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시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에서 인류 역사상 최초로 열리는 드론축구월드컵 개최를 공식 선포하면서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막을 위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전주시는 현지시간으로 10일 세계 최대 가전·IT박람회인 ‘CES 2024’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Tech West 전시관 Venetian Expo에 마련된 드론축구 경기장에서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노상흡 국제드론축구연맹 (FIDA)회장을 비롯한 미국·캐나다 등 FIDA 회원국 대표와 선수 등 40여 명이 참석해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성공 개최를 함께 기원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드론축구를 소개하고 월드컵 일정을 안내하는 화려한 프로모션 영상을 상영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는 이어 역사적인 첫 드론축구 월드컵에 사용될 공인구를 소개했으며, 초대 챔피언이 가져가게 될 우승 트로피의 화려한 자태를 공개하며 대회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 세계 청소년들의 겨울 축제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이 착용할 '팀코리아 공식 단복'이 공개됐다. 대한체육회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의 공식 파트너인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는 9일 오후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주최로 개최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결단식' 행사에서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선보였다. '팀코리아 공식 단복'은 시상대 위 영광의 순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빛내줄 '시상용 단복'을 비롯해, 편안하면서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일상복(다운 재킷,패딩 베스트,플리스 후드 재킷 등)'과 '선수단 장비(신발,비니,장갑,백팩 및 여행 가방 등)' 등 총 13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팀코리아 공식 단복'은 태극마크와 건곤감리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온성, 경량성 및 통기성 등을 강화했다. 또한 '눕시(NUPTSE) 재킷', '핫 샷(HOT SHOT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스프링'이 오는 15일(월)에 막을 올린다.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는 LCK 미래를 이끌 LCK 팀 2군이 참가하는 프로 리그로, LCK와 동일하게 정규 리그는 10개 팀이 참가해 팀별로 18경기씩 총 90경기 구성되어, 3전 2선승제 총 2라운드로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또한 동일하게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진 뒤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올해도 매주 월, 화 경기는 WDG e스포츠 스튜디오(서울 중구)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되고 목, 금 경기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월요일에는 총 세 경기, 화요일에는 두 경기가 진행되는데, 월요일 첫 번째 경기가 오후 2시에 시작하고, 오후 4시 30분과 오후 7시에 각각 2, 3경기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화요일에는 오후 5시에 4경기, 오후 7시 30분에 5경기가 생방송 된다. 목, 금에는 6경기부터 10경기까지 온라인으로 오후 2시에 일괄 진행되며, 코스트리밍 형식으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콜린 벨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과 신만길 아시아축구연맹(AFC) 사무부총장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한 펀딩프로그램에 동참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콜린 벨 감독이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보태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벨 감독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여자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으며, 여자 연령별 대표팀 어드바이저도 겸임중이다. 벨 감독은 “한국에서 받은 큰 사랑을 돌려주고 싶었다. 기부라기보다는 남녀 유소년부터 성인 선수들, 그리고 지도자들이 최선의 환경에서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투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역시 1천만원을 기부한 신만길 AFC 사무부총장은 대한축구협회 직원으로 근무하다가 2007년 6월부터 AFC에 파견돼 일하고 있다. 경기국장을 거쳐 현재 사무부총장으로 아시아축구연맹 주최 모든 대회를 총괄하고 있다. 그는 “국제축구계에서 활동하면서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었던 한국축구에 늘 고마움과 책임감을 느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종합센터가 건립되기를 소망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강진군이 새해 1월부터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 시즌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에는 8일 현재, 초등 축구 22팀 704명, 배드민턴 18팀 224명, 사이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포함 60명 등 1,000여 명이 강진에서 숙식하며 24년 시즌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축구, 볼링, 배구, 테니스, 럭비 등 다양한 종목별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가 개최되어 연인원 4만 명 이상이 방문 예정이며, 선수단과 동행하는 학부모 소비활동을 포함하면 관광 비수기인 강진에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사이클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을 이끄는 최기락 감독은 “강진은 전지훈련 메카로서 사이클 훈련하기에 적합한 도로 조건과 훈련 시설, 그리고 따듯한 날씨와 맛있는 음식 등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원 강진군수는 “우리 군의 그동안 전지훈련 노하우와 성과를 바탕으로 자체 스토브리그를 추진하는 등 종목별 훈련 전략을 빈틈 없이 실현해, 올해도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 지역으로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4시즌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을 이끌 코칭스태프가 꾸려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정정용 감독 체제하에 이문선 코치, 서동명 GK코치, 지성진 물리치료사, 송석화 전력분석관을 신임했다. 