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식품산업 수도 익산시가 '푸드테크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푸드테크'는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 생명공학,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기술이 융합된 신산업이다. 최근 대체식품, 식품 자동화, 스마트 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시는 이번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대체식품 기술 개발과 전문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산업기반시설 구축 등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우선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조성 중인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내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전국 최초 선정된 사업으로, 대체식품 핵심기술 개발과 시제품 생산을 위한 실증 공간으로 운영된다. 시는 여기에 더해 전문가 중심의 푸드테크 산업 육성 정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전문 인력 양성과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내 푸드테크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메타버스 기술실증 사업을 통해 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도 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노인분과와 영유아분과의 연계사업으로 1·3세대가 함께하는 ‘행복 동행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는 유아들의 해맑은 웃음을, 유아들에게는 할아버지·할머니의 따뜻한 미소를 전하며 세대 간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음악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며, 어르신 1세대와 영유아 3세대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오카리나 연주, 한국무용, 노래자랑,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재능기부 효(孝)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며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노인분과 박영백 분과장과 영유아분과 김은경 분과장은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웃고 즐기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대공감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화합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및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 예정인 4건의 건설공사를 지역 제한으로 발주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발주 계획은 최근 급격히 위축된 건설경기 속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앞서,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개최한 총 3회의 간담회에서 인천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는 지역 제한 방식으로 계약을 완료한 기존 2건 외에도, 추진 예정인 4건의 건설공사에 인천지역 업체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할 방침이며, 해당 공사는 2025년 인천항 건축 시설 보수 및 개선공사(1,005백만원) 2025년 인천항 함선 보수공사(908백만원) 2025년 인천항 전기시설 보수공사(837백만원) ▴2025년 인천항 부잔교시설 보수공사(720백만원)이다. 아울러, 공사는 지역 의무 공동도급 방식 적용 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 부대행사의 일환인 '해양산업 소개 및 취업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바다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지구의 중심에서 일하는 기회’를 청년층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해양의 중요성과 미래 가치를 조망하는 국제 해양행사로, 청년들의 해양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인천항만공사가 운영하는 '해양산업 소개 및 취업상담 부스'에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 산하 해양 관련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해양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와 실질적인 취업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는 해양산업 진출 관련 정보를, 참여 기관에는 유망 인재 발굴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항만공사는 본 프로그램의 참여 기관을 이달 말까지 모집하고, 6월 초에는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점검 회의도 개최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행복밥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격주 목요일마다 밑반찬 5종과 국을 직접 제공하며,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행복밥상’은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는 동시에 정서적 지지를 통해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행복밥상’을 포함한 13개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미래 스마트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사관학교’ 임차인을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운영 경험과 기술을 제공해 성공적인 농업 창업을 지원하는 실습농장이다. 모집 대상은 토마토 재배 2농가, 딸기 및 엽채류 재배 2농가 등 총 4농가로, 임대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성과 평가를 거쳐 최대 2회(연 1년씩) 연장할 수 있다. 임차인으로 선정될 경우 △연동형(1,188㎡) 및 단동형(1,496㎡) 스마트팜 온실 운영 △복합환경제어 및 양액 시스템 등 첨단 장비 지원 △작목별 현장 컨설팅 △농업교육 정보 제공 등 스마트팜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스마트팜 운영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출생연도 1990~2007년)의 청년농업인으로, 신청 접수는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및 서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평창군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기초가 되는 장애 인권 의식의 확산을 위해 '장애인권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평창군은 2024년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 의해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후 2025년에도 연속 재지정되어 사업비 6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계기로 장애인의 평생 학습 참여 기회 확대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장애 인권 강사 양성 과정' 역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의 하나로써 장애 인권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장애 인권 의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 인권 강사 양성 과정'은 인권의 전반적인 의미, 장애 인권의 역사와 흐름 등 장애 인권에 관한 기초적인 강의와 더불어 장애 인권 교육을 위한 기획안과 강의안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가자들은 장애 인권에 관한 지식을 바탕으로 장애 인권에 관한 강사로서의 전문 역량을 습득함으로써 수료 후 장애 인권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장애 인권 강사 양성 과정'은 6월 21일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소중하게 기억해야 할 국가기념식을 이제 K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정책방송원은 공공채널 사명감의 일환으로 방송됐던 국가기념식 영상을 누리집(프로그램 → 국가기념식)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말부터 마련된 '국가기념식 모아보기' 코너는 총 59개의 국가기념식 영상(`23년: 21점, `24년: 27점, `25년 5월 현재 11점)이 수록되어 있다. 