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여군 세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신영순 세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 했다”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우리 부여의 장학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문화전기(주)는 지난 1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해영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지역 인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삼일은 지난 1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엄미경 대표는 “학생들의 미래가 곧 우리 사회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인재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여군이 지역서점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5월부터 연말까지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충청남도가 인증한 서점인 부여읍 소재 △문광사 △학원서림에서 지역화폐(굿뜨래페이)로 도서를 구매할 경우, 전월 누적 결제액의 10%를 익월 초 캐시백으로 환급해준다. 1인당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히 기존 굿뜨래페이 충전 인센티브 10% 연계시 최대 20%의 혜택을 볼 수 있다. 다만, 예산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서점이 더욱 활력을 찾고 독서문화도 한층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서점과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서구매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과 충남도는 온라인 시장 확대와 전자책 활성화 등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서점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충남 지역서점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제시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가 아이디어는 있지만 가공시설이 없는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가공 창업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건식가공실, 습식가공실, 기타가공실, 착유실 등 센터 내 시설 공동 이용을 통해 농산물 가공 창업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농업인은 유통전문판매업 신고를 한 후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시설 및 장비를 사용해 시제품 생산 및 판매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현재 3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40여 종의 가공 제품을 생산 중이며 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로컬푸드 매장 및 지평선몰, 쿠팡, 네이버 스토어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 소비트렌드에 맞춰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소비시장을 다각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농업인들이 생산부터 가공, 판매까지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농촌진흥청과 민간단체 협력으로 운영되는 농부시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 28일 여주시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디앤푸드를 방문했다. 2014년에 인천공장에서 시작한 ㈜디앤푸드는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정직한 식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길거리간식의 고급화·세계화를 목표로 한국 대표간식인 호떡, 붕어빵, 호두과자, 땅콩빵 등을 냉동완제품화하여 학교급식, 군부대, 온·오프라인 매장 및 세계 각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내실있는 기업이다. ㈜디앤푸드의 박성규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기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 여주공장까지 확장하여 꾸준한 기업 성장을 이뤄왔다. 이충우 시장은 기업 운영 대한 고충을 같이 논의하면서 행정적 지원에 대해 강조했고,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직접 ㈜디앤푸드 임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여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인 김순자 대표도 참석하여 여주시기업인협의회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구리시는 오는 2일부터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상이며, 신청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산업인력공단 위탁 여부와 관계없이 국가전문자격을 전면 지원함에 따라, 전년 대비 95종이 추가된 총 1,004종의 시험에 대해 응시료를 지원,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 97종이 포함된다. 지원금은 2024년 12월 이후 응시한 시험에 대하여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30만 원 범위에서 실비로 지원하나, 선착순 지원에 따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확대된 자격증 지원 범위만큼 더 많은 청년이 자신만의 꿈과 진로를 향해 도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 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파주시는 청년들의 취업준비 비용 부담을 낮추고 고른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준비에 필수적인 어학시험 19종을 비롯해, 국가기술자격시험 540종,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97종, 한국사, 국가전문자격 347종까지 작년보다 95종 확대된 총 1,004종의 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파주시에 거주하는 1985년생~2006년생 미취업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인 경우 지원되며,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도 신청할 수 있다. 응시료는 2024년 12월 1일부터 응시한 건에 대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상반기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하반기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온라인 신청으로만 가능하며, 경기도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5일부터 7일간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인해 소상공인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김해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활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공식 출시된 2022년 5월 이후 ‘먹깨비’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가맹점은 3,106개소, 회원 수는 44,183명, 하루 평균 주문 건수는 613건에 달한다. 이는 2024년 대비 가맹점 수는 약 25.5%(631개소 증가), 회원 수는 약 19.3%(7,157명 증가), 하루 평균 주문 건수는 약 147.9%(365건 증가) 늘어난 수치다. 시는 관내 소상공인, 배달업연합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원실에 홍보배너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깨비’의 인지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또한, 위생과에 가맹점 가입 신청서를 비치하고, 오토바이 배달통 스티커와 가게 입구 현수막을
송파구, 포켓몬 경품 이벤트로 지역경제에 활력 (사진) 송파구 포케몬 경품 이벤트로 지역경제에 활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롯데그룹과 함께 진행 중인 '포켓몬타운 2025 위드 롯데' 프로젝트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석촌호수에 설치된 16m 대형 포켓몬 아트벌룬 전시는 시작 닷새 만에 누적 관람객 120만 명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연계한 ‘석촌호수 맛집 포켓몬 경품 이벤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이틀 동안 1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더 많은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행사 참여자는 인근 맛집에서 2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송파관광정보센터 앞 현장에서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5월 18일까지 주말과 공휴일마다 진행되며, 총 3천만 원 상당의 경품이 4천 명에게 제공된다. 경품은 롯데월드 이용권, 영화 관람권, 햄버거와 커피 교환권, 포켓몬 상품 등 다양하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5일간 열린 벚꽃축제 기간 동안 석촌호수 인접 상권에서 286억 원의 카드 매출이 발생했다. 이번 전시 기간은 총 24일로, 경제 효과는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성남시의회,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 참석…안보와 보훈의 가치 되새겨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6월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는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또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안보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진로설계 지원…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정기 자문회의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여해 경기진로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