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와 장학금 기탁식 진행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3일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로부터 1,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고 이를 기념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세명개발, 합동환경, 남영개발 등 11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지역 내 생활폐기물 수거 및 운반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각 기업이 100만 원씩 기부해 마련되었으며, 협회는 2015년부터 총 6,6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재단은 협회의 뜻을 반영해 올림픽 종목에서 활동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정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그 결과, 김유재·김유성 쌍둥이 자매를 포함한 11명의 우수 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유치주 협회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과 함께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기탁금은 안양의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양시, 애착인형 선물로 따뜻한 크리스마스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가 성탄절을 맞아 한땀나눔봉사단(회장 주옥식)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 19곳에 애착인형 90여 개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신촌, 동편, 신안양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장애통합반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다. 애착인형 제작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 ‘360도 돌봄(소.나.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 하반기에는 보건소를 대상으로 전달했으며, 성탄절을 맞아 총 320개의 애착인형이 제작·기부됐다. 애착인형은 아이들의 정서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도구로 평가받는다. 이번 활동으로 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하고 사회적 기술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촌어린이집 박춘호 원장은 “한땀나눔봉사단의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성남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송년의 밤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서은경, 조우현, 안극수, 이군수, 윤혜선 의원이 지난 22일 분당구 라온제나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송년의 밤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출신 시민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출신 시민들은 성남 지역에 정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덕수 의장은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매년 다양한 활동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번 송년의 밤은 약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다문화 가족 대상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21일 도내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토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이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윷놀이, 제기차기, 활쏘기, 투호놀이, 지게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로 구성됐다. 이들 활동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며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실내외 놀이시설에서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주도적으로 놀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재영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19일 안양아트센터에서 MZ세대 직원을 중심으로 한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니어보드는 20~30대 직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 효율화,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주니어보드의 소개와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여 직원들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1기로 활동하는 주니어보드는 2025년 12월까지 분기별 정기회의, 자율회의, 대표이사 간담회 등을 통해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최우규 재단 대표이사는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운영에 반영해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재단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주니어보드의 활동을 통해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조직 내 소통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양시,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선정… 국비 4억5천만 원 확보 안양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훼손된 생태계를 보전하고 복원하기 위해 생태계보전부담금의 절반을 반환해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10월 만안구 안양8동 수리산 골안공원의 청개구리 서식처 복원 및 생태교육공간 조성을 신청했다. 그 결과, 총 133개 신청 사업 중 안양시를 포함한 32개 지자체의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내년도에 골안공원에 인공습지, 자연계류, 생태교육공간, 초화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을 즐기며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골안공원은 지난 1995년 조성됐으나 시설 노후와 생태계교란종 분포 문제를 안고 있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시민들에게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농구 축제’ 성황리 개최 예정 경기도교육청과 한국여자농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가족과 함께 W-Festival 농구 축제’가 오는 2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150가족이 참여하며, 하루 만에 선착순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농구를 즐기며 건강한 성장과 따뜻한 인성을 기르는 체육활동의 장으로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희망하는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며,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부분을 채우기 위해 체육단체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보는 농구’에서 ‘하는 농구’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농구 저변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게임, 가족 대항 농구형 게임,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은퇴 농구선수를 강사로 초청해 6년간 초등학교 체육수업과 스포츠클럽 운영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농구를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농구에 대한 흥미를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가족이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김동권 경기도교육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 시상식 열어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센터장 선계훈)가 19일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경기도 초·중·고 학생 192명이 참여해 총 190점을 출품했다. ‘지금 이 순간’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초등과 중등 부문으로 나뉘어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 2작품, 우수 4작품, 장려 6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학생 영상 공모전은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105점이 출품된 데 이어 올해는 190점으로 출품작이 크게 늘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심사는 적합성, 독창성, 기술적 완성도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교육감상이, 우수상과 장려상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상이 수여됐다. 