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2018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광장을 새하얀 물결로 가득 채웠던 '디네앙블랑 서울(Le Dîner en Blanc Seoul, 이하 디네앙블랑)'이 5년 만에 화려하게 귀환한다. 화이트디너코리아, 미쓰잭슨, 한불상공회의소(French Kore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FKCCI)가 공동 주최하는 제4회 '디네앙블랑 서울 2023'이 5월 27일(토) 서울에서 개최된다. 디네앙블랑의 핵심 가치인 '평등, 공유, 우정'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장이 될 예정이다. 디네앙블랑은 올해 처음으로 K-콘텐츠 금융 서비스 업체인 펀더풀을 통해 디네앙블랑 서울 2023의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월 사전홍보 기간 동안 알림 신청을 받으며, 3월 13일(월) 오전 11시 펀더풀 웹사이트에서 투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자자에게는 디네앙블랑 서울 2023 초대권(15만원 상당), 연 환산 약 4.01% 금리(3개월 만기 표면금리 1%) 등의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디네앙블랑은 세계적인 시크릿 디너파티로, 파리지앵 프랑수아 파스키에(Fr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오페라 참가작을 공개 모집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20주년을 기념하고, 대구,경북 상생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공모는 오페라 제작 및 실연이 가능한 문화예술 단체 중 대구나 경북에 소재지를 두고 있으며, 최근 5년 이내에 전막 오페라 제작 실적이 있는 단체들이 제작한 완전한 형태의 오페라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단, 콘서트 형식의 오페라는 해당하지 않음).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3월 16일 예정)를 거쳐 공모에서 선정된 작품은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메인오페라로서 축제 기간(10~11월) 동안 총 2회 공연될 예정이다. 선정 단체에는 제작비 일부와 공연장 및 연습 공간, 축제 통합 홍보 및 인쇄물 제작이 지원된다. 모집 기한은 3월 10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존에 공연했던 작품의 경우 공연 영상이나 공연 프로그램북(안내 책자)를 추가로 첨부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기획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K-관광의 매력을 이끌 '지역관광 크리에이터 조직' 21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주민과 업계,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관광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조직으로, 올해 지역관광추진조직은 공모 심사를 통해 16곳을 선정했다. 신규 6곳, 2년 차와 3년 차 지원이 각각 6곳과 3곳, 연장심사를 통해 4년 차 지원을 받게 된 곳이 1곳이다. 이와 별도로 관광거점도시인 부산, 강릉, 목포, 안동, 전주는 지자체가 추천한 조직 5곳이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서 4년 차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된 조직에는 최대 2억 5000만 원을 지원하고 별도로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자문, 협의체 운영 벤치 마킹, 권역별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해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자립도와 지역 기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한 생활인구 유입 증대 사업을 발굴하도록 할 방침이다. 그동안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올해 4년 차 지원을 받는 홍성의 지역관광추진조직 '행복한 여행나눔'은 다양한 주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체험전문가 '머물러(머무르게 하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예스24가 봄기운을 담은 '2023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을 올 4월 22일, 23일 이틀간 잠실 종합운동장 내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예스24는 매년 올해의 도서를 선정해 책의 감성과 함께 사람들에게 설렘과 위로를 선사하고 있으며, 러브썸 페스티벌을 통해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100만 독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한 김호연 작가의 장편 소설 '불편한 편의점'과 함께한다. 또 예스24의 창립 24주년을 기념하고 엔데믹을 맞아 더 많은 관객과 함께하고자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1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2월 20일 공개했다. 4월 22일에는 믿고 듣는 대세 음원 강자 감성 듀오 멜로망스, 글로벌 퍼포먼스로 많은 이의 관심을 끌고 있는 실력파 아이돌 ATEEZ(에이티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희망의 아이콘이자 요즘 최고 대세 코미디언 다나카, 몽환적인 사운드를 가진 라이징 밴드 Lacuna(라쿠나)가 함께할 예정이다. 23일에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대중을 사로잡는 음원 대세 정승환, 독보적 음색과 강렬한 호소력으로 위로와 공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저작권 해법 찾기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4일 오후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AI-저작권법 제도개선 워킹그룹(이하 워킹그룹)'을 발족하고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10월까지 AI 산출물의 보호 여부, AI 산출물 보호 방식과 책임을 중심으로 AI 등 신기술 환경에서 저작권 제도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워킹그룹에서는 지난 협의체 논의사항을 발전시켜 ▲AI 학습데이터에 사용되는 저작물의 원활한 이용 방안 ▲ AI 산출물의 법적 지위 문제 및 저작권 제도에서의 인정 여부 ▲AI 기술 활용 때 발생하는 저작권 침해와 이에 대한 책임 규정 방안 등을 논의한다. 최근 챗GPT 등으로 대표되는 생성형 AI를 전문가뿐 아니라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활용하는 인공지능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 발전에 따라 일반인도 쉽게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는 한편 ▲AI 학습을 위해 인간의 저작물을 저작권자 허락 없이 마음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3월 1일(수)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우리춤소리극 '상춘무(賞春舞)' 공연이 개최된다. 3,1절 104주년을 기념해 남산전통예술단(대표 배철성)이 주최, 주관하는 첫 번째 무대다. 