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세스코가 정수기와 공기살균기,공기청정기 등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세스코몰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환경가전과 생활위생용품 등 최다 품목에 최대 할인을 적용하는 '역대급 세.일.장'을 연다고 밝혔다. '세스코, 일년에 두 번 찾아오는 역대급 장날'이란 뜻이다. 이번 세일은 세스코몰 온라인 사이트에서 12월 13일까지 3주간 제품별 릴레이 특가로 진행한다. ◇ 초슬림 미니정수기 9만9000원 먼저 세스코 '미니정수기'가 1년치 필터를 포함해 9만9000원에 한정 판매된다. 4단계 정수 시스템이 박테리아와 유기화합물질 등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세스코 미니정수기는 전기가 필요 없는 무전원으로, 경제적이며 소음이 없다. 가로 11.5㎝에 불과한 초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업그레이드된 최신 'THE슬림 정수기'도 가로 23㎝로 좁은 공간에 유용하다.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최대 38% 할인 판매한다. 사무실용 스탠드와 가정용 데스크톱이 있으며, 제품을 렌털해 세스코 정기 수질 관리를 받을 수도 있다. ◇ 공기살균기, 공기 중 독감 바이러스까지 살균 공기 중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독일 선두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WMF가 김장철을 맞아 무수분 수육 요리에 제격인 압력솥 '퓨전테크 퍼펙트 프리미엄'을 증정하는 소비자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WMF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장철에 빼놓을 수 없는 별미인 수육을 더 맛있게 즐기는 나만의 방법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12월 14일까지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11명을 선발해 WMF 프리미엄 압력솥 '퓨전테크 퍼펙트 프리미엄'(1명), 커피 쿠폰(10명)을 증정한다. WMF의 퓨전테크 퍼펙트 프리미엄은 세상에 없던 혁신적인 '퓨전테크(FUSIONTEC)' 소재의 제품이다. 퓨전테크는 석영, 장석 등 20여 가지가 넘는 천연 미네랄 원재료를 1300°C의 고온에서 녹인 뒤 강철 몸체에 입히고, 또 한 번 860°C 고온에서 열처리해 미네랄과 강철 몸체를 하나로 결합하는 공정을 거쳐 생산된다. 자연 그대로의 소재로 만들어진 퓨전테크는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오래도록 유지하고, 항균 효과로 균의 증식을 막아 음식을 더욱 신선하고 건강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원적외선 방출로 재료의 겉과 속에 열을 균일하게 전달하며, 조리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신혼, 신학기 등으로 이사, 입주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혜택을 강화한 '라이프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룸은 LG베스트숍 및 생활 서비스 플랫폼 기업 영구크린과 제휴를 맺고 각 브랜드의 제품 및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2022년 상반기 LG베스트숍과 진행한 제휴 이벤트의 인기에 힘입어 제휴 업체를 확대하고 혜택을 강화했다. 실제로 이벤트 시작 후 이벤트 연계 매출이 매달 꾸준히 늘어 2021년 12월 대비 올 8월 관련 매출이 430% 증가했다. 이벤트 이용 고객 수도 같은 기간 600% 증가했다. 큰 비용이 필요한 이사 과정에서 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일룸은 꾸준히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혜택을 올인원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 5월까지 진행되는 일룸 라이프패키지 이벤트는 각 브랜드의 제품 및 서비스를 이벤트 기간에 동시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별에 따른 가격 혜택과 상품권 및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교차로 제공한다. 일룸은 LG베스트샵이나 영구크린에서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에서 열린 '2022 베지 어워드(Veggie Awards)'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8년 처음 시작된 베지 어워드는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돕는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영국에서 비건 및 베지테리언 식습관을 실천하는 유명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현지 및 비건 커뮤니티에서 주목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올해는 전 세계 450여 개 식품 및 화장품 등 일반 소비재 제품이 출품됐으며, 샘표 유기농 고추장은 채식 상온 제품 부문(Vegetarian Cupboard Category)에서 