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 게임 산업에 수출 청신호가 켜졌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이하 게임센터)가 지난달 22일 부터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약 97억 원 상당 수출계약상담이 진행되는 등 지역 게임기업들이 뜨거운 러브콜과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플레이엑스포(PlayX4)’는 지난해 총 1억 7천만 달러의 수출상담실적을 기록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전시회로, 올해도 약 11만 5천여 명의 게임 산업 관계자와 유저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총 7개 충북 게임기업과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번 ‘플레이엑스포’에서 게임센터는 부스 전시를 비롯해 국내 인디게임이 총집결하는 인디오락실, 경기게임오디션관, B2B미팅 등 다각적으로 충북 게임산업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 부스 전시에는 △곤군게임즈(대표 장재곤) △레모라(대표 박준하) △스튜디오 215(대표 강한주)가, B2B 미팅에는 △엠피게임즈(대표 전성식)가, 인디오락실에는 △밀크엠파이어(대표 박현명) △월넛펀치(대표 박대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5월 30일 곡성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위원장 조상래)에는 농·축협 관계자 및 농업인단체, 소관업무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해 2025년도 농축산물 최저가격 결정 등 4건을 심의·의결했다. 곡성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관내 주요 농ㆍ축산물의 도매시장가격이 최저가격의 80퍼센트 이하로 하락했을 때 도매시장가격과 최저가격과의 차액을 지원하는 기금이며, 지원 대상은 쌀, 고추, 옥수수, 딸기, 멜론, 토란, 잎들깨, 매실, 사과, 배, 감, 한우로 12개 품목이다. 올해는 한우 수소를 지원 품목으로 결정했으며, 향후 농가의 신청을 받아 차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공약사항인 지원 품목 확대 계획에 따라 신소득 작목인 블루베리를 지원 품목에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농·축산물 최저가격은 최근 5년간 도매시장가격 중 최고치와 최저치를 제외한 3년간의 평균 가격 등을 고려하여 곡성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하며, 올해 고시된 최저가격(1㎏ 기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역의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부족한 일손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 유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2일 전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감소 지역 내 지역 주요 산업, 대학, 일자리 등 우수한 외국인을 유입해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인구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곡성군은 올해 초 지역특화형 우수 인재로 54명의 쿼터를 배정받았다. 청년인구 유출에 따른 지역 내 기업 인력난과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가 일손 부족은 그간 고질적인 지역 문제로 자리 잡아 왔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2023년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직접 선발해 2024년 2월부터 7월까지 사업을 시행했으며, 187개 농가에 총 1천728명의 인력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부터는 곡성·옥과·석곡농협이 참여하며 계절근로자를 60명까지 확대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외에도 지역특화형 비자를 활용해 기업 인력난을 극복해 나갈 계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장미축제에 방문한 관광객의 발길을 다시 붙잡고 보다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하여 하얀 메밀꽃과 노란 유채꽃이 피어있고 약 10만 평에 걸쳐 조성된 동화정원에서 “곡성 동화정원, 마법의 환상으로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 Blossom Magic Fantasia 곡성 동화정원 미니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전했다. 곡성 동화정원 미니 음악회는 전자 현악듀오“클래트릭”의 대표 연주곡 영화‘미션’OST 넬라판타지아 연주를 시작으로 환상적인 바이올린과 첼로 연주 등 화려하고 현란한 협주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곡성 동화정원 음악회는 지난 5월 31일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3주의 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총 6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 동화정원 미니 음악회 아름다운 선율이 널리 울려 퍼져 곡성 동화정원을 찾는 이들에게 큰 기쁨과 행복을 안겨 주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곡성섬진강기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이 고물가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카카오뱅크와 ‘대구시 상생 협약보증’을 확대 시행한다. 대구신보와 카카오뱅크는 오늘 카카오뱅크 판교 본사에서 ‘대구광역시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뱅크가 대구신보에 6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900억 원 규모의 ‘카카오뱅크 대구시 상생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지난 2월 카카오뱅크가 대구신보에 출연한 20억 원을 포함하면 상반기에만 80억 원을 출연하고 1,200억 원의 협약보증을 시행하는 셈이다. 이번 상생 협약보증의 지원 대상은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대구광역시 내 소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최대 1억원 한도 이내에서 보증을 지원한다. 대구신보는 대상 기업에 보증료(연 0.9% 고정)와 보증비율(최대 100% 보증)을 우대하며 카카오뱅크는 보증서대출을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또한, 최근 대구시는 카카오뱅크를 인터넷은행 중 최초로
