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스마트폰은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지만 과다 사용하면 수면 방해, 시력 저하, 거북목증후군 등 신체 건강과 성장에 영향을 받게 된다. 또한 우울, 불안, 자존감 저하 등 심리적,정서적 건강에도 좋지 않고, 가족,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과 직접적인 소통이 소홀해져 대인관계에도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특히 아이의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은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스마트폰 과의존이란 과도한 스마트론 사용으로 스마트폰에 대한 현저성이 증가하고, 이용 조절력이 감소하여 문제적 결과를 경험하는 상태를 말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실천수칙을 소개한다. 건강하게 사용하기 ,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기 , 잠을 잘 때는 거리 두기 안전하게 사용하기 ,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걷기 , 개인 정보 보호와 디지털 윤리 지키기 똑똑하게 사용하기 , 원하는 콘텐츠 이용하기 , 정확한 정보 분별하기 즐겁게 사용하기 , 지인과 영상통화로 소통하기 , 집에서 영상 보며 운동하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위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방법 어른 실천수칙 , 자녀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서머홀 증류소 코리아가 '피커링스 진(Pickering's Gin)'을 정식 수입 절차를 거쳐 한국에 유통한다고 밝혔다. 피커링스 진은 피커링 가문에서 1947년 만들어진 봄페이 진 레시피를 바탕으로 여러 허브를 첨가해 만든 진이다. 놀랍도록 부드럽고 상쾌하며 풍미가 좋아 2019년 진 어워드에서 금상을 받는 등 다양하고 화려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코틀랜드 서머홀 증류소의 공동 창업자 '마커스 피커링'과 '매트 가멜'은 에든버러에 있는 서머홀에 증류기 2개를 설치하고 2013년부터 진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현대적인 진 생산 기술과 창업자이자 식물학자인 마커스 피커링은 자신이 알고 있던 다양한 허브, 향신료 지식을 바탕으로 전혀 새로운 차원의 진을 만들어냈다. 이들은 제품명에도 깊은 의미를 담고 싶어 했다. 그래서 진의 이름을 가족의 성을 사용한 '피커링의 진(피커링의 진)'으로 지었다고 한다. 한국에는 4종류의 진이 출시된다. △피커링의 진(42도) △피커링의 오리지널 1947 진(42도) △피커링의 네이비 스트렝스 진(57.1도) △스코틀랜드 식물이 들어간 피커링의 진(42도)이며,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1일 에너지,등유바우처(이용권)로 등유를 구매할 때 배달료를 포함해 결제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운용 중이라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2015년부터 더위와 추위에 민감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하절기 냉,난방을 위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등유바우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 중 한부모가족 및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등유보일러 사용에 필요한 등유 구입비용을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최근 소비자가 에너지바우처나 등유바우처로 등유를 구매할 경우 일부 주유소에서 배달료를 제외한 금액에 대해서만 결제가 가능하다고 잘못 이해해 등유 배달 판매를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산업부는 에너지바우처나 등유바우처 이용자 중 거동불편, 고령 등으로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등유를 구매하기 어려운 계층에게 등유 배달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 주유소에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휴대용 파워뱅크 업계의 리딩 기업 잭커리가 솔라 제너레이터(SOLSAR Generator) 라인업의 최신 파워뱅크 '2000pro'를 2월 19일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2000pro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잭커리 솔라 제너레이터 1000'에서 용량과 사용 수명을 2배 이상 늘린 제품이다. 잭커리 솔라 제너레이터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한 '잭커리 파워뱅크'와 '태양광 패널' 패키지 제품을 리뉴얼한 버전이다. 2000pro는 2160WH/2000W의 대용량으로 △차박 캠핑 △노지 캠핑 △낚시 △공사 등 장기간 야외 활동이 예상될 때 최대 3박 4일간 쓸 수 있는 전력을 제공한다. AC 콘센트 기준 1시간 50분(1.8시간) 안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며, 야외에서 태양광 패널로 충전할 수 있다. 무게는 같은 급 모델 가운데 가장 가벼운 수준인 19.5㎏으로, 접이식 핸들이 달려 있어 휴대성이 뛰어나다. 파워뱅크를 고를 때 유심히 보는 부분이 '안전'이다. 2000pro는 듀얼 칩과 4개의 온도 센서로 온도를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10년 이상(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이 강화된 2023년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5500' 신제품을 출시했다. 블루스카이 5500(표준 사용 면적 60㎡)은 '맞춤청정 AI+'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오염도가 높아지기 전에 미리 공기청정기를 작동시켜주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기기가 실내외 공기질 데이터를 학습해 비교하고, 10분마다 센서가 작동해 공기질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특히 맞춤청정 AI+ 기능은 한국표준협회에서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인증하는 'AI+ 인증'을 취득해 성능을 인정받았다. 기기를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동하면 사용자 생활패턴에 맞춘 자동화 설정도 가능하며, 이를 활용해 외출 시나 취침 시간 등 일상의 루틴에 맞춰 공기질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극세 필터,숯 탈취필터,미세먼지 집진 필터로 이뤄진 3단계의 청정 시스템이 적용돼 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해주며, 각종 생활악취와 유해가스도 제거해준다. 블루스카이 5500은 △캔버스 그레이 △산토리니 베이지 △샴페인 베이지 △세이지 그린 총 4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54만9000원이다. 