모바일 또는 PC에서 시청 가능한 '국가기념식 모아보기'는 공개 한 달 만에 조회수 6,400건을 기록하며 국민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KTV 방송기술부 안동건 팀장은“공공채널에서 생중계했던 주요 국가기념식 영상을 누구나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한곳에 모아 제공함으로써 국민과 함께 뜻깊은 국가 주요 행사를 기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KTV는 UHD 방송 제작 환경을 구현하여 고화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첨단 중계시설을 탑재한 26톤 규모의 중계차를 오는 11월에 도입, 국가 주요 행사 현장 뉴스를, 보다 빠르게 시청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6월 4일 경원재 아리랑홀에서 AI 기반 항공 혁신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전략(AI & Aviation Innovation International Symposium at IFEZ)을 주제로 ‘2025년 혁신성장 플랫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경제청과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교(TU Delft),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부설 연구소인 한국스탠포드센터(SCIGC)가 공동 주관하고,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이 후원하는 국제 협력 심포지엄이다. 올해 첫 회인 이 행사는, AI 기반 항공 기술과 스마트시티 전략 등 글로벌 항공 혁신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어버스, 조지아 공과대학교, 델프트 공과대학교, 스키폴공항, 인천공항, 인하대학교 등 국내외 주요 항공 혁신 기관과 전문가 12명이 연사로 참여해 세서미(SESAME) 프로젝트, 도심항공모빌리티(AAM), 스마트공항 서비스, 유럽 펀딩 전략 등 12개의 핵심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글로벌 연구자와 지역 기업·기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산·학·연 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간 기장군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에서 초등 위기학생과 가족 32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회복 가족 치유캠프 ‘휴 레스토랑’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학생과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체결한 시교육청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 ▲숲해설 등의 활동을 통해 자연과 생태 공존의 가치에 대해 배운다. 또한, 목공예, 가족 간 대화를 통해 정서 회복과 가족 간 유대감도 높인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캠프를 넘어, 학생과 가족이 함께 힐링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기학생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지역 경계 주요 명산을 둘러볼 수 있는 숲길인 7개 코스의 성남 누비길 62.1㎞를 모바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스탬프 여권 앱’ 연동을 통해 성남 누비길 경로 안내와 7개 지점별 인증 도장 찍기, 완주 인증서 발급을 지원한다. 인증받을 수 있는 지점은 △남한산성 남문(해발 370m 지점) △검단산 갈마치고개 연리지 나무 앞(해발 305m 지점) △영장산 정상(해발 413.5m) △불곡산 정상(해발 335m) △태봉산 둔지봉 정상(해발 318m) △청계산 이수봉 정상(해발 545m) △인릉산 정상(해발 327m) 이다. 각 지점에서 사진을 촬영해 해당 앱에 올리면 위치 파악 시스템(GPS)이 가동해 자동으로 인증도장을 찍는다. 모든 코스 완주 땐 ‘모바일 완주 인증서’도 자동 발급한다. 원하면 기존의 종이(A4 크기) 인증서도 성남시청 5층 녹지과 사무실에서 발급해 준다. 성남 누비길 7개 코스는 쉬지 않고 계속 걸으면 꼬박 29시간가량 걸리는 순환형 도보길이다. 보통 여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위한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6월 30일 시청 4층 제2 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 용역사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과학고 설립을 위한 단계별 일정이 구체화됐다. 성남시는 2026년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시작으로, 2028년에는 본관 리모델링에 앞서 모듈러교실을 설치하고, 2029년까지 생활관 및 탐구관 증축 설계·공사를 완료 한 뒤, 같은 해 하반기까지 본관 리모델링 공사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시유지 부지비와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한 예비비를 제외한 순수 사업비를 약 722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로 2027년 3월 개교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이번 일정은 용역사의 사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도출된 안으로, 성남시는 이를 바탕으로 오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 정비구역 선정방식과 관련해 주민대표 및 전문가 의견 수렴과 설문조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한 결과, 다수가 선호하는 ‘입안제안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지역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 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민간 전문가 등과 총 5차례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입안제안 방식’을 선호하는 의견이 다수임을 확인했다. 이후 보다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분당 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1만 2,500여 명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64%로 가장 높았으며, 공모방식은 31%, 모르겠다는 의견은 5%로 나타났다. 이는 간담회에서 확인된 의견과 일치하는 결과다. 선도지구 공모 평가기준(이주대책, 장수명 인증, 추가 공공기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5%가 폐지를 요구했다. 입안제안서 접수 시기와 관련해서는 ‘접수 안내 공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구로구가 지난 30일 구청 강당에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우수기부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기부자 표창 수여식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들의 복지·보호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표창 대상자로 고액 또는 정기적 기부를 실천한 56명(△서울특별시장 표창 1명 △구로구청장 표창 45명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10명)이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강광원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우수기부자 표창 대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성금 5백만원 이상 또는 성품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우수기부자 30명에게는 7월 중 감사장을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기부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6월 23일 성북구청 스카이홀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성북지구회 소속 김성근, 윤재필, 이기완과 종암지구회 소속 강민화, 김상일, 서붕석, 정연서 등 총 7명이 청소년 보호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6월 25일에는 성북구청 구청장실에서 청소년 시설 종사자 6명이 청소년 육성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는 성북청소년문화의집 박종국,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이근형,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박완근‧김미애, 월곡청소년센터 김은애, 석관청소년센터 박수빈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고, 건강하고 바른 환경에서 자랄 권리가 있다”며 “이번 표창은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쓴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북구 아동‧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각자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보다 나은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