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삼성전자가 라이프 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특별한 디자이너'들의 순수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키뮤스튜디오'와 협업해 더 프레임의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제공한다. 키뮤스튜디오는 발달 장애를 지닌 디자이너 20여명과 비장애인 디자이너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로, 2008년부터 색다른 감성을 지닌 여러 제품을 소개해왔다. 한편 삼성 아트 스토어는 현재 전 세계 50여개 파트너와 함께 2000점이 넘는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더 프레임 사용자들은 정기 구독 서비스를 통해 아트 스토어 내 모든 작품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서울 성수동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 연 블랑제리뵈르의 뵈르비어(이하 버터 맥주) 팝업스토어를 12월 19일까지 약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GS25는 지난 11월 30일 버터 맥주 팝업스토어 종료를 앞두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객의 연장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약 3주간 버터 맥주 팝업스토어를 추가 운영키로 한 것이다. GS25는 연말을 앞두고 스페셜티 주류인 버터 맥주에 관한 관심과 함께 버터 맥주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려는 고객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판단해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버터 맥주 팝업스토어는 버터 맥주 구매 비중의 86%를 차지하는 20,30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GS25가 특별 기획한 체험형 매장이다. 11월 12일 첫 오픈 당일 무려 3000여 명의 고객이 몰렸으며, 누적 방문객 수는 2만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버터 맥주는 4종은 팝업스토어가 열린 도어투성수 매장의 매출 효자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버터 맥주가 도어투성수 매장의 독보적인 매출 1위 상품으로 등극한 것이다. 버터 맥주 열풍에 힘입어 도어투성수 매장의 전체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탐방로 혼잡도 안내 서비스'를 전국 21개 국립공원으로 확대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탐방로 혼잡도 안내 서비스'는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지리산, 설악산, 북한산 등 8개 주요 국립공원의 46개 탐방로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했다. 올해에는 탐방객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한라산을 제외한 21개 국립공원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291개 탐방로의 실시간 혼잡도를 제공한다. 혼잡도는 공원 탐방로 면적별로 적정 인원을 산정하고 공원 입구에 설치된 전자계수기를 통해 집계된 탐방객 수에 따라 탐방로별 혼잡도를 여유(초록색), 보통(노란색), 혼잡(빨간색) 3단계로 구분해 보여준다. '탐방로 혼잡도 안내 서비스'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을 통해 제공되며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모든 전자기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탐방객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혼잡도 안내 확대를 준비했다'며 '국립공원 방문 전에 혼잡도를 미리 확인하고 탐방로를 선택해 탐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제공 :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KT가 업계 처음으로 통신비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해 기존 금융권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차별화를 꾀한다. KT(대표이사 구현모, www.kt.com)는 본인 인증 서비스인 'PASS(패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KT 모바일 고객은 PASS 앱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KT는 지난 10월12일 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획득했으며, 기본적인 금융자산 통합 조회 서비스에 더해 통신비 혜택까지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KT 마이데이터 통신비 혜택은 KT 마이데이터와 제휴한 국내외 쇼핑 앱에서 결제하거나 제휴 서비스 구독 시 결제한 금액의 4% 또는 일정액을 캐시로 적립하고, 적립된 캐시는 통신비에서 최대 2만원까지 차감하거나 KT 지니TV(Genie TV) 쿠폰 구매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외 대형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며, 제휴사와 캐시 이용처는 계속 확대한다. 또 놓치기 쉬운 통신약정 만료일, 금융일정 등을 미리 고객에게 알려주는 '생활비서' 서비스, 신용정보를 손쉽게 보여주는 '자산관리' 서비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자사 고객 전용 AI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T deal)'의 첫 브랜드 캠페인을 론칭 했다고 1일 밝혔다. 티딜은 빅데이터 분석 및AI 큐레이션에 기반해 고객별 맞춤 상품을 문자로 추천하는 SKT 고객 전용 서비스로, 온라인 최저가 및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의 슬로건은 'T에게만 열리는 핫딜성지 티딜'이다. SKT는 'T들은 이렇게 사는 겁니다'편, '전 상품 무료배송'편, 'AI 큐레이션'편 등 총 세 편의 TV 광고를 고객에게 선보인다. SKT는 티딜의 첫 브랜드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핫딜 특가 상품 및 SKT 고객들이 실제로 가장 많이 조회하고 구매한 인기 상품을 준비했다. * 이벤트 페이지 링크 : https://tdeal.kr/?g=56 또한, 신규 고객의 경우 첫 구매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과 앱 전용 쿠폰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이재원 SKT 광고사업담당은 '더 많은 SKT 고객들이 티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티딜 만의 차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마시는 비타민C '비타500'의 소비자 참여형 광고 캠페인 '온국민온에어'가 올해의 비타500 영상 대표작 1편을 선정하는 명예의 전당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타500 온국민온에어'는 국민브랜드 비타500과 함께한 순간을 담은 영상을 응모하는 소비자 참여형 광고 캠페인으로,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약 1000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얻었다. 응모작 가운데 선정된 120편은 120일 동안 매일 한 편씩 공중파 TV 광고로 송출됐다. 이번 명예의 전당 투표 이벤트는 소비자 참여형 광고 캠페인에 보내준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진행되는 것이다.