성남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개회…예산·조례 심사 본격화 성남시의회가 6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회기 첫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부의장 안광림 의원이 의장 직무대리로 개회사를 전하며 정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고병용, 박경희, 구재평, 박기범, 김종환, 김윤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회기 결정의 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3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 청취,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 등을 의결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시민의 세금이 어디에 쓰이는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의원들은 책임감을 갖고 심사에 임하고, 집행부는 성실한 자료 제출과 설명으로 협조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는 4일부터는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한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며,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과 답변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 보고 및 의결을 끝으로 정례회가 마무리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여수 율촌산단 ㈜코인즈를 방문, 석유화학 중소기업 대표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어 여수지역 기업이 처한 위기 상황을 직접 듣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선 여수지역이 지난 5월 1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위기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실질적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여수 국가산단은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의 핵심 생산기지다. 전국 석유화학 생산량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와 고용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국제 유가 불안정, 중국산 저가 제품 확산, 수출 둔화, 고금리 등 복합 위기 요인이 지속되면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매출 감소, 설비 투자 위축, 고용 불안정 등 구조적 위기 상황이 가중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반영해 전남도는 지난 3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정부에 신청했으며, 정부는 여수 석유화학산업의 구조적 위기를 엄중히 인식하고 5월 1일 여수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설비 노후화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에 관내 ‘검준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경기북부 제조업 중 특히 섬유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 전반의 기반을 이루는 핵심 공정산업이다. 다양한 산업의 생산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기반 기술로 산업 전반의 품질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분야다. ‘검준산단’은 수도권과 인접한 뛰어난 지리적 접근성, 체계적인 기반 시설, 산업 간 연계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특히, 섬유 중심 제조기업이 다수 입주한 구조는 향후 뿌리기술 융복합과 집적화에 유리한 환경을 갖췄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국비를 확보해 ▲공동 활용시설 구축을 시작으로 ▲친환경·디지털 전환, ▲자원 전략화, ▲제조 안전화 등 공동 혁신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5월 29일부터 2일간 충남창업마루나비(천안시 불당동 소재)에서‘2025년 제1회차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교육(충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폐업을 했거나 폐업 예정 소상공인의 재창업을 지원하는‘희망리턴패키지 일사천리 재창업교육’사업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충남신보가 주관하는 것으로, 도내 폐업 혹은 폐업 예정 소상공인 약 30명이 참석하여 교육을 수강했다. 교육 수료자 대상으로는 ▲재단의 재도전 지원 특례보증 신청 자격 부여 ▲ 재단 재창업 특례보증 신청 시 한도 우대 ▲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사업화 신청 시 가점 부여 ▲ 공단의 재도전특별자금 신청 자격 부여 ▲ 새출발기금의 원금감면율 우대 혜택 등이 부여된다.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 “소상공인의 폐업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환경에 발맞추어 체계적인 재창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이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희망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 인도네시아(자카르타)·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수출상담회 현장에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이 171만 달러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이뤄냈다고 2일 밝혔다. 현장에서 체결된 MOU 계약 외에도 79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이 추진되고 있어, 올해 수출상담회 총 상담실적은 3,610만 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이번 동남아 무역사절단에는 모두 8개의 서구 소재 우수기업이 파견됐다. 이 중 건물내장재를 생산하는 ㈜대림산업이, 약 104만 달러로 가장 큰 규모의 MOU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말레이시아의 건설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또 K-푸드(음식)·K-뷰티(미용)의 인기를 반영하듯 냉동식품 판매업체인 ㈜디앤푸드(42만 달러)와 화장품 업체 ㈜에스엠하엘(20만 달러)·리모니안코리아(주)(5만 달러) 등이 현지 구매자와 MOU 계약을 맺었다. 