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4세대 K-팝 가수 최장 차트인 기록을 거듭 경신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22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아티스트 100' 59위를 차지하며 통산 78주 차트인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0주 이상 '아티스트 100' 순위권에 머무른 유일한 4세대 K-팝 아티스트로, 자신들이 보유한 4세대 K-팝 아티스트 최장 차트인 기록을 또다시 새로 썼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99위로 7주 동안 순위권에 들었다. 이 앨범은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했고 이후 잠시 순위권 밖으로 벗어났지만 북미 투어 열기에 힘입어 차트에 재진입한 뒤 3주째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다.처 미니 6집은 여러 세부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이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글로벌 패션 아이콘' NCT(엔시티,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유타, 도영, 재현, 정우가 밀라노와 파리 패션위크를 환하게 빛냈다. NCT 유타(루이 비통), 도영(돌체앤가바나), 재현(프라다), 정우(토즈)는 지난 15~18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패션위크에 참석,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앰버서더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임은 물론, 일정마다 뜨거운 취재 열기와 구름 팬을 몰고 다니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도영은 15일 밀라노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 쇼에 참석, 블랙 베스트와 팬츠 셋업으로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쇼장에 등장한 순간부터 시선을 압도하며 취재진은 물론 패션 관계자, 전 세계 셀러브리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16일 밀라노 프라다 쇼에 등장한 재현은 트렌디한 데님 셋업을 완벽하게 소화해 이목을 끌었으며,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Miuccia Prada)와 라프 시몬스(Raf Simons)의 열렬한 환영 속 쇼 관람부터 디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레드벨벳(Red Velvet,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글로벌 팬들과 함께 앨범 발매 카운트다운에 나선다. 레드벨벳은 새 앨범 'Cosmic'(코스믹) 공개 당일인 6월 24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틱톡,위버스 레드벨벳 채널에서 'Red Velvet 레드벨벳 'Cosmic' Countdown Live'(레드벨벳 '코스믹'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펼친다. 이번 방송에서 레드벨벳은 새 앨범에 수록된 전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듣고 곡에 관련한 다양한 작업 비하인드를 밝히는 것은 물론, 앨범 언박싱부터 'Cosmic' 챌린지 소개, 그리고 데뷔 10주년 활동 계획 스포일러까지 다채로운 코너로 특별한 발매일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오늘(19일) 0시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에 오픈된 티저 이미지는 해가 지지 않는 백야 현상을 콘셉트로, 멤버들의 몽환적인 비주얼과 포토제닉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타이틀 곡 'Cosmic'을 포함한 총 6 곡으로 구성된 레드벨벳의 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제주삼다수가 공식 앱 '제주삼다수 가정배송'의 회원 수와 주문 건수가 대폭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월 가수 임영웅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이후 2주간 신규 가입 고객 수는 약 5배 증가했으며, 특히 50대 여성 고객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주문 건수도 108.5% 늘어났으며, 신규 회원의 일평균 주문 건수는 평시 대비 10배가량 급증하기도 했다.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은 소비자들의 배송 편의 증대를 위해 2019년 선보인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정기배송 서비스 및 간편한 주문 방식, 다양한 혜택, 전문 대리점을 통한 직배송 등의 특장점으로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앱은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 올해 5월 기준 회원 수 36만9000여 명, 누적 주문 수 217만 건을 돌파했다. 제주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은 삼다수 전용 앱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주삼다수를 접할 수 있도록 선물하기와 정기배송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BO는 지난 18일(화) 잠실 경기 중 야구 규칙을 오적용해 경기 운영에 혼란을 초래한 박근영 심판팀장, 장준영, 문동균 심판위원에 대해 KBO 리그 벌칙 내규에 따라 제재금 각 50만원과 경고 처분했다. 해당 심판들은 18일(화) 잠실 NC-두산전 7회초 무사 1루에서 이어진 플레이에서 2루에서의 포스 아웃 상황을 태그 아웃 상황으로 오적용했다. 해당 경기에서 박근영 심판팀장은 1루심, 장준영 심판위원은 2루심을 맡았으며, 문동균 심판위원은 비디오판독센터 해당 경기 판독관으로 각각 제재 대상이 됐다. 이와 함께 KBO는 해당 경기 심판조인 김병주 심판위원(주심), 정은재 심판위원(3루심), 김준희 심판위원(대기심)과 비디오 판독에 참여한 김호인 비디오판독센터장, 이영재 심판팀장에 대해서도 경고 조치했다. 해당 경기 심판위원들은 규칙이 오적용된 것을 인지 한 뒤 이를 바로잡기 위하여 4심 합의 끝에 2루에서의 판정을 포스 플레이로 적용하고, 포스 아웃으로 최종 판정했다. KBO는 향후 정확한 규칙에 따라 판정과 비디오 판독이 적용될 수 있도록 심판 교육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삼성이 KBO 리그 팀 최초로 5만 안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18일(화)까지 4만 9,984개의 안타를 기록해 16안타를 추가할 시 대기록을 달성한다. 