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재경 전북특별자치도민회 시・군회장 협의회(회장 박종길)가 29일 고창을 찾아 회원들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고창군에 기탁했다. 또한, 재경 고창군민회 오성택 상임고문도 고향고창을 찾아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재경 향우회에서의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졌다. 도민회는 이날 고창읍성, 선운사 등을 탐방하고 고창군 석정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대표 봄축제인 벚꽃축제를 둘러봤다. 박종길 협의회장은 “시・군회장들의 고향 전북 사랑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침체와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고창군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성택 재경고창군민회 상임고문은 “지역침체를 극복하고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가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향우들과 동문들의 기부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발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기탁해 주신 박종길 협의회장과 시‧군회장들과 오성택 재경고창군민회 상임고문께 감사를 드린다”며 “고창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기부하신 뜻을 받들어 알찬 고향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신안군연합회 임원들이 지난 28일 신안군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하게 된 장학기금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신안군연합회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때 받은 축하 쌀 화환과 임원진의 정성을 모아 장학기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18대 문선웅 회장은 “농업인이 농작물을 심어 정성을 다해 가꾸는 것이 농사라면 미래의 건강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은 교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신안의 미래에 대한 투자이며, 장학금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신안군연합회는 선진복지 농어촌을 실현하고, 건전한 농어촌 구현을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우성)는 3월 28일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여 민간과 공공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마음을 담아 장애인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영화관람권 160매(1,000천원 상당)를 기탁했다. 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매년 사회복지사의 날(3월 30일)을 기념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지원 및 문화체험활동 등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평소 여가·문화활동에 취약한 장애인을 위해 영화관람권을 기탁하게 됐다. 권우성 회장은 “장애인들이 지역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영화관람권은 장애인협회 및 장애인시설에 전달되어, 우리 지역 문화예술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별고을 시네마에서 최신 영화 관람을 통해 일상의 행복감과 활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회복지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사)한국농촌지도자 함양군연합회는 3월 29일 오후 지역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연합회는 농촌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농촌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와 기여를 실천하고자 이번에 장학금 기탁을 기탁하게 됐다. 박종갑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더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연합회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학업 성취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유)신안군농약판매협회는 지난 28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신안군장학재단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문창 회장은 “신안군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힘을 모아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매년 장학재단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유)신안군농약판매협회 김문창 회장님을 비롯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귀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유)신안군농약판매협회는 관내 작물보호제(농약) 판매사들이 서로 협력해 농촌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로 2019년부터 5년간 매년 1천만 원씩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인재 육성에 지속적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동두천시는 29일, 양주축산업협동조합에서 동두천 시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주축협은 올해 창립 67주년을 맞이하는 조합으로써 동두천시와 의정부시 등에서 낙농업계 시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성장을 구축하고 있다. 이후광 양주축협조합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8일 ㈜현대종합 PVC(대표 김재진)가 자금동 취약가구 및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현대종합 PVC 대표 등 4명이 참석했다. 자금동에서 사업체를 시작한 ㈜현대종합 PVC는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적극 노력해 왔다. 김재진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현대종합 PVC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사회복지 핵심공약인 제주가치 통합돌봄 신청자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돌봄이 필요한 도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단위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도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주형 돌봄 정책이다. 