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모두투어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광주 전남 지방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춰 베트남항공을 이용해 무안공항에서 출발하는 '다낭 단독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모두투어 단독 전세기 상품은 베트남항공 다낭 왕복 직항 전세기(197석)를 이용해 4월 28일 단 1회 출발하는 3박 5일 일정으로 예약과 동시에 100% 출발이 보장된다. 베트남의 다낭은 동남아 대표 휴양지로 전통적으로 한국인 가족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며 최근 해외여행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 MZ세대의 가세로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대표 상품 '다낭/호이안/바나힐 5일'은 다낭 시내의 4성급 호텔에서 3연박을 하는 일정으로 다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마블마운틴(오행산)과 바나산의 절경을 감상하며 특히 바나산 정상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자유 일정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다낭에서 남쪽으로, 차량으로 30분 내외에 위치한 호이안 올드타운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어 다낭의 현대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느낌이 드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또한 호이안 올드타운에서 배를 타고 투본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엑스트라이버가 운영하는 해외 패키지 여행 서비스 '트립스토어'가 2023년 3월 봄맞이 해외여행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3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49개국 해외여행의 패키지와 에어텔 상품을 최대 41만원까지 할인하며, 500만원의 여행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25만원의 쿠폰팩을 제공하는 행사가 함께 진행한다. 총 12개 여행사가 참여해 지난해 겨울 여행 박람회만큼 큰 규모로 이뤄지니 여행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1월 178만 명이 해외로 출국할 만큼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트립스토어와 여행사가 준비한 '깜짝 선물' 같은 행사다. 봄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이 많은 만큼 빠르게 서둘러야 원하는 상품을 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스포츠 기업 푸마(PUMA)는 캥거루 가죽 없이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K-BETTER™ 기술을 도입해 전설적인 킹(KING) 축구화를 재설계했다. 푸마 킹(PUMA KING)은 수십년 동안 국제 축구를 지배한 요한 크라위프(Johan Cruyff), 디에고 마라도나(Diego Maradona), 에우제비우(Eusébio), 로타어 마테우스(Lothar Matthäus) 및 펠레(Pelé)와 같은 전설적인 선수들이 착용했다. 이제 최신 푸마 기술을 장착하고 완전히 새로운 비동물 기반 갑피 소재 K-BETTER™를 처음으로 적용한 킹이 그라운드로 복귀한다. 이 갑피에는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단계로 최소 20%의 재활용 소재가 포함돼 있다. K-BETTER™는 촉감, 착화감 및 내구성 테스트에서 이전의 킹 K-레더(KING K-Leather)를 능가하는 것으로 입증됐다. 푸마는 K-BETTER™의 성능 특성에 확신을 갖고 올해 캥거루 가죽을 사용한 축구화 생산을 전면 중단한다. 팀스포츠 풋웨어 선임 제품라인 관리자인 피터 스태펜(Peter Stappen)은 '푸마 킹은 푸마의 가장 상징적인 축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판교 역세권에 그랜드 오픈을 알린 1879와인샵(대표 이민지)이 24일 1879 신사옥(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466번길 16)에서 와인 시음회를 개최한다. 1879 와인 시음회는 1879 브랜드 최고의 와인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자리로, 소믈리에 등 와인 전문 유튜버 및 SNS 인플루언서 등 와인 업계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정해진 시간에 참가자가 와인을 시음하고 평가 결과를 공유하는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1879와인샵은 이날 선보일 와인 10여 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1879 브랜드 상품의 뛰어난 품질과 명성을 알리고 유익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1879 와인 시음회'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메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지 대표는 '이번 와인 시음회는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기획했다'며 '시음회 외에도 소비자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1879 브랜드 와인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글로벌 1위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이 수박의 상큼함과 향긋함을 더한 새로운 에디션 '레드불 레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기존 에너지 드링크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특별한 수박맛이 특징이며, 수박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빨간색 캔으로 디자인됐다. 시즌 한정이 아닌 상시 판매되는 레드불의 두 번째 에디션이다. 오리지널 레드불 에너지 드링크의 기능과 용량(250㎖), 가격은 동일하다. 이번 신제품에 대해 레드불 제품을 국내에 정식 유통하는 동서음료는 빠르게 다양화되는 음료 시장에 발맞춰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제품인 레드 에디션 출시를 기획했다며,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수박 맛의 에너지 드링크를 선보여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드불 레드 에디션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레드 에디션의 출시를 맞아 세븐 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는 3월 한 달간 2+1 이벤트를 진행하며 레드 에디션과 슈가프리 교차 구매도 가능하다. 레드불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3월 12일까지 레드 에디션 구매 시 추첨을 통해 레드불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WMF는 독일 시장 주방용품 판매 1위를 기념해 프리미엄 압력솥 '퓨전테크 퍼펙트 프리미엄' 체험단을 모집해 운영에 나선다. 