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달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 AWE(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2023에서 89형 마이크로 LED를 처음으로 중국에 선보이며 초프리미엄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AWE는 세계 3대 가전,전자산업박람회 중 하나로 중국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 AWE에는 1200여 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하며 최첨단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올해 89형 마이크로 LED 중국 시장에 첫 출시를 시작으로 한국,중동,북미,유럽 등에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중국에 110형 마이크로 LED를 출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올해는 89형 마이크로 LED를 시작으로 76,101,114형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초고화질,초대형 제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한다. 모듈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한국레노버(신규식 대표)가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노트북 '씽크북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제품은 △씽크북 14s 요가 3세대 △씽크북 14 5세대 △씽크북 14 5세대 i △씽크북 15 5세대 △씽크북 15 5세대 i 5종이다. 세련된 투톤 디자인과 비즈니스를 위한 완벽한 성능, 합리적 가격을 갖췄다. 씽크북 14s 요가 3세대는 성능, 업무 생산성, 이동성을 모두 잡은 제품이다. 최대 13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최대 16GB 메모리, 1TB 스토리지로 강력한 성능과 빠른 작업 속도를 지원한다. 360도 회전 힌지를 탑재해 노트북, 태블릿, 텐트, 스탠드 4가지 폼팩터로 사용 가능하며 무게는 1.5kg에 불과하다. 14인치 16:9 비율의 디스플레이는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이 86%로 동급 노트북 대비 가장 넓은 화면을 자랑한다. 코닝의 고릴라 터치 글래스 소재로 내구성, 선명도, 터치 민감도가 뛰어나며, TUV 라인란드 인증을 받아 장시간 사용에도 시력을 보호해준다. 1080p 카메라는 화상 회의 진행 시에도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KOTSA)은 첨단 안전장치 장착 자동차의 운전자 지원 시스템 정기 검사를 위해 독일 기업 dSPACE (디스페이스)와 Dürr(듀어)의 혁신 기술을 적용한다. 공단은 시뮬레이션 및 검증 전문기업인 dSPACE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인 Dürr와 협력해 시뮬레이션 환경을 활용한 첨단 안전장치 장착 자동차에 대한 정기 검사 방법과 표준을 개발하고 있다. 김천시와 경상북도는 이 사업 지원을 위해 별도의 행사를 통해 참여 업체 및 기관 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2026년까지 약 50억원 규모의 지방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은 차선 이탈 경고(LDW),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비상 브레이크 지원(AEB)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운전자의 운전을 돕는 시스템으로, 사고 및 충돌 위험을 줄여 도로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차량 모니터링 기관들 사이에서 이러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은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주제이다. 자동차 검사 기관과 그 공급업체들의 글로벌 산하 조직인 국제 자동차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정부가 지난해 구축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5월부터 7월 말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개방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022년도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통해 구축한 학습용 데이터셋 310종을 순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터는 'AI허브(aihub.or.kr)'를 통해 개방하는데, 이 곳에 회원가입만 하면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전문영역부터 일상생활까지 전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지능화 서비스 확산을 선도하기 위한 국가 핵심 데이터 인프라 사업이다. 이에 기업, 연구자, 개발자는 물론 인공지능 개발 등에 관심 있는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AI허브'를 통해 학습용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와 지능정보원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민간,공공 수요 등에 맞춰 매년 약 2백 종의 데이터를 구축해 왔다. 이에 전년도 구축 데이터는 당해연도 품질검증 등을 거쳐 개방하는데, 지금까지 개방된 데이터는 한국어, 이미지,영상, 헬스케어 등 6대 분야 381종 약 11억 건에 이른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IP68 및 MIL-STD-810H 표준을 충족해 내구성을 높인 외장 SSD 케이스 'TUF Gaming A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TUF Gaming A1은 야외에서도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IP68 및 MIL-STD-810H 516.8 표준을 모두 갖췄다. IP68은 국제 보호 등급(International Protection Marking)의 인증 등급으로 30분 동안 1.5m 물속에 가라앉아 있어도 내부에 장착된 SSD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방수는 물론 먼지 및 기타 오염 물질에 대한 내구성을 갖췄다. 또 미국 국방부의 제약 조건에 따라 인증된 MIL-STD-810H 516.8, Procedure IV 낙하 테스트도 통과해 혹독한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을 위해 USB-C® 3.2 Gen 2x1 연결을 지원, 최대 10Gbps의 속도로 빠르게 파일을 전송할 수 있어 외부에서도 데이터를 빠르게 사용하려는 게이머나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고성능 튜닝 메모리 브랜드 올로와이(OLOy)의 한국 공식 수입/유통기업 올로이앤코(대표 이정숙)가 오버클럭에 최적화된 A다이로 제조한 데스크톱 PC 메모리 올로와이 DDR5-6400 CL32 BLADE RGB MIRROR 메모리 패키지 모델을 출시했다. 개당 16GB 용량 메모리 2개를 듀얼뱅크 형태로 구성한 총 32GB 패키지 제품으로, 동작 램 타이밍은 CL32-38-38-76이며, 권장 동작클럭은 6400MHz(PC5-51200)이다. 