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APAP 작품투어‧전시해설’ 11월까지 운영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의 공공예술작품과 전시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APAP 작품투어’는 안양예술공원과 평촌 지역에 설치된 작품 10~20여 점을 도슨트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안양예술공원과 삼성산 둘레길을 걷는 ‘안양예술공원 투어’, 평촌대로와 평촌중앙공원을 잇는 ‘평촌 투어’ 외에도 5월부터는 야경을 즐기는 ‘나이트 투어’도 특별 편성했다. 투어는 회차당 15명 이내로 구성되며, 약 60~90분 동안 진행된다. 성인은 2천 원, 19세 이하 청소년은 1천 원의 관람료가 부과된다. 한편, 안양파빌리온에서는 APAP 1회부터 7회까지의 20년 역사를 보여주는 ‘APAP 아카이브 상설전시’도 열린다. 이 전시는 무료로 운영되며, 전시해설도 제공된다. 관람 예약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네이버 예약, 안양파빌리온 현장에서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도시 속 공공예술의 의미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APAP‧공공예술‧작품투어‧도슨트‧전
안양시, 불법촬영 합동점검·예방 캠페인…“시민 안심 일상 조성” 안양시가 지난 27일 안양역 인근 상가 화장실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기기 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으며, 안양시와 안양만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민·관·경이 함께하는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유동인구가 많은 안양역 주변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상가 화장실과 숙박업소에 대한 정밀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숙박업소에서는 전파탐지기, 적외선 탐지기, 열화상 카메라, 렌즈 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 장비 설치 여부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시민들에게는 홍보물을 배포하며 불법촬영 범죄 근절과 피해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도 병행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
판교유스센터 ‘사나래’, 경기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사업 선정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 청소년자원봉사단 ‘사나래’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지역사회 환경 문제 해결을 주제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나래’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기획해 실천하는 자치형 봉사단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환경 문제를 중심 의제로 삼고, 청소년들이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청소년들은 환경 문제를 조사하고 해결방안을 수립한 뒤, 직접 실천하고 평가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체험한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판교유스센터는 참여 청소년들에게 전문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해 활동 전반을 체계적으로 돕고, 실질적인 성장과 성취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센터 측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발성과 책임감을 갖고 사회적 문제에 접근하고, 지역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자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저 전문기업 ㈜이오테크닉스, FC안양에 5천만 원 기부…“시민에 희망 전하길” 레이저 장비 전문기업 ㈜이오테크닉스가 FC안양의 발전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오테크닉스 성규동 대표이사와 임직원은 27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접견실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성 대표는 “FC안양의 1부 리그 승격은 시민들에게 큰 기쁨이었다”며 “올해도 열정적인 경기를 통해 기업과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 대표는 지역아동센터 후원, 문화예술단체와 장애인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구단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경기력으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오테크닉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쓰이는 레이저 마킹기, 초정밀 절단기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국내 시장 점유율 95%, 해외 60% 이상을 차지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역 기업과 프로구단의 상생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스포츠 문화 발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오테크닉스, FC안양, 기부,
이정용, 안양시 홍보대사 위촉…“전국에 안양 알릴 것” 배우 이정용이 안양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안양시는 28일 오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배우이자 MC, 가수로 활동 중인 이정용을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위촉식에는 시정홍보위원과 공무원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정용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안양충훈벚꽃축제 등 시 주요 행사와 정책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1993년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데뷔해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왔으며, ‘6시 내고향’의 ‘오! 만보기’ 코너를 통해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과 소통해 왔다. 또한 오케이좋아 연예인봉사단 소속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2023년부터는 안양시에서 ‘사랑의 짜장나눔’ 봉사를 펼쳐온 인연도 있다. 이정용은 위촉 소감에서 “안양에서 더 많은 봉사를 하고 싶은 마음에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했다”며 “전국에 안양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정용 씨의 봉사활동에 감명받았다”며 “시민과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홍보대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도서관, ‘2025 상반기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 운영 경기도교육청도서관이 오는 4월 8일부터 5월 16일까지 도내 초·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4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산하 도서관 11개 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기반의 학부모 교육으로, 자녀와의 동반 성장을 돕는 교육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부모의 교육 수요에 맞춘 다양한 강좌가 준비돼 있다. 총 4개 분야 24개 강좌로 구성된 이번 아카데미는 ▲새내기 학부모교육 ▲독서교육 ▲자녀교육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교육 등으로 나뉜다. 특히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한 강좌에는 학교생활 안내, 공부머리 독서법, 인공지능(AI) 문해력 활용 글쓰기, 문해력 독서, 그림책 활용 교육, 자기표현 능력 키우기 등이 포함돼 있다. 중학생 학부모 대상 강좌는 중학교 생활 적응, 발달장애 청소년 독서습관, AI 시대 경제교육,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 등 실질적인 내용이 마련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4월 1일부터 경기도교육청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안양시, 산모 건강·축산농가 살리는 '맘튼튼 꾸러미' 확대 지원 안양시가 저출산 시대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축산농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5만 원 상당이던 지원 금액을 올해부터 10만 원 상당으로 늘리고, 구성 품목과 용량을 다양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과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산 축산물을 산모에게 제공하는 정책으로, 2023년에는 관내 출산 산모의 약 92%인 2,976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를 통해 산모의 체력 회복은 물론 국내산 축산물 소비에도 긍정적 효과를 냈다는 평가다. 지원 대상은 2025년에 출산하고 안양시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로, 출산 당시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배송지를 입력하면 택배로 축산물 꾸러미가 전달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2월까지다. 시는 홈페이지, SNS, 문자 등을 활용해 산모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산모 건강과 축산농가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이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안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청소년상’ 후보자 추천 접수…5월 10일까지 안양시가 ‘안양시 청소년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다음달 10일까지 접수한다. 