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천스포츠클럽은 지난 15일,16일 이틀 동안 ‘2023 사천스포츠클럽과 함께하는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스포츠클럽 특화사업(학교연계형)’의 일환으로 항공테마축구장과 사천국민체육센터에서 대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실력에 상관없이 스포츠를 좋아하는 관내 청소년 누구나 참여하도록 해 일반학생과 학생 선수 간 스포츠 교류를 통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관내 초·중 16개 학교 263명의 선수가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 4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농구 초등부는 삼천포초A팀, 축구 초등부는 삼성초, 축구 중등부는 사천중, 탁구 초등부는 정동초 강동산, 탁구 중등부는 삼천포중 황시현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한마당 축제는 그동안 ‘즐기는 스포츠’에 목말랐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수준에 관계없이 스포츠클럽 좋아하는 학생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행사를 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광역시 체육진흥협의회 공적 심사를 거쳐 제26회 체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10월 25일부터 11월 14까지 체육관련 기관, 단체, 협회로부터 우수 선수(팀), 지도자, 심판, 체육진흥 등 4개 부문에서 대전을 빛낸 수상 후보자 1팀과 8명을 추천받았다. 대전광역시 체육상은 전국대회 등에서 동메달 이상 수상한 우수 선수(팀) 등 대전 체육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4개 부문에서 1팀과 4명이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자는 우수팀 부문에 한남대학교 축구팀(감독 박규선), 우수선수 부문 김정훈(대전시장애인체육회, 양궁), 우수 지도자 부문 류덕현(대전신흥초, 야구), 우수심판 부문 심순옥(대전시수영연맹), 체육진흥 부문 이택규(대전시 수영연맹 부회장)가 선정됐다. 우수팀 부문에 선정된 한남대학교 축구팀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포함한 4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대전을 대표하는 축구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대전의 축구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김정훈 선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여 개인 및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내년부터 K리그1에서 K4리그에 이르는 전면적인 심판 승강제를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23 심판 컨퍼런스(KFA REFREE CONFERENCE 2023)에서 약 200명의 국내 활동 심판 및 심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심판 운영을 결산하고, 2024년 심판 운영계획을 밝히는 한편 국제심판을 위한 휘장 수여식, 세계 축구 심판 트렌드와 관련된 강연 및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날 발표된 2024년 심판 운영계획에 따르면, 협회는 2024년부터 한국형 디비전 시스템 구축에 맞춰 심판 운영에서도 보다 정례화된 심판 승강제를 실시한다. 기존에제한된 승강 방식에서 내년부터는 K리그1부터 K4 리그까지 모든 리그에서 활동하는 심판들이 체계적인 평가를 받아 다음 시즌 한 단계 높은 리그에 승격되거나, 한 단계 낮은 리그에 강등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평가가 필요하고 평가관의 역량강화가 필요한 만큼 심판평가관도 K리그 평가관부터 아마추어 평가관까지 승강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2023 KFA 심판 컨퍼런스를 열어 한 해 동안의 심판계를 돌아봤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오전 10시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23 KFA 심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4년도 FIFA 국제심판 휘장수여식을 비롯해 2024년 심판발전정책 발표, 주요 경기 관련 패널 토의, 초청인사 특강, 우수심판 시상 등으로 구성됐다. KFA 정몽규 회장은 “컨퍼런스를 통해 심판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돼 무척 기쁘다. 유소년 대회부터 국제 대회까지 그라운드를 열심히 누벼줘서 감사하다”며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심판이 5명 배정돼 역대 최다 배출을 이루게 됐다. 앞으로도 이런 컨퍼런스 자리를 더 마련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먼저 작년과 마찬가지로 내년 국제심판으로 활동하게 될 남녀 주, 부심에게 휘장이 수여됐다. 내년 국제심판은 남자 주심 7명, 남자 부심 9명, 여자 주심 및 부심 각 4명, 풋살 심판 3명, 비치사커 심판 1명으로 총 28명이 선정됐다. 휘장수여식은 KFA가 국제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후엠아이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기업으로, 아이들의 재능과 좋아하는 분야의 발견을 돕기 위해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재능진단클래스는 전 국가대표 및 프로급 전문가 선생님이 스포츠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면서 아이의 스포츠 재능과 잠재성에 대해 진단하고 레포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아이들의 재능 여부는 전문가의 '감(직관)'에 의존해 진단했지만 후엠아이 서비스에서는 '데이터'를 통해 수치화된 재능 정도를 파악해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재능' 여부뿐만 아니라 아이가 좋아하는 영역에 대한 심리검사까지 포함하고 있다. 프리미엄 아동심리센터와 협업해 아동신체활동 그릿(Grit) 심리평가를 개발, 아이들이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위해 끈기 있게 해나가는 것 등을 포함하는 비인지적 능력을 측정한다. 