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서 행복합니다~!” [이혜정 가나안근로복지관 관장],지난해 재미난청춘세상 교육과정이 끝나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까지는 아니더라도 뭔가 의미 있는 일을 시작해야겠다고 고민하던 중 재미난청춘세상과 ‘착한소문쟁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 성경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말씀하셨지만, 사회적가치를 위해 수고하고 애쓰시는 착한 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가능한 많은 사람이 알아서 함께 응원하고 동참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착한 소문이 확산하며 조금은 더 착한 사회가 됐으면 싶다.우리는 종종 자식보다 하루 더 살고 싶다는 장애인 부모들의 이야기를 접하곤 한다. 헌신적인 부모의 지원 없이는 장애인들이 자립해 살아가는 것이 그만큼 힘들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경기도 성남에는 40명이 넘는 지적장애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차별받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착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자 사회적기업이 있다.가나안근로복지관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복지관의 특별한 장애인 사랑은 지난 1999년 시작되어 매년 더욱 새롭고, 즐겁고, 행복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 중심에는 복지관 안팎의 살림살이를
제1차 챌린저스데이: 세상을 바꾸는 청년들’ 토크 콘서트 개최한국국제협력단 KOICA(이하 코이카)가 주최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더 브릿지(이하 더 브릿지)와 주식회사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주관하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 ‘제1차 챌린저스데이:세상을 바꾸는 청년들’이 10월 22일 금요일 개최된다.코이카 이노포트는 글로벌 개발협력 이슈를 해결하려는 청년들과 예비·초기 창업가를 위한 사회혁신허브(Innovation Hub for Development) 사업으로,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코이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여러 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솔루션을 찾는 ‘사회혁신 실험실’이라는 브랜딩으로 운영된다.제1차 챌린저스데이는 ‘세상을 무대로 인류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다양한 청년들’을 주제로 국제기구, 소셜 벤처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는 온라인 비대면 토크 콘서트다. 인류의 존엄, 가치를 실현하는 일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청년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느끼며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평범한 일상에서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자 한다.행사는 10월 22일 저녁
부산 소상공인에게 디지털・온라인 기자재 3,000만원 지원 선정식 (재)부산형사회연대기금,(재)부산형사회연대기금(이사장 전장화)은 13일 부산 소상공인 10개 기업에 기자재 및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온라인 인프라를 제공하기로 하고, 부산형사회연대기금 강당에서 선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밝혔다.위드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사회전반이 온라인/비대면으로 디지털 전환 등 활동방식의 변화가 요구되며 소상공인들 또한 변화하는 시장 및 문화에 적응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고비용의 기자재로 인해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온라인 전환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따라서 부산형사회연대기금에서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10개 기업을 선정하였다. 기업 당 최대 300만 원의 기자재 및 소프트웨어 등을 지원한다. 한편,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수탁기관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협력하여 진행한다.한편 재단 전장화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분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 코로나로 인해 사업 방향에 대해 고민이 많으시리라 생각된다. 본 사업이 소상공인분들의 디지털・온라인 전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시길 바
한국청년거버넌스 대선 특별기획 릴레이 토론회[청년이 묻고 윤설열 캠프 장예찬 청년특보 답하다]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캠프 장예찬 청년특보는 “윤석열 정부가 탄생하면 당장 내일이라도 청년주거문제 해소를 위해 청년원가주택 30만호 건설 및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저녁 7시 장예찬 특보는 한국청년거버넌스 대선 특별기획 릴레이 토론회 ‘청년의 눈으로 후보를 검증한다 – 윤석열 후보편’ 실시간 비대면 토론회에 출연해 50여명의 청년들의 물음에 답하며 이같이 말했다.시사평론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장 특보는 “청년세대들이 품고 있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킬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부동산문제와 취업문제 등을 해소하는 능력이 있어야하고, 그에 따른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윤석열 후보의 부동산 정책과 공약사항에 대한 차영현 청년과 임준원 청년의 질의에 장 특보는 “청년임대주택은 평생 청년들에게 임대주택을 살라는 것과 다름 없는 나쁜 정책”이라고 표현하며, “윤 후보는 시세보다 저렴한 원가에 들어갈 수 있는 청년원가주택을 30만호 짓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장 특보는 “신혼부부첫집
사랑의달팽이에 청각장애 아동 위해 4천만 원 기부-금년도 4천만원 기부해 청각장애아동 4명에게 소리 선물를 듣다-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청각장애인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 26일 배우 장근석과 그의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가 청각장애아동 지원을 위해 4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9회 장근석 음력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에 참여한 팬과 장근석의 나눔으로 마련되었다.사진전은 장근석의 1년을 기록함과 더불어 장근석과 팬이 하나되어 기부를 통해 선행을 이어간다는 의미로 진행되어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진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장근석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는 2013년 제1회 나눔사진전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모인 후원금 일부를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해 왔다.7년째 인연을 이어온 크리제이는 올해까지 1억 7천 6백만 원을 기부했다. 크리제이의 후원으로 13명의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고 언어재활치료를 진행했다.팬클럽 관계자는 “장근석 배우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함께 퍼뜨릴 수 있어서 나눔 사진전에 참여할 때마다 벅찬 마음이 든다.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 아동에게 소리를 선
