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일본 정부, 민간과 함께 오는 24일 도쿄, 25일 서울에서 '한일축제한마당'을 열고 한일 양국의 우정을 나눈다고 밝혔다. '한일축제한마당'은 한일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는 2005년을 '한일 우정의 해'로 지정해 서울에서 먼저 시작했으며, 2009년부터는 도쿄에서도 개최해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과 도쿄 행사 모두 온라인으로 개최했지만 올해는 '다시 만나는 기쁨'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일부 행사를 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도쿄에서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주일한국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Kcultureinjapan)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행사에서는 쓰다누마고등학교 합창부의 한국노래 합창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케이팝 춤, 콘서트 등 다양한 한국문화 소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국요리(라볶이) 경연대회, 종이접기(전통문양노리개) 강좌 등 시청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했다. 25일에는 서울 코엑스 시(C)홀에서 오전 11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원주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3~25일 원주에서 국내 최대 독서문화 축제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독서대전은 23일 오후 2시 원주시 댄싱공연장에서 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공연,강연,학술,체험 등 7개 부문 30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주제는 '책으로 온(ON) 일상'이다. 먼저 한길사, 창비, 사계절 출판사 등 전국 출판사와 독립출판사, 서점 100여 개가 모여 도서와 출판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책 시장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청년 책의 해'를 맞이해 특별히 선정한 '청년 추천도서 100선'도 같이 선보인다. 평소 만나고 싶었던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의 장강명, 의 은희경, 의 김호연 작가가 출연하는 '문학으로 연대하기' 강연과 사회학, 과학, 글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일상으로 온(ON) 인문학' 강연이 독자들을 기다린다.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몸짓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원주 시민이 연중 독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글로벌하게 확장된 스토리, 풍성한 케미와 유쾌한 재미, 압도적인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이 개봉 16일째인 지난 22일(목) 오전 7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식지 않는 흥행 열기로 9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이 개봉 16일째인 9월 22일(목) 오전 7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 여름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한 의 개봉 23일째보다 빠른 속도이자, 올해 극장가를 사로잡은 , 에 이어 한국영화 세 번째 500만 관객을 달성한 것으로 의 독보적인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은 을 비롯한 신작들의 공세를 모두 제치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9월 극장가 흥행 대세임을 입증했다. 또한 개봉 3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1점을 기록, 사그라들지 않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한국방송공사(KBS),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창원 특례시가 후원하는 지구촌 최대 K-POP 축제 의 최종 본선이 10월 7일 금요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2020년에는 공연 취소, 2021년에는 비대면 공연으로 개최되었던 창원 K-POP WORLD FESTIVAL이 3년 만에 대면 공연으로 돌아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창원 K-POP WORLD FESTIVAL은 K-POP을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글로벌 팬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 한류 축제로서, 전 세계 100여 개 지역의 예선이 각 재외공관과 문화원에서 치러졌다. 창원 K-POP WORLD FESTIVAL은 다른 K-POP 공연과 달리 전세계 각국에서 예선을 거쳐 뽑힌 K-POP 팬들이 직접 창원 무대에 올라 국내 아이돌/아티스트들과 함께 공연을 펼치는 꿈의 무대이다. 올해 예선을 통과한 참가팀들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8개국 팀(불가리아, 칠레, 독일, 일본, 몽골,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노르웨이)이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본 공연의 진행은 지난 8월 전역한 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돈화문국악당은 9월 30일(금)부터 11월 6일(일)까지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과 국악로로 불리는 돈화문로 일대에서 야외 공연 '야광명월(夜光明月)'을 선보인다. 월드뮤직그룹 공명, 모던판소리 공작소 촘촘, 정가앙상블 soul지기 등 대중적인 15팀의 국악 밴드를 초청해 대중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국악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올해 첫 선보이는 야광명월은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퇴근 시간과 주말을 활용해 공연을 선보인다. 또 별도의 티켓 예매나 발권 등의 번거로움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며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다. 9월 30일 '창작그룹 동화'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동화는 따듯하고 편안한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국악 그룹으로 감미로운 국악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0월 1일 무대에 오르는 '버드'는 2017년 21C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한 팀으로 관악기, 타악기, 건반으로 입체적인 사운드를 표현하는 팀이다. 2일 공연에는 종합편성채널 국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세미 파이널 진출로 실력을 인정받은 '모던판소리 공작소 촘촘'이 팝과 전통 사이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특색을 담은 실용적,현대적인 감각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 광주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요소를 반영한 관광기념품 디자인을 공모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소비자가 5만원 안에 양산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디자인을 제출하면 되는데, 지식 재산권 제반 권리를 침해하거나 기존 출시,유통되지 않는 새로운 관광기념품 디자인을 개발,제출해야 한다. 