최우수상을, 요리에센스 연두는 동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연두는 2021 베지 어워드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심사위원단은 유기농 고추장에 대해 '한국 고유의 맛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많은 요리와 완벽하게 어울린다'며 '한국 고유의 맛있는 매운맛을 더해줄 최고의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연두에 대해서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고, 콩을 발효해 만든 순식물성 제품인데도 고기와 같은 깊은 감칠맛으로 요리를 맛있게 해준다는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종로구 원서동에 위치한 갤러리 오뉴월에서 11월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전통문양 활용 공간연출 및 제품개발 사업' 팝업 스토어가 개최된다. '소요, 전통문양과 노니는 삶'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디렉터 변홍철, 그레이월 대표)에는 국내 유수의 제품 디자인 스튜디오와 패션 및 일상 용품 제조업체가 참여해 전통문양을 활용한 디자인 상품을 선보인다.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각 사의 주력 제품에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우리 문양이 키(Key) 디자인으로 접목됐다는 점이 눈여겨볼 포인트다. MZ 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소비층의 취향을 만족시킬 아이템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SNS에서 반응이 뜨겁다. 팝업 스토어 오픈 전부터 이어진 관심을 반영해 별도의 인스타그램 계정(@soyo_kcdf_2022)을 개설, 행사 기간 중 예정된 이벤트들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제품 개발에 참여한 하가히(Hagahi)는 디자이너 하가희의 컬렉션 브랜드로, 전통문양으로부터 얻은 창조적 영감을 동양적 자수 및 프린트로 표현해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한 기성복을 제작했다.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우리가 사랑했던 1990년대 핫플레이스를 연출해 겨울 시즌을 저격하기 위해 '추억의 그때 그 놀이' 축제를 11월 26일부터 2023년 3월 19일까지 11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90년대생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Z세대에는 신선함으로 다가올 다양한 레트로 콘셉트 공연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 놀이마을 광장에는 특설 무대로 극장 피키디리가 마련됐다. 주말 및 공휴일 오후 2시 30분에 직접 대배우가 돼 그때 그 시절 명작을 재현해 볼 수 있는 '대배우 오디션'이 진행되며 오디션에 합격한 지원자는 30분 뒤 상영되는 주말명작극장 출연권을 얻을 수 있다. 주말명작극장은 그 시절 명작을 다시 추억할 수 있는 올겨울 한국민속촌이 야심 차게 준비한 코믹 공연이다. 공연을 마치고는 '록카페'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레트로 음악을 즐겨보자. 극장 피키디리 맞은편에 있는 록카페에서는 카세트테이프 메모지에 신청곡과 사연을 써서 DJ에게 보내는 '나의 노래를 틀어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오후 1시, 5시에 DJ들과 함께 90년대 음악과 감성을 느껴보자. 록카페 한쪽에는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대만 전문 여행사 고타이완이 골프와 여행이 가능한 인천-타이베이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 상품은 2022년 10월 13일 3년 만에 무격리 대만 입국이 가능해지고, 한국-대만 하늘길을 연결하는 항공사들의 취항 및 증편 소식에 맞춰 선보였다. 대만은 연간 한국인 100만명이 찾던 목적지로서 방문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관광지다. 이에 고타이완은 매주 금요일 밤 휴가 없이 떠나는 36홀 2박 3일과 '2022년 마지막 라운딩은 대만에서'라는 타이틀로 12월 15일 단 하루 담당자와 함께 떠나는 3박 4일 상품을 만들었다. 현재 인천-타이베이 노선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케세이퍼시픽항공 △중화항공 △에바항공 △스쿠트항공이 운항하고 있다. 스쿠트항공은 저비용 항공사로는 유일하게 인천-타이베이 노선을 보잉 789(379석)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12월 15일 기준 가격은 125만원(항공, 호텔 3박, 골프 36홀, 인솔자, 차량 포함)이다. ◇ 인천-타이베이 구간 운항 항공사 일정(2022년 12월 1일 한국 출발 기준) 대한항공/KE185/0900-1100/매일 운항(Daily)/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투썸플레이스가 2022년 홀리데이 시즌의 주인공인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윈터 홀리데이 쇼(Winter Holiday Show)'를 테마로 브랜드 출범 20주년을 맞아 그 어느 때 보다 특별한 홀리데이 시즌을 완성하는 케이크 11종을 선보인다. 