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김희선이 ‘K-맘포티’의 현실을 압도적인 공감력으로 담아내며 또 한 번 연기력 최고치를 경신했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김정민 / 극본 신이원 / 제작 티엠이그룹·퍼스트맨스튜디오·메가폰) 5회에서 김희선(조나정 역)은 능청과 진심, 코믹과 생활 연기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처세술의 달인’ 면모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김희선의 하드캐리 열연에 힘입어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강한 입소문을 이어갔다. 나정은 과수원 생방송 사고를 해결하며 서브 쇼호스트 투입 기회를 잡지만, 후배이자 멘토인 예나(고원희 분)가 형평성 문제를 내세워 결국 무산된다. 정면 돌파가 어렵다고 판단한 나정은 관계 개선을 택한다. 예나가 절친 일리(진서연 분)를 좋아한다는 점을 파악해 두 사람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친한 척 다가오는 예나의 행동도 능청스럽게 받아치며 상황을 유연하게 풀어낸 것. 이 과정에서 김희선의 현실적인 감정 연기가 웃픔을 유발했다. 예나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임현욱 감독이 ‘경도를 기다리며’의 작업 과정을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12월 6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킹더랜드’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임현욱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스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임현욱 감독은 ‘경도를 기다리며’의 첫인상에 대해 “대본을 읽는 동안 입은 웃고 있었지만 눈은 울고 있었다. 유쾌함과 설렘, 그리고 여운 깊은 슬픔을 동시에 던지는 흔치 않은 로맨스였다. 그래서 ‘이 감정은 반드시 영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로맨스의 필수 요소는 작품의 고유한 색에 맞는 적절한 설렘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만큼 이 작품은 제게 단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가수 장민호가 ‘호시절’ 세계관을 전국 규모로 확장한다. 장민호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송도컨벤시아 4홀에서 개최하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2025-26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 : 9.11Mhz’의 대장정을 연다. 이번 투어에서는 지난달 발매한 앨범 ‘Analog Vol.1(아날로그 볼륨 1)’의 신곡들을 비롯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히트곡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투어의 부제 ‘9.11Mhz’는 ‘팬들에게 보내는 신호, 우리가 함께 맞춰가는 감정의 주파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공연 전체를 하나의 '라디오 방송'처럼 구성해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듯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민호는 "'호시절 : 9.11Mhz’는 팬분들과 주파수를 맞추는 여행입니다. 12월 인천에서 시작되는 이 신호가 전국으로 퍼져, 모든 도시에서 따뜻한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서울까지 이어지는 이번 투어는 장민호의 음악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제4차 사랑혁명’ 대담하고 발칙한 청춘들의 대환장 로맨스가 설렘 도수를 한껏 끌어올린다.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측은 9회 공개를 앞둔 24일, 눈부신 청춘들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가 설렘을 자극하는 한강대학교 완전체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앞으로 이들이 그려갈 다양한 형태의 사랑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지난 5회부터 8회에서는 강민학(김요한 분)과 주연산(황보름별 분)이 서로에게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민학과 지니(방민아 분)의 관계를 눈치채고 심적 변화를 맞는 주연산, 그리고 그를 향해 전에 없던 미소를 짓는 강민학의 모습은 조금씩 서로의 세상에 스며들고 있는 두 사람의 설레는 변화를 기대케 했다.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앞두고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한강대학교 캠퍼스 속 한자리에 모인 ‘융테콘(융합피지컬테크놀로지글로벌콘텐츠개발)’ 학부 청춘들의 모습이 담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얄미운 사랑’ 이정재와 임지연은 서로의 목소리를 알아차릴까.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24일, 들뜬 표정으로 통화를 나누는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단독 보도한 특종의 주인공인 윤정호(장광 분)를 찾아간 위정신의 모습까지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임현준과 위정신은 중고 거래 앱에서 시작된 인연을 이어 나갔다. 꼬일 대로 꼬인 현실의 관계를 상대에게 털어놓으며 위로받기도 했다. 진솔한 대화를 통해 비밀 친구가 된 두 사람의 관계 향방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권세나(오연서 분)가 제보한 특종으로 고소 위기에 놓이는 위정신의 엔딩이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멜로장인’ 임현준과 ‘영혼있음’ 위정신이 계속해서 서로의 비밀 친구로 남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첫 통화 불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드디어 전화 연결에 성공한 두 사람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류승룡이 잃어버린 ‘나’를 찾기 위한 위대한 첫걸음을 뗐다. 지난 23일(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10회에서는 고민과 상처를 직면하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김낙수(류승룡 분)의 변화가 펼쳐져 보는 이들의 응원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6%, 전국 5.