기존에 아이들의 흥미 여부는 부모가 주관적으로 판단해 왔지만, 후엠아이 서비스는 이런 평가방법론을 바탕으로 전문가 선생님의 관찰을 통해 측정이 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심리검사가 부모 혹은 아동에 의한 직간접 설문이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하에 한국능률협회가 체육 소외지역 청소년들의 체육 참여 기회 확대와 유,청소년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한 '2023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사업이 12월 9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도서산간지역의 일반학교 36개교와 전국 소년보호시설 11개교를 대상으로 방문형 강습을 시행한 '찾아가는 체육교실'은 탁구 현정화, 축구 김병지 선수 등을 비롯한 24명의 스포츠스타들이 강사로 참여해 총 210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7회의 수업을 진행했고, 경남 진주와 경기 파주에서 개최된 스포츠 캠프는 개최지 인근 지역 초등생 200여명이 참여해 종목별 강습과 미니 올림픽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획득으로 체육요원으로 편입된 FC서울의 황현수, 김진야 선수는 두 번의 스포츠캠프에 모두 참여해 축구를 좋아하는 아동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두 선수는 모두 복무 수행을 위해 경기가 없는 날 진주와 파주로 달려와 일일 축구 코치로 활약했다. 아시안게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원 팀 코리아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다가오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서의 목표 달성을 위한 정신력을 강화하고 해병대의 충성,명예,도전 정신을 배우는 등 선수들이 심기일전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수영의 김우민, 육상의 우상혁, 근대 5종의 전웅태, 기계체조의 여서정 등 국가대표 선수단 및 대한체육회,회원종목단체 임직원 5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날 입소식은 오후 4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주일석 해병대 1사단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식후에는 생활 수칙 교육, 정신전력강화교육(해병대 DNA교육)이 이어지게 된다. 캠프 이틀차인 19일(화)에는 호미곶 일출 조망 및 파리올림픽 다짐, 해병대 특성화 프로그램 체험 등이 진행되며, 20일(수)에는 수료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다가오는 파리하계올림픽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의 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세계를 번쩍 들었던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들려주는 ‘강원2024’ 겨울이야기는 어떨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30일 앞두고 KTV(원장 하종대)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준비했다. 20일 오후 2시 5분에 방영될 특집 다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 조직위원회가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군분투했던 과정과 대회 자원봉사단, 그리고 일생 단 한 번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는 대표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이야기를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의 목소리로 담아냈다. 장미란 차관이 내레이션에 전격 참여함으로써 ‘강원2024’의 열기에 힘을 더한다. 특유의 차분하고 정감 있는 목소리로 대회를 준비하는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역도 전설로서 올림픽을 준비하는 후배 선수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이 더 깊은 감동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다음은 특집다큐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 대회가 끝나는 그날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점검 또 점검! 지난 10월 8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성화는 G-1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는 이예원(20,KB금융그룹)이 KLPGA투어만의 독자적인 랭킹 시스템인 K랭킹에서 처음으로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2023년 50주차 K랭킹 순위에 따르면 11.3045포인트를 기록한 이예원이 기존 1위였던 박민지를 0.0171포인트 격차로 따돌리며 K랭킹 1위에 올라섰으며, 금일 발표된 51주차 K랭킹 순위에서 2위와의 격차를 0.1079포인트까지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49주차까지 1위에 올라있던 박민지(25,NH투자증권)는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K랭킹 1위에 올라선 뒤 약 2년 7개월만에 2위 자리로 내려왔다. 이로써 박민지의 역대 최장 연속 1위 기록이 134주로 마감됐다. 이예원은 지난 8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우승’에서 우승하면서 K랭킹 2위에 올라섰다. 특히, K랭킹은 104주(2년)간의 성적을 반영하되 최근 13주 성적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어 2023시즌 하반기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친 이예원이 지금까지도 많은 포인트를 획득하고 있으며 격차를 더 벌릴 수 있는 상황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2023 AFC 아시안컵에 대비한 A대표팀의 국내훈련 소집 명단을 18일 발표했다. 이번 명단은 아시안컵 최종명단 후보에 있는 K리그 선수들과 휴식기를 갖는 일부 해외파 중 훈련이 가능한 선수들로 꾸려졌다. 훈련은 대표팀 피지컬 코치인 베르너 로이타드 코치와 이재홍 코치가 진행하며, 웨이트트레이닝과 컨디셔닝 등을 통해 최근 시즌을 마친 선수들의 체력상태와 피로도 등을 점검하고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은 “여러 선수들이 시즌을 마치고 많이 지쳐있는 상태에서 대회 준비를 시작해야 함에 따라 선수들이 적절한 휴식과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갖추고 카타르로 떠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훈련의 목적”이라며 이번 소집의 취지를 전했다. 