이준화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의 비교 평가에서 스코다 엔야크 RS, 벤츠 EQB, MG 마블 R을 앞서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진행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를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과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차'라고 평가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가운데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 평가는 △보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오닉 5는 평가 항목 가운데 △보디 △파워트레인 △친환경성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점수 570점으로 568점을 받은 스코다 엔야크 RS를 제치고 최고점을 획득했다. 이는 아이오닉 5가 아우토 빌트가 준중형부문 '2022 최고의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마르스 플레이어(Mars Players™)가 아웃도어 캠핑 장비 마르스 플레이어 The One을 2월 한국 시장에 론칭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아웃도어 캠핑 장비 제조업체인 마르스 플레이어는 편리하고 안전한 아웃도어 생활을 추구한다는 목적 아래 첨단 소재와 혁신적인 디자인,콘셉트를 하나로 묶어 FIR 기술을 선도하는 차세대 캠핑 제품을 선보인다. 마르스 플레이어는 E-Core 캠핑 콘셉트를 추구하고 있는데 E는 Electrify(전기), Elegant(품격), Environmentally-friendly(친환경)를 상징하며, 높은 품질과 멋진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친환경적인 캠핑 제품 생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한국에 론칭한 마르스 플레이어 The One은 일체형 캠핑 솔루션 아웃도어 기어로, 야외에서 요리와 원적외선 히터, 조명 시스템 등 현대적인 편의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The One은 마르스 플레이어의 특허 기술인 Red-X FIR을 적용 98.4%의 효율을 달성해 초고열로 가열하지만, 전력 소모는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The One은 여러 첨단 장비를 하나의 시스템에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이브자리의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이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와 협업해 침구 3종을 선보였다. 카림 라시드는 가구,인테리어,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유기적인 곡선 디자인과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슬립앤슬립과 카림 라시드의 협업 침구는 카림 라시드의 예술적 특징을 담아내면서 색다른 침실 분위기로 반전시킬 수 있는 유니크한 색상과 형태를 표현하는 것에 집중했다. 신제품은 △카림 아트 △카림 스투키 △카림 웨이브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카림 아트는 빅사이즈 곡선 패턴과 화이트,블랙,그레이 등 모노톤이 조화를 이루는 침구로, 심플하면서 개성 넘치는 침실을 만들어준다. 히든퀼팅 디자인도 적용해 누빔없이 깔끔하다. 소재는 고밀도 워싱 면으로, 호텔 침구를 연상케 하는 사각사각한 촉감과 피부 및 호흡기 자극이 덜한 점이 특징이다. 카림 스투키는 카림 라시드를 상징하는 핑크색과 특유의 곡선 디자인이 가미된 제품이다. 또 양면 사용이 가능한 리버서블 베딩으로 취향이나 날씨 등에 맞춰 제각각 다른 분위기를 연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을 갖춘 'U-도서관(스마트도서관)'을 45곳 추가 구축하고, 공공도서관에 미디어 창작공간과 실감형 체험관을 조성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체험을 할 수 있게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일 올해도 공공도서관을 종합문화공간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U-도서관 구축과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U-도서관은 지하철역,복지회관,주민센터 등의 공공장소에 자동화된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을 설치해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지원하는 신개념 도서관이다. 이 곳은 장애인이나 원거리 지역주민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읽고 싶은 책을 읽을 수 있어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지난 2017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는데, 지난해에는 서울 구로구 등 35개 시,군,구에 43곳 구축을 지원해 현재 전국에 모두 150곳을 구축했다. 그리고 올해도 25억 원을 지원해 서울 광진구 등 37개 시,군,구에 45곳 구축할 게획이다. 아울러 U-도서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도서 예약기능을 추가해 스마트폰 등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대한항공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혁신기업인 '세라젬(CERAGEM)'과 제휴 협력을 맺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퍼스트(First), 마일러(Miler), 프레스티지(Prestige Class) 라운지에 각각 세라젬의 대표적 헬스케어 기기를 설치해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대한항공 라운지에 설치된 제품들은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V6 △안마의자 디코어(D.CORE) △안마의자 파우제(PAUSE) M2 △리클라이너소파 파우제(PAUSE) S 등 세라젬의 주력 헬스케어 기기들이다. 이에 따라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세라젬 기기를 이용해 보다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이 세라젬 기기들을 라운지에 배치한 것은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항공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심신을 안정시키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항공여행의 특성상 오랫동안 좌석에 앉아있어야 하는 상황을 감안해 이 같은 협력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에 미국 로스앤젤레스공항의 라운지에 세라젬 기기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뉴욕공항 라운지까지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이한 7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아침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 DJ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나섰다. 