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CGV가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coex신한카드artium에서 진행하는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의 팬 콘서트 '빛남대학교'를 생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 리베란테는 김지훈, 진원, 정승원, 노현우로 구성된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2023년 JTBC '팬텀싱어4'에서 우승해 '제4대 팬텀싱어'에 오르며 데뷔했다. 이번에 CGV에서 생중계하는 리베란테 팬 콘서트는 '팬텀싱어4' 우승과 데뷔 1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공연으로 지난 4월 예매 오픈 이후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대학생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팬 콘서트에서는 크로스 오버, 락,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세트리스트와 리베란테가 준비한 독특한 스토리가 더해진 풍성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CGV에서 생중계하는 리베란테 팬 콘서트 '빛남대학교'는 CGV강남, 광주터미널, 대구, 대전터미널, 서면,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등 7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CGV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전미도가 가슴 뭉클한 '모성애 발현' 현장을 공개, 캐릭터의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지난 24일(금)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풍년전파상, 쏘울픽쳐스)은 지난주 금요일과 토요일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수도권 시청률과 2049 시청률 1위를 거머쥐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에 더해 국내 OTT 플랫폼 쿠팡플레이 '이번주 인기작 TOP1'에 등극, 시작과 동시에 정주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커넥션' 1, 2회는 강렬한 사건에 캐릭터 설명을 자연스럽게 담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미도가 맡은 오윤진은 등장부터 대놓고 능글맞게 돈을 요구하다가도, 전 남편과 통화할 때는 떨어져 사는 딸을 끔찍이 챙기고, 자신이 목격한 신종마약 사망 사건을 두고는 예리함을 빛내는 등 가지각색 면모를 흩뿌렸다. 이와 관련 '커넥션' 전미도가 오윤진의 반전 매력을 드러낸 장면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오윤진(전미도)이 자신이 목격한 신종마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IA 타이거즈가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을 '헤리티지 시리즈_호영(湖-嶺) 대제전'으로 치른다. '헤리티지 시리즈_호영(湖-嶺) 대제전'은 KBO 원년 구단으로서 호남과 영남을 대표하며 전통의 라이벌 관계를 유지한 KIA와 롯데의 교류전으로, 올 시즌 처음 시작한다. 헤리티지 시리즈 동안 양 팀은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 올드팬들에겐 향수를, 신규 팬들에겐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KIA는 특히 2001년 창단 당시 원정 유니폼을 재현한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며, 모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명문 구단으로 재도약한 팀의 헤리티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특별한 시구 시타 행사도 마련된다. 4일 경기는 7인조 실력파 걸그룹 빌리(Billlie)의 멤버 문수아와 하람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경기 전 애국가는 빌리의 멤버 수현이 부른다. 빌리는 경기 전과 경기 중 클리닝 타임에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끌어올릴 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29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 측은 "문동혁이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 양홍기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문동혁이 출연을 확정 지은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아이오케이,SLL)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다. 문동혁은 극 중 '목마른 사슴'의 마케팅 팀장 양홍기로 분한다. '목마른 사슴'은 지환이 운영하는 육가공업체다. 여기서 양홍기는 마케팅 팀장으로 타고난 센스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휘, 회사의 비호감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문동혁은 영화 '악인전', '세기말의 사랑',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드라마 '스타트업', '악마판사',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 스크린과 OTT, TV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는 드라마 '악마판사'에서 재벌 2세의 살벌한 분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6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대회장인 충북 충주 소재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 7,334야드)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 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재경(25.CJ)을 포함해 김영수(35), 전성현(31.웹케시그룹)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 정찬민(25.CJ), 배용준(24.CJ)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선수들은 7번 홀 티잉 구역과 페어웨이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대회 최초 2연패를 노리는 이재경은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대회인 만큼 꼭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겠다”며 “대회장에 오셔서 많은 응원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재경은 황인춘(50.3H지압침대), 윤성호(28.우리금융그룹), 정한밀(33.(주)공감네트웍스)과 4조에 편성됐다.