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산 탄산주류 '빅팀(VICTIM)'을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빅팀컴퍼니는 본격적인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편의점 GS25와 계약을 체결하고, '빅팀'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GS25에서 선보이는 '빅팀'은 국내에서 기획,생산된 하드셀처(Hard Seltzer)다. 하드셀처는 탄산수에 알코올을 섞어 향미를 구현한 술을 말한다. '빅팀'의 경우 알코올 도수 5%, 캔 용량 500ml 형태로 판매 중이다. 특히 '빅팀'은 설탕 대신 과일 농축액을 첨가해 상큼함을 부각시켰다. 또한 라임-민트(Lime & Mint), 샤인머스켓(Shine Muscat), 자몽(Grapefruit), 복숭아(Peach) 등 네 가지 맛으로 출시돼 소비자 선호도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빅팀컴퍼니는 GS25 진출을 계기로 오프라인 판로 개척과 점유율 확대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앞서 '빅팀'은 올해 2월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과 강남점 등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수요층을 확대한 바 있다. 당시 MZ세대들을 중심으로 대기 고객들이 긴 줄을 이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국립보건연구원이 파킨슨병 관리 이동통신(모바일) 앱과 한국형 자가운동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이해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와 함께 파킨슨병 관리 이동통신 앱 '닥터 파킨슨'과 자가운동 프로그램 안내 책자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운동'을 공개했다. 우리나라는 급격한 인구 고령화로 인해 파킨슨병 환자 수와 진료비 등 개인 및 국가적 질병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파킨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나 인지도는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증상이 유사한 다른 질병과 혼동하거나 부정확하고 미검증된 운동 치료를 행하는 등 질병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적절한 진단 및 치료가 지연되는 것이 파킨슨병 관리의 주요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국립보건연구원은 파킨슨병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를 주관연구기관으로 파킨슨병 예방,중재 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이 연구를 통해 개발한 파킨슨병 관리 이동통신 앱과 한국형 자가운동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파킨슨병 관리 이동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재밌는 이름의 이색 주류를 판매한다. 이번에 내놓은 이색 주류는 막걸리와 야쿠르트향이 조합된 '막쿠르트'다. '막쿠르트'는 hy의 야쿠르트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해 온라인 주류 구독 플랫폼인 술담화에서 제조한 톡톡 튀는 이색 막걸리다. 온라인에서는 이미 품절템으로 큰 인기를 끌어왔으며, 오프라인 판매는 GS25와 GS더프레시가 최초다. 현재 15일까지 전국 GS25를 통해 선보이는 '막쿠르트'는 총 8000병이다. 또한 슈퍼마켓 GS더프레시도 1000병이 입고된다. 소량의 희소성이 부각되는 만큼, GS25를 통한 오프라인 판매도 빠르게 물량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7500원이다. GS25는 최근 MZ세대 중심으로 막걸리, 전통주, 하이볼 등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주류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상품을 판매하게 됐다. 특히 GS25는 '막쿠르트' 출시를 통해 최근 맛, 이름 등에서 젊은 취향으로 변화해 가고 있는 막걸리를 적극 도입해 나간다는 계획도 세운 상태다. GS25가 2월 출시한 '딸바 막걸리'도 톡톡 튀는 이름과 프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 기능성으로 쾌적한 컨디션 유지를 돕는 액티브 재킷을 출시했다. 따뜻한 날씨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야외 활동이 본격화하는 봄 시즌을 맞이했다. 그러나 최저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늦은 꽃샘추위가 찾아와 방심했다가는 되려 체온 저하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큰 일교차 속 건강한 야외 활동을 위해서는 외부의 찬 바람에서 몸을 지켜주는 기능성 재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봄철 야외 환경에 최적화한 기능성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부터 일상까지 입기 좋은 고프코어 스타일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콘트라 액티브 에어 재킷은 뛰어난 방풍 기능의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 소재를 사용해 일교차가 큰 봄 날씨에도 적절한 체온 유지를 돕는 남성용 아우터다. 우수한 투습성에 별도의 통풍구가 있어 활동량이 많은 데다 땀이 나기 쉬운 봄에도 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양쪽 기본 주머니 외 가슴 부분의 보조 주머니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후드는 스트링 조절이 가능한 탈부착형으로 제작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일상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글로벌 배터리 브랜드 듀라셀이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파라다이스 시티 호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듀라셀 파라다이스 시티 호캉스 이벤트는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듀라셀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는 듀라셀 제품을 구매한 뒤 듀라셀 카카오톡 채널에 접속해 구매 영수증을 올리면 된다. 