출품된 공모작은 1,2차 전문가와 대중 심사 점수를 반영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 4작품을 선정하고, 일반 시민들의 대중 심사를 통해 시민인기상 3개 작품을 별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총 18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선정작에 대해서는 2023년 출시를 목표로 상품화를 체계적으로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양식을 내려받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송진희 원장은 '공모전은 지역을 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남 지역의 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웹툰 창업 교육 및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웹툰 창업 교육 및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에서는 웹툰 분야 창업 교육 및 웹툰 창업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웹툰 창업 교육 및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은 △웹툰 창업 교육 △웹툰 창업 컨설팅으로 이뤄져 있으며, 웹툰 창업 교육은 10월 매주 화요일(10월 4일~10월 25일) 진행한다. 웹툰 사업 운영 방안, 웹툰 사업화 및 창업 방법 등 웹툰 분야 창업에 필요한 과정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웹툰 창업 컨설팅은 웹툰 콘텐츠 사업화 및 정부 지원 사업 수행 경험이 풍부한 웹툰 창업 전문가가 직접 컨설팅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웹툰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분석 및 구현 방안 △웹툰 사업 형태 프로세스 안내 및 장단점 구분 △정부 지원금을 통한 웹툰 제작 및 창업 방법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웹툰 분야 창업에 필요한 올바른 세금 납부 방법과 세제 혜택 및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저작권의 이해 및 계약서 작성 방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특별시, 서울연극협회,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세명대학교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공연예술축제 '2022 제7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가 10월 16일(일)부터 24일(월)까지 대학로 민송아트홀 1관, 2관에서 열린다. 올 2월 참가 작품 공모를 진행하고 57개의 지원작 가운데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하고 깊이 있는 심사를 통해 5개 작품이 선정돼 청소년 관객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신명을 일구는 사람들 '너에게 말한다' △Drama&theatre 살뮈 '지수가 누구야' △올리브와 찐콩 '길 위의 아이' △프로젝트그룹 낙타 '하고 싶은 대로' △극단 이륙 '달꽃만발'). 이 밖에도 기획 공연으로 △박종우 청소년극 창작소의 '뮤지컬 빨간기타' △2021년 제6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축제 대상작인 공상집단 뚱딴지 '유나를 구하라'의 멋진 무대와, 올해 처음으로 마로니에 공원 야외 무대에서 열리는 △극단 마음 같이 '마임극_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치어리터스 '치어리딩'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시는 시민 중심의 공공미술의 철학과 비전을 제시하는 제7회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컨퍼런스를 10월 20일(목) 서울시 서소문청사 1동 대회의실(1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접속하는 미술, 공공의 미디어'를 주제로 감염병 대유행 이후 가속화된 온라인,비대면 중심 사회에서 공공미술의 확장 가능성을 조망하고, 시민을 위한 유,무형의 미디어로서 서울시 공공미술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1부와 2부로 구성되며, 주제 발표에 앞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 축사 △안규철 작가(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안규철 작가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서울시 공공미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서울은 미술관'의 공공미술 사업 배경과 목표를 짚어보고, 성과와 한계를 평가해 앞으로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1부에서는 '비대면/초연결 시대 공공미술이 시민과 접속하는 방법들'을 다룬다. △김성은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신보슬 토탈미술관 책임 큐레이터의 발표가 각각 진행된다. 김성은 관장은 '낮과 밤의 공공미술: 도시와 미디어아트 하기'를 주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코로나19 이후 활동과 수입이 감소하며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 분야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2 콘텐츠(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7월 모집한 '2022 콘텐츠(음원) 제작 지원' 공모 사업의 후속으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창,제작 시설 전통공연창작마루의 콘텐츠제작실 시설과 장비 지원뿐 아니라 영상 제작 전문가 매칭까지 영상 제작에 필요한 작업을 무상 지원한다. 또한 촬영 소품 및 의상 준비를 위한 작품 제작준비금을 팀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한다. 참여자 모집은 9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전문가 매칭을 통해 최대 2편의 영상 콘텐츠 제작 기회가 제공된다. 뮤직비디오, 미디어 아트, 온라인 방송 콘텐츠, 공연 홍보영상 등 콘텐츠 유형에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고, 올 12월까지 총 40편의 전통공연예술 분야 음악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영상을 제작하고 싶지만 제작 비용의 부담을 느꼈던 예술가들에게 도움이 되
성남시의회,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 참석…안보와 보훈의 가치 되새겨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6월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는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또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안보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진로설계 지원…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정기 자문회의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여해 경기진로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