선계훈 센터장은 “2025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강좌와 공모전을 확대하겠다”며 창의력 강화 교육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센터는 학생 영상 공모전 외에도 학생 온라인 강좌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과학 호기심 키우는 ‘수리수리 과학마술콘서트’ 성료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수리수리 과학마술콘서트’를 18일과 19일 양일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70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수리수리 과학마술콘서트’는 유아들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베르누이 원리를 활용한 체험, 그림자 놀이, 공기 대폭발, 착시효과, 레이저 공연 등 일상 속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가 마련됐다. 공연과 마술을 접목한 이 행사는 아이들의 높은 관심을 끌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평소 체험교육원이 원거리에 있어 방문이 어려운 유아들이 친구와 선생님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의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유아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행사’로 유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해 큰 호평을 받았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ESG 장학생 시상 및 작품 상영회 개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7일 만안청소년수련관 도담소극장에서 ‘2024 ESG 행복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작품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 가치를 알리고 이를 홍보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GS파워주식회사의 지정기부금을 재원으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양시에서 운영되는 ESG 특화 장학사업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26명, 대학생 및 전공생 24명 등 총 73명이 ESG 행복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시상식과 함께 열린 작품 상영회에서는 ESG 주제를 다룬 단편영화와 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해솔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성결대학교, 대림대학교 장학생들의 단편영화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대호 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의 뛰어난 표현력과 성과가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양시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창열 GS파워 상무는 “ESG 가치를 실현하는 장학생들과 재단에 감사드린다”며 ESG 경영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신노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로 올해 국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하며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체결한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 협약을 통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2억 9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총 5억 6천만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은 환경, 안전, 복지, 의료서비스 등 ESG 기반의 공공분야에 60세 이상 어르신을 채용해 5개월 이상 근무 시 고용기관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원녹지과, 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 3개 부서가 참여해 170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부서 간담회를 통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종료 시까지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1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025명에게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급식 도우미, 시니어 교통안전 서포터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 1호 프로골프 선수인 故 연덕춘 고문(1916~2004년)은 1941년 ‘일본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일본오픈)’에서 우승했다. 당시 우승은 한국인 최초의 ‘일본오픈’ 우승이자 한국 선수가 해외 무대에서 거둔 첫 승이었다. 연덕춘 고문의 ‘일본오픈’ 우승은 故 손기정 옹이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것과 함께 일제 강점기 하 한국인의 위상을 크게 알린 역사적 사건으로 꼽힌다. 하지만 일본 골프사에서 ‘연덕춘’이라는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1941년 ‘일본오픈’ 우승자는 일본인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로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KPGA는 지난해 10월부터 대한골프협회(KGA)와 손을 잡고 일본골프협회(JGA)와 연덕춘 고문의 국적과 이름 수정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올해 4월 일본골프협회는 “1941년 ‘일본오픈’에서 우승한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의 표기를 연덕춘, 국적을 한국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84년만에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가 ‘연덕춘’으로 돌아온 것이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LG 오지환이 역대 5번째로 14시즌 연속 10도루 달성까지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9년 LG에 입단한 오지환은 이듬해인 2010년 4월 16일 무등 KIA전에서 데뷔 첫 도루를 기록했다. 해당 시즌 13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가능성을 보였다. 비록 2011년에는 도루 5개에 그쳤지만,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도루 능력을 발휘했다. 2012년 23개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단일 시즌 도루 20개를 넘겼고, 2013년에는 30개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2014년 28개, 2015년 25개를 기록하며 4년 연속 20개 이상 도루를 기록했다. 이후로도 2024년까지 매 시즌 두 자릿수 도루를 이어오며 꾸준함을 증명했다. 특히 2022년에는 20홈런과 20도루를 동시에 달성하는 ‘20-20 클럽’에 가입하며 장타력과 기동력을 겸비한 호타준족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지환이 이번 시즌에도 10개의 도루에 성공하면 KBO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지금까지 전준호(전 히어로즈), 정수근(전 롯데), 박용택(전 LG), 이용규(키움)만이 14시즌 연속 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화 김경문 감독이 역대 2명의 감독만 달성한 통산 1,000승까지 1승만 남겨두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2004시즌 두산 베어스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4년 4월 5일 잠실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05년 6월 1일 잠실 현대전에서 100승을 달성했다. 이후로도 2006년 9월 24일 잠실 LG전에서 200승, 2008년 5월 22일 잠실 한화전에서 300승, 2009년 8월 8일 잠실 LG전에서 400승을 달성한데 이어, 2011년 4월 23일 한밭 한화전에서 500번째 승리를 챙겼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감독으로 총 960경기에서 512승을 거두며 자신의 통산 승수 절반 이상을 쌓았다. 이후 김경문 감독은 새롭게 창단된 NC의 초대 감독을 맡으며, 다시 승수를 꾸준히 쌓아 올렸다. 2014년 6월 15일 마산 한화전에서 600승을 거뒀고, 2015년 8월 27일 마산 한화전에서 700승, 2016년 10월 5일 마산 넥센전에서 800승 고지에 올랐다. NC에서만 총 384승을 거두며 신생 구단 NC가 자리 잡는데 공헌했다. 2024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관내 학교숲 19개소를 대상으로 생태환경 및 시설물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학습 교육을 목적으로 학교와 주변 공간에 산림과 수목을 조성·관리하는 사업이다. 순천시에는 남산초, 대석초 등을 포함해 총 19개소의 학교숲이 조성돼 있다. 이번 점검은 조성된 학교숲의 수목 생육 상태, 시설물 안전성, 교육적 활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숲이 지속가능한 생태 교육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 차원에서 추진된다. 점검은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태점검표를 바탕으로 수목·초화류의 생육 상태 및 병해충 발생 여부, 고사 수목 유무 등을 확인하며, 안내판·벤치·쉼터 등 시설물의 안전성과 관리 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또한, 각 학교의 수목대장 관리, 자율관리계획 수립 여부, 기술 자문 이력 등 관리체계 및 학교숲 실제 활용도도 확인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