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온라인 데모데이 개최[롯데면세점]-관광업 및 지역 특화 제주 청년기업 10팀의 지역 상생형 비즈니스 모델 및 성과 공유-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통해 10팀 총 매출 약 347% 상승-롯데면세점(대표 이갑)과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가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제주’ 데모데이를 10일 오후 2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공식 채널 ‘LDF starups’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이번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생을 목적으로 지역 특화 청년기업을 육성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19년 상반기 1기 부산 프로젝트의 성공을 바탕으로 2기 제주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롯데면세점이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 롯데액셀러레이터가 협력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했다.또한 롯데면세점과 한국생산성본부는 2019년 9월부터 제주 관광 분야 및 지역 특화 아이템을 비즈니스 모델로 추진하는 청년 초기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모집, 심사해
[사회적기업 더함] 페이지명동 영업전 프로젝트 페이지 공백기 진행 페이지명동은 공식 오픈을 앞두고 ‘‘영업 전 프로젝트, 페이지 공백기’(이하 ‘페이지공백기’)를 개최한다. 페이지명동은 사회혁신기업 더함(대표 양동수)이 한국YWCA연합회관(서울미래유산 지정)을 마스터리스 방식으로 20년간 운영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이다. 지하 1층~지상 6층, 2개의 루프탑으로 구성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올 10월 오피스와 리테일의 복합상업공간으로 재개관할 예정이다.페이지 공백기는 프로젝트 이름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예상치 못한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오프라인 기반의 사업자 및 창작자들과 함께 언택트 시대에 공간 운영 방식을 함께 실험해 보는 취지의 행사이다. 기존 페스티벌들이 짧은 기간에 집객력을 높여 대규모 행사를 진행했다면 페이지공백기는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42일간 느슨한 페스티벌로 제한된 인원이 안전하게 공연, 전시, 마켓을 경험할 수 있는 언택트 방식으로 운영된다.국내에서 가장 임대료가 높은 명동의 중심 상권에서 진행되는 페이지공백기는 이전에 명동에서 볼 수 없었던 인디 브랜드와 창작자들이 함께 공간을 채우는 페스티벌이다.
사회적경제기업 자금조달 길라잡이 왜 필요한가 ‘사회적금융’이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투자.융자.보증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활동 전반을 의미한다.광의로는 추후 회수가 전제되는 투자.융자.보증뿐 아니라 지원방식의 보조금(Grant), 자선행위(Philanthropy) 및 환경.사회 .지배구조(ESG)우수기업에 투자하는 사회책임투자(SRI)까지 포괄하기도 한다.정부는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사회 가치 실현에 공감하고 그 중요성을 인지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과,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등을 발표하였고, 주요 정책과제로 제시하며 사회적기업의 금융 접근성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여기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제작한 사회적경제기업 자금조달 길러잡이]는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사회적경제기업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융 가이드가 목적이다길러잡이는 총 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자금조달 요약표로 운영주체에 따라 활용 가능한 자금조달 방안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제 2장은 보증.융자.투자.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자금. 자조금융으로 구분하여 각 자금조달 방법에 대해 상세한
최혁진 전 사회적경제비서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상임이사로 임명’최혁진 전 사회적경제비서관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상임(관리)이사로 7일 임명되었다. 보훈공단(약칭)은 나라와 이웃, 공동체를 위해 희생 봉사하신 분들과 그 가족 분들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고 보살피는 공공기관이다.‘최혁진 상임이사는 보훈은 정의로운 국가의 가장 근간이라는 사명감으로 특히 그 어떤 기관보다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유공자 한분한분의 명예와 자존감에 누가 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또한 사전에 직접 찾아 뵙고 인사 올리지 못한점 너그럽게 양해하여 주시라는 말씀과 이번 하이선 태풍에도 모두 큰 피해없이 건강하시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 황인규 기자 kjc816@ksen.co.kr
전환적 뉴딜과 사회적 금융 [장지연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경영기획실장]지난달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한민국 대전환과 사회적경제‘[전환적 뉴딜과 사회적 금융 ]에 대하여 패널토론에 나선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장지연 경영기획사장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은 전반적으로 일자리와 공동체의 위기를 새로운 산업적 활기를 통해 극복하려는 접근으로 보인다. 사람의 가치, 공동체의 가치 등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관점에서 한국판 뉴딜에 접근하는 것을 전환적 뉴딜이라고 칭한다면, 이 전환적 뉴딜은 아이템의 문제가 아니라 접근 방식과 우선 순위의 문제로 귀결 된다.디지털 전환 에너지 혁명 등 기술 발전과 연관된 혁신 기제는 상업적 측면과 사회적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으므로 어느 측면에서 접근하느냐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만나게 된다. 먼저 디지털 전환의 경우 데이터 주권을 정립하고 노동 안전망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또한 에너지 전환의 경우 환경문제는 현장의 사람들이 가장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주도하여 결정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는 원칙인 최근접 경정의 원칙을 따라야 한다. 에너지 관련 사업을 지역사회에 기반해 추진하는
성공적인 한국판 뉴딜을 위한 사회적 경제의 역할과 입법과제조현경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시민경제센터장 [패널토론]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이 성공적으로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 사회적 경제가 맡을 수 있는 역할을 알아보고자 한다. 첫째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 사회적 경제 생태계 및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해야 한다. 먼저 사회적 경제를 중심으로 공공 물류 .유통 시스템을 구상해야 한다. 현재 공공시장을 지원하는 물류 및 유통 시스템의 대부분이 기존 민간 시장의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는 형편이다. 생협의 경험을 사회적 경제 전반의 물류 및 유통 시스템을 재구축 하는 작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또한 의료 취약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및 대면 복합의료를 제공하는 의료사협(마을 주치의) 모델을 통해 공공 의료를 강화해야 한다. 사회적 경제는 디지털 뉴딜이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하지만 일자리가 줄어들고 양극화 현상이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를 잠재울 수 있다 즉 디지털 뉴딜을 사회적 경제 분야의 의료 .돌봄 체계와 결합시켜 격차를 줄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둘째, 그린 뉴딜 분야에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사회적 경제 분야와 범사회적인
성공적인 한국판 뉴딜을 위한 사회적 경제의 역할과 입법과제 [박광동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패널토론]지난달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대한민국 대전환과 사회적경제‘[한국판 뉴딜을 위한 사회적 경제의 역할과 입법과제]에 대하여 패널토론에 나선 한국법제연구원 박광동 선임연구위원은, 한국판 뉴딜을 사회 및 경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약속으로 보았을 때, 이러한 약속이 어떠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안)」은 공공기관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민간영역까지 확대시키기 위한 것이므로, 공공성과 보편성을 지향하는 한국판 뉴딜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안)」상의 사회적 가치가 복합적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한국판 뉴딜 추진 중에 뉴딜 기본법 또는 개별법 단위의 한국형 뉴딜 법제화 등 다양한 입법화 방안이 제시될 수 있으나,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법(안)」상의 사회적 가치가 한국판 뉴딜 정책의 방향 제시, 제도 및 정책의 체계화와 종합화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사회적 경제는 단순히 경제적 발전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공동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