이번 공연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투사, 순국선열을 기억하면서 민족의 자주를 뛰어넘어 인류 평등을 지향하는 3,1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우리춤소리극 상춘무는 제1장 연극 '혼,불,꽃'을 통해 김구, 안중근, 윤봉길, 유관순 등 대표적 독립운동가들의 목소리로 3,1 정신을 들려준다. 이들의 목소리는 '천상의 춤'으로 형상화되며, 희생된 호국영령을 기리는 제2장 '넋의 위로춤'과 산 자들을 위한 춤인 제3장 '삶의 춤'으로 전개된다. 이어 모든 인류가 기쁨과 평화 속에서 어우러지는 태평성대를 형상화한 제4장 '미래 희망 태평춤'을 추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023년 창단한 남산전통예술단은 우리 고유의 가,무,악을 바탕으로 전통을 널리 알릴 다양한 공연과 교육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 이번 상춘무 공연은 극과 소리, 춤과 음악을 결합해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 형식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재단법인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경기도 예술인(단체)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우수예술활동 지원하는 '2023 모든예술31 - 화성' 사업의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예술(인)단체의 우수예술활동을 지원하는 경기 예술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화성시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지원 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부문이며, 활동 이력이 있는 경기도 거주(소재) 예술인(단체)가 대상이다. 총 지원금은 1억8200만원으로, 신청,접수내용에 따라 400만원부터 1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선정작은 올해 화성시 각지에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예술프로젝트 형태로 운영된다. 접수 기간은 3월 13일(월)부터 3월 19일(일)까지이며, 공모 신청자는 홈페이지 공고 내 지원신청서(사업계획서 포함)와 기타 필요서류를 구비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장르별 외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결과는 4월 21일(금)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국내 최대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 예스24가 최근 3년간 음반 판매 데이터를 공개했다. ◇ LP 판매 3년 연속 증가… 가요 LP 발매,판매량 급증과 클래식의 꾸준한 인기가 전체 LP 성장 견인 예스24의 음반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LP(Long Playing Record)' 판매량이 지속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판매 수량 기준 LP 판매는 2020년 전년 대비 2.1배 이상, 2021년 1.4배 이상, 2022년 1.1배 이상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특히 가요 LP 판매량이 3년 연속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2020년에는 전년 대비 4.4배 이상, 2021년 2.1배 이상, 2022년 1.3배 이상 증가했다. LP 발매량은 2021년 대비 2022년 다소 하락했으나, LP를 찾는 고객들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꾸준히 발매되는 추세다. 분야별 2021년 대비 2022년 발매 증가율을 살펴보면 '가요', '클래식', '팝' 순으로 나타났다. ◇ '듣는 음악'에서 '소유하는 음악'으로… 가요 LP 인기 증가하며 당일 완판 기록한 음반 연이어 탄생 특히 LP 발매의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진도군이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제1회 진도바닷길소망' 포토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진도에서는 매년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진도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은 약 1시간에 지나지 않지만, 사람들은 이 축제를 체험하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진도를 찾아온다. 많은 사람이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찾는 것은 자연이 빚어내는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이를 통해 간절히 바라는,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을 빌며, 그 감동의 순간을 삶의 에너지로 삼으려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이처럼 사람들에게 기적과 소망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온 진도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제43회 진도 바닷길 축제'를 앞두고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진도 바닷길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도우면서, 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포토 에세이 공모전은 '소망'과 '기적'에 얽힌 이야기를 발굴해 사람들의 행복을 응원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내가 바라는 소망(기적) △이뤄진 소망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 단체와 예술지원을 통한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기업을 3월 17일(금)까지 약 4주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27개 내외의 문화예술 단체를 선정해 기업 기부금에 재단이 최대 100%(2000만원 이내)를 추가로 지원한다.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진행됐으며,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예술생태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메세나 사업이다. 올해 기업의 기부가 확정돼 있고 서울에서 발표할 예정인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예술단체가 지원 대상이다. 