시는 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과학기술, 미래도전 등 6개 부문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오는 5월 24일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2025년 5월 24일 기준, 안양시에 2년 이상 거주한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다. 각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할 예정이며, 학교장과 청소년 관련 기관장, 각 구청장과 동장 등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서는 이메일, 우편, 또는 전자문서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추천 마감일은 5월 10일이며,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열정을 가지고 성장하는 청소년을 격려하는 일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부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양시는 청소년 권익 증진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5월 넷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정하고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자치활동 본격화…중원·양지유스센터 연합 발대식 개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중원유스센터와 양지유스센터가 3월 22일 청소년·청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자치활동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중원유스센터 소속 7개, 양지유스센터 소속 9개 등 총 16개 자치기구에서 약 140명이 참여했다. 중원유스센터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학생진로멘토단, 대학생심리지원단, 청소년동아리연합 등이 참가했으며,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자치기구 소개 영상으로 소속감을 높였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4차산업진로체험관에서는 VR 미래직업 탐색, 가상현실 스포츠, 생성형 AI 체험, 성남 스마트시티 맵핑 등 미래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양지유스센터는 청소년 밴드와 댄스 공연, 위촉장 수여, 자치기구 소개, 연간 활동 공유를 통해 참가자들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 또한 자치기구 활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의 출발을 응원했다. 양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서울시교육청-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교육 협력 MOU 체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김상욱)은 3월 25일 서울시교육청에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간 예술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우수 콘텐츠 공유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 향유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시 해설 및 시설 투어, 다양한 규모의 공간 지원, 찾아가는 및 찾아오는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공동 홍보 등의 협력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서울 학생들이 광주의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직군 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창작 워크숍, 진로체험 교육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아시아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이번 협약으로 예술교육의 저변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학교예술교육의 새로운 장을 여
경기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3년여 만에 단체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이 13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6월 시작된 단체교섭이 3년 2개월간 168차례의 교섭과 협의를 거쳐 최종 타결된 것으로, 연대회의의 817개 요구안에 대한 합의안을 담았다. 협약은 헌법과 노동관계법의 기본 정신에 따라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과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조합원의 사회·문화·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립과 공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의의가 있다. 주요 내용에는 방학 중 비근로자의 생활안정 방안 마련이 포함됐다. 방학 중 공휴일 일부를 유급으로 전환하고, 10년 이상 재직자에게 장기재직휴가 5일을 부여한다. 또한 유급병가를 기존 30일에서 60일로 확대하고, 학습휴가 연 4일을 신설했다. 가정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조항도 강화됐다. 자녀돌봄휴가, 배우자출산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난임치료휴가 등을 확대해 모성보호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공무직원의 처우 개선은 물론, 노사 간 협력과 상생 문화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학교비
나란히 프로젝트’…학생과 작가가 함께한 특별한 전시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초등학생과 전문 작가가 함께 만든 공동 작품을 선보이는 ‘나란히 프로젝트’ 공유학교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23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777레지던스)에서 열린다. ‘나란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창작 기법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업을 통해 공동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작품 구상부터 스케치, 제작, 수정, 전시 기획과 설치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작가의 하루’를 온전히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박경종, 김도희, 서인혜 작가와 협업했다. 박경종 작가와는 땅따먹기 놀이를 활용한 대형 추상화와 자연 속 순간을 나무판에 표현하는 회화 작업을 진행했다. 김도희 작가와는 대칭 그림과 대형 종이에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펼치는 바닥 드로잉을, 서인혜 작가와는 종이죽을 활용한 대형 모빌 작업을 완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미술 수업을 넘어 협력과 소통,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과정으로 의미를 더했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학생들이 의견을 나누며 공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협력해 ‘온기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총 두 대의 헌혈차량이 장성군청과 장성소방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헌혈을 받았다. 다수의 장성군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온기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감염병 확산 방지와 조속한 복구를 위해 ㈜대아글로벌로부터 방역소독기 20대를 기부받아 위생 취약지역 중심의 긴급 방역 활동에 나선다. 최근 나주지역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 특히 침수된 가옥과 마을 일대에선 위생 환경이 악화해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신속한 방역이 절실한 상황이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대아글로벌(대표이사 고현정)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나주시보건소에 방역소독기 2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 장비는 보건소를 통해 수해 피해가 집중된 마을과 위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즉시 방역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고현정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방역에 꼭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 주신 대아글로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나주의 문화와 역사를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나주 ON기록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나주 ON기록 콘테스트’는 나주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굴, 기록하고 대중과 공유할 수 있는 공모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나주의 문화, 역사와 관련된 모든 기록을 담은 창의적인 영상과 사진 작품을 공모해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시민 공감과 관심을 높이고 콘텐츠 확산을 이끄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부문은 영상(창작 동영상, 만화, 애니메이션, 숏폼 등), 사진(직접 촬영한 디지털 사진) 두 가지이며 콘테스트 공모 기간은 8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고 실제 시상 작품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나주문화재단 홈페이지 재단소식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문화 반영성, 기획성, 공감성, 독창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시상식은 11월 중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열리며 선정작은 결과 발표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