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펼쳐지는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는 총 6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3년(2025~2027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2024시즌 KLPGA투어 열한 번째 대회인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5월 31일(금)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6,787야드-예선 6,689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은 2019년부터 4년간 총상금을 1억 원씩 증액하여 현재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확대됐으며, 이로 인해 선수들과 골프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2013년부터 꾸준히 한국여자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왔던 MBN 매일경제와 함께 올해는 Sh수협은행이 공동 주최하게 되면서 풍성한 부상을 마련하는 등 선수들을 위해 판을 키워 눈길을 끈다. 본 대회가 배출한 역대 우승자들을 살펴보면 면면이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인 김하늘(36)을 시작으로 김세영(31), 박성현(31) 등 최고의 스타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2017년에는 최혜진(25,롯데)이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18년 만에 프로대회 시즌 2승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남겼다. 2018년에는 김보아(29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황희찬의 스승’으로 알려진 이창원 감독이 남자 U-19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그는 지금까지 해오던 자신의 축구 스타일을 대표팀에 빠르게 입혀 좋은 성적을 내고, 이를 통해 선수 개개인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일 U-19 대표팀 새 감독에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가 추천한 이창원(49) 동명대 감독을 선임했다. 포철동초-포철중-포철공고-영남대를 졸업한 이창원은 1998년 이랜드푸마를 거쳐 전남드래곤즈(2001~2005년), 포항스틸러스(2006~2009년)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09년 선수 은퇴 이후에는 프로와 유소년, 중국 무대에서 지도자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포항제철고 감독을 맡으면서 황희찬, 이진현, 문창진 등을 키워내 유망주 육성 전문가로 주목을 받았다. 2015년 포항제철고를 떠나 대전시티즌 코치(2015~2016년, 2019년), 중국 옌볜 푸더 U-23 감독(2017~2018년),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2020년) 등을 거쳤던 그는 2021년부터 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정규 'Armageddon'(아마겟돈)으로 'Supernova'(슈퍼노바)의 흥행 신드롬을 이어 펼친다. 지난 27일 공개된 에스파 정규 1집 'Armageddon'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미국을 포함, 호주, 캐나다, 멕시코, 노르웨이, 뉴질랜드, 브라질,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홍콩,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라오스, 말레이시아, 폴란드,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 우즈베키스탄, 칠레 등 전 세계 25개 지역 1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도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에스파는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1위,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및 발매 3시간 만에 더블 플래티넘 앨범 인증 등극(판매액 200만 위안 초과 시 부여),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1위,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K팝 대표 보컬리스트' NCT 도영(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4 DOYOUNG CONCERT [ Dear Youth,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 유스, ])는 5월 25~27일 3일 동안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렸으며, 총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함은 물론,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둘째 날 공연은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전 세계 팬들도 함께 했다. 공연 타이틀 'Dear Youth,'에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잠시나마 현실을 벗어나 도영과 관객만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과 공간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무대 위 7대의 LED 타워로 청춘들이 살고 있는 도심의 빌딩 숲을 구현, 각 곡의 분위기에 맞춰 키네시스와 영상, 조명 등을 활용하여 숲, 우주, 방 등 다양한 장소로 분위기를 변주해 마치 비현실적인 공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자아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공연에서 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엑소 수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새 앨범을 통해 로맨틱한 스토리를 들려준다. 수호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은 5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다양한 록 장르의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앨범의 첫 번째 트랙 'Mayday'(메이데이)는 아름답고도 슬픈 선율의 스트링 사운드가 더해진 몽환적인 사이키델릭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무한한 우주 한가운데에서 같은 꿈을 향해 함께 떠나온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가사에 그렸다. 마지막 트랙인 '무중력 (Zero Gravity)'은 지구의 중력에서 해방될 듯한 설렘을 선사하고자 한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우주 한가운데에서 기적적으로 소울메이트를 재회한 순간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수호가 엑소와 팬들이 함께 만났을 때 느끼는 행복한 감정을 생각하며 작업해 곡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신곡 'Mayday'와 '무중력 (Zero Gravity)'은 하나의 스토리라인으로 이어져 있어 이번 앨
