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교육의 역사가 담긴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학생과 시민들이 교육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영구기록물관리기관 ‘(가칭)서울교육기록원’ 설립을 추진한다. 현재 매년 증가하는 중요 기록물의 보관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분산 관리되던 기록물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훼손 위험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이다. 또한, 폐교에서 발생하는 각종 행정 박물과 기록물에 대한 전문적인 보존·복원 업무도 전담하게 될 것이다. 서울교육기록원은 단순한 보존 시설의 개념을 탈피하여 VR(가상현실) 및 AR(증강현실)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며, 기록관(Archive)과 박물관(Museum)이 결합된 ‘아키비움(Archivum)’ 형태의 공간을 구축하여 시민들이 서울교육의 발자취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전문성과 예산,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독립된 직속 기관 형태로 설립을 추진한다. 이를 위하여 2026년 1월 8일 '서
“닫힌 공간에서 열린 미래로”… 서울교육청, ‘서울교육마루’ 개청 서울특별시교육청이 70년 교육행정의 역사 위에 새로운 100년을 여는 전환점을 맞았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1일 오후 2시 용산구 신청사 대강당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청은 단순한 청사 이전을 넘어 서울교육의 방향성과 철학을 새롭게 선언하는 자리로 평가됐다. 이날 개청식은 “닫힌 공간에서 열린 미래로 – 용산의 변화와 서울교육의 변화가 만나는 날”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 교육부장관과 국가교육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교육계와 지역사회 대표, 학생과 학부모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신창중학교 난타반 ‘모도리s’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개식선언과 국민의례, 신청사 조성 경과보고와 영상 상영, 주요 인사들의 축사, 교육감 기념사, 서울잠일초 ‘달콤소리 중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울교육마루 개청 선언 디지털 세리머니’는 새로운 교육 시대의 출발을 상징적으로 알리는 장면으로 주목을 받았다. 신청사는 기존 관공서 중심의 폐쇄적 공간 구조에서 벗어나 시민과 학생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열린 공공청사로 설계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2026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를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교육급여 바우처 전용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육급여 바우처는 기준 중위소득이 50% 이하인 가구에 지급되는 교육활동지원비로, 올해는 전년 대비 평균 단가가 6% 인상되어 △초등학생 50만 2천원 △중학생 69만9천원 △고등학생 86만원을 지원한다. 교육급여 바우처는 신청인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간편결제(페이코), 기명식 선불카드 중 선택하여 받을 수 있으며, 2027년 3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전액 소멸되므로 기한 내 사용이 중요하다. 이번 바우처 신청에서 유의해야 할 점은, 2026년도에 신규로 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된 가정이라면 반드시 한국장학재단 교육급여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별도의 바우처 신청을 완료해야한다는 것이다. 여전히 일부 수급가정에서 동 주민센터나 ‘복지로’를 통해 교육급여 수급자 자격 신청만 하면 교육급여가 자동으로 지급되는 것으로 오해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시교육
연구학교 성과 공유로 미래교육 이끈다…경기도교육청 콘퍼런스 성료 경기도교육청이 연구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연구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30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2026 연구학교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학교 중심 교육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연구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교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연구학교 담당 교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학교는 교육정책과 교육과정, 교수·학습 방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험적 과제를 수행하며 정책 모델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학교 현장의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행사는 ‘만들어가는 연구학교, 그 성과와 나아갈 길’을 주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연구학교 운영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현장 적용 경험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2026년 연구학교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향후 발전 과제를 논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연구학교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학교 현장에서 구현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립유치원 교원 근무환경 개선…경기도교육청 ‘통합지원방안’ 본격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 교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통합지원방안’을 마련해 본격 추진에 나섰다. 최근 현장에서 제기된 교원 처우 개선 요구를 반영해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의 질 향상을 동시에 꾀하려는 조치다. 이번 방안의 핵심은 교원 인사 관리 체계화와 실질적 지원 확대에 있다. 특히 그동안 공가나 특별휴가 등에 한정됐던 단기 대체교사 지원 범위를 ‘일반 병가’까지 넓힌 점이 눈에 띈다. 이에 따라 교원들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단기 대체교사 인력풀도 구축해 수업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는 교육과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유아 학습권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서·심리 지원도 강화한다. 교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고 관련 인력풀을 마련해 교사의 심리적 안정과 전문성 향상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행정업무 경감 대책도 포함됐다. 