듀라셀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듀라셀'을 검색하거나 대형 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 내 포스터 혹은 온라인 판매 페이지 상 QR 코드의 스캔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의 파라다이스 시티 숙박권을 증정한다. 듀라셀은 가족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짧은 휴일을 활용한 호캉스족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파라다이스 시티 호캉스 이벤트를 마련했다. 듀라셀 김동수 대표는 '어린이날 선물용 장난감의 필수품 가운데 하나가 듀라셀 건전지다. 듀라셀 건전지 구매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길 바라며, 이번 어린이날 기념 호캉스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추억을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정부가 산나물과 닮은 독초를 먹고 장염 증상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독초를 섭취하고 복통 등의 증상으로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사례는 총 26건이다. 봄철인 3∼6월 접수된 것이 85%를 차지했다. 월별로는 4월에 가장 많이 발생(10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꽃이 피기 전엔 잎 또는 뿌리만으로 산나물과 독초를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봄철에 특히 위험하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산나물과 닮은 대표적인 독초로는 동의나물, 여로, 박새 등이 있다. 독초인 동의나물은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곰취와 혼동하기 쉬운데 곰취는 향이 좋으면서 잎이 부드럽고 광택이 없으며 날카로운 톱니를 가진 데 반해 동의나물은 향이 없고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또 독초인 여로는 산나물로 먹는 원추리와 비슷한데 여로는 잎에 털과 깊은 주름이 있는 반면 원추리는 잎에 털과 주름이 없다. 독초인 박새는 주로 명이나물로 불리는 산마늘과 오인하기 쉬운데 박새는 여러 장의 잎이 촘촘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현대자동차는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다재다능한 SUV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The All New Kona Electric, 이하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64.8kWh 배터리를 장착해 국내 산업부 인증 기준으로 417km에 달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롱레인지, 17인치 휠 적용 기준)를 갖췄다. 또한 코나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신형 코나에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하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해 독특한 기존 코나의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도 더욱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범퍼부터 후드까지 매끈하게 다듬어진 우아한 형상은 코나 일렉트릭의 순수한 볼륨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동급 SUV 대비 우수한 0.27의 공력 계수(Cd)와 동급 최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달성을 가능하게 했다. 코나 일렉트릭 전용 컬러는 외장에 메타블루 펄, 내장에 에코 패키지(다크 크레이 원톤)가 있으며, 에코 패키지 선택 시 메시(mesh) 소재의 1열 헤드레스트를 비롯해 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집에서도 호텔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호텔식 디자인 침구가 두드러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는 올해 1~3월 봄,여름 침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호텔식 베딩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이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들은 절제된 패턴과 순백색과 같이 통일된 색상을 적용해 가장 대표적인 호텔 베딩 스타일을 살린 침구다. 모던한 호텔식 베딩 디자인의 '뉴웨이'는 15% 비율로 이브자리 올해 봄,여름 침구 판매량 중 1위를 기록했다. 올해 1월 이브자리가 선보인 상반기 신제품이다. 고급스러운 색에 간결한 프레임 형태의 자수 터치 프린트를 더한 디자인으로 침실에 세련된 멋을 더해준다. 심플함이 돋보이는 '오가닉솔리드'는 패턴과 장식을 걷어내고 단일 색상으로만 디자인한 호텔식 침구다. 올 화이트 스타일을 포함해 총 네 가지 색상의 제품으로 구성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또 이음새를 없앤 광폭 원단을 사용해 깔끔함을 더욱 부각했다. 이 제품 또한 12% 비율로 이브자리 봄,여름 시즌 침구 중 판매량 2위에 오르며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이브자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자신의 식사유형을 손쉽게 알아보고, 그 유형에 따른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3월 31일부터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공개한 '청년 식생활 가이드 프로그램(헬스-U)'은 식사 습관이 불규칙한 청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층의 식생활 평가지수를 분석한 결과 다른 연령층에 비해 훨씬 낮고, 아침식사 결식율도 가장 높아 청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식생활 평가지수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식생활지침의 권장사항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도구로 모두 14항목을 평가해 점수화해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청년 식생활 가이드 프로그램은 개인이 식사유형 테스트에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편의,감정,유행 또는 건강 식사형으로 자동 판별되고, 이 유형에 따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한다. 