임태희 교육감 3주년 여론조사, 경기교육 ‘인성교육·학력 향상’ 최우선 정책 확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경기도민과 경기교육가족이 최우선 교육정책으로 ‘인성교육’과 ‘학력 향상 교육과정’을 꼽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1일까지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521명 대상 전화 면접조사와 학생·학부모·교직원 1만5,415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도민 32%, 교직원 25%, 학생 18%가 ‘인성교육’을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지목했다. 학부모는 31%가 ‘학력 향상 교육과정’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교직원은 과밀학급 해소, 학생은 자율선택급식, 학부모는 맞춤형교육 등을 중요 정책으로 응답했다. 임 교육감은 그동안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조사 결과 역시 정책 목표와 교육수요자의 요구가 일치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사 주관을 맡은 리서치앤리서치 정종원 연구본부장은 “경기교육 정책의 방향성과 현장의 요구가 맞닿아 있다”며 “4년 차 정책 추진 전망이 밝다”고 평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향후 미래교육을 위한 지원과 균
“경기도교육청, 지역 연계 체험처 시범 운영…영유아 사교육 부담 덜고 배움터 확대” ‘지역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된다’는 목표 아래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에 대비해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학, 직속기관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지원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거점 역할을 맡아 0~2세 영아 대상 찾아가는 문화공연, AI 체험공간 운영, 가족 참여형 요리·원예·축구 프로그램 등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대학과의 협력도 눈길을 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인형극과 상품 제작 등 창의융합 체험을, 경복대학교는 동화 음악극을 통한 문화예술 기반 진로 탐색을 운영한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장애 인식 개선 그림책 활동으로 반편견 교육을, 서정대학교는 반려동물 교감 놀이와 쿠키 만들기로 생명 존중과 정서 안정을 돕는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미용제품 제작과 유튜브 콘텐츠 체험으로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운다. 남부·북부유아체험교육원도 나이·발달 특성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부원은 가족 체험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북부원은 마을 놀이터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운영 지원 강화…도움자료 배포 경기도교육청이 통합운영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통합운영학교 관리‧운영 도움자료’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자료는 통합운영학교의 교직원 배치 기준부터 행‧재정 통합 방법까지 통합운영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통합운영학교는 초·중·고등학교를 각각 설치하되 시설과 설비, 교원 등을 통합 운영하는 학교 형태다. 경기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20교의 통합운영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7교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통합운영학교의 수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도교육청은 통합운영학교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초·중등 교원 자격 구분과 학교급별 수업 단위 시간(초 40분, 중 45분, 고 50분)의 차이 등 현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법령 범위 내에서 항목별 세부 기준과 소관 부서, 시행 주체를 담은 도움자료를 보급했다. 도움자료는 교직원 배치,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교자치활동, 교육과정과 학사 운영, 행·재정 업무, 영역별 지원기관 운영 등 통합운영학교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망라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추
송파구, ‘2분 컷’ 영상 공모전… 총 800만원 상금 내걸어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송파의 매력을 담은 참신한 2분 미만 동영상을 찾는다. 구는 오는 9월 5일까지 ‘나만의 남다른 송파’를 주제로 한 송파TV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송파는 석촌호수, 잠실역, 세계 5위 초고층 빌딩을 비롯해 대규모 공연·스포츠 시설까지 풍부한 관광·도시 인프라를 갖춘 국제도시다. 구는 이 같은 장점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이후 제작된 순수 창작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송파에는 □□가 있다?!’라는 부제를 두고, 각자만의 색깔을 자유롭게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장르 제한은 없으며, 2분 미만 영상으로 가로(16:9)·세로(9:16) 형식이면 되고 AI 활용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관공서 영상에서 보기 어려운 파격적 연출도 환영한다”며 “틀을 깨는 새로움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사는 유튜브 조회수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이뤄지며, 최종 18개 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150만 원(1명), 최우수상 100만 원(2명) 등 총 8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구청장 표창을
박정훈 의원,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 병역특례 ‘부실복무’ 의혹 제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정훈 의원이 배경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병역특례 복무 과정에 부실과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배 후보자는 2003년 9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전문연구요원으로 병역을 대체했지만, 같은 기간 박사학위 취득과 더불어 미국에서 MBA 학위, 스탠퍼드대 고급 프로젝트 과정까지 이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박사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연구에 전념토록 지원하는 제도지만, 배 후보자가 이 기간 중 경영·행정 중심의 학위와 프로그램까지 병행한 것은 제도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박 의원은 “국가가 특별히 선발한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개인 커리어 관리 수단으로 활용했다면 제도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박 의원은 “병역의무를 이행한 국민의 입장에서 볼 때, 복무 중 경력 쌓기는 형평성과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눈높이에 맞게 사실관계를 투명히 밝히고 책임 있는 해명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후보자가 근무한 삼성탈레스(현 한화시스템) 측에서 배 후보자의 실제 근무 시간과 해외 프로그램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