한국청년거버넌스 특별기획 릴레이 토론회청년이 묻고 이재명 캠프 전용기 청년본부장이 답하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캠프 청년본부장인 전용기 국회의원은 “청년과 함께 뭉쳐서 국정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용기 의원은 7일 밤9시 한국청년거버넌스 대선 특별기획 릴레이 토론회 ‘청년의 눈으로 후보를 검증한다 – 이재명 후보편’ 실시간 비대면 토론회에 출연해 50여명의 청년들의 물음에 답하며 이같이 말했다.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회의원으로 청년문제 해결에 앞장서온 그는 “전쟁터와 같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공감하기 때문에 청년정책 실현을 위해 청년들이 똘똘 뭉쳐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재명 후보의 기본주택공급 공약에 관한 최서나 청년의 질의에 전 의원은 “기본주택공급에 대한 공약의 목적은 청년에게 우선권을 줌으로써 청년이 걱정 없이 거주 할 수 있는 공간의 지급”이라며 “보증금 관련 청년에게 4천만원은 거금이기 때문에 현 주택에 관한 문제들을 공공에서 해결하고 청년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것이 주요 골자”라고 설명했다.전서일
조순실 들꽃청소년세상 대표, 일평생 탈 가정 청소년 돌보고도 "해 준 게 없어요."*재미난청춘세상 교육과정이 끝나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까지는 아니더라도 뭔가 의미 있는 일을 시작해야겠다고 고민하던 중 재미난청춘세상과 ‘착한소문쟁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 성경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말씀하셨지만, 사회적가치를 위해 수고하고 애쓰시는 착한 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가능한 많은 사람이 알아서 함께 응원하고 동참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착한 소문이 확산하며 조금은 더 착한 사회가 됐으면 싶다.*조순실대표는 1994년부터 2013년까지 19년 동안 그룹홈을 만들고 탈 가정 청소년들과 한 가족으로 살았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청소년들을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고, 존중하며 그들에게 필요한 일이라 판단되면 하는 일도 늘려갔다. 이렇게 돌봄이 필요한 8명의 청소년과 밥과 잠자리 나눔으로 시작한 그룹홈 '예수가정'은 오늘날 서울지부, 경기지부, 전북지부는 물론 탄자니아, 네팔, 몽고 지역을 커버하는 해외지부까지 둔 사단법인 들꽃청소년세상으로 발전했다. 또한, 처음에는 청소년들의 생존권과 발달권 보장을 위해서만 힘을 쏟았다면 이제는
한국청년거버넌스 대선 특별기회 토론회-청년이 묻고 이낙연캠프 김광진 전략실장이 답하다-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캠프 전략실장인 김광진 전 청와대 비서관이 “청년과 함께 국정 문제의 새로운 대안을 고민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비서관은 30일 밤9시 한국청년거버넌스 대선 특별기획 릴레이 토론회 ‘청년의 눈으로 후보를 검증한다 – 이낙연후보편’ 실시간 비대면 토론회에 출연해 80여명의 청년들의 물음에 답하며 이같이 말했다.문재인정부 청와대 초대 청년비서관을 역임한 그는 “수많은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다양한 문제들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지금은 청년정책을 제도화하는 초기 단계이며 기초공사를 튼튼히 해야 할 시기이기에 청년이 주체가 되어 고민하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고, 청년이 적극 참여해야한다”고 강조했다.부처별 청년정책 전담부서 통합 등에 관한 김효성 청년의 질의에 대해 김 전 비서관은 “청년을 법으로 규정하고 정책을 시행한 시기가 1년이 조금 지난 상황”이라며 “청년청이나 청년부 신설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가 있는데 그 필요성에 공감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회부로 통합하여 진행되는 구조가 될 것으로 보고
장명찬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원장지난해 재미난청춘세상 교육과정이 끝나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까지는 아니더라도 뭔가 의미 있는 일을 시작해야겠다고 고민하던 중 재미난청춘세상과 ‘착한소문쟁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 성경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말씀하셨지만, 사회적가치를 위해 수고하고 애쓰시는 착한 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가능한 많은 사람이 알아서 함께 응원하고 동참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착한 소문이 확산하며 조금은 더 착한 사회가 됐으면 싶다.*정신적 어려움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회복과 재활을 지원하는 정신재활시설인 ‘마음샘정신재활센터’의 장명찬 원장은 병원에서 의료사회복지사(현 정신건강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며,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는 정신질환 당사자들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마음이 너무 아팠다. “분명 치료가 끝나 퇴원했는데 어떤 이유로 일상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병원으로 돌아오는지” 알고 싶었다. 또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자신을 보여 주길 더 어려워할 뿐 아니라 쉽게 사람을 신뢰하지 못하는 환자들을 보며 안타까웠다. 특히, 타인에 의해 강제 입원하는 환자들을 마주할 때면, 그리고 기회만