먼저 편의 식사형의 경우 편의 식사형의 경우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고 편의점 도시락, 배달음식 등 간편한 식사를 추구하는 유형으로 가능하면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고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이탈리아 프리미엄 니치 향수 브랜드 '마인퍼퓸랩(Mine Perfume Lab)'이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 2017년 이탈리아 나폴리 산 주세페 베수비아노에서 시작된 마인퍼퓸랩은 핸드메이드의 가치를 존중하며 삶의 기억과 일상의 경험을 특별한 향과 무드를 표현하는 브랜드다. 향수는 4가지 라인의 1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처음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샘플 키트도 준비돼 있다. 마인퍼퓸랩의 모든 제품은 균일한 품질과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담아내고자 메이드 인 이탈리아(MADE IN ITALY)로 장인의 손을 거쳐 생산된다. 향수는 마인퍼퓸랩 창립자이자 조향사인 MAX가 개발하며 향수를 담아내는 공병은 베네치아 소재 유리공예 장인, 공병 마개는 밀라노에 있는 테일러 장인과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마인퍼퓸랩은 조향 시 최고의 성분을 사용한다. 고농도 에센스를 사용해 8시간~12시간의 높은 지속력을 지니는 것은 물론 향수의 본질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파라벤, 방부제, 글리세린, 착색제 등의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다. 마인퍼퓸랩의 향수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시의회, 제24회 중원구청장배 테니스대회 참석…시민과 화합의 장 열려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행사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6월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테니스는 심신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규칙을 지키는 스포츠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대회에는 성남시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기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시의원들이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통해 시민들과의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지원 위해 산·학·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5 상반기 경기직업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지속 가능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지원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교육청을 비롯해 경기도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건의 협력 과제가 논의됐으며, 각 기관별 청년 고용지원 사업 현황과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기관별로는 경기도교육청 9건, 경기도청 9건, 경기지방고용노동지청 11건, 경기도일자리재단 1건,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건, 한국산업인력공단 4건의 사업이 소개되며, 상호 협력을 통한 정책 효율화 방안이 모색됐다. 특히, 경기도형 도제학교의 새로운 사업명 변경과 해당 학교의 지역 상생 전략이 함께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도교육청 김금숙 지역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 직업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관별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기도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환경교육으로 생태 감수성 키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협력해 도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했으며, 5월 26일과 6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안양시에 위치한 체험교육원 내 친환경 실외 놀이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연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 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소속 교수요원과 협력 수업을 진행했으며, 실외 놀이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창의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시설과 자원을 적극 개방해 도내 유아들의 다양한 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아환경교육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학교시설의 정책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6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임태희 교육감과 허성우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에 하이브리드 설계 기술을 적용하고, 화재 안전을 위한 ‘3E 전략(교육·관리·환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인 기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 현장 적용, 공동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 및 토론회 운영, 국내외 우수 사례 조사 및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구와 연계한 후속 실행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전국 학생의 약 30%가 몰려 있어 교육시설 수요가 매우 크다”며 “노후시설과 신규시설이 혼재돼 민원이 잦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성과 경험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