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2023년 상반기 국토부 도시재생 사업에 '청전동'이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으로 선정돼 앞으로 4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청전동 지역은 젊은 층이 사라진 동네로서 심각한 인구 불균형 문제가 우선 해결해야 할 명제로 남은 지역이다. 하지만 이번 도시재생 사업 선정에 따라 새로운 전환을 이룰 기회를 얻게 됐다. 청전동 도시재생 사업으로 "생기 넘치는 애들이 자라고 주민 일상에 활기를 더하는 청전이음 만들기"라는 비전을 통해 세대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 삶의 편의를 높이는 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어 향후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청전이음 동행사업, 용두천 이음길, 청전생활 이음센터, 청전이음 빌리지로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을 정비하고, 골목길 정비와 함께 주변 환경을 정리할 수 있게 돼 생활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민 보행에 어려움을 겪게 하는 용두천로를 정비할 수 있게 돼 보행환경개선을 통한 주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다자녀 가구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 사업은 지역 내 젊은층을 유입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해 세대 간 불균형을 해소할 매우 중요한
함양군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2024년도 도시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2018년 이후 도시재생사업 정부공모 7관왕 달성으로 화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에서 공모 접수된 사업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실현가능성과 사업타당성 평가 등에서 우위를 보인 함양군 외 10여개의 지자체를 신규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은 '사람·자원·경험 모아(more)모아(more) 스스로 서상'으로 서상면 대남리 1770-1번지 일원을 대상, 지방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03억원을 확보해 집수리지원, 무장애 골목길정비, 생활환경기반 조성 등 지역의 정주환경과 도시경관을 개선 목적으로 계획됐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서상면 예비사업을 포함, 2년여간 서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서상면민, 출향인 및 함양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모두의 의견과 열정을 모았으며, 이번 도시재생사업 신규 선정으로 함양군은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4개소의 사업 현장을 보유하게 돼 지역 균형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동안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 균형 발전에 군정 역량을 집중해온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신규 선정으로 함양읍 용평, 인당,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2023년 협동조합 성장지원 공모사업 참여기업 협약체결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모두의경제, 이사장 신영규)은 경남 협동조합의 지속성장과 협동조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협동조합 성장지원 공모사업』 참여기업으로 도내 협동조합 5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23일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사업은 초기형, 도약형 두가지 지원유형으로 나눠 협동조합을 지원하며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모두의경제가 주관하여 수행하고 있다. ‘초기형’은 시판중인 제품·서비스를 보유하지 않았거나 보유아이템이 시장진출 초기 단계인 협동조합의 사업화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해주고, ‘도약형’은 구체적인 제품·서비스를 가지고 이미 시장을 개척중인 협동조합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질개선을 지원한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협동조합들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개소이며, 시제품 제작, 디자인 및 상품화,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협약체결과 함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 이해도 증진 및 사업비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사회적기업 ㈜사계절공정여행(대표 백영화, 웹사이트: www.fairtrip.co.kr 이 성수동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공정여행과 사회적 경제둘레길투어 프로그램을 주도하며, 그 노력이 공정무역 실천 기업으로서의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은 공정무역 증진을 위해 제품 사용 및 판매, 교육, 홍보 등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 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실시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 획득은 사계절공정여행이 꾸준한 공정무역 확산 노력의 결과물로 해석할 수 있다. 해당 인증은 2023년 8월 16일부터 2025년 8월 15일까지 총 2년간 유효하다. 사계절공정여행은 설립 이래, 2019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는 공정무역 투어프로그램 개발, 공정무역 제품 소비 확대 캠페인, 제품 구매 및 판매,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한 직원 교육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사계절공정여행은 성동구의 협력을 받아 청소년, 대학생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정무역스티커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정무역을 활성화하는
