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1919년 일제의 식민지 통치에 저항해 일어난 3.1운동의 함성은 들불처럼 번져나가 전국을 뒤흔들었다. 그 중에서도 경기도 안성의 양성, 원곡면은 평안북도 의주군, 황해도 수안군과 함께 가장 격렬하게 전개돼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손꼽히고 있다. 전국 3대 실력항쟁지인 안성의 독립운동을 기념하며 널리 알리기 위해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와 에이치오엔터테인먼트가 대한민국 내에서 유일한 증강현실 도슨트 투어 콘텐츠를 개발, 출시했다. 이 콘텐츠는 경기콘텐츠 진흥원의 '2022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지원사업'으로 수요처인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와 개발사 에이치오엔터테인먼트가 연계해 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제작됐다. '전국 3대 실력항쟁지. 안성 3.1운동'이라는 제목으로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의 고증, 검수를 받아 기획돼 안성의 독립운동가 4인(최은식, 홍찬섭, 오세학, 오윤선)을 도슨트 캐릭터로 재현해 안성시 양성면과 원곡면의 독립운동 전개 장소 14개를 답사하는 코스로 구성됐으며, 그 중 가장 격렬한 투쟁을 선보였던 양성면 사무소 터와 양성경찰관 주재소 터, 양성 우편소 터, 양성공립보통학교 터, 일제 만행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좋은 책이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쉬운 도서를 소개하는 '2022 책아 미안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예스24와 출판사 38곳이 협업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덜 알려졌지만 좋은 책을 소개하고자 진행되는 결산 프로젝트다. 대상 도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간 출간된 인문, 사회, 역사, 자연과학 도서 가운데 중쇄하지 않은 책 46권이다. 특히 각 출판사가 책에 대한 진심이 독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손 편지로 추천 이유를 작성했으며,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손 편지 전문이 게재돼 있어 더 특별하다. 대표적으로 가장 먼저 도착한 손 편지는 치유 글쓰기에 관한 도서 '당신은 그때 최선을 다했다'로 '이 책을 읽은 분들의 후기를 통해 '치유'를 경험해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네가 닿기를 바라며 편지를 쓴다'고 소개했다. 또 '바다의 숲'을 추천한 손 편지에는 '영화의 회고록 형식으로 더 많은 걸 담고 싶어 큰 판형과 180도까지 펴지는 pur 제본을 통해 영화에서는 만날 수 없는 바다 숲 세계를 더 깊이 보여주고 싶었던 마음'이라고 소개돼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김포-하네다 노선의 운항 횟수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다. 국토교통부는 김포-하네다 운항 횟수를 기존 주 56회에서 주 84회까지 증편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김포-하네다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020년 3월 운항이 중단됐다가 올해 6월 29일 주 8회 일정으로 운항이 재개됐다. 이후 2차례의 증편을 거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하게 됐다. 국토부는 국제선 여객 수요 증가 추세를 고려해 이날 도쿄에서 한일 국제항공협력 실무회의를 열고 일본 당국과 증편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한일 전체 국제선 운항 횟수는 2020년 1월 주 845회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2022년 9월 156회까지 떨어졌지만 10월들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셋째주에는 주 550회 운항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65.1% 수준까지 회복했다. 김포-하네다 노선의 실제 증편 운항 시점은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4개 항공사별로 여객 수요 및 운항준비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다. 항공사별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김포-하네다 노선을 운항하는 각 항공사별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수도권 최대 스키장인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리조트가 12월 10일(토) 스키장을 개장하며 '22/23 스키 시즌을 시작한다. 개장일에는 초급과 중급 등 슬로프 3면과 눈썰매장을 먼저 오픈하고,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겨울을 기다려 온 스키어들을 반긴다. 이후 기상상황에 따라 나머지 슬로프들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곤지암리조트는 '22/23 스키 시즌 오픈을 기념하여 개장 당일인 12월 10일(토)부터 15일 (목)까지 리프트권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며, 16일(금)부터는 시즌 정상요금이 적용된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최대 스키장으로 12만 3천 평(403,927㎡)의 슬로프 면적에 총 연장 6.8km, 최대폭 154m의 총 8면의 광폭 슬로프와 시간당 1만 5천 명을 정상까지 이동시키는 최신 초고속 리프트, 무선 원격제어 제설 시스템 등 최고 수준의 스키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시간제 리프트권"을 비롯해 동 시간대 이용 고객수를 제한하여 여유로운 '슬로프 정원제'와 편리한 '온라인 예매제', 쾌적한 스키하우스, 스파 등 부대시설로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CU가 12월 한 달 동안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우유, 가공유 물가 안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우유 및 가공유는 가정 내 주요 소비 품목으로 꼽히는데, 연이은 가격 인상 소식에 부담이 높아진 고객들을 위한 행사를 기획한 것이다. 근거리 쇼핑 인기에 CU의 올해(1~11월) 우유 전체 매출은 지난해보다 23.7% 올랐다. CU는 이달 말까지 흰우유 2종을 삼성카드로 결제 시 즉시 30% 할인한다. 대상 상품은 'HEYROO 흰우유 1L(2400원)'와 '매일유업 저지방우유 900ml(2800원)'다. HEYROO 흰우유 1L에 30% 할인을 적용하면 1680원이다. 여기에 통신사 할인을 추가 적용하면 최종 가격이 1480원으로 적용돼 100ml당 가격은 148원으로 업계에서 가장 가격경쟁력이 높다. CU의 PB 상품인 HEYROO 흰우유는 매일유업의 국내산 최상급 1A 등급 원유로 만들어 저렴한 가격이지만 기존 상품에 뒤처지지 않는 훌륭한 품질을 자랑한다. 가공유는 HEYROO 프렌즈우유 4종(초코, 딸기, 커피, 바나나)을 친구(79)타임 행사를 통해 제휴카드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아로마테라피 석학 다니엘 페노엘(Daniel Penoel) 박사가 2월 한국을 방문해 그만의 독보적인 아로마 자연의학 이론과 임상 노하우를 공개한다. 