사립유치원 업무망 접속환경을 개선하고 유아 나이스(NEIS)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를 강화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인생 2막 설계 돕는다”…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퇴직예정 공무원 맞춤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지방공무원 퇴직예정자를 위한 체계적인 퇴직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생 2막 설계’ 지원에 나섰다.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새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연수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지방공무원 퇴직예정자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오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경력을 되돌아보고 은퇴 이후 삶을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연수 슬로건은 ‘My Life Re:Design’으로 설정됐다. 공직의 삶을 돌아보는 ‘기억(Remember)’, 심신의 균형을 회복하는 ‘회복(Refresh)’, 새로운 삶을 구상하는 ‘재설계(Reset)’의 흐름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단순한 퇴직 안내를 넘어 인생 전환기에 필요한 통합적 접근을 시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실생활 중심으로 구성됐다. 채용 시장 이해와 자기 가치 재발견을 돕는 ‘두 번째 명함’ 과정,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는 ‘손안의 창작실’, 연금과 건강보험 등 재
“시장놀이로 배우는 경제…경기온마을놀이터 새 단장”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지역 특산 먹거리와 전통시장 문화를 결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아하! 경기온마을놀이터’를 개편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생활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기초 경제 개념을 익히도록 기획했다. 이번 개편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1월까지 이어지며, ‘온마을 시장’을 주제로 전통시장의 다양한 역할과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경기온마을놀이터-경기축제’에서 선보인 ‘경기5일장’ 체험이 높은 호응을 얻은 데 따른 후속 확장 프로그램이다. 체험 공간은 실제 시장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꾸며졌다. ‘경기바다수산’, ‘아하정육점’, ‘경기상회’, ‘지글지글’, ‘먹자골목’, ‘디저트 카페’ 등으로 나뉘어 유아들이 직접 물건을 고르고 사고파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수 개념과 경제 원리를 익히고, 물건의 가치와 교환의 의미를 이해하게 된다. 특히 장보기 체험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탐구력 향상과 문제 해결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아이들은 물건을 선택하고 계산하며 역할을 나누는 과정에서 의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31일에『2027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고입전형 기본계획』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8조에 따라 서울에 소재한 모든 고등학교의 입학전형 실시 절차·방법 및 변경 사항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한 계획으로 고등학교 입학전형의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에 목적이 있다. 2027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선발 시기에 따라서 전기고등학교와 후기고등학교로 구분하며, 선발 방식에 따라서 학교장 선발고와 교육감 선발고로 구분한다. 전기고등학교는 전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특수목적고(과학·예술·체육계열), 산업계의 수요에 따라 예비 마이스터를 양성하는 특수목적고(산업수요맞춤형고), 특정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 등이 있으며 학교장 선발고에 해당한다. 후기고등학교는 일반고, 특수목적고(외국어·국제계열), 자율형 사립고 등이 있으며 일반고는 교육감이,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는 학교장이 각각 선발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 지원을 위해 2026년 4월부터 입학준비금을 지급한다. 대안교육기관 입학준비금은 서울시교육청에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서울시에 거주하며 타 시도 교육청에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신입생이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학교 밖 청소년은 공교육 밖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재학생이 누리는 혜택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현실에 주목하여 2023년부터 대안교육기관 입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해 왔으며, 2025년에는 조례 개정을 통해 서울시 거주, 타 시도 교육청에 등록된 대안교육기관 입학 신입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대안교육기관 입학준비금은 4월부터 10월 중 매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지급 확인 절차를 거쳐 매월 말에 지급된다. 서울시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 입학 신입생은 소속 기관을 통해 신청하고, 서울시 거주 타 시도 대안교육기관 입학 신입생은 서울시교육청에 직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원,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와 함께 2026년 3월 30일, “대전환 시대의 미래교육 협력”을 골자로 하는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AI·디지털 시대, 교육혁신의 길을 함께 모색하다 이번 MOU는 AI와 디지털 전환 등 급격한 변화 속에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도입이 절실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서울교육은 학생의 미래역량 강화, 교사 전문성 제고, 학교현장의 혁신을 핵심 목표로 역량 기반 교육과정 개편과 수업·평가 혁신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의 새로운 교육적 시도와 대학의 전문적 연구가 긴밀하게 연결될 때, 비로소 실질적 변화와 성과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협력의 의미는 더욱 깊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역량 기반 교육과정·수업·평가의 포괄적 연구 협력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 ‘채움AI’ 고도화 및 교원 역량 강화 △IB 프로그램을 토대로 한 ‘한국형 바칼로레아(KB)’모델 구현 △교원을 위한 대학원 특별연수 및 마이크로디그리형 연수 활성화 △AI 시