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김낙수가 대리운전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란 박하진(명세빈 분)과 김수겸(차강윤 분)은 곧바로 병원을 찾아가 김낙수의 상태를 확인했다. 최근 부쩍 이상해진 남편의 행동에 의아함을 느끼던 박하진은 정신과에 가보자고 했지만 사람들의 시선과 정신과에 대한 편견이 가득했던 김낙수는 단호히 이를 거절했다. 그러나 김낙수의 병세는 점점 나빠지고 있었다. 상가 사기부터 가족들과 직장 사람들에게 들었던 말들, 억대 부채까지 온갖 고민들은 김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2025 KBS 연예대상’이 3MC 이찬원, 이민정, 문세윤과 함께 연말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는 12월 20일(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되는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에는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코미디언 문세윤이 MC로 출격한다. 먼저 전천후 만능 엔터테이너 이찬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 이찬원은 KBS2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뽈룬티어’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안정감 있는 진행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왔다. 특히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역대 최연소 남자 단독 대상을 차지하며 ‘KBS의 아들’로 존재감을 굳힌 만큼, 올해 시상식에서도 ‘믿고 보는’ 이찬원의 활약이 기대된다. 팔색조 매력으로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민정은 이번 ‘KBS 연예대상’을 통해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연말 시상식 MC를 맡는다. 올해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KBS2 예능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저녁 밥상을 건 '1박 2일' 멤버들과 '괴도 배고팡'의 치열한 심리 싸움이 펼쳐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괴도 배고팡 밥상의 비밀'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9%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괴도 배고팡' 검거를 앞둔 마지막 미션 '갯벌 임파서블'이 예상외로 순조롭게 흘러가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9.5%까지 치솟았다. 이날 제작진은 "여러분의 저녁 식사를 조금 전 밥상 도둑 '괴도 배고팡'이 훔쳐갔다"라며 여섯 멤버 가운데 '괴도 배고팡'이 숨어있음을 알렸다. 멤버들은 오프닝 촬영 시작에 앞서 한 명씩 랜덤 카드를 뽑았고, 그중 '괴도 배고팡'으로 선정된 한 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괴도 배고팡'의 정체를 추측할 수 있는 힌트가 걸린 단체 미션에 도전했다. 첫 번째 단체 미션은 박자에 맞춰 골반을 흔들며 PD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세계를 사로잡은 K-애니메이션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케니메이션’ 기획전이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와 〈마루는 강쥐〉 GV를 성황리에 마쳤다.[주최: 문화체육관광부|주관: 한국콘텐츠진흥원, CJ CGV|배급: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CJ CGV가 공동 주관하는 ‘케니메이션’ 기획전이 지난 2025년 11월 8일부터 CGV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K-애니메이션 대표작 7편이 상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케니메이션’은 한국 애니메이션(K-Animation)의 우수 작품을 국내외 관객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어린이와 가족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획전이다.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제작진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GV(관객과의 만남)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11월 15일에는 〈지구의 주인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다시 만난 데뷔 동기' 장성규·강지영·김대호가 '사직서 유발하게 하는 꿈의 직업'을 주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순위 대결을 펼친다. 24일(월) 저녁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는 '지식강장 MC' 장성규와 강지영, 그리고 두 사람의 데뷔 동기 김대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사표를 던지고 뛰쳐나가고 싶은' 직장인들의 속을 대신 긁어주는 짜릿한 대리만족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15년간 다닌 회사를 과감하게 박차고 나와 '프리해진 대세남' 김대호는 이번 주제와 가장 찰떡인 게스트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방송은 한자리에 모인 '데뷔 동기 3인'의 환상적인 티키타카가 웃음 포인트다. 김대호는 전에는 볼 수 없었던 개인기까지 대방출하며 '자낳괴(자본주의가 낳은 괴물)' 모드로 폭주하고, 이를 지켜보던 장성규는 "얘 원래 안 이랬었는데..."라며 충격과 숙연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김대호는 '프리 대선배' 장성규에게는 리스펙을 표하고, '프리 후배' 강지영에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12일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고시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연장을 포함한 판교~오포 철도사업, 성남도시철도(트램)1,2호선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계획 반영을 계기로 지역 교통 체계 전환을 본격화하고,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노선이 반영된 구간은 판교테크노밸리와 국지도 57호선 일대로 대중교통 혼잡과 교통체증이 지속되어 왔다. 