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개봉 영화 세 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Guardians of the Galaxy Volume 3)',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Fast X)',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를 소개한다. 마블 스튜디오, 유니버설 픽쳐스의 스펙터클한 액션 블록버스터부터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실사 뮤지컬 영화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영상과 스토리로 화려한 귀환을 알린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최상의 화질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3일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극장가를 찾아온다. 작품은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스타로드/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팀 '가디언즈'와 떠나는 마지막 모험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서울풍물시장 등 10곳이 'K-관광 마켓'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릴 'K-관광 마켓' 10선을 선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K-관광 마켓' 10선에는 ▲서울풍물시장 ▲인천 신포국제시장 ▲대구 서문시장 ▲광주 양동전통시장 ▲수원 남문로데오시장 ▲속초 관광수산시장 ▲단양 구경시장 ▲순천 웃장 ▲안동 구시장연합 ▲진주 중앙,논개시장이다. 각 시장이 가진 고유의 매력과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 지역 경제 견인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문체부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키워 'K-관광 마켓'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 상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전통시장의 즐길 거리와 먹거리, 볼거리를 발굴하고 연계 관광지와 결합한 관광 코스를 개발한다. 전통시장을 MZ세대가 좋아하는 관광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MZ세대와의 간담회도 열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MZ세대와 중장년,실버 세대별 선호 프로그램, 매체를 분석해 맞춤형 마케팅도 실시한다. 국민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시장별 홍보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전국 280여개 박물관과 미술관이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3일부터 28일까지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박물관협의회는 매년 5월 18일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2012년부터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웰빙'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경영(ESG), 기후 행동, 사회구성원의 정신건강과 사회적 고립 방지 등 국제사회가 지향하는 새로운 사회발전 패러다임에 대한 박물관,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을 모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험적인 방식의 특별전시 '함께 만드는 뮤지엄'(17개관)과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키워드로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19개관)을 운영한다. '함께 만드는 뮤지엄'은 실험적 방식의 전시를 기획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여관들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무장애(배리어프리) 전시를 포함해 환경오염과 폐기물, 기후변화, 웰빙 등 지속가능성과 웰빙에 대한 고민과 해석을 전시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출판도시문화재단(이사장 고영은)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파주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어린이책축제 '제21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달라서 참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5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어린이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 책잔치스테이지,어린이인문학당,알록달록 북마켓,더불어체험존, 책 테마로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달라서 참 좋아'라는 슬로건에서도 느낄 수 있듯 올해 어린이책잔치는 '다양성과 다문화를' 테마로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과 부스, 전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3일간 축제 무대에서는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한 각종 문화예술공연과 출판사에서 직접 준비한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우리 전통문화에 체코의 인형극을 접목시킨 인형작가 문수호의 '판소리 인형극 수궁가'와 아시아의 숨겨진 설화 속 보석 같은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 창작놀터극단 야의 '보석같은 이야기', 고정관념을 넘어 진정한 나다움을 찾는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와 함께 '2023 우수문화상품 공모' 접수를 오는 5월 10일(수)부터 19일(금)까지 우수문화상품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우수한 상품을 발굴 및 공식 지정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코리아 프리미엄'으로서 우수문화상품의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공모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총괄진행하며, 공모분야는 디자인 상품 및 한복(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콘텐츠(한국콘텐츠진흥원), 식품(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식(한식진흥원) 5개 분야다. '디자인상품' 분야는 관광기념품, 리빙 및 데코레이션 상품 전반에 걸쳐 한국적 고유성과 상품 경쟁력을 지닌 디자인상품을 신청받는다. '문화콘텐츠' 분야는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한국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적 가치를 지닌 문화콘텐츠 상품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식품'과 '한식', '한복' 분야도 문화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담고 있어야 함은 동일하며, '식품' 분야는 전통식품, 전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5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제3회 '비블리오 배틀'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비블리오 배틀은 책을 뜻하는 '비블리오(biblio)'와 전투를 의미하는 '배틀(battle)'의 합성어로, 도전자가 정해진 시간 동안 한 권의 책을 소개하면 평가단이 함께 읽고 싶은 책을 현장 투표로 선정하는 책 소개 대결이다. 