) 글로벌 리더인 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메가존디지털은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지능형 자동화(RPA) 솔루션을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제공하는 파트너로서 디지털 전환 시장에서의 RPA 업무 자동화 수요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동시에 양사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RPA 솔루션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사업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양사는 △주요 리셀러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파트너 에코시스템 확장 △풍부한 클라우드서비스 구축 경험 및 솔루션을 통한 고객 비즈니스 가치 확대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세일즈 협업을 통한 시장 확대 등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RPA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AI(인공지능) 및 ML(머신러닝) 기술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메가존디지털이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기술력과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RPA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 RPA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오토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국내 유일의 중형 LPG 화물밴 QM6 퀘스트 구매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QM6 퀘스트를 구매한 결정적인 이유로 '경제성'이 꼽혔다. 대한LPG협회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3일까지 온라인 커뮤니티(QM6매니아, 클럽르노) 회원과 QM6 퀘스트 출고자 총 103명을 대상으로 QM6 퀘스트 구매 이유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의 33%가 낮은 연료비와 세금 등 경제성이 좋아 QM6 퀘스트를 구매했다고 답했으며 이어서 차량 성능(22%), 차량 가격(19%), 친환경성(15%), 디자인(13%)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QM6 퀘스트는 QM6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2열 시트를 없애고 격벽을 설치해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형한 화물밴이다. LPG 단일 트림에 화물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환경부의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취등록세와 연간 자동차세 납부 때 저렴한 세율을 적용받는다.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기존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화물차를 구매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배출가스 위해도가 높은 경유차 대체 효과가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이국적인 풍경과 높은 접근성을 자랑하는 사이판은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다. 남북으로 길게 뻗은 모양의 섬인 사이판은 차량이 있다면 더 자유롭게 섬 전체를 둘러볼 수 있으며 운전 난이도도 낮은 편이다. 글로벌 렌터카 플랫폼 카모아가 사이판에서 운전할 때 유념해야 할 사항 3가지를 꼽았다. 먼저 비포장도로를 주의해야 한다. 사이판의 주요 도로는 잘 정비돼 있지만 일부 산길 등 특정 뷰 포인트로 향하기 위한 길은 험한 편이다. 차량 하부 등에 손상을 입히면 렌터카 업체에 배상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내비게이션도 비포장도로를 지나는 경로를 안내하기 때문에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를 구분하고 있는 종이지도를 렌터카 업체 등에서 따로 챙겨 확인하는 것이 좋다. 우리와 일부 차이가 있는 신호체계도 미리 알아두면 좋다. 신호등이 없더라도 '정지(STOP)' 표지판이 보인다면 무조건 차량을 잠시 정차 후 출발해야 한다. 차선마다 신호등이 따로 존재하는 구간에서는 좌회전 화살표도 녹색, 황색, 적색으로 점등되므로 헷갈려서는 안된다. 우회전은 우리와 비슷하지만 '적신호 시 우회전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업계 최초로 '소금 숙성회 2종(광어,연어)'을 선보인다. 지금까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회는 모두 일반 숙성회였다. 프리미엄급 숙성회로 알려진 소금 숙성회는 일반 숙성회와 달리 소금을 이용한 숙성방식인 '시오즈메' 방식이 적용돼 숙성 과정에서 회의 쫄깃한 식감이 더욱 살아나고 풍미와 감칠맛이 더 깊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에 GS25가 도입하는 소금 숙성회는 싱싱한 국산 광어와 노르웨이 연어를 소금으로 절여 숙성한 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슬라이스한 상품이다. 소금 숙성을 통해 수분을 제거해 회 특유의 탄력적인 식감이 일반회보다 월등히 우수하다는 평가다. 5월 11일부터 GS25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GS25는 최근 1인 가구가 보편화되고 있는 환경에서 혼자 먹기 적당한 소용량 회에 소구점을 맞춰 70G 용량으로 출시하며, 간단한 홈술 안주 콘셉트로 구성돼 있어 하이볼,와인 등과 페어링 시 알맞은 사이즈라고 강조했다. GS25는 고객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선에서 7월 10일까지 정상가보다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소금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글로벌 렌터카 브랜드 허츠(Hertz)가 6월 30일까지 전 세계 렌터카 할인 및 무료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동시 프로모션 예약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차량 픽업 기간은 7월 31일까지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대형 세단 이상의 차량을 8일 이상 렌트할 경우 적용되며, 출국 24시간 이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괌-사이판은 연중 특별 프로모션을 별도로 진행하고 있으므로 이 행사에서 제외된다. 유럽 지역에서는 중형(Mid-Size) 이상 등급 차량을 만 7일 이상 이용 시 1일 요금 무료 혜택을 제공하며 예약은 출국 24시간 이전까지다. 해당 국가는 벨기에,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스페인 및 영국 등이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모든 차량 등급에 대해 만 5일 이상 렌트 시 15% 추가 할인을 적용하며, 출국 48시간 이전까지 예약 완료돼야 한다. 행사 참여 국가는 일본,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브루나이, 라오스, 필리핀 등이다. 허츠의 규정 및 조건에 따르면 할인 프로모션은 시간 및 주행 거리에 따른 차량 렌트 요금에 적용되며 세금, 부가세 및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립삼괴도서관(대표이사 김신아)은 5월 15일부터 특화 체험형 게임 '삼괴도서관 미션탐험대, 도서관의 비밀'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삼괴도서관 미션탐험대, 도서관의 비밀'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야외 방탈출 미션 게임이며, 특화 주제인 '생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게임은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형태로 제공되며, 현장에 설치된 QR코드에 접속하면 삼괴도서관에서 펼쳐지는 비밀 이야기가 시작된다. 참여자는 삼괴도서관에서 들어온 의문의 의뢰를 수행하기 위해 도서관의 비밀을 파헤치는 사진작가가 돼 실제 도서관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바탕으로 주어지는 문제에 정답을 추리하면 된다. 게임 체험 전체 소요 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으로 예상된다. 게임 참여는 5월 15일부터 도서관 운영일에 9시부터 18시까지 가능하고, 스마트폰을 소지한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든 방탈출 미션을 완료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도서관 특화 체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대한항공이 6월 1일부터 보잉 737-8 항공기가 운항하는 국제선 노선을 시작으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한 보잉 737-8 기종은 김포~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오사카 등 단거리 노선에 우선 투입 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에어버스 A321 neo, 보잉 787 등 다양한 기종으로 확대, 순차적으로 국제선 전 노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이 항공 여행 중 필요에 따라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요금제를 '인터넷(Internet)'과 '메시징(Messaging)'으로 구성하고 운항 거리와 서비스 이용 시간에 따라 세분화했다. 가령 일본과 중국 같은 단거리 노선에서 카카오톡, 라인 등을 통해 텍스트 메시지만 이용할 경우 요금은 4.95달러이며, 미국, 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서 웹 서핑, 사진 및 동영상 전송뿐 아니라 화질 480p 이내 비디오 또는 음악 스트리밍을 2시간 동안만 이용할 경우는 10.95달러, 무제한 이용할 경우는 20.95달러 등이다.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기내 탑승 후 연결되는 구매 전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