아스트로에너지의 부사장 겸 CSO인 황하이언 부사장은 8월 17일에 열린 연설에서 '녹색 지속 가능 제조'라는 주제로 아스트로에너지의 상세한 지속 가능 발전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 로드맵은 2028년, 2035년 및 2050년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문제의 시간 노드로 삼아 기후 변화 대응, 천연 자원 관리, 노동과 인권, 직업 건강과 안전, 윤리 경영, 공급망 관리, 생물 다양성 보존 등 주요 문제에 대한 회사의 목표를 명확히 하였으며, 2050년까지 아스트로에너지의 탄소 중립을 약속했다. 로드맵의 계획에 따르면, 회사는 2050년에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세 가지 핵심 시간 노드에 대한 자세한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다시 한번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와 관련된 문제에 대한 아스트로에너지의 결연한 행동 의지를 강조하였다. 인포그래픽을 통해 아스트로에너지의 지속 가능 전략의 주요 목표가 시각화되었다. 황 부사장의 연설에 따르면, 아스트로에너지는 모든 제품의 궁극적인 목표로 '제로에서 제로'를 채택하여 제품 디자인의 초기 단계부터 공급망 및 제조 과정까지 녹색 제품 수명 주기를 실현하고 탄소 배출을 제로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50년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확 날려버릴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서울 강서구는 강서문화원과 함께 2023 한여름 밤의 페스티벌 '한여름 밤의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속에 음악회는 오는 26일 오후 6시∼9시 허준근린공원 광장에서 개최, 자연에서 펼쳐지는 음악 공연은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에게 힐링과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사전공연으로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의 보컬팀과 댄스팀이 열정적인 음악과 시원한 안무로 음악회의 포문을 연다. 이어 'MC 조권'의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그레이스'의 전자 바이올린 퍼포먼스, 남성 중창단 '라클라쎄'의 팝페라, 미스터트롯 출신 '신인선'의 트로트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이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든다. 또 5인조 퓨전 걸그룹 '파스텔걸스'가 선보이는 퓨전국악은 관람객들의 흥을 한껏 북돋운다. 끝으로,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내 귀에 캔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이 심금을 울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강서구청 관계자는 "환상적인 하모니로 깊어가는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게 해줄 숲속 음
KSEN 황인규 기자 |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손우준, 이하 진흥원)은 시장진출을 앞둔 창업 기업을 위해 '공간정보 창업기업 시장성 TEST'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8월 9일부터 28일까지 신청한 창업 기업 가운데 10개 기업을 선발해 약 60일간 기업별 '시장성 TEST'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진흥원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시장성 TEST는 기업별 조건이 부합한 미래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제품(아이디어,서비스,플랫폼)을 사전 점검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4단계 창업 프로그램이다. , 1단계 : 액셀러레이터와 1:1 면담을 통한 기업의 현 사업화 상황 진단 및 기업별 최적화된 조사 방법(온라인 설문[1], 고객 심층 인터뷰[2]) 매칭 [1] 온라인 설문 : 기업별 아이디어,신기술,제품,서비스 분야에 대한 미래 고객 타기팅을 통해 모바일/웹 기반의 온라인 설문 진행 [2] 고객 심층 인터뷰 : 신기술,제품,서비스 특징에 따라 기업이 요구하는 타깃 대상자(사용 및 이용 경험 有)를 섭외해 심층 인터뷰 진행 , 2단계 : 신규 제품에 대한 고객 경험(고객 PainPoint, 핵심 구매 요소, 경쟁사 비교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도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제주본초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 인증 마을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마을기업은 제주의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제주 양조장에서 제주산 원료와 자체 누룩으로 만든 전통주가 주목받고 있다. 제주본초협동조합은 제주도에서 최고로 신선한 농산물을 보내드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협동조합은 지역 농민들과 함께 고질적인 농업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제주본초협동조합의 상품을 확인하면, 제주본초 메밀꽃 제주전통주, 공항술술세트, 제주본초 유채꽃제주전통주, 본황칠 통장어 국내산 민물 장어즙, [이즙이맛즙] 제주 유기농 양배추 브로콜리 즙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제주의 자연 그대로를 담은 것으로, 제주의 풍부한 자연환경에서 얻은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제주의 맛과 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제주본초협동조합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마을기업의 모델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
태백시는 27일, 희망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전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하였다. 희망더하기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생산품 시설로, 현재는 인쇄물, 안내판, 조형물 등을 3개의 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합의에 따라, 2023년 말까지 정선군 남면의 공장 1곳을 태백으로 이전하며, 추가로 2025년까지 나머지 2곳의 공장도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 과정에는 총 30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희망더하기의 이동윤 대표는 "성공적인 시설 이전을 통해 태백시의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따라 태백시장 이상호는 "이번 계획이 지역 경제와 장애인의 자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KSEN 황인규 기자 | 세종 지역 차세대 사회적기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 세종'(이하 세종센터)이 지난 21일 문을 열었다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전했다. 복권기금을 활용해 1056㎡ 규모로 조성한 세종센터는 사무공간과 화상 회의실, 공유스튜디오, 이벤트 홀, 소셜라운지 등 초기 창업기업과 사회적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세종센터는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청년들의 창업지원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사회적기업 준비와 다양한 혁신활동을 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휴식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민친화적 공간이다. 