화성시립도서관의 비블리오 배틀은 2021년 시작돼 2년간 총 5권의 '챔피언 북'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도전'이다. 참가자는 도전에 관한 자신만의 책을 선택해 추천 이유와 감상, 책에 얽힌 사연 등을 자유롭게 소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 4~6학년 △청소년 △일반 등 세 부문이다.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 신청서를 접수한 후 책 소개 영상 또는 음성녹음 파일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 결과는 6월 28일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부문별 12명이 선발돼 7월로 예정된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과 결선은 현장 발표와 투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의 챔피언 북(대상)은 결선에 참여하는 시민평가단의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그래제본소 프로젝트를 통해 '퇴마록' 연재 30주년 기념 한정판 세트 펀딩을 단독으로 진행한다. 퇴마록은 총 누적 판매량 1000만부, 온라인 연재 조회 수 2억3800만회를 기록하며 한국 장르 소설 베스트셀러 1위로 꼽히는 작품이다. 네 명의 퇴마사가 고통받는 이들을 대신해 귀신, 마귀 등 비현실적 존재에 대항하는 이야기를 그렸으며, 치밀하게 짜인 세계관과 생생하고 독창적인 캐릭터를 통해 '한국 판타지의 전설'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하이텔 연재 30주년을 기념해 예스24와 출판사 엘릭시르가 함께 기획한 이번 한정판 세트는 국내편,세계편,혼세편,말세편까지 본편 총 14권의 도서와 북엔드 세트, '나의 퇴마록' 노트로 구성됐다. 본편 도서는 내용은 그대로 유지하되,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표지 디자인 및 콘셉트를 새롭게 적용해 패키지로서 소장 가치를 높였다. 각 편을 장식한 주요 일러스트는 네 명의 주인공 현암, 박 신부, 승희, 준후를 가리키는 상징물로 각각 구현했으며, 표지는 구름,나무,흙,어둠,빛을 상징하는 색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산을 형상화한 북엔드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반려동물 축제인 '전지적 댕댕시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양육자(반려인)와 비반려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반려인의 돌봄 의무(펫티켓)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반려동물의 기질 평가, 행동 지도, 건강 상담 등 전문가 지도하에 반려동물에 대한 훈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펫티켓(펫+에티켓) 퀴즈, 동물 인식표 각인, 어린이 수의사 체험 등도 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재미있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다만 오는 20일 비가 내릴 경우 축제는 다음달 3일로 연기된다. 농식품부는 축제와 함께 반려동물 영상 공모전도 진행한다. 개인계정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전지적댕댕시점 과 함께 1분 내외의 영상을 게시하고 '동물사랑배움터(apms.epis.or.kr)' 홈페이지에 게시된 접수용 네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4년간 110억 원을 투입해 소프트웨어 저작권 기술,법 융합인재 300명을 키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사업은 AI, 메타버스 등 콘텐츠 산업에 적용하는 최신 기술들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관련 저작권 분쟁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문체부는 공모를 통해 서강대학교(메타버스 전문대학원), 숭실대학교(컴퓨터학과 대학원), 중앙대학교(보안대학원)를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각 대학교가 기업,연구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저작권법 및 콘텐츠,소프트웨어 기술 교육과 더불어 차세대 콘텐츠 환경에 대응하는 저작권 기술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병행한다. 올해는 한 대학교당 6억 6000만 원, 이후 4년 차까지 교육과 연구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0억 원을 지원한다. 서강대학교는 메타버스 환경에 특화된 저작권 기술 인재를 키운다. ▲메타버스와 저작권정책 ▲메타버스 저작권 보호 기술 ▲소프트웨어 법률과 정책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메타버스 공간 내 다양한 콘텐츠 창작물의 저작권 보호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남들과 다른 새로움을 추구하며 스트리트 컬처와 패션을 리드하고 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 이하 오리지널스)가 수십 년의 세월 동안 아디다스를 이끌어온 클래식 스니커즈로 전개하는 '홈 오브 클래식(Home of Classics)' 캠페인의 일환으로 홍대 축제 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홍대 블루스(Hongdae Blues)' 페스티벌을 지원한다. 홍대문화관광투어가 홍익대학교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오리지널스는 주변 상점들과 협업해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클럽, 카페, 펍 등으로 방문해 오리지널스만의 힙하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리지널스는 대표적인 클래식 스니커즈가 등장하는 '홈 오브 클래식(Home of Classics)'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관점을 가진 개인들이 모여 커뮤니티를 이룰 때 각 클래식이 지닌 고유성(Originality)이 더욱 빛을 발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홍대 지역을 손꼽았다. 홍대 지역은 1990년~2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