기업의 경우 중소,중견,대기업,공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재단은 선정된 기업에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고 감사패를 증정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예술단체는 서울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후원기업은 이메일을 이용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공모신청-지원사업 공모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7월 1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현장 소통'으로 새 아침을 열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 7시, 성내하니공원을 찾아 강동구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배드민턴 동호회원 40여 명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주민들은 “천호동에 공공수영장이 없었는데, 3월에 천호어울림수영장이 열어서 저렴한 비용으로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요즘 높은 건물들도 많아지고 동네에 활력이 많아졌다”라며 안부를 전했다. 이어 구청으로 자리를 옮긴 이 구청장은 구청 주차장에 ‘직원 격려 커피 트럭’을 마련하고 출근하는 구청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건네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이 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신 직원들 덕분에 강동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아끼지 않았다. 9시에는 정례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해 구정 현안을 논의하며 본 업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앞서 진행된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서 선정된 공무원 등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구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이수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산업단지 내 정주여건 개선과 근로환경 향상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만족하는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 본격 나선다. 나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가운데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2억6000만원(국비 20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90년대 조성돼 현재 약 97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동수오량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인도 정비, 공원 및 근로자 쉼터 조성, 생활편의시설 설치, 노후 우오수관 정비 등 근로자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정비사업으로 구성했다. 동수오량농공단지는 기계, 금속, 식품, 전기부품 등 제조업체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시설 노후화로 정주 여건과 기반시설 개선에 대한 입주 기업과 근로자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시는 이번 거리조성사업을 통해 산단 내 일상 환경의 질을 개선함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여성들의 자기개발과 사회참여를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6월 30일 농어업회의소에서 ‘2025년 나주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여성대학 개강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시의회 의장, 시의회 의원, 여성단체 관계자,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여성대학은 건강과 힐링, 여성 리더십, 디지털 역량강화, 인문학 강좌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오는 7월 2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웃음으로 스트레스 다스리기, 리더의 선택, 나만의 앞치마 만들기, 시 쓰기, 뇌를 깨우고 몸을 바르게 하는 공 운동, AI 활용 교육 등이다. 특히 체험형 강의와 실생활 밀착형 교육을 강화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개강식 축사를 통해 “여성대학이 단순한 학습공간 넘어 여성 간 소통과 공감, 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주시는 여성들이 당당히 꿈꾸고 배우며 활약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공정하고 강도 높은 세정 행정을 통해 전라남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나주시는 2024년 전라남도 주관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4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나주시는 최근 6년간 해당 평가에서 최우수 5회, 우수 1회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세정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징수액 규모,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율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됐다. 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 및 현장 단속, 체납자의 예금, 부동산, 채권 압류와 명단 공개, 관허사업 제한, 공공기록정보 제공 등 다각적인 행정 제재를 통해 체납 해소에 적극 나섰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문자 안내 서비스 등 맞춤형 납부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납세 참여를 이
임태희 교육감 3주년 여론조사, 경기교육 ‘인성교육·학력 향상’ 최우선 정책 확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경기도민과 경기교육가족이 최우선 교육정책으로 ‘인성교육’과 ‘학력 향상 교육과정’을 꼽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1일까지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521명 대상 전화 면접조사와 학생·학부모·교직원 1만5,415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도민 32%, 교직원 25%, 학생 18%가 ‘인성교육’을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지목했다. 학부모는 31%가 ‘학력 향상 교육과정’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교직원은 과밀학급 해소, 학생은 자율선택급식, 학부모는 맞춤형교육 등을 중요 정책으로 응답했다. 임 교육감은 그동안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조사 결과 역시 정책 목표와 교육수요자의 요구가 일치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사 주관을 맡은 리서치앤리서치 정종원 연구본부장은 “경기교육 정책의 방향성과 현장의 요구가 맞닿아 있다”며 “4년 차 정책 추진 전망이 밝다”고 평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향후 미래교육을 위한 지원과 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