올해 시범사업 기간 동안 가사 지원, 방문목욕, 식사 지원 등 3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못하거나 장애인활동지원 인정 등급을 받지 못해도, 소득·연령과는 무관하게 도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보편성이 특징이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올해 3월 19일 기준 총 1,018명이 신청(서비스별 1,185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장애인뿐만 아니라 기존 돌봄 서비스 대상이 아닌 청장년층도 이용이 가능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의 현장 방문을 통해 대상자 발굴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미추홀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마늘종, 무말랭이, 달걀 장조림, 젓갈로 구성된 밑반찬 세트 210개를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추연옥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식사를 한 끼 대접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은 밑반찬을 나누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봉사활동 및 후원 물품 전달을 이어오시는 미사모에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밑반찬 세트는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양주시가 27일 오전 양주축산업협동조합에서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후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7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후광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성장하는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이 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있어 양주시가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제2회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 대상작 이 10월 2일(목) 바로 오늘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감독/각본: 이상훈 | 출연: 김혜은, 김법래, 김보윤 | 제작: ㈜이엔터테인먼트, ㈜오예스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은 갑자기 집을 자주 비우는 ‘연정’, 수상한 행동을 시작한 ‘미나’, 갑자기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진수’의 비밀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다시 가족이 되어 가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영화 은 , , 에서 감독, 각본, 연기 등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서의 활약을 보인 이상훈 감독의 다섯 번째 연출작으로, 한때 평범했던 가족이 서로에 대한 오해로 갈등을 겪으며 숨겨진 진심을 마주하는 과정을 담았다. 갑작스럽게 직장 복귀를 결심한 아내 ‘연정’ 역은 [이태원 클라쓰],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에서 명품 연기를 입증한 배우 김혜은이, 싫어하던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남편 ‘진수’ 역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 뮤지컬 [삼총사] 등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김법래가 맡아 열연을 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영화 '내일의 민재'(제작: 지이 프로덕션 | 투자: 아티스트컴퍼니 | 프로듀서: 김성은 | 감독: 박용재)가 제38회 도쿄국제영화제(Toky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일, 제작사 ‘지이(GE) 프로덕션’ 대표이자 프로듀서 김성은은 “영화 '내일의 민재'가 제38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미래(Asian Future)’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첫 공개된다”고 알렸다. '내일의 민재'는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차별받아온 보육원 출신의 17세 육상 유망주 민재(이레 분)가 단 한 번, 스스로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삶 전체가 흔들리다가, 끝내 진정한 내일로 한 걸음을 내딛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23년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주관하는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24년 영진위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사업과 인천영상위원회 지역장편영화 제작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될 만큼, 이미 이야기가 지닌 고유의 힘을 인정받은 바 있다. 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 이정현이 무려 10년 만에 ‘와’로 스페셜 무대를 예고하며 긴 연휴 안방 1열을 정조준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4일(토)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이정현’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아티스트 이정현’ 편의 주인공인 이정현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무대 장인이자 독보적인 콘셉트의 아이콘. 1999년 데뷔곡 ‘와’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정현은 파격적인 스타일, 실험적인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단숨에 K-POP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정현은 또 ‘바꿔’, ‘줄래’, ‘너’ 등을 통해 ‘콘셉트 장인’이란 수식어를 입증하며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이정현의 음악과 무대는 중국 등 해외에서도 반향을 일으키며 한류 1세대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 가운데 이정현이 10년 만에 ‘와’ 무대를 꾸미며 화려한 귀환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2025년 버전 ‘와’는 특유의 동양적인 무대 의상과 부채 퍼포먼스, 새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도유가 드라마 ‘퍼스트레이디’에서 냉혹한 권력자의 면모를 완벽히 그려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도유는 지난 2일(목) 방송된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 4회에서 권력 앞에서 차갑고 계산적인 인물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 도유는 차수연(유진 분)의 딸 현지유(박서경 분)가 다니는 하성고등학교의 이사장 차정연(도유 분)으로 첫 등장했다. 그는 학교폭력 누명을 쓴 지유를 위해 권력을 동원해 사건을 무마했으나, 곧 수연에게 이혼 합의를 조건으로 협박하는 냉혹한 본성을 드러냈다. 도유는 상황에 따라 이중적인 태도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권력자의 본색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단순한 악역을 넘어 극 전개를 주도하는 인물로서 긴장감을 더했다. 이어 수연이 협박에 흔들리지 않자 정연은 지유가 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는 영상까지 공개하며 조카마저 희생양으로 삼았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혈연조차 가차 없이 이용하는 정연의 잔혹함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이 과정에서 도유는 무자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목표를 향한 전여빈의 거침없는 행보가 시청자들에게 아찔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에서 전여빈(김영란 역)이 흙수저 인생 리셋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김영란(전여빈 분) 역을 통해 깊은 몰입감을 끌어내고 있는 것. 엄마의 빚을 떠안은 채 희망도, 미래도 없이 살던 김영란은 정직하고 대담한 성정 덕에 가성그룹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개인 경호원이 됐다. 가성호는 친딸을 죽인 범인이라 추정되는 가선영(장윤주 분)에게 최고의 복수를 하기 위해 재산을 물려줄 법적 아내가 필요했고 지긋지긋한 밑바닥 인생을 끝내고 싶은 김영란은 그에게 가장 적합한 인재였다. 돈이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거라 믿던 김영란이 가성호의 제안을 수락하면서 두 사람은 법적 부부가 됐다. 그러나 가성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음과 동시에 새로운 상속자인 김영란의 존재가 밝혀지면서 그녀를 향한 관심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에 김영란은 가성호의 개인 변호사 이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