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2023년 새해, 계묘년을 맞아 행운을 기원하는 거대 토끼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CGV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삼성동 무역센터에 있는 K-POP LIVE 미디어를 통해 '거대 복(福)토끼'가 전하는 행운의 새해 메시지를 내년 1월 31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K-POP LIVE 미디어에서는 매년 새로운 해의 주인공인 십이간지 동물들이 등장해 사람들에게 새해의 기운을 북돋아 주고 있다. 지난해 이맘때 '검은 호랑이의 해'인 2022년을 맞아 '평범'한 한해를 기원하는 흑호(黑虎) 미디어 아트에 이은 두 번째 신년 미디어 아트 시리즈다. 거대 복(福)토끼는 2023년 새해를 맞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를 활용한 3D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2023년 1월 31일까지 매일 정시에 시간을 알려주는 시보 콘텐츠 이후에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토끼를 뜻하는 영어 단어 '래빗(Rabbit)'을 각 메시지의 어미로 사용해 '몸도 마음도 늘 건강하-래빗', '서로서로 사랑하-래빗', '2023년도 복 많이 받으-래빗' 등의 메시지를 귀엽고 커다란 3D 토끼 애니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는 2023년 1월 예술 시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실무 노하우를 몰라서 답답했던 예술 전공생을 위한 가이드북을 출간한다고 15일 밝혔다. 예술 전공생들은 대학교 졸업 후 예술 시장에 나오면 시장에서 필요한 정보, 제도, 실무 교육 등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데, 물어볼 곳이 없어 답답함을 느꼈다. 이에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 전공생이 꼭 알아야 할 정보와 노하우로 구성된 가이드북을 내놨다. 이 책은 △예술인 지원 제도 △각종 자격 과정 △실무 교육 과정 △정보 제공 플랫폼 △취업과 창업에 대한 기초 지식 △알아두면 좋을 정보까지 테마를 분류해 구성했다. 각 테마에서는 먼저 기본 개념과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소개하고, 사례 또는 적용법을 통해 가독성을 높였다. 가이드북은 2023년 1월부터 문화예술네트워크위드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저자 조용현 대표는 문화예술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행정사이며, 문화예술네트워크 위드의 대표로서 예술 전공생을 위한 교육, 멘토링,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조용현 대표는 '예술인을 위한 현장실무가이드북이 예술 전공생들이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한국과 태국이 '2023~2024 한국-태국 상호방문의 해'를 운영하는 등 관광분야 협력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태국 관광체육부와 지난 13일 동남아 국가 중 최초로 '2023~2024 한국-태국 상호방문의 해를 포함한 관광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문체부는 내년에 한국과 태국이 수교 65주년을 맞이하는 것을 계기로 동남아 최대 한국방문 시장인 태국(2019년 57만 명)과 함께 2023~2024년을 '상호방문의 해'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동남아 지역 관광객에 대한 더욱 공세적인 유치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국은 양해각서에 따라 앞으로 2년 동안 ▲'상호방문의 해' 계기 대형 관광 교류 행사 개최 ▲온,오프라인 매체 활용 양국 관광 목적지 홍보 ▲관광 분야 종사자 역량 강화 ▲관광 연계 문화,예술,체육 행사 장려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 결실로 15일 태국 현지에서는 '한국 관광의 밤(Korea Night)'을 연다. 양국 언론인과 관광업계 종사자 등 13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언어 데이터 및 전문 번역 서비스 기업 플리토(300080, 대표 이정수)가 12월 21일 '살롱 드 플리토(Salon de Flitto) 2022'(이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번역학회 조성은 회장, 서울대학교 이상원 교수, 번역가에 도전한 유명 방송인을 비롯해 글로벌 게임사 번역가, 유튜브 영상 번역가 등 다양한 산업 번역가들과 프로젝트 매니저(PM)들이 연사로 참가해 번역가의 일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플리토 이정수 대표이사는 마지막 세션에서 '인공지능 시대, 번역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챗봇, 자율주행차,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혁명의 기술 및 서비스들에 필요한 언어 인공지능과 관련 기술의 고도화를 위한 번역가의 역할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산,학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K-콘텐츠의 활발한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함께 다국어 번역 품질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문화 콘텐츠 수출의 숨은 주역인 번역가들이 직접 연사,청중으로 참여하는 '번역가 세미나'로서 행사 개최 의미가 크다. 플리토 담당자는 '인공지능의 시대, 역설적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202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초대형 블록버스터 작품 '아바타: 물의 길(Avatar: The Way of Water)'을 돌비 시네마에서 3D 포맷으로 개봉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완벽한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1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3D 장르의 신세계를 개척한 SF 판타지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을 그리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존 랜도 프로듀서가 HFR, HDR,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 등 압도적인 기술로 구현한 광활하고 경이로운 수중 세계와 화려한 액션신이 관객의 상상력을 무한히 확장시킨다. 모든 좌석에 걸쳐 일관된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돌비 시네마는 돌비의 첨단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모두 적용한 영화관이다. 최상의 화질과 생동감 넘치는 음향으로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올 12월, 2022년을 마무리할 특별한 페스티벌이 대학로를 찾아온다. 