마이크 앞에 선 이 구청장은 “구민의 선택으로 시작된 민선 8기가 어느덧 3년이 됐다” 며 “그동안 복지, 교육, 교통,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뤄낸 것은 성북구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혼자 꾸는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며 “앞으로도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성북의 현안을 꾸준히 해결해 나가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청렴’에 대한 강한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이 구청장은 “민선8기 남은 1년에도 공직자의 기본이자 출발점은 바로 청렴”이라서 “청렴은 규정 이전에 마음의 자세이며,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방송을 마쳤다. 성북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월 ‘아침 청렴방송’을 정례화하고 있으며, 전 직원 청렴 자가진단, 청렴퀴즈 등 실천 중심의 청렴 정책을 통해 생활 속 청렴문화를 조직 전반에 뿌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방자치제도와 시군 통합 시행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1일 ‘함께 걸어온 30년, 나주의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지난 30년의 변화와 성과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지방자치 30년을 기념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오전 10시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으며 1995년 민선 지방자치 본격 시행과 나주시·나주군 통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선 1기부터 8기까지 시민과 함께 이뤄온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서는 나주시 30년의 주요 변화상을 영상으로 소개해 시민들이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체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미래 30년을 위한 나주의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특히 제2차 공공기관의 나주혁신도시 이전, 초강력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영산강 국가정원 지정 등 미래 전략과제를 담은 비전 선포식을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하며 시민과 함께 미래 30년을 향한 힘찬 결의를 다졌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부대행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광진구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유휴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도심 속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마을정원은 구의2동 27-4번지, 약 206㎡ 규모의 공간으로 과거에는 주택이 있던 곳이다. 구는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마을정원 조성 계획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힐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에메랄드그린’ 수목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공간에는 벤치와 볼라드 조명이 곳곳에 설치되어, 언제든 편안히 와서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정원은 다양한 식재 디자인으로 주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왕벚나무를 비롯한 18종의 수목 1,079주와 금계국 등 25종의 초화 2,264본이 식재되어 계절마다 다채로운 색으로 물드는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겨울에는 붉은 말채나무, 봄과 여름엔 양국수와 목수국, 장미가 흰빛과 노란빛으로 정원을 물들이고, 가을이면 선명한 보라빛 네파타 꽃이 감상포인트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주민들의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노안면 장등마을에 거주하는 김해용, 양남례 부부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며 지역 공동체의 희망을 밝히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6월 30일 노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해용, 양남례 부부가 노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기부자인 부부를 비롯해 노안농협 조합장, 지사협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기탁된 성금은 지사협 회의를 통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해용, 양남례 부부는 “크지 않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삶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문혜인 노안면장은 “노안면은 평소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기부와 봉사 문화가 꾸준히 이어져 온 지역으로 이러한 아름다운 전통이 면민들의 자랑이자 지역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대문구가 민선 8기 4년 차 첫날인 1일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와 ‘주민의 건강한 삶·행복한 일상’을 양대 축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민선 8기 남은 1년은 구민분들의 꿈을 현실로 완성하는 시간”이라며 “대학과 의료기관을 기반으로 한 청년창업도시, 사통팔달 교통망과 글로벌 명소를 갖춘 국제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1일 새벽 인왕시장길에서 거리 청소작업을 한 뒤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성과 및 비전 보고회’에 참석하며 취임 4년 차의 첫날을 열었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구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과 모범구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홍보 영상 시청을 통해 지난 3년 동안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대강당 현장에서, 동시에 각 동주민센터와의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직원과 주민, 구청장이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이성헌 구청장은 ‘대학 인프라 기반의 성장거점 청년창업도시’, ‘사통팔달 서울 중심의 품격 있는 국제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