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제주 핀크스는 지난달 29일 월드 골프 어워드(World Golf Awards, WGA) 선정, 한국 최고 골프 코스 4회 연속 수상 기념으로 기간 한정 골프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골프와 숙박, 조식까지 모든 것이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상품으로 디아넥스 주중 1인 37만5000원부터, 포도호텔 주중 1인 56만2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2종은 정규 18홀 라운딩 1회, 카트비, 개별소비세 포함(캐디비 별도), 객실 1박과 조식 1회가 제공되며, 1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핀크스 골프클럽은 한국의 '오거스타 내셔널'로 도약 중인 제주 최고의 골프클럽이다. 한국 최초 세계 100대 골프장, 한국 10대 코스 1위, 유러피언 발렌타인 챔피언십, KPGA SK텔레콤 오픈, KLPGA 레이디스클래식 등 국내외 메이저 대회를 다수 개최하며, 국내 골프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골프클럽이다. 또한 '여행 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칭하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 골프 부분인 월드골프어워즈(WGA)에서 한국 최고 골프 코스로 8년간 연속 4회 선정되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월 한 달간 신년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시행된다. 할인판매 기간 동안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상품권 할인율은 기존 5%에서 10%로 확대된다. 1인당 월 구매한도 역시 지류는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카드 및 모바일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높아진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국민들이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에서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할 때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해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매출 증가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해양수산부는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2일부터 2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을 개최한다. 온라인에서는 2일부터 22일까지, 오프라인에서는 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은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60% 할인을 지원받는 행사다. 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과 전목, 마른 김 등 제수용품이 할인 대상 품목으로 선정됐다. 행사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지에스(GS) 리테일, 수협바다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오프라인 업체 10곳과 우체국쇼핑, 마켓컬리, 쿠팡, 수협쇼핑 등 온라인 쇼핑몰 26곳이 참여한다. 해수부는 1인당 2만 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한다.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추가해 소비자들은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행사 참여 매장 등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www.fsale.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에서도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로페이 앱에서 1인당 4만 원 한도로 20% 할인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1월 1일부터 골프장 코스 이용료를 주중 18만8000원, 주말 24만7000원보다 낮게 책정하면 대중형골프장 지정을 신청을 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중형골프장의 코스 이용료의 상한금액을 지난해 10월 수도권 회원제 골프장 비회원 대상 평균 입장 요금에 통계청이 발표한 오락 및 문화 소비자물가상승률 2.8%를 반영한 뒤 회원제 골프장과 대중형골프장 간 과세차등액인 3만4000원을 뺀 금액으로 고시했다. 이렇게해서 산출된 금액은 주중 18만8000원, 주말 24만7000원이다.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시행된 대중형골프장 지정에 관한 고시는 대중형골프장의 지정요건으로 ▲코스 이용료를 대중형골프장 코스 이용료 상한 요금보다 낮게 책정할 것 ▲약관 규제에 관한 법률 제19조의3에 따른 표준약관 중 골프장 이용에 관한 표준약관을 사용할 것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중형골프장으로 등록하고자 하는 골프사업자는 이용요금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4,5,6월과 9,10,11월 평균 요금이 정부가 제시한 상한 요금을 넘지 않아야 등록할 수 있다. 계절별 평균 요금을 기준으로 정한 것은 규제개혁위원회의 권고에 따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카카오가 우리 쌀의 가치를 듬뿍 담은 특별한 소주를 선보인다.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제가버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배상면주가'와 함께 손잡고 '고창쌀로 빚은 느린마을소주21 500ml'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가버치는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전국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제 값을 인정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버려지기 쉬운 농축수산물의 판로를 지원하여 재고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가격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 프로젝트로, 2021년 8월 시작한 이래 지난달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우리 쌀의 공급 과잉 문제 해결에 도움을 보태고자, 배상면주가의 로컬 브루어리인 배상면주가 고창LB와의 협업을 통해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재배한 고창쌀을 가득 담은 전통주를 선보이게 됐다. '고창쌀로 빚은 느린마을소주21'은 인공감미료 없이 고창쌀과 물, 누룩으로만 빚은 느린마을 막걸리를 증류해 알코올 증기만을 받아낸 순미(純米) 증류식 소주로, 카카오메이커스에서 500ml 대용량 상품을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LG전자가 超프리미엄 가전 시장 확대를 위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LG 시그니처(LG SIGNATURE)' 2세대 라인업을 CES 2023에서 선보인다. LG전자는 2016년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처음 선보인 후 7년만에 2세대 제품을 공개한다. 