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광동상회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체 소비자 참여 영상 중 전문가 사전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작 영상 10편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최대 3편에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에 참여한 인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광동상회 유료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며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LG 스탠바이미, 아이패드까지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최우수작으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안전하고 모험적이며 어린이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올해의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생태놀이터 등 7곳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 제고와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 설치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을 7~8곳씩 선정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11월 안전관리와 유지관리,운영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2022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한 놀이시설에는 인증서와 인증판이 수여되고 향후 3년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운영된다. 다만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중대사고 발생이나 안전 검사 미이행 또는 불합격, 보험 미가입 등 안전관리 의무위반 등이 발견될 경우에는 취소될 수 있다. 먼저 충남 서천군의 국립생태원 생태놀이터는 온 가족이 대형 놀이공원에 온 느낌으로 다 함께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각각의 놀이시설은 국립생태원의 주제에 어울리는 조형으로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으며 신체놀이와 인지놀이 등 다양한 형태의 놀이시설이 배치돼 있다. 어린이부터 청소년과 성인까지 함께 소풍을 즐길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 직장인 ㄱ씨는 출근시 교통혼잡이 일어나는 지하철역 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청원하려고 했으나, 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만 접수할 수 있어 신청을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다. 앞으로는 이러한 불편이 사라지고,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청원을 신청하고 처리결과까지 회신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청원을 신청하고 처리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청원시스템 '청원24'(www.cheongwon.go.kr) 서비스를 오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장관은 서면으로 제출된 청원을 전자적으로 관리하고, 전자문서로 제출된 청원을 효율적으로 접수,처리하기 위해 정보처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해야 한다'는 청원법 제10조에 따라 시행된다. 이에 앞으로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청원을 신청,접수할 수 있으며, 특히 다양한 국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공개청원' 서비스도 이번에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공개청원은 법령 제,개정이나 공공의 제도 또는 시설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신청할 수 있는 제도이다. 청원인이 공개를 원할 경우 청원심의회를 통해 공개 여부를 심사한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국내 대표 OTT 티빙이 케이티시즌을 품고 강화된 콘텐츠 라인업을 구축하며 'NO.1 K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티빙은 케이티시즌과의 합병 기일(12/1)에 맞춰, 시즌 주요 콘텐츠의 티빙 서비스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티빙은 지난 7월 14일(목) 이사회를 통해 케이티시즌과의 합병안을 결의한 바 있다. 합병 방식은 티빙이 케이티시즌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며, 시즌 서비스는 12월 31일 종료 된다. 이번 합병은 예능/시리즈/영화/다큐멘터리까지 독보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갖춘 티빙과 숏폼부터 미드폼까지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온 케이티시즌의 시너지로 티빙의 플랫폼 경쟁력을 극대화해 국내 입지를 다지고 성장 동력을 구축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티빙에서 볼 수 있는 시즌의 주요 콘텐츠는 본격 리얼 군대 드라마로 큰 인기를 모은 , 가우스전자 마케팅부 사람들의 오피스 코믹물 , 초재벌 탐정과 취준생이 만나 펼치는 로맨틱 탐정 수사극 , 연애 리얼리티 PD와 출연자로 마주친 공식 찐친 사이의 현실 생존 로맨스 , 20대 인생 파업을 선언한 미생들의 성장 드라마 등 최신 국내 인기작과 시리즈, ,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GMO 리서치(GMO Research)의 여행 설문 조사에 따르면 국가 간 이동 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아시아 여행이 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에 비해서는 낮고, 여행객들은 여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나 아시아에서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은 크게 높아졌다. GMO 리서치는 여행 패턴 및 의향을 파악하기 위해 자체 패널 네트워크인 아시아 클라우드 패널(ASIA Cloud Panel) 1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모니터링 그룹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1. 응답자의 국내 관광 의향 내년까지 '적어도 1년에 한 번' 해외여행을 할 계획인 전체 응답자 수가 코로나19 이전보다 1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행 의향은 국가마다 차이를 보였다. 일본(88.6%)과 인도네시아(73.2%)에서는 응답자 절반 이상이 여전히 해외여행을 꺼리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에 중점을 두고 있어 내년에도 '해외여행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2. 응답자의 여행 경비(교통비 및 숙박비 제외) 응답자의 약 절반인 42.6%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행 경비를 늘릴 것이라고 밝힌 반면,
성남시의회,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 참석…안보와 보훈의 가치 되새겨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6월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는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또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안보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진로설계 지원…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정기 자문회의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여해 경기진로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