더불어 2023시즌에 함께한 성한수 수석코치, 신상우 코치, 심정현 피지컬 코치, 김영효 의무트레이너는 올해도 인연을 이어간다. 정정용 감독은 2019년 U-20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준우승을 달성했으며, 2019년 11월부터 2022년 말까지 3시즌 동안 서울이랜드FC를 이끈 바 있다. 2023년에는 시즌 중 김천상무 감독으로 신임돼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새로 합류한 이문선 코치는 2015년 대구FC부터 2017년 경찰청 축구단까지 3년간 K리그 선수로 활약했다. 은퇴 이후 2019년 대구 현풍고 코치를 시작으로 지도자로 전향했고, 2021년도에는 감독을 맡아 ‘2021 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이후 서울이랜드FC 코치, 경남FC 코치를 통해 프로선수단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서동명 GK코치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영광군이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오는 4월 개최될 전남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장정의 포문을 동계 전지훈련의 열기로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023년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 전지훈련 시군별 유치실적평가 우수상 수상으로 전라남도 스포츠산업의 중심지의 위상을 공고히 한 영광군은 그 기세를 이어나가 1월 8일부터 축구 스토브리그를 필두로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고 알렸다. 영광군이 동계대회와 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영광스포티움 축구전용구장 등 5개의 축구장과 2개 실내체육관 등 훌륭한 훈련시설, 다양하고 맛깔스러운 먹거리, 서해안 고속도로를 관통하는 편리한 접근성 등을 손꼽을 수 있다. 군에 따르면 1월 8일부터 20일까지 축구 고등부 13개팀 455명의 선수가 전지훈련에 돌입했으며 1월 29일부터는 초등부 17개 팀이, 2월 15일부터는 중등부 12개 팀이 각각 10여 일간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1월 22일부터는 검도 48개 팀, 1월 29일에는 농구 9개 팀의 스토브리그가 병행 개최되어 더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광양시는 2024년 ‘제13회 동계전지훈련팀 탁구 스토브리그’가 성황다목적체육관(3층)에서 이달 8일부터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제13회째 열리는 이번 탁구 스토브리그는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고 2024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부 32개 팀(200여 명), 실업팀 10개 팀(100여 명)으로 총 42개 팀 300여 명이 참여했다. 스토브리그 진행은 초등부와 실업팀으로 나눠 각각 실시하며, 초등부는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실업팀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총 11일간 개최된다. 시는 탁구 스토브리그 개최로 대회 기간 체류하는 연인원을 1,700여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동계전지훈련 시즌 동안 탁구팀을 시작으로 축구, 육상, 야구, 수영, 태권도 6개 종목의 전지훈련팀 174개 팀 3,300여 명(연인원 38,000여 명)이 광양시를 방문해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에 참여할 계획이다. 배록순 체육과장은 “동계전지훈련지로 우리 시를 선택한 탁구동계전지훈련팀에 감사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축구협회와 함께 1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37일간 팔마보조경기장 등 3개소에서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배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 순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부, 고등대학부 축구선수 420여 명이 참여했다. 순천중앙초, 경기비룡초 등 초등부 12개 팀은 1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인천예술고, 경기대학교 등 고등대학부 5개 팀은 1월 12일부터 2월 8일까지 28일간 치러진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선수들은 순천시의 우수한 축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훈련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체육산업이 지역 경제에 끼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이번 축구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검도, 유도, 야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스토브리그와 동·하계 전지훈련을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순천시는 축구, 검도 등 4개 종목에 연인원 25,000여 명의 전지훈련팀이 방문한 결과, 2023년 전지훈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창녕군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2024년도 전국대학검도 동계리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대학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창녕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대학 소속 남자 21개 팀과 여자 6개 팀 등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는 남·여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예선은 리그전 방식이다. 남자부는 8강, 여자부는 4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군 관계자는 “2024년 창녕군에서 개최되는 첫 대회인 만큼 안전사고 없이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창녕군은 3년 연속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매년 다수의 전국 규모 검도 대회 개최를 통해 검도의 저변확대와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