글로벌 시장조사 회사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2022 홈앤가든' 자료에 따르면, WMF는 2021년 독일 소매점 판매액 기준 주방용품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WMF는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등 유로모니터가 매년 진행한 동일한 부문의 집계에서 꾸준히 1위를 기록 중이며, 2위 브랜드와 2배가량의 매출액 차이를 보이는 등 독일을 대표하는 주방용품 브랜드로 명성이 높다. WMF는 유럽 최대의 광고마케팅 기업 서비스플랜(Service Plan) 그룹과 독일의 시장조사업체 GfK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0 독일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Best Brands Award 2020)'에서도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제품 브랜드(Best Product Brand)'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WMF는 이번 독일 주방용품 판매 1위를 기념해 압력솥 '퓨전테크 퍼펙트 프리미엄' 체험단을 운영한다. WMF는 1927년 세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위스키 인기에 대응하기 위해 오프라인과 O4O(Online for Offline), 투트랙 판매 전략을 펼친다. GS25가 8일부터 선보이는 캔 하이볼 2종은 '로얄 오크 프리미엄 하이볼'과 '코슈 하이볼'이다. 모두 일본의 유명 양조장에서 생산된 위스키 원액이 들어갔으며 일본에서 제조된 완제품이다. GS25가 위스키 원액이 담긴 하이볼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 상품이 처음이다. 또한 GS25는 한국 싱글 몰트 위스키 '기원 배치1'을 와인25플러스를 통해 3월 8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는다. GS25는 지난해 말부터 미국 캔 음료 칵테일 1위 브랜드 버즈볼즈에 이어 일본식 튀김 오마카세로 유명한 식당 쿠시마사와 손잡은 하이볼 상품을 잇달아 판매하며 '믹솔로지(mixology)'로 대변되는 새로운 주류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 특히, 지난달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쿠시마사 원모어 유자소다', '쿠시마사 원모어 하이볼' 2종은 출시 4주만에 15만 캔이 팔리며 GS25 칵테일 주류 카테고리 내에서 1위,2위를 기록했다. 버즈볼즈도 꾸준한 인기몰이로 초도 수입물량이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삼성전자가 한 번에 더 많은 의류를 관리할 수 있는 2023년형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신제품을 2일 출시한다. 한 번에 관리 가능한 의류 수를 대용량 모델은 5벌에서 9벌로, 일반용량 모델은 3벌에서 5벌로 늘렸다. 제품 외관 크기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기존 에어드레서 전용 옷걸이만 걸 수 있던 에어행어 디자인을 변경해 일반 옷걸이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에어행어는 옷을 걸고 뺄 때 더욱 편리해진 슬라이딩 체결구조를 채택해 사용성도 더욱 높였다. 제품 뒷면에 고정된 멀티행어는 필요할 때 내려서 액세서리, 인형 등 옷걸이에 걸기 어려운 다양한 제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신제품은 '듀얼에어워시'와 '듀얼제트스팀' 기능으로 청정 성능이 강화됐다. 기존 의류 내부로 강력한 바람을 분사해주던 '에어워시'를 의류 안과 밖 두 방향으로 쏘아줘 더 빠르고 위생적으로 의류를 케어해준다. 의류 내부와 외부로 쏘아진 에어워시가 강력하게 의류에 붙은 먼지를 떨어트리고, 두 방향으로 스팀을 뿜어주는 듀얼제트스팀으로 최대 9벌을 동시에 살균,탈취를 할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기아가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의 공개에 앞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선보였다. EV9은 기아가 2021년 출시한 EV6에 이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두 번째 전용 전동화 모델로, 전동화와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의 변화를 이끌 플래그십 SUV다. EV9의 차명은 기아의 전용 전기차 명명 체계에 따라 전기차를 의미하는 'EV'와 전용 전기차 라인업에서 플래그십의 위치와 역할을 상징하는 숫자 '9'을 더해 정해졌다. 이날 기아가 공개한 이미지와 영상은 차량의 실루엣과 함께 전,후면부에 적용한 다양한 조명의 모습을 담고 있다. 실루엣을 통해 드러난 EV9은 긴 휠베이스를 통해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음을 짐작케 하며, 전폭과 전고 등 차체 비율이 정통 SUV 형태를 띠고 있어 전동화 SUV로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전달할 것을 예고한다. 전면부는 내연기관의 그릴이 있던 자리에 위치한 깔끔한 면 위로 여러 개의 조명이 빛을 밝히며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뤄 첨단 기술이 고도화된 가까운 미래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후면부는 차량 가장자리를 따라 위치한 리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기아가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티비유(TBU)와 함께 3월 2일부터 차량간(V2V, Vehicle to Vehicle) 급속 충전 신기술에 기반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시범 운영을 통해 에너지 거래 솔루션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아가 개발 중인 V2V 급속 충전 기술은 전기차 내부에 별도 제어기를 탑재해, 전기차의 충전구끼리 케이블로 연결 시 차량간 충/방전을 할 수 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전기차 고객은 충전을 위해 이동하거나 대기하는 시간을 줄일 뿐만 아니라 에너지 거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기아와 티비유는 2022년 11월 맺은 업무협약의 하나로 이번 실증사업을 진행하며, 전기차 EV6와 봉고 III 이동형 충전차량을 활용해 3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서울과 판교에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비스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티비유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 '일렉배리(elecvery)'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 후, 충전 장소와 시간 등을 입력하면 1회에 한해 30kWh까지 무료 충전을 받을 수 있다. 기아는 V2V 급속 충전 기술을 갖춘 EV6를, 티비유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이한 7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아침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 DJ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나섰다. 