유명 일러스트 작가 최환욱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동화적 감성의 화려한 아트웍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환상적인 시즌 무드를 선사해 홀리데이 시즌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 수 있다. 먼저, 20주년 기념 크리스마스 스페셜 신제품 3종은 투썸의 케이크 역량이 집중된 제품들이다. 올 시즌 대표 제품으로 선보이는 △윈터 홀리데이 쇼는 강렬한 레드 글레이즈에 다양한 과일 데코레이션으로 크리스마스 리스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마스카포네 생크림과 베리 생크림 레이어에, 베리시트롱 꿀리 조합으로 상큼함을 더했다. 홈메이드 스타일의 비주얼로 눈길을 끄는 △빅토리아 다쿠아즈 초콜릿 생크림은 쫀득한 다쿠아즈 시트에 달콤한 가나슈 생크림과 상큼한 딸기를 곁들인, 올겨울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제품이다. 화이트, 골드 컬러 조합의 고급스러운 외관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국내 최고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을 즐길 수 있는 제주 디아넥스가 겨울을 맞이해 온천과 함께하는 등산 패키지를 출시했다. 디아넥스는 제주 중산간 자락에 위치해 오름, 둘레길, 한라산 등 다양한 트래킹 코스와 인접해 있다. 제주 남국의 정취와 억새의 은빛 물결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마보기 오름과 한라산 1000m 고지 일대의 식생을 보며 손쉬운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치유의 숲, 돌오름, 하원수로길 등의 둘레길 코스가 있으며, 한라산 코스 중 가장 짧으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히는 영실 코스가 있다. 백록담까지의 구간은 안전상의 문제로 통제돼 갈 수 없지만, 영실 기암과 울창한 숲, 오백나한, '돌이 있는 자갈 평지'라는 의미의 선작지왓, '위에 있는 세 개의 오름'이란 뜻을 가진 윗세오름까지 볼거리는 무궁무진하다. 겨울을 맞이해 출시한 이번 Moment with Nature 패키지는 등산에 필요한 등산 스틱, 가방, 보온병 등의 등산 키트와 간식 일체를 제공해 호텔 투숙객이 손쉽게 제주의 겨울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상품이다. 또한 겨울 산행 후에는 디아넥스의 자랑인 우유 빛깔의 아라고나이트
한국사회적경제 김인효 기자 | 환경부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일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줄여가게'는 일회용품 사용을 실질적으로 감량시키고 소비자의 행동변화를 유도하도록 매장의 접객 방식을 바꿔나가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환경부는 작은 변화를 통해 무심코 사용했던 일회용품을 줄여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캠페인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캠페인 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무인주문기(키오스크), 스마트폰용 음식배달앱 등 비대면 방식으로 음식주문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소비자가 일회용품 제공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는 매장에 빨대, 컵홀더 등 일회용품을 비치하지 않는 것으로, 이는 소비자가 습관적으로 사용하던 일회용품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일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은 개별 매장뿐만 아니라 대형가맹점(프랜차이즈)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 또는 대형가맹점은 자원순환실천플랫폼(recycling-info.or.kr)에서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노력을 이행하면 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캠페인
성남시의회,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 참석…안보와 보훈의 가치 되새겨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6월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는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또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안보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진로설계 지원…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정기 자문회의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여해 경기진로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