“한 끼를 교육으로”… 경기 유치원급식, 선택과 성장의 현장으로 진화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급식을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교육과정으로 확장하는 정책 행보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지난 1일 비대면, 3일 대면 방식으로 유치원급식 관계자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 공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 끼를 교육으로, 선택을 성장으로 미래를 여는 유치원급식’을 주제로, 급식이 유아의 전인적 성장에 미치는 교육적 의미를 현장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자율선택급식이 단순한 급식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유아의 주도성과 자기결정력을 키우는 교육적 장치라는 점을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잘 먹고 잘 크는 것이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교육”이라며 “유치원급식은 사회성과 인성 형성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교육과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전한 식자재 관리와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현장성과 정책 방향을 동시에 반영했다. 1일차에는 음악과 급식을 접목한 인문학 강연과 급식공간 디자인 제안, 현장 우수사례 공유가 진행됐다. 2일차에는 경기 유아급식 정책 비전, 자율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4월 3일 오후 서울 국방부에서 꺄트린느 보트랭(Catherine VAUTRIN) 프랑스 국방부장관과 한·프랑스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지역 안보정세와 양국 간 국방 및 방산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한-프 수교 1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를 맞아 프랑스가 6·25전쟁 참전국이자 우리의 전통적 우방국으로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를 표명했다. 양 장관은 중동지역 긴장 고조, 러우전쟁 장기화 등으로 국제안보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양국 간 전략적 소통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규백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북러 간 불법적 군사협력이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도전임을 강조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 노력을 위한 프랑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양국은 공군 간 PEGASE 훈련, 해군 함정 상호 기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산업통상부는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의 국빈방한을 계기로 개최된 한-프랑스 정상회담(4.3일 오전)에서 양국 정상 임석 하에 핵심광물과 반도체 분야에 대한 두 건의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먼저, 산업부는 프랑스 경제‧재정‧산업에너지디지털주권부와 공급망 안정성 확보 등을 목적으로 핵심광물 및 금속 분야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금번 협력의향서는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전략적 자원협력 포럼(FORGE)·팍스실리카(Pax Silica) 등의 다자 차원에서 이어온 협력을 양자 간 협력으로 구체화·심화한 것이다. 이는 ▲핵심광물 제도 협력, ▲공동 프로젝트 개발, ▲지속가능한 광업 관리 역량 증진, ▲연구·교육 협력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프랑스는 EU 내 핵심적인 희토류 정·제련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금번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對EU 공급망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프랑스 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양국 기업 간 연구·교육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한·프랑스 정상회담을 마치고 "원자력·해상 풍력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한편, 호르무즈 해협 내 안전한 해상수송로 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빈 방한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이후 열린 공동언론발표에서 "중동전쟁이 야기한 경제 및 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자 정책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국과 프랑스는 양국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하기로 했다. 2004년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지 22년 만이다. 또한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방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담긴 공동성명을 채택했으며, 이어 3건의 협정과 11건의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이번 회담의 구체적인 성과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15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였으나 여기서 만족할 수는 없다"며 "2030년 200억 달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과 지평리 전투 75주년을 맞아 양국 국방보훈부가 6·25전쟁 참전용사의 공헌과 희생에 대한 예우 등 보훈을 통한 양국 교류와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국가보훈부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2일 전쟁기념관에서 카트린 보트랭 국방보훈부 장관과 '국제보훈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지난 2023년 보훈사업 협력의향서(LOI)를 한 단계 더 확대하고 구체화한 것으로 ▲ 프랑스 참전 역사와 참전용사에 대한 기록수집·공유 ▲ 참전용사 및 유가족 예우 ▲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리고 전사자 추모 기념시설 협력 ▲ 후손과 미래세대를 위한 교류·협력 사업 ▲ 학술·교육·문화사업 ▲ 한국의 독립운동 관련 기록 수집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6·25전쟁 당시 프랑스대대 소속으로 참전한 이병선 참전유공자(90세)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양국 사관생도들도 체결식에 참석, 6·25전쟁으로 인한 인연을 미래세대가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