이곳에 입주하게 될 50여 개 기업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혁신적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과 창업 초기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특히 세종에 소재한 중앙부처 등 공공기관들과 연계해 사회적기업 관련 각종 회의와 교육, 행사 등을 개최,운영해 사회적기업 공간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은 '지난 2017년도부터 조성을 시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장맛비가 한창인 지난 26일,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역 내 수문장 격인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을 찾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수방시설 설비 상태를 일제 점검했다. 최근 여름철 급격한 기후변화로 수방시설물 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평소 서 구청장은 ‘지방행정 최우선 과제는 구민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인식으로 안전에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해 왔으며, 장마철 수해 방지시설 상태를 직접 챙기고자 이번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날 구는 수방시설물이 제대로 가동되는지를 중심으로 점검을 펼쳤다. 평소 훈련된 공무원이 관리지침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며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나, 우기에 앞서 시설물을 재차 가동하며 취약점 유무를 꼼꼼하게 확인했다. 먼저, 서 구청장은 서울아산병원 인근 풍납빗물펌프장을 찾아 침수대비 핵심 시설인 고압모터펌프 가동 상태와 조작 방법 등을 살폈다. 빗물펌프장은 우천 시 불어난 빗물을 인근 하천·강에 긴급 배수하는 침수 예방 시설이다. 현재 송파구는 빗물펌프장 6곳에서 총 59대의 고압모터펌프를 운영 중인데, 이는 최대 41,650마력 펌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이번 6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고령친화연구센터를 방문하여 ‘고령친화 산업 발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고령친화연구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22년 11월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에 개관했으며 국내 최초 보험자 직영 고령친화용품 전시체험관과 최첨단 시니어 생활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시니어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시니어산업 관련 기업의 다양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시니어 리빙랩 운영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령친화제품 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험 공유 ▲ 시니어리빙랩 운영 지원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관련 기업 지원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관계자는 “복지용구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과 많은 분들이 전시체험관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이미 폭스, 로버트 드니로, 스콧 이스트우드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액션 스릴러 '틴 솔저'가 7월 전 세계 최초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배급: 블루필름웍스 | 감독: 브래드 퍼먼 | 출연: 제이미 폭스, 로버트 드니로, 스콧 이스트우드] 사이비 집단 ‘더 프로그램’을 무너뜨리기 위해 과거의 어둠 속으로 돌아간 전직 군인 ‘내쉬’의 마지막 임무를 그린 액션 스릴러 '틴 솔저' 가 7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틴 솔저'는 전쟁에서 돌아온 참전 용사들을 세뇌해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무장 사이비 집단 ‘더 프로그램’과 그 수장 ‘보쿠시’를 소탕하기 위해, 과거 이 조직의 일원이었던 전직 군인 ‘내쉬’가 비밀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긴박한 전개를 그린다. 주인공 내쉬는 조직 깊숙한 곳에 아직 살아 있을지도 모를 아내 ‘에볼리’의 흔적을 따라, 지옥 같은 과거로 다시 발을 들인다. 위험하고 거대한 조직과의 숨 막히는 대결, 그리고 잃어버린 사랑을 되찾기 위한 한 남자의 고군분투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 세계 유튜브 구독자 1,646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K-키즈 콘텐츠의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는 ‘주니토니’를 극장에서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뮤지컬 애니메이션 '꼬마마법사 주니토니'가 오는 7월 CGV에서 최초 개봉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제작: 주식회사 키즈캐슬ㅣ배급: CJ CGV㈜ㅣ공동배급: 와이드릴리즈㈜] 대마법사 멜리나가 사라진 후 혼란이 찾아온 아클란네 마법유치원을 지키기 위해 ‘주니’와 ‘토니’가 펼치는 두근두근 마법 대모험 '꼬마마법사 주니토니'가 7월 CGV 단독 개봉을 확정하고 첫 마법의 설렘이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애니메이션 영화 '꼬마마법사 주니토니'는 전 세계 7개 언어의 유튜브 채널에서 총 1,646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골드버튼 5개와 실버버튼 6개를 수상한 글로벌 메가 히트 콘텐츠 ‘주니토니’를 최초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3D 애니메이션이다. 귀엽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그리고 다채로운 주제를 담은 신나는 멜로디의 동요로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 143억 회를 기록한 ‘주니토니’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봉식당이 출격 준비를 마치고 하나의 식당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내일(28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될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최종회에서는 인수합병의 날을 맞이한 봉식당의 마지막 미션 도전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봉원은 봉식당과 팽식당의 일일 최고 매출액을 합산한 금액인 3만 100바트를 넘겨야 하는 미션 수행을 앞두고 막중한 부담감에 시달린다. 미션에 실패할 경우 그동안 고생해서 벌었던 모든 돈이 제작비로 귀속되기에 사장인 그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지는 상황. 고민도 잠시 이봉원은 마지막 영업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봉식당 대표 메뉴는 물론이며 새롭게 편입될 (구)팽식당 메뉴까지 점검하고 (구)팽식당 멤버들의 호칭 정리에 나선다. 그중에서도 팽식당 사장님 남편으로 불렸던 최양락은 ‘최 씨 아저씨’로 강등당하며 엄청난 굴욕을 맛본다고. 하루만에 ‘최 씨 아저씨’가 된 최양락이 “식민지지 식민지”라며 설움을 토로하자 팽현숙은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거야”라고 남편을 달래기 시작한다. 과연 봉사장 이봉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