성남시는 이를 구조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2021년 10월 경기도에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판교~오포 철도사업 △성남도시철도 1호선(트램) △성남도시철도 2호선(트램)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해 온 것이 수용되어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성남시 관련 노선은 모두 4개로, 기존에 반영돼 있던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모란차량기지~판교역, 3.94km)은 유지됐고, 판교~오포간 철도사업(판교역~오포, 9.5km)은 신규 사업으로 포함됐다. 아울러 성남도시철도 1호선(판교역~상대원동, 9.9km)과 성남도시철도 2호선(본선: 금토동~정자역 10.90km, 지선: 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권한 행사가 다른 어느 영역보다 중요한 부분이 국토부 업무 영역인 것 같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더 높은 사명감, 공정한 마인드, 투명한 절차를 통해 업무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토지, 국토, 토지전략, 도로, 주거 이런 것들을 맡고 있는데 정말 국민들의 일상적인 삶에 연관성도 많고 또 영향력도 큰 부분을 여러분들이 맡고 있는 것"이라며 "조직 규모도 엄청나고 업무량도 상당히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맡고 있는 영역이 워낙 중요하다 보니 부정부패 요소가 상당히 많다. 위험요인이 많은 거죠"라며 "실제 사고가 나기도 하고, 그런 부분이 앞으로 문제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치·행정의 가장 본질적인 역할이 자원을 분배하는 것 아니냐"며 "어디에 다리를 놓을지, 어디에 공장을 배치할지, 어떤 땅을 개발할지, 이게 전부 국민의 일상적인 삶뿐만 아니라 재산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영역"이라고 했다.
크리스마스 동심 지킨다…송파에 뜬 ‘MZ산타들’ (사진) 크리스마스 동심 지킨다 송파에 뜬 'MZ산타들' 크리스마스를 앞둔 서울 송파구에 특별한 산타들이 찾아온다. 송파구는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잠실청소년센터 청소년 봉사자들이 산타로 변신해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봉사 프로그램 ‘잠실산타이즈 커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송파구의 대표적인 연말 청소년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산타가 되어 선물을 준비하고 이웃을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방식으로, 매년 꾸준히 참여자가 이어질 만큼 호응이 크다. 단순한 봉사를 넘어 나눔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올해는 25세 이하 청년 5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22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산타학교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조별로 나뉜 참가자들은 선물 포장, 카드 작성, 댄스와 퍼포먼스 연습 등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며 하루를 보낸다. 이튿날인 23일에는 출정식을 열고 산타 복장을 갖춘 채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과 공동생활가정,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방문한다. 아울러 지구대와 소방서,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도 찾아 연말 감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1일까지 고창전통예술체험마을 일원에서 ‘고창 겨울 별빛마을×겨울맞이 치유문화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연말을 맞아 군민들에게 따뜻한 문화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학업에 지친 관내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고창 관내 중·고등학교의 2차 고사가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기획됐다. 12일 저녁 진행된 점등식에는 '밤하늘의 별을(2020)'로 유명한 가수 '경서'가 무대에 올라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DJ장군·엘리트 펑크'의 신나는 EDM 공연이 학업 스트레스를 날렸다. 식전 공연으로는 '현악앙상블 녹두'가 출연해 겨울밤의 낭만을 더했다. 공연뿐 아니라 방문객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 수 있는 ‘별빛 감성 리스 만들기’ 체험도 진행될 예정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미리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지역 청소년들과 군민 여러분이 환한 불빛 아래서 따뜻한 추억 한 조각을 가져가시길 바란다”며 “전통예술체험마을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2월 12일(한국 시각), 미국 ‘더 게임 어워드’에서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 게임상’을 수상한 '아크 레이더스' 개발진인 ‘엠바크 스튜디오(넥슨)’와 ‘최고의 이스포츠 선수상’을 수상한 쵸비 정지훈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최 장관은 '아크 레이더스' 개발진에게 “이번 수상은 독창적인 예술성과 세계관, 뛰어난 게임성에 기반한 높은 몰입감을 바탕으로 한국 게임산업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세계 무대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 값진 성과다.”라고 격려했다. 쵸비 정지훈 선수에게는 “이번 수상은 눈부신 실력과 기량, 끊임없는 자기 발전을 통해 수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꾸준히 증명해 온 정지훈 선수의 노력이 맺은 값진 결실”이라며, “이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한국 이스포츠의 위상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린 쾌거”라고 축하했다. 2014년부터 미국에서 개최한 ‘더 게임 어워드’는 게임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한국게임이 이 시상식에서 수상한 것은 2017년 '배틀그라운드' 이후 처음이며, 이스포츠 선수로는 2017년·2023년·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