전문 예술법인 한국춤예술센터(이사장 차명희)가 펼치는 제12회 '별의 별춤 페스티벌'이 그것이다. 별의 별춤 페스티벌은 2011년 대학로에서 장기 공연을 통한 관객 개발과 무용 관객의 확장을 위해 출발했다. 특히 2012년 20개 단체가 장장 4월에서 8월까지 20주간 공연을 펼치며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대학로 소극장 기반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올해 12회를 맞는 별의 별춤 페스티벌은 공모로 5개 단체를 엄선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극장 레지던시 축제로 구성됐다. 선정 단체는 일주일간 극장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조명, 무대, 연출, 멘토 등을 도움받아 공연을 발전시키며 총 두 차례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첫 번째, 두 번째 공연은 이미 10월, 11월 진행됐다. 13개 예술 단체가 모인 '공연자협동조합 신(쿱신)'이 10월 22~23일, 중견 무용단인 리을무용단의 '지구아이'가 11월 12~13일 대학로 스튜디오SK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제 12월 새로운 공연이 관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세 번의 공연은 현재 가장 활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청와대를 둘러싼 인왕산 일대에서 활동했던 우리 근현대 문인들의 대표작품이 춘추관에 전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한국문학관, 삼성출판박물관, 영인문학관과 함께 청와대 춘추관 2층에서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문학 특별전시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청와대를 거닐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장애예술인특별전시에 이은 두번째 행사(프로젝트)다. 청와대 인근, 북악산과 인왕산, 경복궁과 서촌 일대는 자연과 도시가 맞닿아 예술적인 풍취가 가득한 공간으로 예로부터 예술의 주요 배경이었으며 많은 문인들이 활동한 근거지였다. 당시 활동한 근현대 대표 문인인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또한 이곳에서 그들의 대표작을 남겼다. 그들이 고뇌했던 시간, 시대의 아픔, 사랑과 우정의 흔적과 예술가의 숨결을 이번 특별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전시는 1부 '횡보 염상섭과 정월 나혜석, 달빛에 취한 걸음', 2부 '빙허 현진건, 어둠 속에 맨발로', 3부 '이상, 막다른 골목으로 질주', 4부 '윤동주, 젊은 순례자의 묵상', 5부 '문학과 함께한 화가들' 등 모두 5부로 구성했다.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알라딘 독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2022 올해의 책으로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가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파친코'는 세계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는 한국계 미국인 소설가 이민진의 소설이다. 이민진 작가는 알라딘에서 진행한 올 한 해 작가 중 신간 알리미 신청 건수가 가장 많았던 저자이기도 하다. 파친코는 2017년 미국에서 출간돼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작에 오르고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BBC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꼽히는 등 큰 인기를 끈 책이다. 1900년대 초 부산 영도에서 오사카로 건너가 4대를 걸쳐 살아온 재일 한국인들의 파란만장한 사연들을 담았으며, 구상부터 탈고까지 30년이 걸린 작품이다. 올 초 애플TV+에서 배우 윤여정, 김민하, 이민호가 출연하는 드라마로 제작돼 관심을 끌었고, 드라마 공개와 함께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계약 기간 만료로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도서의 판매가 갑작스레 중단되며, 더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후 2022년 7월 11일 새로운 출판사에서 개정 과정을 거쳐 판매를 시작한 파친코는 출간 후 많은 독자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서울남산국악당 청년국악 지원사업 2022 젊은국악 단장 콘서트 '다올소리와 해파리 SeaParty'가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선보인다. '젊은국악 단장'은 서울시와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가 체결한 '서울남산국악당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된 청년국악 지원사업으로 전통 기반의 공연예술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단장'은 독창적인 시도로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청년국악인들의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평론가 초이스로 진행된 단장에 이어, 12월에는 보다 완성도 있는 무대와 창의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단장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젊은국악 단장 콘서트'를 이끌어갈 '다올소리'는 각 지역의 민요를 발굴해 현대적으로 채색하는 작업을 이어오며 음악적 완성도와 뚜렷한 비전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올소리'는 하는 일마다 모두 복이 돼 돌아온다는 순우리말 '다올'에 '소리'를 더해 '우리의 음악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복이 오기를 바란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보컬의 김송지, 송현아, 이해원과 작곡, 건반의 박주화, 타악의 김윤만,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창작무예극 '인왕산 호랑이'가 호평받았다. 수원SK아트리움과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계약이 종료되는 발광엔터테인먼트는 마지막 작품으로 '인왕산 호랑이'을 무대에 올렸다. 발광엔터테인먼트는 2014년 무예 전공자들이 창단한 전문예술단체다. 민간단체로는 이례적으로 전통무예인 택견을 콘텐츠로 작품활동을 이어가며 8년이 동안 우수한 실적들을 쌓았다. 국무총리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등을 받으며, 택견을 넘어 살판, 탈춤, 사자춤까지 영역을 확장해 프랑스와 가봉, 중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발광엔터테인먼트는 수원SK아트리움 상주예술단체로 활동한 지난 2년 동안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 가자!',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를 대공연장에 올려 호평받았고 무예굿판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천하무탈 발광놀이'를 창작해 내기도 했다. 