훈련은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실내 훈련으로만 진행되며 서울시내 소재 호텔에서 실시한다. 이번 소집에 포함된 K리그 선수들은 전원 26일부터 훈련을 시작하고, 해외리그 선수들의 경우 귀국 등 개인 일정에 맞춰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지역 경계 주요 명산을 둘러볼 수 있는 숲길인 7개 코스의 성남 누비길 62.1㎞를 모바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스탬프 여권 앱’ 연동을 통해 성남 누비길 경로 안내와 7개 지점별 인증 도장 찍기, 완주 인증서 발급을 지원한다. 인증받을 수 있는 지점은 △남한산성 남문(해발 370m 지점) △검단산 갈마치고개 연리지 나무 앞(해발 305m 지점) △영장산 정상(해발 413.5m) △불곡산 정상(해발 335m) △태봉산 둔지봉 정상(해발 318m) △청계산 이수봉 정상(해발 545m) △인릉산 정상(해발 327m) 이다. 각 지점에서 사진을 촬영해 해당 앱에 올리면 위치 파악 시스템(GPS)이 가동해 자동으로 인증도장을 찍는다. 모든 코스 완주 땐 ‘모바일 완주 인증서’도 자동 발급한다. 원하면 기존의 종이(A4 크기) 인증서도 성남시청 5층 녹지과 사무실에서 발급해 준다. 성남 누비길 7개 코스는 쉬지 않고 계속 걸으면 꼬박 29시간가량 걸리는 순환형 도보길이다. 보통 여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위한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6월 30일 시청 4층 제2 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 용역사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과학고 설립을 위한 단계별 일정이 구체화됐다. 성남시는 2026년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시작으로, 2028년에는 본관 리모델링에 앞서 모듈러교실을 설치하고, 2029년까지 생활관 및 탐구관 증축 설계·공사를 완료 한 뒤, 같은 해 하반기까지 본관 리모델링 공사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시유지 부지비와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한 예비비를 제외한 순수 사업비를 약 722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로 2027년 3월 개교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이번 일정은 용역사의 사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도출된 안으로, 성남시는 이를 바탕으로 오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 정비구역 선정방식과 관련해 주민대표 및 전문가 의견 수렴과 설문조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한 결과, 다수가 선호하는 ‘입안제안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지역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 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민간 전문가 등과 총 5차례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입안제안 방식’을 선호하는 의견이 다수임을 확인했다. 이후 보다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분당 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1만 2,500여 명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64%로 가장 높았으며, 공모방식은 31%, 모르겠다는 의견은 5%로 나타났다. 이는 간담회에서 확인된 의견과 일치하는 결과다. 선도지구 공모 평가기준(이주대책, 장수명 인증, 추가 공공기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5%가 폐지를 요구했다. 입안제안서 접수 시기와 관련해서는 ‘접수 안내 공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구로구가 지난 30일 구청 강당에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우수기부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기부자 표창 수여식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들의 복지·보호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표창 대상자로 고액 또는 정기적 기부를 실천한 56명(△서울특별시장 표창 1명 △구로구청장 표창 45명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10명)이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강광원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우수기부자 표창 대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성금 5백만원 이상 또는 성품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우수기부자 30명에게는 7월 중 감사장을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기부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6월 23일 성북구청 스카이홀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성북지구회 소속 김성근, 윤재필, 이기완과 종암지구회 소속 강민화, 김상일, 서붕석, 정연서 등 총 7명이 청소년 보호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6월 25일에는 성북구청 구청장실에서 청소년 시설 종사자 6명이 청소년 육성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는 성북청소년문화의집 박종국,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이근형,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박완근‧김미애, 월곡청소년센터 김은애, 석관청소년센터 박수빈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고, 건강하고 바른 환경에서 자랄 권리가 있다”며 “이번 표창은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쓴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북구 아동‧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각자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보다 나은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