페노엘 박사의 첫 내한 강연을 준비 중인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학회장 이현주)는 최근 프랑스에서 페노엘 박사 측과 중장기 교류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그 첫 행사로 2023년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종로 소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아로마 전사의 길'(The Way of the Aromatic Warrior)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명문 의대 출신으로 1977년부터 자연의학과 에센셜 오일 연구, 에너지 의학 분야에 몰두해 온 페노엘 박사는 프랑스 메디컬 아로마테라피 전통 속에서 현존하는 전설로 통할 만큼 임상 연구 실적이 탁월하며, 최근 유럽의 한 조사에서는 올해 아로마테라피 분야 주목할 인물 50인 중 2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페노엘 박사는 '천연 방향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은 사람의 건강을 지키는 특별한 힘을 갖고 있다'고 전제한다. 특히 에센셜 오일을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진태)이 31일까지 연말 맞이 생활용품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연말 이벤트는 생활용품관을 운영 중인 방배점,잠실점,목동점,부산센텀점,대구범어점 등 전국 17개 한샘디자인파크와 온라인 한샘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 전국 17개 한샘디자인파크, 키친웨어,패브릭,소가구 최대 80% 할인 한샘 오프라인 생활용품 프로모션은 △2022년 베스트 생활용품 연말결산전 △연말 성탄 선물전 '메리 크리스마트' △겨울침구 할인전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모션 대상 상품은 키친웨어,패브릭,소가구 등이다. 2022년 베스트 생활용품 연말결산전에서는 △유러피언 구스 이불 등 침구 △식기건조대 등 키친웨어 △휴지통,빨래건조대 등 생활용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유럽에서 온 '시그니처90 시베리아구스 이불솜'이 최대 70만원, 식기건조대 20여개 품목은 최대 45% 할인된다. 또 '그램 빨래건조대'와 '컴팩트 빨래건조대' 등은 최대 68% 할인 판매된다. '메를로 1인 리클라이너', '디바 이동형 행거' 등 소가구도 합리적 가격에 판매된다. 연말 성탄 선물전 '메리 크리스마트'에서는 우아한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발란(대표 최형록)이 2022년 연말을 맞이해 올해 주요 인기 상품과 럭셔리 트렌드를 결산하는 '2022 발란 베스트 어워즈'를 진행한다. 발란의 '2022 베스트 어워즈'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인기 상품을 총망라해 결산하는 이벤트로, 12월 5일(월) 정오부터 19일(월) 정오까지 진행된다. 발란은 2022 베스트 어워즈 이벤트를 통해 연령대와 성별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가장 사랑받은 상품을 선정한 TOP 20을 공개하며, 몽클레르, 구찌, 버버리, 톰브라운, 스톤아일랜드를 포함한 럭셔리 브랜드 등 올 한 해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 상품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고객은 △랜덤 할인 쿠폰 △선착순 쿠폰팩 △선착순 특가 등 각종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발란은 이벤트 기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 하루 3번 응모할 수 있는 '랜덤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은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대 99%까지 할인 가능한 쿠폰을 지급한다.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스마트 온수 기능을 장착해 온수 품질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모델 '귀뚜라미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귀뚜라미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저녹스(低NOx) 국내 기준 1등급으로 환경부 친환경 인증 기준치(에너지소비효율 92% 이상, 질소산화물 배출농도 20ppm 이하 등)를 충족하는 친환경 보일러다. 특히 소비자가 온수를 사용하는 시간을 보일러가 학습해 온수를 준비하는 '스마트 온수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탁월한 온수 품질을 제공한다. 스마트 온수 기능은 사용자의 시간대별 온수 사용 패턴을 AI가 스스로 학습해 빠른 온수를 내보내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수일에 걸쳐 학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 예상 시간 30분 전부터 열교환기를 예열해 기다리는 시간 없이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온수 기능을 뒷받침하는 핵심 부품인 저탕식 열교환기는 내부에 많은 양의 물을 저장하고 있어 온수 출탕이 빠르고, 화장실이 2곳인 가정에서도 풍부한 온수를 동시에 공급한다. 또한 온수 품질을 좌우하는 친환경 메탈화이버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GS25가 12월 2일 대한민국 대 포르투갈 승리 후 16강 진출을 축하하며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16강 브라질전이 열리는 날이 6일 새벽 4시인 점을 고려해 전날인 5일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먼저 GS25는 이달 5일 12월 한 달간 맥주 4캔 1만1000원에 행사하는 모든 상품을 1만원에 판매한다. 또 버드와이저 500㎖, 하이네켄 500㎖ 등 인기 맥주 12종에 대해 2번들(1번들 4입) 구매 시 1만5200원, 클라우드캔 500㎖, 클라우드 생드래프트캔 500㎖ 1번들(6입) 구매 시 1만5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맥주와 찰떡궁합인 치킨은 '쏜살치킨'과 '쏜살치킨(매운맛)'에 대해 행사 상품 구매 시 50% 할인하는 QR 행사가 진행된다. QR 코드는 우리동네GS 앱과 GS25 소셜 미디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고객은 행사 상품 결제 시 점포에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해당 행사는 5일 오전 10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4000개 한정 운영된다. 또 GS25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12월 6일 오전 6시까지 'GS25 하나더'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상품은 가나 초콜릿
성남시의회,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 참석…안보와 보훈의 가치 되새겨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6월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는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또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안보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진로설계 지원…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정기 자문회의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여해 경기진로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