올로와이 메모리 만의 특징이라면 실버/그레이 조합의 세련된 알루미늄 방열판이다. 설계 단계부터 고성능 동작을 추구한 튜닝 메모리는 열 발생량이 노멀 메모리 대비 많다. 올로와이는 메모리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냉각해 높은 안정성을 보장한다. 주목할 점은 사용한 메모리 다이가 SK 하이닉스에서 제조한 A다이 제품이라는 것이다. 오버클럭에 유리한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게이머와 하이엔드 사용자가 선호하는 메모리 제품이다. 올로와이 메모리의 블레이드(BLADE) 명칭은 검의 모양을 본떠서 제작된 방열판 디자인에서 비롯됐다. 방열판 상단에는 RGB LED를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IT 기기 수입,유통 전문기업 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이상호,하성원)가 에이수스(ASUS)의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ROG 라인업에 신제품 16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PC 케이스 1종, 전원공급장치 7종, PC 쿨러 8종이다. 각 제품은 프리미엄 게이밍 경험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ROG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엔트리부터 하이엔드 사용 환경을 대상으로 AMD 라이젠 7000 시리즈 CPU와 인텔(INTEL) 12,13세대, 그리고 엔비디아 RTX 시리즈와 라데온 그래픽카드까지 폭넓은 하드웨어 운용 및 구동 환경 구축에 최적화된 사용성을 보장한다. ◇ 풀타워 게이밍 PC 케이스 ROG 하이페리온(HYPERION) GR701 ASUS ROG 하이페리온(HYPERION) GR701은 몬스터급 게이밍 PC를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케이스 제품이다. 올 초 미국 CES 2023에서 공개된 게이밍 환경을 겨냥한 케이스로, DIY 빌드에 대응한 설계가 특징이다. 이 제품은 마감부터 특별하다. 통으로 찍어낸 다이캐스팅 방식의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성형했다. 알루미늄 소재 특성상 환경 요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확장현실(XR),메타버스 산업 육성과 유통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시장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3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프로그램은 유통 분야에 VR,AR,XR,메타버스 기술 도입을 통한 우수사례 창출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해 추진되며,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경기도 내 유통사인 롯데백화점 분당점, 앨리웨이 광교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선정된 VR,AR,XR,메타버스 기업에게는 총 4.6억원의 제작 자금이 지원되며, 개발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도 제공된다. PG벤처스는 이번 프로그램의 협업지원을 담당한다. 사업 신청은 5월 9일(화) 15시까지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VR,AR,XR,메타버스 기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5개의 수요조사서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후 지원한 수요조사서에 맞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VR,AR,XR,메타버스 분야의 콘텐츠 제작 및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시리즈의 신규 모델 '크레마 모티프'를 선보이고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크레마 모티프는 한층 향상된 성능으로 독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이전 모델인 '크레마S'에서 업그레이드된 안드로이드 11 버전 운영체제(OS)를 적용했으며, 쿼드코어(Quad core 1.8Ghz) CPU와 3GB 램(RAM) 탑재로 빠른 속도감을 자랑한다. 또한 크레마 모티프는 일상의 모든 곳에서 독서가 함께할 수 있도록 용량과 배터리에 신경 썼다. 단말기 내부 용량은 32GB이며, SD카드 슬롯을 지원해 권당 용량이 큰 수십 편의 시리즈도 저장공간의 부담 없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고용량 배터리로 긴 시간 동안 끊김 없는 독서가 가능하다. 제품 외형도 보다 정교하고 미니멀해졌다.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등 2종이며, 특히 올 화이트 컬러가 완성도 있게 구현됐다. 전면의 플랫형 디스플레이는 화면 집중도를 높이도록 설계됐고,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통해 종이책에 가까운 질감을 표현했다. 화면은 백라이트가 없어 장시간 독서에도 눈이 편안하다. 특히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박진수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주식회사 카카오(대표 홍은택)와 제주 해양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해양 환경오염 문제는 '구획하기 어려운 해양의 떠다니는 쓰레기'의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문제로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주체들이 나서 책임 있는 행동으로 해양 환경오염 예방에 앞장서야 한다는 논의들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해양 환경오염 문제를 제주를 중심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카카오와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수거 및 업사이클 제품 제작 △업사이클 제품 판매 수익 통한 취약계층 지원 △환경의식 고취 도모 해안정화 활동 및 자원순환 교육 등 ESG 실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카카오는 제주 해양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을 개발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발생 저감을 위한 분리배출 및 수거 체계를
성남시의회,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 참석…안보와 보훈의 가치 되새겨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6월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는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또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안보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진로설계 지원…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정기 자문회의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여해 경기진로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