마이크 앞에 선 이 구청장은 “구민의 선택으로 시작된 민선 8기가 어느덧 3년이 됐다” 며 “그동안 복지, 교육, 교통,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뤄낸 것은 성북구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혼자 꾸는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며 “앞으로도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성북의 현안을 꾸준히 해결해 나가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청렴’에 대한 강한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이 구청장은 “민선8기 남은 1년에도 공직자의 기본이자 출발점은 바로 청렴”이라서 “청렴은 규정 이전에 마음의 자세이며,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방송을 마쳤다. 성북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월 ‘아침 청렴방송’을 정례화하고 있으며, 전 직원 청렴 자가진단, 청렴퀴즈 등 실천 중심의 청렴 정책을 통해 생활 속 청렴문화를 조직 전반에 뿌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방자치제도와 시군 통합 시행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1일 ‘함께 걸어온 30년, 나주의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지난 30년의 변화와 성과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지방자치 30년을 기념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오전 10시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으며 1995년 민선 지방자치 본격 시행과 나주시·나주군 통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선 1기부터 8기까지 시민과 함께 이뤄온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나주시 30년의 주요 변화상을 영상으로 소개해 시민들이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체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미래 30년을 위한 나주의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특히 제2차 공공기관의 나주혁신도시 이전, 초강력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영산강 국가정원 지정 등 미래 전략과제를 담은 비전 선포식을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하며 시민과 함께 미래 30년을 향한 힘찬 결의를 다졌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부대행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광진구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유휴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도심 속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마을정원은 구의2동 27-4번지, 약 206㎡ 규모의 공간으로 과거에는 주택이 있던 곳이다. 구는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마을정원 조성 계획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힐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에메랄드그린’ 수목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공간에는 벤치와 볼라드 조명이 곳곳에 설치되어, 언제든 편안히 와서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정원은 다양한 식재 디자인으로 주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왕벚나무를 비롯한 18종의 수목 1,079주와 금계국 등 25종의 초화 2,264본이 식재되어 계절마다 다채로운 색으로 물드는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겨울에는 붉은 말채나무, 봄과 여름엔 양국수와 목수국, 장미가 흰빛과 노란빛으로 정원을 물들이고, 가을이면 선명한 보라빛 네파타 꽃이 감상포인트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주민들의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노안면 장등마을에 거주하는 김해용, 양남례 부부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며 지역 공동체의 희망을 밝히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6월 30일 노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해용, 양남례 부부가 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기부자인 부부를 비롯해 노안농협 조합장, 지사협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기탁된 성금은 지사협 회의를 통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해용, 양남례 부부는 “크지 않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삶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문혜인 노안면장은 “노안면은 평소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기부와 봉사 문화가 꾸준히 이어져 온 지역으로 이러한 아름다운 전통이 면민들의 자랑이자 지역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대문구가 민선 8기 4년 차 첫날인 1일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와 ‘주민의 건강한 삶·행복한 일상’을 양대 축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민선 8기 남은 1년은 구민분들의 꿈을 현실로 완성하는 시간”이라며 “대학과 의료기관을 기반으로 한 청년창업도시, 사통팔달 교통망과 글로벌 명소를 갖춘 국제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1일 새벽 인왕시장길에서 거리 청소작업을 한 뒤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성과 및 비전 보고회’에 참석하며 취임 4년 차의 첫날을 열었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구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과 모범구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홍보 영상 시청을 통해 지난 3년 동안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대강당 현장에서, 동시에 각 동주민센터와의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직원과 주민, 구청장이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이성헌 구청장은 ‘대학 인프라 기반의 성장거점 청년창업도시’, ‘사통팔달 서울 중심의 품격 있는 국제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