쉬운 정보’로 발달장애인들 살맛 나는 인생을 꿈꾼다 [백정연 소소한소통 대표],*재미난청춘세상 교육과정이 끝나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까지는 아니더라도 뭔가 의미 있는 일을 시작해야겠다고 고민하던 중 재미난청춘세상과 ‘착한소문쟁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 성경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말씀하셨지만, 사회적가치를 위해 수고하고 애쓰시는 착한 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가능한 많은 사람이 알아서 함께 응원하고 동참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착한 소문이 확산하며 조금은 더 착한 사회가 됐으면 싶다.*세상의 모든 정보를 쉽게 만들어 주는 이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있다. 쉬운 정보 제공으로 과연 돈을 벌 수 있을까 싶은데 ‘소소한소통’ 백정연 대표는 지난 2017년 4월 회사를 설립한 이후 올해로 5년째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그 사이 직원도 13명으로 늘었다.백정연 대표는 2004년부터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로 일을 시작했다. 워낙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던 그녀는 맡은바 업무를 척척 잘 해냈다. 그리고 몸치임에도 자발적으로 동료들과 댄스그룹을 만들어 바자와 기관 행사에서 공연하는 등 조직에 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법과 관련 법령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개인정보 수집·관리·파기 절차, 안전한 관리 방법, 유출 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최근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무 적용법과 주의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뤄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은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4시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나주시 전 직원이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감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이번 교육을 토대로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시민 신뢰를 회복하고 안전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2시에 나주영산강축제의 중심 무대인 영산강정원 주무대에서 한국사 강사이자 방송인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영산강 퀴즈 톡!’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영산강 퀴즈 톡!’은 영산강과 나주의 역사를 주제로 진행되는 토크쇼와 현장 퀴즈 이벤트가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영산강과 나주의 역사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다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토크쇼에서 다룬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가 출제되며 정답자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영산강과 나주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축제가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교육적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태성 선생님의 친근하고 명쾌한 설명은 관객들에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 음식 부스 입점 모집에서 47명 모집에 166명이 신청하며 부스 입점 경쟁이 후끈 달아올랐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8일부터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 음식 부스 입점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몰린 신청 열기는 축제의 성공적 성과와 친환경 및 안전 운영 원칙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시가 축제장 내 음식 부스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47명 모집에 166명이 접수해 평균 3.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57명 신청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많이 증가한 수치로 특히 10명을 모집한 푸드트럭 부문에는 50명이 신청해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한식관 12명 모집에 41명, 분식관 5명 모집에 10명, 푸드트럭 10명 모집에 50명, 프리마켓 20명 모집에 65명이 각각 신청했다. 이 같은 열기는 지난해 축제가 36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역대 최대 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나들이’를 운영한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보드게임 나들이’는 국내 최대 보드게임 업체 코리아보드게임즈와 협력해 다양한 체험과 인기 보드게임 할인 판매를 마련했다. 보드게임뿐만 아니라 그래비트랙스, 스피드큐빙, 헥스봇 등 다양한 체험형 게임을 준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축제를 찾은 가족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난이도별 게임을 준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최적의 체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축제 기간에 200여 종의 인기 보드게임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평소 보드게임에 관심 있는 이들이나 새로운 게임을 접하고 싶은 방문객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 초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9월 24일, ‘제1회 수정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수정유스센터 초등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일상 속 안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과 실습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간 경기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두 차례 수상한 경험도 있으며, 이번 대회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수정유스센터에서 자체 기획된 첫 공식 행사다. 이날 대회에는 성남소방서 직원이 참여해 평가와 기술 지도를 맡았으며,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동작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압박 위치, 속도, 심장마사지 강도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평가 항목에 따라 심사를 받았다. 이날 경연에서는 대상 2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이 총 5명이 수상하며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천해 볼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 “이젠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도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수정유스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