안재식 발광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상주예술단체로 계약이 끝나는 2022년 마지막 작품에는 우리의 이야기를 녹여보고 싶었다'며 '여러 차례 인터뷰를 통해 박종욱 연출과 발광의 창업스토리를 풀어냈고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창작무예극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정채연이 열정 가득한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변신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을 확정 지은 가운데 강효민의 신입 변호사 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 모습들을 공개하며 신입 사원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현실 공감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정채연은 법무법인 율림 송무팀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분한다. 강효민은 겉보기엔 덜렁대고 허술한 사회초년생이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누구보다 날카로운 직관력과 순발력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송무팀에서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며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가운데 진짜 변호사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원진아와 최영준이 생존으로 얽힌 진실 앞에 맞선다. 오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오늘(1일) 공개된 원진아(김아현 역)와 최영준(우태식 역)의 투샷 스틸에는 두 인물 사이에 얽힌 복잡한 감정과 서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원진아는 입양 후 환불됐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은 김아현 역을 맡았다. 최영준은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하수인이자, 환불된 아이들을 몰래 구출해 보호하는 우태식 역을 맡아 열연한다.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준 두 사람은 무너진 시스템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남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며 극의 파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어두운 분위기 속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아현과 태식의 모습이 담겼다. 단순한 생존자와 보호자의 관계를 넘어선 이들 사이에는 신뢰, 상처, 연대가 얽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화려한 날들’이 정일우와 정인선의 싱그러움이 가득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정일우는 극 중 모든 면에서 능력자로 인정받는 이지혁 역을, 정인선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꿈꾸며, 사랑 앞에서는 후회 없이 직진하는 지은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기대되는 가운데, 1일(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정일우(이지혁 역)와 정인선(지은오 역)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자연스럽게 밀착한 두 사람의 모멘트가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하지만 정일우와 정인선 사이엔 담이 놓여 있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알쏭달쏭한 둘의 관계를 암시하는 티저 포스터를 통해 이들이 펼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장덕수, 장성윤, 오지호가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3일(목) 오후 5시 첫 공개를 앞둔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장덕수는 극 중 청담국제고등학교 ‘다이아몬드 6’의 멤버이자 민율희(박시우 분)의 공식 약혼자 박우진 역을 맡았다. 전 시즌에서 우진은 김해인(장성윤 분)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폭로되며 약혼자인 율희와의 사이가 위태로워졌다. 이번 시즌에서 그는 의식불명이었던 해인이 돌아오자 오히려 모든 책임을 그녀에게 전가한 뒤 갈등을 유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장성윤은 시즌 1에서 '충격적인 사건의 중심' 김해인 캐릭터로 몰입감을 더하는가 하면 그녀와 얽힌 진실들이 하나둘 드러나면서 극의 흐름에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시즌 1 말미, 혼수상태에 빠졌던 해인이 의식을 되찾으면서 향후 청담국제고등학교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신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이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가제) 출연을 확정 짓고, 세기말 감성을 되살릴 초특급 라인업에 승선했다. 2026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미스언더커버보스’(가제) (연출 박선호 / 극본 문현경 /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는 1990년대 세기말, 오직 일만 아는 30대 엘리트 증권감독원 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세 고졸 여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소동을 그리는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박신혜는 금융감독원 엘리트 감독관에서 하루아침에 증권사 고졸 신입으로 위장 잠입하는 홍금보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박신혜는 일밖에 모르던 냉철한 커리어우먼에서 풋풋한 사회초년생으로 극과 극을 오가며, 여의도 증권가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코믹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전작 ‘지옥에서 온 판사’의 강렬한 변신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박신혜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지, 전무후무한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