삼성은 KBO 리그 원년 팀들 중 이만수, 장효조, 양준혁, 이승엽 등 역사에 이름을 남긴 뛰어난 타자들이 있어 가장 빠르게 5만 안타에 근접했다. 이만수가 1982년 한국 프로야구 역사 상 첫 안타 이자, 삼성의 첫 안타를 기록하며 역사는 시작됐다. 이후 10년 만인 1992년 1만 안타를 기록했고, 2000년 2만 안타를 돌파해 2009년 3만 안타, 2017년 4만 안타까지 달성했다. 삼성 소속으로 가장 많은 안타를 친 선수는 19시즌 동안 삼성에서만 활약하며 2,174개의 안타를 친 원클럽맨 박한이다. 뒤이어 라이언킹 이승엽이 2,156개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고, 3위는 통산 2,318개의 안타 중 삼성에서 1,867개를 기록한 양준혁이다. 현재 삼성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중에서는 구자욱이 1,412개로 5위에 올라 유일하게 1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 소속으로 계속 활약한다면 순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레드벨벳(Red Velvet,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새 앨범 'Cosmic'(코스믹)으로 다채로운 무드의 곡들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Love Arcade'(러브 아케이드)는 오락실을 연상시키는 재밌는 효과음과 키보드 사운드가 밝고 장난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키는 미디엄 템포의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너와 나 사이를 방해하는 온갖 규칙 따윈 깨버리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우리만의 세계를 만들자는 내용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또 다른 신곡 'Night Drive'(나이트 드라이브)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 위로 펼쳐지는 나른한 멜로디가 꿈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미디엄 템포의 R&B 팝 곡으로, 우리의 추억이 별처럼 빼곡히 새겨진 어느 멋진 밤의 드라이브같이 앞으로도 어디든 서로를 믿고 함께 나아가자는 마음을 가사에 표현했다. 더불어 오늘(18일) 0시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에는 멤버들의 판타지적인 비주얼을 담은 티저 이미지가 오픈, 이번 앨범을 통해 레드벨벳이 보여줄 또 다른 차원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프리미어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라이즈 첫 미니앨범이 발매된 지난 17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RIIZE The 1st Mini Album 'RIIZING' Premiere'가 열렸으며, 직접 현장을 찾은 1천여 명의 관객 뿐만 아니라, 유튜브,틱톡,위버스 라이즈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글로벌 팬들도 함께 즐겼다. 특히 프리미어에서 라이즈는 '청춘 그루브'가 돋보이는 타이틀 곡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 무대를 최초 공개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음은 물론, 스페셜 MC를 맡은 소희의 센스 있는 진행에 따라 앨범 제작 비하인드,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라이즈는 '작년 데뷔 프리미어를 했던 곳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저희도 'Boom Boom Bass'가 너무 좋아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팬분들께서 기대 이상으로 좋은 반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WayV(웨이션브이)가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개최하고 활발한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WayV는 8월 17~18일 나고야에서 '2024 WayV CONCERT [ON THE Way]'(2024 웨이션브이 콘서트 [온 더 웨이])의 화려한 포문을 연 후, 9월 22~23일 고베, 28~29일 도쿄, 10월 5일 자카르타, 11월 2~3일 방콕 등 다양한 지역의 팬들을 찾아간다. 이번 콘서트 투어는 쿤, 텐, 샤오쥔, 헨드리, 양양 5인이 참여하며, WayV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만들어갈 길을 WayV만의 매력적인 음악 세계와 세련된 퍼포먼스,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통해 선보이는 것은 물론, 추후 공연 개최 지역 추가 오픈을 예고해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WayV는 지난 3일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Give Me That'(기브 미 댓)으로 첫 음악방송 1위, 써클차트 2관왕,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9개 지역 1위 및 총 24개 지역 TOP5, 중국 QQ뮤직, 쿠고우뮤직, 왕이윈뮤직 디지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글로벌 히트메이커'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Supernova'(슈퍼노바)로 멜론 주간 차트에서 올해 발표 음원 최장기간 1위 타이기록을 세웠다. 에스파 정규 1집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슈퍼노바)는 멜론 주간 차트(6월 10~16일)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 아이유의 'Love Wins All'(러브 윈즈 올)이 세운 4주 기록에 이어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 타이기록을 세우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이어 'Supernova'는 벅스와 지니 주간 차트에서도 각각 5주, 4주 연속 정상에 오른 것은 물론, 또 다른 타이틀 곡 'Armageddon'(아마겟돈)도 주요 음원차트 TOP10 내 순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두 곡은 현재까지 음악방송 총 10관왕을 달성하며 거침없는 신기록 수집 행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27일 발매된 에스파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은 강렬한 무드의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와 'Armageddon'을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