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달성군은 4월 12일 달성군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민방위대의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9개 읍·면의 이장으로 편성된 지역민방위대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민방위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지역민방위대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역민방위대장의 임무 및 역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화생방 방호요령, 화재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지역사회의 비상사태 및 재난에 대비해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실전 교육을 중심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국가의 위기와 재난 발생 시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지역민방위대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 안보의 중심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4월부터 지역 내 민방위대원 18,00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 1~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 3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현지교육, 주말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거창군은 15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김재곤 협회장 등 경남 18개 시군 해설사, 구인모 거창군수, 이동훈 경남도 관광정책파트 사무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제1차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학술대회는 (사)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협회장 김재곤)가 주관하고 개최지인 거창군해설사회(지부장 양만근)가 행사를 준비한 2024년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해설사들의 공식적인 첫 만남 행사로 경남도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재조명하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해설사들의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1부 개회 선언에 이어 김재곤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학술대회의 중요성은 더 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될 만큼 해설사의 역량 강화에 꼭 필요한 요소라 생각하며 관광명소 거창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1차 학술대회에 기대하는 바 또한 크다”라며 학술대회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환영을 위해 참석한 구인모 거창군수도 “따뜻한 봄날 학술대회가 거창에서 개최되어 매우 기쁘고 참여를 위해 거창군을 방문해 주신 경남 각 지역 해설사님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경산시는 용성면 고은지구가 농림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17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부와 경상북도가 농촌지역의 난개발과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불균형 문제에서 농촌이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농촌 생활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를 포함 총 240억원을 투자해 용성면 고은리의 음식물처리시설과 양계장 등 악취시설 7개소를 정비 대상 시설로 지정 정비한다. 또한, 주민생활지원센터, 다목적 광장 및 주민 휴식 공간 등을 설치해 용성면의 고질적인 악취로 발생한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한다. 시는 지역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귀농·귀촌인 유입 촉진, 고령화 등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대책 및 낙후된 지역 농촌 공간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 이용과 관리를 통해 지역 농촌 주거 환경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것은 국회의원, 시·도의원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면(面) 지역 마을버스 직행 노선 연장 개편을 최종 완료했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왕곡·공산·동강·반남면에 이어 이날부터 다시·문평·세지·봉황면 권역 마을버스가 환승 없이 노선을 연장해 나주, 영산포 터미널까지 직행한다. 노선 연장에 따라 기존 마을버스 번호(41-1~53번)가 전체 변경됐다. 세지면 버스 노선은 410번 ‘나주-영산포-세지(죽동)-동창터미널-세지(화동)’, 411번 ‘나주-영산포-세지(내정)-동창터미널-세지(교산)’, 412번 ‘나주-영산포-세지(내정)-동창터미널-세지(식산)’이다. 봉황면은 413번 ‘영산포-나주-금천사거리-빛가람동(한전후문)-봉황-동창터미널’, 414번 ‘나주-영산포-봉황-다도’, 415번 ‘영산포-진부-영산포-부치-동창터미널-봉황(덕곡)’, 416번 ‘나주-금천-봉황-봉황(박실)-남평’ 순으로 운행한다. 다시, 문평면 권역은 500번 ‘나주-운전면허시험장-다시-문평-함평(나산)’, 501번 ‘나주-다시-소학-방골-월계-문평’, 502번 ‘나주-다시-다시(본촌)-문평’, 503번 ‘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과천시 갈현동 문화교육센터가 15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타워(과천대로7길 26, B동 B-101호)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가지고 문화교육센터의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갈현동 문화교육센터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건립되는 2026년 상반기까지 스마트케이타워에서 임시로 운영되며 전용면적 155.4㎡ 규모로, 강의실, 체육실, 사무실 등으로 조성됐다. 문화교육센터 강좌 중 탁구와 어린이 줄넘기는 관내 기업의 다목적실(과천대로2길 48, 펄어비스 사옥 내)에서 진행된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축하를 전하며 “갈현동 문화교육센터를 주민들의 자기계발의 장이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로 가꾸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 곡성군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구례군과 곡성군 주민복지과 직원 28명이 28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례군과 곡성군은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상호 기부를 추진한 바 있으며 구곡순담(구례·곡성·순창·담양) 장수벨트행정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오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 지자체가 상생 발전을 위한 긴밀한 우호 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합천군은 오는 6월부터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2024년 이후 자격증을 취득한 19세 이상 합천군민(공고일 기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국가자격증 취득 시 소요된 실비 중 응시료, 수강료, 자격증 발급비용에 한해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신청, 대상자 선정, 청구, 지원 순서로 진행된다. 신청자들의 취업여부, 소득 및 자산현황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다. 