고객이 가전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에 차별화된 혁신기술을 더했으며, 디자인 핵심 요소인 CMF(Color,Materials,Finish, 색상,재질,마감)를 더욱 강조해 고급스러운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완성했다. LG 시그니처 2세대 라인업은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이라는 기존 1세대의 철학을 계승해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LG전자는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 '가전, 그 이상의 삶을 경험하다(Live Beyond)'를 주제로 LG 시그니처존을 마련하고 LG 시그니처 2세대 제품 5종을 처음 선보인다. 전시장 방문 고객은 ▲문을 열지 않고도 냉장고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인스타뷰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우리 국민의 산림휴양,복지 활동 경험률이 75.8%로 전년의 79.2%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이 지난 30일 발표한 '산림휴양,복지 활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림휴양,복지 활동 경험률 하락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산림휴양,복지 활동 조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산림 또는 산림 안에 설치된 시설에서 행해지는 활동을 대상으로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1만명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 형태로 진행했다. 산림휴양,복지 활동의 목적은 일상 활동에서는 건강증진이, 당일형 또는 숙박형 활동에서는 휴양 및 휴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휴양,복지 시설에 대한 경험률은 숲길이 가장 높았으나 인지도와 향후 이용 의향에서는 자연휴양림이 가장 높았다. 또 프로그램 경험률은 숲길체험이 가장 높았고 인지도와 향후 이용 의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가장 높았다. 아울러 경험자 중 82.7% 이상이 만족했으며 응답자의 94.7%가 산림휴양,복지 활동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민의 산림휴양,복지 활동 실태 및 이용목적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추운 날씨로 인해 난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점검을 통한 가스보일러 및 전기 난방기구(난로,장판)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5년('16~'20, 합계) 간 발생한 가스보일러 사고는 총 26건이며, 이로 인해 55명의 인명피해*(사망 20명, 부상 35명)가 발생했다. 또한 12월에는 온도 유지를 위한 전기 난방기구(난로,장판)의 사용이 늘어나며 화재 위험도 높아진다. 겨울철 가스보일러,전기 난방기구 사고 예방 수칙을 알아본다. 가스보일러 가동 전에는 배기통이 빠져있거나 찌그러진 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배기통 내부에 이물질이 쌓여 막혔거나 구멍이 난 곳은 없는지 점검한다. 가스보일러를 작동했을 때, 과열이나 소음, 진동, 냄새 등이 평소와 다를 경우에는 전원을 끄고, 반드시 전문가의 점검을 받은 후에 사용한다. 전기난로 등을 사용할 때는 화재 예방을 위해 불을 켜 놓은 채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주의하고, 난로 주변에 불이 붙기 쉬운 가연물을 가까이 두지 않아야 한다. 또한 높은 온도로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자리를 비우거나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황봉구)는 겨울 대표 축제로 손꼽히는 평창송어축제를 12월 30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1월 29일(일)까지 31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평창송어축제는 2007년부터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 하는 겨울 이야기'라는 주제로 매년 열렸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매년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겨울 축제로 자리 잡으면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받았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이번 축제 개막식에서 12월 30일 오후 3시에 한복 패션쇼를 개최한다. 한복 패션쇼를 기획한 이사야 대표는 '한드레시아의 디자인 요소와 평창군의 자연환경을 결합했다. 이번 패션쇼를 기회로 세계 시장에 한복을 널리 알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축제 기간 평창송어축제 위원회는 '황금 송어를 잡아라'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축제위원회가 지정한 표식이 있는 송어를 잡으면 순금을 받을 수 있다. 평창은 국내 처음으로 송어 양식을 시작한 곳이다. 평창 송어는 다른 지역보다 크기가 크고 살이 찰지며 맛이 뛰어나다. 해발 700m 청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코로나19로 한동안 중단한 해맞이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부산 송도해상케이블카가 계묘년 첫해를 맞아 해맞이 행사를 펼친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3년 만에 재개하는 이번 해맞이 행사를 위해 1월 1일 조기 오픈을 시행, 6시 30분부터 케이블카를 탑승할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스카이파크 전망대에 도착하면 따뜻한 음료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일출 시간을 잘 체크한다면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를 건너면서 일출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1월 1일 조기 오픈 티켓은 현장 매표는 물론, 온라인으로도 예매할 수 있다. 특히 송도해상케이블카 인근의 용궁구름다리와 구름산책로는 9월에 강타한 태풍 힌남노의 피해 복구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통행이 통제되고 있어 이날 해맞이 케이블카 이용객은 3년 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안전을 위해 스카이파크 전망대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 담당자는 '3년 만에 열리는 해맞이 행사이니 만큼 송도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넓은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2023년의 좋은 기운을 듬뿍 가져
성남시의회,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 참석…안보와 보훈의 가치 되새겨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6월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는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또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안보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진로설계 지원…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정기 자문회의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여해 경기진로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