이밖에 ㈜비티알수성(엘리베이터 부품), ㈜펜테크(방수페인트), ㈜오빌(인테리어 용품), ㈜스킨나인코스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9월 26일 오후 3시 동서울대학교 웨딩컨벤션에서 노인 장기요양기관 338곳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치매 케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직무교육을 했다. 성남지역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노인은 1만6269명으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시설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성남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자리다. 이날 교육에는 성남지역 노인의료복지시설(41곳), 재가노인복지시설(152곳), 재가 장기 요양기관(145곳)의 시설장,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을 맡은 조문기 숭실사이버대학교 휴먼서비스학부 요양복지학과 교수는 인간 중심의 돌봄(케어)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를 기반으로 치매 어르신의 심리·행동 증상의 원인과 대응 전략, 가족 돌봄자의 관점 이해, 치매 어르신의 의사소통과 의사결정 지원 방법, 다양한 케어법과 현장 적용 방법을 강의했다. 일과 일상에 지친 요양기관 종사자 간 응원과 위로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시는 장기요양제도 발전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성남사랑상품권을 1000억원 규모로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성남사랑상품권은 기존 6~7% 할인율로 판매됐으나, 이번에는 10% 특별할인으로 확대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판매된다. 또한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월 구매한도를 현행 2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한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권은 만 18세 이상이 성남시 내 NH농협은행,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10% 특별할인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국토교통부가 26일 발표한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후속사업 추진방안’과 관련해, 2026년 구역지정 가능 물량 제한의 불합리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결합 개발’ 관련 법령 개정과 거부된 대체부지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국토부는 이번 발표에서 ‘생활권 내 이주대책 시나리오’를 근거로, 5개 1기 신도시(성남, 고양, 안양, 부천, 군포시) 가운데 성남시에만 연차별 정비사업 물량과 이월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성남시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신도시는 연차별 정비사업 물량을 초과 할 수 있도록 허용해 형평성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예를 들어 성남시는 2025년 예정 물량 1만2000세대를 반드시 2025년에 지정해야 하며, 이를 지정하지 못할 경우 2026년으로의 이월조차 불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분당 재건축 사업을 위축시키는 조치로, 지난 9월 7일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방안’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2024년 성남시가 제안하고 국토부가 협의한 선도지구 선정과 기본계획마저 부정하는 모순된 조치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최승빈 인터뷰] - 1R : 6언더파 66타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2개) 공동 선두 - 오늘 라운드 총평은? 평소 페럼클럽에 비해 러프가 짧은 편이었다. 핀 위치도 그리 어렵지 않았다. 이번 라운드는 전체적으로 자신 있게 경기할 수 있는 세팅이었다고 느꼈다. 최근 전체적인 경기의 감은 좋았는데 계속 컷탈락했다. 이번 대회서는 나 자신을 믿고 자신 있게 플레이 해보자는 마음으로 즐기면서 경기를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 12번홀(파5)과 13번홀(파4)에서 연속으로 이글을 했다. 당시 상황은? 첫 번째 이글은 파5홀에서 2온을 시도했다. 핀까지 약 260m 정도 남았고 3번 우드로 그린 가운데를 보고 쳤다. 생각보다 공이 왼쪽으로 갔는데 핀 방향이었고 운이 좋게 그린에 떨어졌다. 그리고 퍼트로 마무리해 이글을 성공시켰다. 두 번째 이글은 파4홀이었고 마무리가 쉬운 위치는 아니었다. 랜딩이 내리막 경사라서 공략하기 어려운 핀이었다. 두 번째 샷일 때 남은 거리 90m에서 60도 웨지를 사용해 높은 탄도로 쳤는데 내가 원하는 위
경기 교육전문직원, 데이터 기반 미래교육을 디자인하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전문직원의 데이터 기반 정책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2025 중견 장학·교육연구사 정책 아카데미’가 25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성료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도내 중견 장학사와 교육연구사 100여 명이 참석해 교육 현장과 정책의 연계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아카데미는 이론과 실무를 결합해 현장 중심의 정책 전문성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1부에서는 작가 김민섭이 ‘교육 현장과 정책 소통 기술’을, 애플 매니저 김광호가 ‘미래 사회와 인공지능의 교육적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2부에서는 교육정책 평가, 언론 및 빅데이터 분석, 정책 현장 적용 방법 등을 다뤘으며 성과지표 설계와 보고서 작성 실습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 행정적 평가를 넘어 학생 학습 데이터와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정책 설계에 반영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전문직원들이 학교 현장의 실제 수요를 분석하고 이를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에 데이터 문해력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전문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이들이 정책 실행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