합천군청 제2청사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홈페이지(군청안내'부서안내'일자리경제과'부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통해 구직자들이 보다 나은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지난해 보건복지부‘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수성구가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거동 불편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힘든 장기요양수급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 돌봄 자원과의 연계로 적기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요양시설 입소, 요양병원 입원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성구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올연합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12명의 장기요양수급자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다올연합의원에 문의하면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를 포함한 각종 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역 가정위탁,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과 원가정을 대상으로 한 특화사업인 ‘가족 마주봄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족 마주봄 사업은 가정 해체, 학대, 빈곤 등 보호자의 양육 곤란을 이유로 원가정과 떨어져 있는 아동에게 맞춤형 가족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족과의 면접교섭이 가능한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적 상호작용과 유대감 강화, 가족관계 회복을 도우며 아이들이 원가정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간적·물리적 여건을 고려하는 가족 개별성 존중 원칙에 따라 대상자가 희망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아동 연령과 가족 상황에 따라 인형, 사진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거부감과 부담감을 줄이는 한편, 상담전문가의 상시 피드백을 통한 효율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존재 그대로의 가족이 지닌 의미와 역할을 되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족상담기관과의 연계로 사업대상자에 대한 높은 이해와 상담 전문성을 확보한 수성구는 지역자원 협력체계 구축 강화, 보호대상 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아르떼수성랜드 아이스링크 광장에서 아이스하키 꿈나무 육성을 위한 ‘수성구리틀아이스하키단’을 창단식을 개최했다. 어린이들이 지역 여건상 접하기 어려운 동계스포츠에 참여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수성구가 주도해 리틀아이스하키단을 창단했다. 학교 수업이 없는 매주 토요일마다 2시간 정도 훈련하며, 수성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각종 대회에 출전하고 스포츠 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수성구리틀아이스하키단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최초의 아이스하키 선수단이라 의미가 더 크다. 수성구체육회가 운영을 맡았으며 김중호 대구광역시 아이스하키협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위촉하고 초대 감독에는 이도희, 코치에 김종성 지도자를 선임했다. 지난 2월 지역 1~3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수단을 모집, 25명을 선발해 최종적으로 28명의 선수단을 꾸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이스하키는 다른 스포츠에선 느끼기 힘든 박진감이 매력적인 종목으로 조직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에서 리틀스포츠단을 지원해 스포츠 저변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지역 경계 주요 명산을 둘러볼 수 있는 숲길인 7개 코스의 성남 누비길 62.1㎞를 모바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스탬프 여권 앱’ 연동을 통해 성남 누비길 경로 안내와 7개 지점별 인증 도장 찍기, 완주 인증서 발급을 지원한다. 인증받을 수 있는 지점은 △남한산성 남문(해발 370m 지점) △검단산 갈마치고개 연리지 나무 앞(해발 305m 지점) △영장산 정상(해발 413.5m) △불곡산 정상(해발 335m) △태봉산 둔지봉 정상(해발 318m) △청계산 이수봉 정상(해발 545m) △인릉산 정상(해발 327m) 이다. 각 지점에서 사진을 촬영해 해당 앱에 올리면 위치 파악 시스템(GPS)이 가동해 자동으로 인증도장을 찍는다. 모든 코스 완주 땐 ‘모바일 완주 인증서’도 자동 발급한다. 원하면 기존의 종이(A4 크기) 인증서도 성남시청 5층 녹지과 사무실에서 발급해 준다. 성남 누비길 7개 코스는 쉬지 않고 계속 걸으면 꼬박 29시간가량 걸리는 순환형 도보길이다. 보통 여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위한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6월 30일 시청 4층 제2 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 용역사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과학고 설립을 위한 단계별 일정이 구체화됐다. 성남시는 2026년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시작으로, 2028년에는 본관 리모델링에 앞서 모듈러교실을 설치하고, 2029년까지 생활관 및 탐구관 증축 설계·공사를 완료 한 뒤, 같은 해 하반기까지 본관 리모델링 공사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시유지 부지비와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한 예비비를 제외한 순수 사업비를 약 722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로 2027년 3월 개교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이번 일정은 용역사의 사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도출된 안으로, 성남시는 이를 바탕으로 오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 정비구역 선정방식과 관련해 주민대표 및 전문가 의견 수렴과 설문조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한 결과, 다수가 선호하는 ‘입안제안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지역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 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민간 전문가 등과 총 5차례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입안제안 방식’을 선호하는 의견이 다수임을 확인했다. 이후 보다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분당 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1만 2,500여 명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64%로 가장 높았으며, 공모방식은 31%, 모르겠다는 의견은 5%로 나타났다. 이는 간담회에서 확인된 의견과 일치하는 결과다. 선도지구 공모 평가기준(이주대책, 장수명 인증, 추가 공공기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5%가 폐지를 요구했다. 입안제안서 접수 시기와 관련해서는 ‘접수 안내 공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구로구가 지난 30일 구청 강당에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우수기부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기부자 표창 수여식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들의 복지·보호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표창 대상자로 고액 또는 정기적 기부를 실천한 56명(△서울특별시장 표창 1명 △구로구청장 표창 45명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10명)이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강광원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우수기부자 표창 대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성금 5백만원 이상 또는 성품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우수기부자 30명에게는 7월 중 감사장을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기부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6월 23일 성북구청 스카이홀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성북지구회 소속 김성근, 윤재필, 이기완과 종암지구회 소속 강민화, 김상일, 서붕석, 정연서 등 총 7명이 청소년 보호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6월 25일에는 성북구청 구청장실에서 청소년 시설 종사자 6명이 청소년 육성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는 성북청소년문화의집 박종국,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이근형,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박완근‧김미애, 월곡청소년센터 김은애, 석관청소년센터 박수빈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고, 건강하고 바른 환경에서 자랄 권리가 있다”며 “이번 표창은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쓴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북구 아동‧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각자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보다 나은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